김주리 선생님 11

다음날은 조용히 넘어갔다. 주리는 어제 최강석 일행에게 잡혀 저녁 늦게까지 질질 싸던 생각을 하면 흥분되었다. 다른 사람과의 비밀이 또 만들어진 것이다. 주리는 연수 중에도 불러내면 따라갈 생각인데 막상 부르지는 않았다. 옆에 붙어 있는 박선생 때문인지 최강석은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
유선생도 박선생과 함께 다니는 김주리를 보면서도 전과 같이 괴롭히지 않았다. 아마 결혼 발표를 해서일 것이다. 박선생이 '김주리는 내 사람이요 ' 하고 공식으로 선언을 했고 공개적으로 키스도 했는데 자신의 욕심을 위해 접근하는 것은 스스로 허락하지 않았다.
사실 몇 번 유선생이 김선생과 팔장을 끼고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좀 수군거리기는 했다. 김선생이나 유선생이 너무 친한거 같다. 하나는 유부남이고 하나는 결혼 할 사람인데 라며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저녁 주리는 저녁 먹고 홀로 보내고 있다. 박선생은 동료들과 나갔고 최강석은 아무런 언질도 없다. 다른 곳에 혼자 다니기도 무서워 방에서 쉬고 있었다. 언니가 오늘은 왠일이냐 하면서 밖에 구경 가자고 했다.
“언니, 저는 지리 잘 모르는데 잘 아세요?”
“몰라. 가까운 곳에 가 봐.”
둘은 숙소 주변으로 구경 다녔다. 어제 수치를 당했던 곳을 지나갔다. 어제의 감각이 살아났다. 그렇지만 어제의 일을 잊고 싶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아무리 길어도 1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서 땀 흘리는 흥분보다 3시간 이상 계속되는 흥분된 상태에서 질에서 계속 물이 흘러내렸던 생각하면 SM에 대해 나쁘게만 보았던 거부감이 약해져있었다. 과도한 고통이 없다면 또 하고 싶어진다.
다음날 이동한 일행은 새로운 숙소가 정해졌다. A조는 다른 일정이 있고 숙소 문제로 다른 곳에 방을 잡아 혼자 사용하고 있다. 누군가 주리의 방문을 노크했다. 먼저 들어와 있던 김주리는 혹시 유선생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확인하고 열어 주었다.
"왜 방문을 빨리 안 열어?"
"무서워서요. 다른 사람일까봐."
"하하.. 알았어."
박선생은 오늘 김주리의 방에서 자는 것에 부담이 없다. 이미 결혼할 것을 약속한 사이라고 소문이 나서 과거와 같이 눈치 볼 필요가 없다.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며 애정표현을 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그것은 방이 배정될 때 아예 박선생과 김선생이 결혼할 사이니까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공직자라는 것 때문에 그렇게는 하지 못하고 둘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피곤하지?"
"네."
"이번에 돌아가면 우리 정말 결혼하자."
"정말요?"
"왜? 싫어?"
"아.. 아니요."
"흐흐흐... 이쁜것..."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할게요."
"응. 일단 우리 집에 가고, 주리 집에도 가야지."
".."
"샤워하자."
"저는 했어요. 그런데 내일 수영을 꼭 해야 되나요?"
"그럼 당연하지. 한명이라도 빠지면 안 된다고 했잖아. 아주 예쁜 수영복을 입으라고 오늘 봐 사람들 놀라는 표정 보았어. 아까 오면서 보았지 수영복 입은 여자들 얼마나 멋있어."
“부끄러웠어요.”
“하하.. 패션쇼에서 입었던 수영복을 입어 그게 잘 맞으니까.”
“그렇지만. 패드가 없어서요.”
“테이프 젖꼭지는 붙이고, 아래는 헝겊을 넣으면 되”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요.”
지나가면서 해수욕장에서 본 사람들은 커다란 가슴과 풍만한 엉덩이를 돋보이게 하는 수영복이었고 적당히 그을려서 그런지 육체미와 섹시함에 모두가 감탄했었다.
다음날 박선생과 김선생이 합방을 한 것을 아는 동료들은 신혼부부 대하듯 놀렸고 김주리는 부끄러움에 자리를 피하기 바쁘다. 유선생과 최강석 일행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다.
"어제 재미 좋았겠네."
유선생은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했고 김주리는 긴장했다.
".."
"나한테도 한번 기회 줄때가 되지 않았어? 결혼도 해야 하는 거지 누가 알아 돌아가면 흐지브지 될지."
".."
"박선생도 참 한심하지 예쁜 여자만 보면 해벌해 해서는..."
".."
일행은 뚤루즈에 있는 박물관에서 예술품을 관람하고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 수영복을 판매하는 쇼핑물에 들렸다. 남자수영복은 그렇다 치더라도 여자 수영복이 대부분 야했다. 노출 심하고 개방적인 패션이 원인이지만 하단부가 너무 좁았고 가슴을 가리는 부분도 적어 가슴 주위는 가리지 못할 것 같다. 언니는 곤란하다는 듯이 여기저기 다니다 하나를 골랐다.
주리는 살까 말까 망설이다 팬션쇼에서 받은 수영복을 입기로 했다.
차가 해변에 멈추고 사람들은 저마다 수영복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갔다. 주리도 미리 준비한 테이프를 젖꼭지에 붙이고 아래는 작은 손수건을 접어서 넣었다. 약간 도톰했지만 보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주리의 수영복을 처음 본 사람들은 탄성을 지르며 아름다운 모습을 칭찬했다. 그들은 모두 다른 외국여자들 보다 동양적 미모를 가진 김주리를 인정했고 관광객들도 김주리를 보고는 미소를 띄운다.
김주리의 자세가 부끄러움 때문에 어색하자 박선생이 촌티 내지 말고 다른 여자들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라고 혼을 낸다. 김주리는 하체를 가린 손부터 치웠다. 부끄러움에 가슴을 펴지 않고 아직도 어색한 면은 있지만 처음보다는 나았다.
"자 멀리 가시면 안 되고 위쪽은 녹색 파라솥 보이죠. 거기까지고 아래는 수상안전요원이 있는 곳까지 하겠습니다. 시간은 한 시간으로 했는데 좀 일찍 와서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해서 수영하세요."
"네."
해수욕은 AB조가 같이 했다. 많은 동료 교사들은 교육을 받으면서도 김주리의 몸매를 구경했다.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고의 몸매라는데 동의했다. 특히 치골부분과 힙 부분에 시선이 많이 갔다. 엉덩이가 정말 컸다. 옷을 입을 때도 봤지만 허리 굴기의 두배 정도의 엉덩이는 풍만함을 주었다. 최강석은 박선생 눈치를 보다 박선생이 화장실 가는 틈을 이용해서 주리에게 접근했다.
“수영복이 예뻐. 몸에도 딱 맞고.”
“감사합니다.”
“박선생하고 결혼한다는 소문이 자꾸 나고 있던데 정말 결혼해? 어제는 같이 잤다면서?”
“네. 박선생님이 갑자기 오셨어요.”
“우리하고 얘기한거는 잊지 않았지?”
“네.”
“이따 또 봅시다.”
최강석씨는 멀어지고 긴장했던 몸이 풀렸다. 잠깐 몇 마디 했는데 질이 젖었다.
"내가 비치볼 갖고 왔으니까 배구나 합시다."
"좋죠."
사람들은 백사장에 경계를 긋고 배구를 하였다. A조와 B조로 나누고 경기를 했는데 박선생과 김주리는 같은 편이 되었다. 배구를 잘 하지 못하는 김주리는 공을 치기 위해 움직이다 공도 치지 못하고 백사장에 넘어지는 실수만 하여 1라운드는 패했다.
운동을 하자 수영복에 대한 부끄러움은 줄었다. 감독관과 조장은 파라솥 그늘에 앉아 경기를 구경하다 어디론가 가고 동료 교사들만 백사장에 남았다.
"김선생 처음치고는 잘하는 겁니다. 괜찮아요."
"네. 고맙습니다."
김주리는 더욱 열심히 움직였고 몇 번의 성공과 실패를 하며 시간은 흘렸다. 가슴과 허벅지에는 땀과 모래가 붙어 더욱 뜨겁게 했다.
"아얏"
"어. 위험."
최강석씨는 공을 치기위해 손을 뻗는데 김주리가 그것을 모르고 공을 쳐내기 위해 몸을 돌려 오다가 최강석과 부딧히면서 함께 넘어졌다. 부딧칠 때 최강석의 손이 주리의 가슴을 스치듯이 잠깐 잡고는 넘어지는 주리를 보호하기 위해 안고 자신이 백사장 바닥쪽으로 등을 대며 넘어졌다.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예. 괜찮습니다.”
주리는 최강석의 사과를 받아 들였다. 사람들도 놀랐지만 최강석을 나무라지 않았다. 오히려 김선생을 안아보았다는데 부러워했다. 박선생도 최강석을 나무라지 않았다. 넘어지는 김주리 선생을 보호하기 위해 몸으로 감싸는 것을 보았다. 김주리는 최강석의 품에서 벗어나 흐트러진 수영복을 바로 한다.
"김선생님, 최강석씨는 괜찮아요?"
"예. 괜찮아요."
"네."
게임은 진 팀에서는 이긴 팀의 선수를 업고 바닷가까지 뛰는 벌칙이 부여되었다. 이미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정한 규칙이라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김주리는 이영숙 언니를 업고 바다로 달렸다.
해수욕을 하면서 김주리는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었다. 모래는 가슴과 허벅지에도 묻어 있었다. 박선생은 그런 김주리 곁에서 도와주었다.
해수욕을 하는데 언니가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파라솥 쪽으로 갔다. 같이 따라 가면서 조장에게 얘기했다. 그러자 조장이 주위를 둘러보다 박선생에게 다가갔다.
“박선생님이 김선생하고 결혼할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이 너무 붙어 다니는 거 아니냐고 해요. 이영숙씨가 좀 아픈 모양인데 병원에 모시고 가시면 어떻겠어요. 이미지도 좋아질 거 같은데요.”
“알았습니다. 제가 모시고 갔다 오시죠.”
“그러죠 뭐.”
박선생은 이영숙씨라는 말에 흥미가 생겼다. 나이가 있지만 얼굴도 그 정도면 괜찮은 편이고 유부녀라는 단점은 있으나 박선생은 유부녀도 색다른 맛이 있어 좋았다.
“제가 병원을 모르는데 어떻게 찾아 가죠?”
“가이드가 안내할 겁니다.”
"네. 많이 아픈가요?"
"예. 열도 나고 그냥 있는 것은 위험해요. 혹시 말라리아는 아닐지 모르겠어요."
"알았습니다."
박선생은 이선생님을 부축해서 병원으로 향하고 사람들은 다시 해수욕을 하였다. 박선생이 병원에 가자 그동안 눈치를 살피던 최강석은 오재미와 함께 김주리에게 접근했다.
“박선생님한테 수영 배우고 계셨나 봐요?”
“네. 수영을 못 해서요.”
“우리가 가르켜 드릴게요.”
“네.”
최강석은 수영을 배우려면 좀 더 깊은 곳에 가야 한다며 김선생을 일행과 떨어트렸다.
“수영복에 있는 패드 빼”
“저 패드가 아니라 테이프를 붙였어요.”
“어째튼 때라고.”
주리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테이프를 때었다. 그러자 유두가 돌출되어 수영복 위로 보였다. 주리는 이들의 말에 복종하겠다고 약속한게 있어 지시에 따랐다. 그들은 수영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물속에서 젖꼭지를 주물러 더 크게 하였다.
“아래도 테이프 붙였어?”
“나요. 손수건 넣었어요.”
“그것도 빼. 내가 갖고 있을게.”
“네.”
“백사장을 걸을 거니까. 자연스럽게 잘해. 촌스럽게 하지 말고.”
“네.”
주리가 손수건을 빼서 주자 허리춤에 찬 가방에 넣었다. 보이지 않지만 아래 갈라진 부분이 보일 것이다. 최강석은 주리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오자 주리의 모습을 본 사람들이 놀라 쳐다보았다.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다. 주리는 무관심한체 바다와 백사장, 사람들을 구경하며 걸었다.
잠시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데 사람들은 더 모였다. 주리의 동양적인 섹시함과 수영복과의 조화가 너무 잘 맞고 가슴과 질에 표시된 자욱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주리의 보지를 보고 있어. 갈라진 곳으로 보지물 흐르는거 아니야?”
“아직은”
“수영복을 벗고 알몸이 되면 사람들이 놀라겠지.”
“네.”
주리는 설마 알몸이 되라고 지시하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
“저기 사람 보이지?”
“네.”
젊은 여자인데 브레지어를 풀어 놓고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최강석을 파라솥은 하나 빌려서 그늘을 만든 후 김주리에게 모레 찜질을 얘기했다.
“주리는 누드로 모레 찜질을 하는 거야.”
“..”
“수영복을 벗어서 나한테 주고 여기 누워.”
“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
주리는 시키는 대로 했다. 부끄럽지만 지시를 따라야 했다. 수영복을 벗자 사람들이 누드에 놀라 환호를 지를 사람도 있었다. 이쁘고 아담한 백색의 가슴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쳐지지도 않고 팽팽했다. 하복부 보여지는 수치의 동산은 털이 없이 노출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부채질 했다.
주리가 백사장에 눞자 최강석과 오재미는 주리의 몸을 모래로 덮었다. 잠깐의 시간이라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지는 않았다. 자연스럽게 모래찜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모래를 덥었다 해도 주리의 몸매를 감추지는 못했다. 가슴과 허리 엉덩이 허벅지로 이어지는 윤곽은 비너스 같았다.
주리는 사람들의 좋은 평가에 기분이 좋았고 알몸으로 누워 있다는 것에 주리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질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호흡도 조금 거칠었다.
“잠깐 다녀올게. 누워 있어.”
“네.”
같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그들이 떠나자 두려움이 밀려왔다. 언제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안 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람들이 와서 만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그럴수록 질은 더 젖고 분비물이 가렵다. 섹스를 하고 싶다는 충동도 들었다. 그냥 지나쳐 가는 사람들을 보고 차라리 다 보여 주고 맨몸으로 일광욕을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더 받으면 어떨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한다.
최강석은 김선생이 보이지 않는 뒤쪽에서 보고 있었다. 그들은 음료수를 마시며 다음 계획을 토의 했다. 한시간은 짧은 시간이라 부족했다.
주리는 다음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불안하기도 했다. 20분 정도 지나고 최강석은 다가 왔다.
“일어나서 바닷물에 씻고 와.”
“네.”
주리는 일어나 모래가 묻은 자신을 보았는데 사람들은 다시 쳐다보고 모래는 대부분 떨어졌지만 질에서 나온 애액에 모래가 붙어 수치의 언덕 부분에 모래가 많았다. 최강석은 마음이 바뀌었다. 이런 모습을 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이쁜데 왜 털어. 다시 누워봐.”
“네.”
주리가 눞자 최강석이가 하체에 모래를 덮고 젖꼭지를 자극하면서 모래를 다시 덮었다. 김주리는 자극에 분비물이 더 나와 질을 적시면 모레가 더 붙을 거라는 것을 짐작했다. 모래를 가슴에 뿌리면서 주리가 자극을 받아 흥분하도록 했다.
“눈을 감고 어제 노출했던 거를 생각해봐. 질에서 물이 많이 나오게. 자위를 해서 스커트까지 다 젖었었잖아.”
“네.”
주리가 어제 수치스러웠던 일을 생각하자 부끄러웠다. 영화관에서 치한에게 당해 질에 연필이 들어가고 동료들에게 그것을 노출당해 망신당하고 잡혀서 SM 이라는 것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기에 이제 자신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S의 것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흥분해서 만지지도 않았는데 분비물을 흘리는 자신이 야속했다.
이런 저런 생각은 외부에 전해지는 애무와 함께 주리를 자극하여 분비물이 계속 나오게 했다.
“보지물 더 나왔어?”
“네.”
촤강석이 모래를 덮는 다는 이유로 하체를 손으로 꾹꾹 눌렀다. 그러자 자극이 음핵에도 전해지면서 쾌감이 일었다. 손바닥을 천천히 위 아래로 문지르자 그 자극은 더 했다. 한참을 그렇게 하던 최강석은 안대를 주리에게 해 주었다.
“아래 보지를 다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봐. 사람들에게 보지를 맨살로 보여주고 있어.”
“알았어요.”
주리는 안대로 앞이 안 보이자 갑갑했다. 그러면서도 부끄러움을 감출 수 있어 좋았다. 속으로 내 보지를 사람들이 보고 웃는 다고 생각했다.
“어떤 아저씨가 와서 주리 하체를 만지는데 구경하고 싶은 가봐.”
“보여주고 싶지. 보여주고 싶으면 보여주고 싶다고 해봐.”
“네. 아저씨에게 주리의 보지를 보여주고 싶어요.”
주리는 흥분해서 주리라는 자신의 이름까지 넣어서 말했다.
“만저 주세요. 해봐.”
“주리 보지를 만져 주세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올테니까. '주리 가슴과 보지를 맛사지 해주세요.'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어."
"네. 주리 가슴과 보지를 맛사지 해주세요."
"주리 가슴과 보지를 맛사지 해주세요."
사람들은 지나가다가 무슨 소리를 듣고 쳐다본다. 그곳에는 이쁜 동양 여자 누워있는데 정말 미인이고 몸매도 좋았다. 사람들은 구경하듯이 모여들었다.
한국어를 알아 듣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누군가 하체에 손을 대었다. 정말 한국인인가? 누구지? 주리는 불안했다. 아저씨 인가? 청년? 정말 모르는 아저씨가 와서 주리의 보지를 보고 있는 건가 그리고 만지는 건가. 주리는 혼란스럽다.
최강석은 김주리 가슴에 있는 모래를 털었다. 그러자 이쁜 가슴과 젖꼭지가 밖으로 노출 되었다. 이미 흥분으로 커진 젖꼭지는 단단하게 돌기해 있었다. 젖꼭지를 만졌다. 단단한 젖꼭지를 살살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주리는 누군가 자신의 몸을 만지고 젖가슴에 있는 모래를 털고 있다고 생각했다. 최강석은 어디로 갔는지 말이 없다.
적막이 흐르더니 사람들이 멀어지고 또 가까이 다가오는 소리와 느낌이 난다. 실제 사람들이 주리의 모습을 보고 구경하고 있었다. 동양인의 뽀얀 가슴이 이쁘다고 생각했다. 통통한게 젊음을 상징하기도 했다. 그들은 젖가슴 두 개만 모래 밖으로 노출시킨 모습이 섹시하고 특이해서 보는 것이다.
"주리 가슴과 보지를 맛사지 해주세요."
주리는 간혈적으로 중얼거렸다. 누군가 또 다가왔다. 그들은 한국 말을 했다.
"정말 만져도 되요?"
"네. 주리 가슴하고 보지 맛사지 해주세요."
주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한국인이 있었다. 그들은 모래가 없는 젖가슴을 가만히 쓸어보고 질 부분을 살살 털었다. 그러자 음액에 묻어 보이지 않던 수치의 언덕이 보였다. 그들은 가볍게 만져주었다. 주리는 이상한 감정을 느끼며 그대로 있었다. 한참을 만지던 그들은 흥미를 잃었는지 떠났다.
"수고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주변의 사람들 시선이 하체로도 향했다. 수치의 언덕 모래를 털어서 도끼자욱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리고 그곳이 젖고 있는 것도 보였다. 그들은 만져보고 싶었다. 그 때 최강석이 가까이 오더니 젖꼭지를 살짝 만졌다. 주리는 모르는 사람들이 만지는 줄 알고 놀랐다. 그러면서도 쾌감으로 몸에 전해진다.
최광석이 젖꼭지를 만지면서 사람들에게 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된다고 수신호를 했다. 그러면서 젖가슴을 손으로 부드럽게 만졌다. 그런자 누군가 따라서 했다. 주리는 한명이 아닌 두명, 세명 많은 손들이 자신의 가슴과 허리 배 등을 애무하는 것에 머리가 띵하고 전기에 감전되 듯이 짜릿한 감촉이 몸 구석구석에 일어나 질로 향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질에서는 더 많은 물이 나왔고 최강석은 질에 모래를 뿌렸다. 주리를 만지는 사람들도 모래가 젖는 것을 보았다. 흥분한 그들은 두 손으로 만졌고 사람들은 하체도 만져도 되냐고 손가락을 가리키며 물었다. 최강석은 안 된다고 손을 흔들었다. 오로지 가슴만 가능하다고 가슴을 가르키면서 키스는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시범적으로 주리의 입에 키스하면서 입 안에 침을 넣었다. 사람들은 정말 키스 해도 되나고 수신호로 물었고 최강석이 괜찮다고 머리를 끄떡이자 하나 둘 주리의 입에 키스를 했다. 가슴을 만지는 손도 참기 어려운데 알수 없는 사람들의 키스는 입을 막고 숨도 쉬기 힘들게 하였다. 호흡곤란을 겪으며 주리는 몸을 뻣뻣하게 하였다.
몸이 조금 흔들린다 싶더니 경직화 흔들림을 반복했다. 최강석을 괜찮다며 계속하라고 했고 반복적인 자극에 주리는 미칠 것 같은데 움직이지는 못하는 피학감속에 절정을 맞이했다. 모래가 질에 붙으면서 간지럽다. 질이 움직일때마다 그 간지러움은 더했다. 자라리 질을 만져줬으면 했다.
입을 벌리고 호흡하는 주리에게 사람들의 키스는 이어졌다. 최강선이 주로 반복적으로 했고 오재미도 거들었다. 일부 사람도 승낙을 받고 키스했다. 주리는 최강석이 언제 오는지 빨리 오기를 바랬다. 정말 미칠거 같았다. 차라리 다 보여주고 만지게 하고 싶다. 눈물도 났다.
사람들은 젖꼭지를 만지면서 최고라고 했다. 딱딱하게 굳어있고 젖가슴도 최대한 커져서 빵빵했다. 마치 하얀 동산에 돌이 있는 듯 했다.
“많이 졌었네.”
“네. 많이 젖었어요.”
주리는 부끄럽지만 최강석의 목소리가 들으며 대답했다. 반가웠다.
“사람들이 만지기도 하고 키스도 하던데 좋았어?”
“네.”
“내가 그랬잖아. 주리는 일반적인 섹스로는 행복을 얻지 못한다고 이런 자극을 받아야 쾌감도 크고 행복한거야.”
“네.”
최강석이 젖은 질 부분에 모래를 더 뿌렸다.
“자 일어나봐.”
주리가 일어나자 하체 모래가 갈라진 부분으로 산처럼 모래가 쌓여 있었다. 최광석은 높에 쌓이 모래만 털어 모래가 하체를 덮도록 했다.
“가자.”
“네.”
주리가 걸어가는 동안 피서객들이 음부 주분에 모래가 많은 것이 신기한 듯이 보았다. 나중에야 거기서 분비물이 나왔고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모래를 붙이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 김주리 선생을 야릇한 시선으로 보면서 흥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들이 보니 모래 팬티 같다. 주리는 사람들의 시선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숨기지 않고 걸었다.
“좀 걷자.”
사람들은 놀람과 아름다움에 환호했다. 누드인데 아름다운 젖가슴과 아래는 은밀하게 감춘 하체 묘한 느낌을 주었다. 주리는 그런 시선이 부끄러웠고 그럴수록 흥분으로 분비물이 흘러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주리가 어색하지 않게 최강석과 오선생은 질문을 하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피서객들은 아름다운 동양의 미인의 누드를 사진에 담았다. 그들은 이들이 지나는 길을 비켜주며 구경했다. 돌아오면서 바닷물에 몸을 씻게하였다.
"바닷물에 깨끗하게 씻어."
"네."
바닷물에 몸을 씻은 주리는 흠잡을 곳없는 몸매로 걸어 오고 있다. 최강석은 많이 주리의 누드를 보지만 볼때마다 새롭다. 머리 말고는 털 하나 없는 몸은 조각상 비너스를 연상하게 한다. 매끄럽게 곡선을 그리며 만들어진 육체는 최고의 미술품이었다.
"자 돌아가자."
"네."
최강석에게 길들여진 주리는 지금 자신이 누군지도 잊었다. 아무도 자신을 모를 것이라는 안심이 착각을 불렀고, 정신적인 혼란과 맨탈 붕괴가 가져온 착각이 스스로 누드 모델이 되어 걷는 거였다. 수치의 동산을 자랑하듯이 숨기지 않았다. 질에 묻었던 모래도 바닷물에 다 씻겨서 깨끗했다. 잘빠지 동양 여인의 누드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았다. 마치 패션쇼에서 자신의 음부를 보여주듯이 가슴과 하체를 앞으로 쭉 내밀면서 보여주고 싶다는 듯이 걸었다. 그들의 시선은 자신을 애무하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
주리는 동료들이 보이자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 동료들이 가까운 곳에 있는데 수영복을 주지 않아 볼까 겁난다. 수영복을 달라고 하려다 그만두고 천천히 걸었다. 머리 동료들이 보인다. 좀 더 가면 저들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자 선그라스 쓰고, 모자도 쓰고. 지금부터 잘 들어. 저쪽 과장님 계시지?"
"네."
"과장님 지나서 노란 파라솥 그것을 터치하고 돌아 여기로 다시 오면 돼. 물이 있는 바닷가로 가든 사람 많은 대로 가든 상관 없어. 선그라스와 모자만 쓰고 절대 뛰거나 빨리 걸으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갔다 오면 오히려 더 모를거야. 혹시 말을 걸어도 한국어를 사용하면 안돼."
".."
주리는 무서웠다. 완전한 누드로 동료들을 지나서 갔다 오라니. 이거는 정말 힘들거 같다. 주저하는 주리를 최강석이 혼낸다.
"왜 대답이 없어? 시키는거 뭐든 다 한다고 했지?"
"네. 하지만."
"말 안들으면 선그라드도, 모자도 없이 저리로 데려 간다."
주리는 최강석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핑계를 대겠지만 알몸으로 동료들 앞에 세울거 같았다.
"시키는 대로 할게요."
주리는 떨리는 마음으로 모자가 벗겨지지 않게 한 손으로 잡고 앞으로 걸었다. 이윽고 동료들이 주리를 발견했다. 커다란 선그라스와 탐스 비치 왕골모자를 쓴 주리를 동료들은 그냥 동양의 미인이 누드로 걸어오고 있다는 것만 알고 주리라는 것은 알아보지 못했다.
"저기 보세요. 동양인 같은데 알몸이네요."
"노출증 인가봐요?"
"완전 누드네. 잘 빠졌다."
동료들이 걸어가는 주리 주위로 모였다. 그들은 주리의 알몸을 관찰했다. 주리의 주위에 정국진 조장부터 김인철,이필수, 김국정, 김학원, 송인국 등 일행 20명중 5명을 제외하고 15명이 모인것이다. 주리는 유선생도 주리 주변에서 보고 있어 가슴이 덜컥했다. 알아보는 것은 아닐지 두렵다. 가슴과 질로 강한 자극과 쾌감이 전해지고 있었다.
그것은 가까이 갈 수록 더했다. 강렬하고 짜릿한 자극은 질을 떨게하였다. 겉으로는 모르지만 질은 크게 수축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보지물이 허벅지로 흘러내렸다.
"뭐야. 보지에 털이 없잖아요."
"정말. 완전 노출증 환자구만."
"저 여자 허벅지에 흐르는게 뭐죠?"
"땀인가요?"
"하하.. 땀이 저기에 왜 흘러요?"
"그럼 뭐죠?"
"딱 하나죠. 보지물."
"정말요?"
"네. 저 여자 노출을 즐기는 겁니다. 그래도 부끄러운 거는 알아서 모자는 꼭 잡고 가네요."
주리는 다시한번 누드 모델로 걷는 거라며 용기를 내서 걷는데 동료들이 자신을 쳐다보면서 비난하자 부끄럽고 수치심으로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졌다.
"아."
그러자 동료들이 달려와 부축했다. 그들의 손이 주리의 온 몸에 닿자 소름이 돌면서 흥분은 최고조를 달렸다. 노출증 환자라고 말했던 동료는 부축하면서 젖가슴과 젖꼭지를 만져주었다. 그가 젖가슴을 만지고 젖꼭지를 만질때 쾌감은 주리가 느낀 쾌감 중 최고였다. 얼마나 강했는지 일어서려다 다리에 힘이 풀려 다시 주져앉을 정도였다.
주리는 수치심에도 모자가 벗겨지지 않기 위해 모자를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땅을 집고 겨우 일어났다. 일부 동료가 팔을 잡아 일으켜 세워줬다. 보지에서 찡하는 자극이 온 몸으로 퍼졌다. 가슴도 최대한으로 팽창하고 젖꼭지는 아프게 서있다. 질에서 물이 나와 흘러내린다.
"Thank you."
"You're beautiful. I can show you more? You can see for sure."
"No way."
동료 교사는 주리가 외국인인 줄알고 누드를 더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주리는 복잡한 영어는 몰라도 약간의 회화 정도는 할 수 있어 무슨 말인 줄 알았다.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
주리는 감사 인사를 간단하게 하고 힘들게 겨우 걸어 노란 파라솥까지 왔다. 주리는 허벅지에 흘러내린 애액을 닦고 다시 최강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동료들은 저 여자 다시 나타나자 수군대며 구경했다.
"노출증 여자 다시 이쪽으로 오는데."
"구경 갑시다."
주리에게는 아찔한 경험이었다. 들키면 모든 것이 끝나는 아찔하고 위험한 노출이었다.
주리가 힘겹게 최강석이 있는 곳으로 도착했다. 허벅지에는 다시 보지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주리는 보지물을 닦고 앉아 휴식을 했다. 안도의 한숨이 나오고 격렬했던 수치심과 부끄러움은 아직도 쾌감을 주고 있었다. 수영복을 받았지만 가슴에 붙이는 테이프는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주리가 불안해 하자 최강석은 테이프가 바닷물에 젖어 떨어졌다고 말하면 이해해 줄 거라고 했다. 주리는 젖꼭지가 동료 선생들에게 노출 되는게 부담스럽고 창피했다.
김주리는 최강석을 따라 동료들에게 갔다. 료 교사들이 주리의 젖꼭지가 돌출되어 있는 것을 놀라자 최강석씨는 설명해 줬다.
“패션쇼에서 받은 옷인데 가슴패드가 원래 없었나 봐요. 그래서 테이프를 붙이고 나오셨는데 물놀이 하면서 젖다 보니 떨어진거 같아요.
“아.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지 뭐.”
"최 선생, 방금 올 누드로 어떤 여자가 저쪽으로 걸어가던데, 봤어요?"
"예. 저쪽으로 가는거 봤어요."
"보셨네요. 혹시 못 보셨는 줄 알고 노출증 여자인가 봐요."
"그러게요."
"어디 갔다 오신건가요?"
"네. 저쪽으로 해서 해변 구경했어요. 모처럼 와서 그냥 가기는 아깝잖아요."
"네. 그렇기는 해요."
주리는 뜨끔했다. 자신의 얘기를 하고 있었다. 이들이 자신을 알아볼지 두렵다.
사람들은 김주리 선생을 훔쳐봤다. 가슴과 하체를 번갈아 가며 봤다. 하체는 이상이 없는데 가슴은 젖꼭지가 수영복 밖으로 뛰어 나온게 야했다. 주리는 그런 시선이 자신의 몸을 애무하는 손길로 느껴졌다. 아직 해수욕 시간이 있어 해수욕하기도 그렇고 파라솥에 혼자 않아 있을 곳을 찾았다. 아직도 다리가 후둘거렸다.
“김선생님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뭐. 안 그래요? 부담 갖지 말고 놀아요.”
“그럼요. 괜찮아요. 여기 다 예술하는 사람인데 다 이해하죠.”
“프랑스에는 벗고 다니는 누드촌도 많아요. 별것도 아닌데, 창피할거 없어요.”
"네. 감사합니다."
최강석과 오재미가 적극 옹호를 해주고 동료 교사들도 괜찮다고 동조했다. 다들 괜찮다는데 혼자 민망한 표정만 짖고 있기 그래서 알았다며 태연한 척했다. 밖에 있는 것보다 물속이 편할거 같아 바다로 갔다.
"김선생님 수영 할 줄 알아요?"
"아뇨."
"전혀인가요?"
"네."
"하하..."
주위의 동료들은 수영을 못한다는 것에 웃었다. 다른 사람은 수영도 하면서 물에서 해수욕을 하는데 김주리는 젖꽂지를 감추기 위해 가슴까지 오는 곳에서 몸만 담구었다. 주리는 대학때 가까운 곳에 무료 수영장이 있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수영을 배웠지만 못한다고 했다. 수영복을 입고 이들과 어울리는게 부담스럽다.
"물놀이 튜브가 없으니까 제 손을 잡고 몸을 물에서 수평으로 해보세요."
"괜찮아요."
"이럴 기회 없으면 수영배우기 힘들어요 조금씩 배우는게 느는 겁니다."
"그렇게 하세요. 우리도 정식으로 배운 사람은 별로 없어요. 바닷물은 염분이 있어 몸이 잘 뜨니까 더욱 배우기 좋죠."
일행들은 김주리 선생과 손이라도 잡아 보려고 수영을 핑계로 접근했다. 수영복이 좀 마음에 걸렸지만 동료들의 성의를 봐서 수영을 배웠다.
누군가 물을 팅기자 서로 물 전쟁이 시작되었다. 서로를 밀고 당기고 바다에서 아이들처럼 놀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 김주리 선생을 밀어 넘어졌다.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달려들었다. 가슴이 만져지고 하체에도 손이 닿았다.
누군가 강하게 하체를 잡아 간지럽던 그곳에 쾌감이 전해졌다. 젖꼭지 부분도 마찬가지로 장난의 대상이 되었다. 김주리 선생은 짠 바닷물까지 먹으면서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누가 젖꼭지를 만졌다. 쾌감도 잠시 이러다 바다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무섭다. 다른 사람도 공격을 받고 공격을 했지만 주리에게 일방적인 공격이 가해지고 있었다. 장난삼아 시작한 물놀이는 전쟁처럼 편이 갈려서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김주리 선생에게 많은 공격이 가해지고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당하고 있자
정국진 조장이 김주리의 허리를 잡아 밖으로 빼냈다. 허리를 잡은 팔이 미끌어지면서 가슴을 눌렀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면서도 물을 계속 김주리 선생에게 뿌렸다. 종아리 정도 물에 왔을 때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밖으로 빼준 나온 사람이 조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감사합니다. 조장님.”
“하하. 뭘요.”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요.”
“김주리 선생님이 이쁘니까 장난 삼아 집중적으로 공격 받은거 같아요.”
“네. 정말 괜찮아요.”
김주리는 가슴에 느꼈던 압박을 생각하며 질이 젖고 있었다. 조장도 팽팽한 가슴을 팔에 감아 보았다는 감촉을 잊을 수 없었다.
물싸움이 끝나고 다시 물 놀이가 시작되었다. 물 안 뿌릴테니까 들어오라는 말에 물속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공을 갖고 수구를 하며 놀았다.
"발 차기하세요. 수평이 되게. 발차기가 제일 중요해요. 발차기가 안 되면 수영은 늘지 않아요.“
“네.”
김주리는 최강석의 말을 믿고 발을 차면서 수평이 되도록 해보았지만 힘은 들고 다시 발이 바닥에 닿았다. 일부러 물장난 치듯이 무룹을 굽혔다 피면서 대충했다.
"잘 안되요."
“여긴 너무 깊은가 봐요. 좀 앝은 곳으로 가요.”
주리는 안 되는데 하면서도 따라 갔다. 좀 얕은 곳에서 하니까 부담도 적고 잘 되었다. 하지만 일어설 때마다 젖꼭지가 노출되어 창피하다.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호기심을 갖고 본다.
"겁을 먹으면 안 되요. 물과 친해진다는 마음을 가져야죠."
남자 선생님들은 김주리 주변을 돌며 수영을 하였다. 그들은 잘 빠진 몸매나 젖꼭지를 구경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보고 배우라는 듯이 천천히 수영을 하였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수영을 배우고 싶다는 욕심은 있지만 쉬운게 아니었다.
"배우고는 싶지만 운동신경이 없어서 잘 안되나봐요."
"하하... 바닷가에 처음 오신다면서요. 그러니 수영할 기회가 있었겠어요?"
사실 어려서 가난하다 보니 방학 때도 해수욕장에 가보질 못했다. 수학여행 때 잠시 들른 것이 전부였다.
"그렇기는 한데..."
"정말 배우고 싶기는 한건가요?"
"네."
"좋습니다. 그럼 저를 수영코치라 생각하세요. 조금은 익숙해 질겁니다."
최강석은 잡은 손을 앞으로 끌었다. 그러자 김주리의 몸이 물에 뜨며 끌려갔다. 최강석은 그러면서 몰래 젖꼭지를 주물러 발기한 크기가 줄어들지 않게 했다.
"발을 구르세요."
김주리는 정신이 없었다. 발차기 하랴 젖꼭지 감각 느끼라. 놀라면서도 물장구치듯 발을 움직였다.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요."
“네.”
"자 다시 해봐요."
"힘들어요. 좀 쉬고 싶어요."
“그래요. 그럼 물놀이 튜브 타요.”
다른 사람이 타고 있는 물놀이 튜브를 빌린 최강석은 물놀이 튜브위로 올라가라고 했다. 주리도 잠시 쉴 수 있다는 생각에 물놀이 튜브위로 올라갔는데 문제는 젖꽂지가 바로 사람들 눈 앞에 노출 된다는 거였다. 최강석씨는 물놀이 튜브를 끌고 동료교사 있는 곳으로 갔고 동료 교사는 물놀이 튜브 주변으로 몰려와 주리의 젖꼭지를 구경했다. 주리는 그들의 시선을 느끼고 어디를 보아야 할지 혼란스러워 사람들을 보지 않고 바다를 보았다.
시각적인 효과일까 주리의 젖꼭지는 만지지 않았는데도 최대한 발기하여 커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도 중간 중간 들리지 않았다. 동료들은 김선생의 미모나 몸매를 칭찬하면서 젖꼭지에서 눈을 때지 않았다. 언니가 없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
누군가 물놀이 튜브 밑으로 주리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 손은 엉덩이 갈라진 부분으로 들어와 질을 눌렀다. 주리는 놀랐지만 어쩌지 못하고 다리를 더 붙였다.
주리는 최강석으로 알고 참고 있다. 그런데 다른 손 하나가 또 허벅지을 만지고 있었다. 오재미인가? 그 손이 점차 위로 올라가더니 질을 만지던 손과 만났다. 둘은 서로 놀라 뺏는데 그들은 서로를 알아봤다. 최강석씨는 만지고 있는데 강인수씨가 영화관에서 일을 생각하고 몰래 허벅지를 만진 것이다.
둘은 어색함을 벗어나려는 듯이 웃더니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최강석은 강인수가 추가 된다고 해도 나쁠 것은 없었다. 어차피 사람이 더 있으면 효과는 더 좋기 때문이다.
강인수는 최강석이 이끄는 대로 허벅지 안쪽 질을 만지다 깜짝 놀랐다. 미끈거리는 것이 분비물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김선생도 즐기고 있었던 거였다. 둘은 의미심장한 눈짓을 주고받고는 계속 만졌다.
“저쪽에 구경 가요.”
“그럴까요.”
최강석은 물놀이 튜브를 동료들과 반대방향으로 이끌었고 동료들은 점차 물놀이 튜브에서 떨어져 나갔다. 오재미는 두 명이 김주리 선생을 튜부에 테우고 가는 것을 보고 왠지 따라가기 싫어서 다른 동료들과 수영을 했다.
일행에서 떨어져 나온 최강석과 강인수는 더 집요하게 항문과 질을 주물렀다. 주리는 두 명이 오재미와 최강석인줄 알았는데 강인수는라는 것을 알고 질이 찌릿하며 저렸다. 지금와서 내릴 수도 없고 최강석씨는 있어 더 어렵다.
최강석은 보란 듯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비는 것을 강인수에게 보여주었다. 주리는 강인수는 보는데 젖꼭지를 만지는 것이 너무 창피했지만 막거나 거부할 수가 없었다. 질에서 한 무더기 액이 흘러나왔다. 강인수도 놀란 듯 김주리를 보았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다른 곳을 보자 자기도 해보고 싶었다.
눈짓으로 자기도 해도 되는지 묻지 고개를 끄덕였다. 강인수는 주리가 다른 곳을 보는 것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젖꼭지를 잡고 눌러보았다. 돌처럼 딱딱했다.
주리는 양쪽 젖꼭지가 모두 잡혀 있는 것을 알고 고개를 돌리다 두 사람이 한쪽씩 주무르는게 보였다. 부끄러움에 강인수를 볼 수가 없었다.
강인수는 한손으로는 젖꼭지를 다른 한 손으로는 질을 자극해서 애액이 더 나오게 했다. 최강석은 강인수의 적극적인 모습에 놀라면서 재미있다는 듯이 주리의 하체와 얼굴을 번갈아 가며 봤다. 주리는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흥분으로 애액을 많이 흘리고 있었다.
강인수는 질을 자극하다 손가락이 안쪽으로 미끄러지듯이 밀려 들어가자 빼지 않고 더 밀어 넣었다. 따뜻한 온기가 손가락에 전해지면서 질퍽한 내부의 사정을 알게 했다.
주리는 흥분으로 고개를 뒤로 졌히면서 다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참기 어려운 흥분과 쾌감이 밀려왔다. 정신적으로 견디기 어려웠다. 최강석은 주리가 흥분하자 주변을 돌아봤다. 사람들과의 거리도 있고 관심을 갖고 보는 사람도 없었다.
조심스럽게 가슴이 밖으로 나오도록 수영복을 옆으로 밀었다. 그러자 양쪽 가슴이 노출 되었다. 강인수는 왠 떡이냐며 젖꼭지를 생으로 가슴과 함께 주물렀다. 주리는 노출과 자극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자극에 반응하며 질이 수축하며 손가락을 물었다.
주리는 최강석의 요구로 튜부에 타는 자세를 바꾸었다. 튜부에 양 팔을 걸친채 그들의 자극을 받아 내야 했다.
“주리야 고개 숙이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바다를 봐.”
“네.”
주리는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 양팔을 튜부에 걸친채 엉덩이를 뒤로 뺏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먼 바다를 보았다. 질로 누군가의 페니스가 들어왔다. 이미 충분히 달구어진 몸과 애액은 페니스를 미끄러지듯이 받아 들였다.
“강인수씨 좀 가려주세요.”
강인수는 뭐를 하려는지 알고 사람들이 안 보이게 가렸다. 최강석은 뒤에서 펌프질을 하며 쾌감과 함께 사정했다. 흥분해서 인지 오래가지 못했다.
“강인수씨도 하세요. 주리는 루프를 하고 있어서 안에 사정해도 되요.”
“네.”
강인수는 최강석과 교대하여 페니스를 주리의 질에 넣으려고 하는데 항문에 찌르기도 하고 잘 들어가지 않았다.
“하하하.. 주리 엉덩이를 잡고 조정하세요. 주리는 상체 좀 숙이고 처음이라 그래.”
주리가 엉덩이를 들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들어가기 쉽게 했다. 강인수는 겨울 질을 찾아 페니스를 넣었다. 아까부터 흥분해서 발기해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올 줄 몰랐다. 똘똘이가 바닷가에 와서 호강하고 있었다. 튜부에 가려 주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다. 강인수는 물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강인수는 이런 기회가 없다는 생각에 시간을 끌고 싶었다. 따뜻한 질에 페니스를 더 오래 넣고 싶었다. 주리는 새로운 사람과의 섹스로 흥분은 더했고, 누가 알아볼까 두려워 빨리 끝내 주기를 바라는데 최강석 보다 더 오래 하니까 걱정이다. 주리는 질과 가슴에서 쾌감이 일어 몸 전체로 번지자 감각에 빠져들었다.
주리의 입에서 신음이 나오자 강인수는 자신감이 생겨 주리의 젖가슴을 더 세게 움켜잡았다. 손가락에 젖꼭지를 끼고 주무르자 주리는 통증보다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더 정신없이 몸을 맡겼다.
“음. 아아 하흑”
“아. 아아.. 아윽”
강인수는 가슴을 강하게 쥐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조이면서 질을 압박하자 주리는 미칠 지경이었다. 바다인 것도 잊고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옆에 최강석씨는 있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쾌감에 몸을 떤다.
최강석도 처음에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다가도 너무 긴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다고 중간에 그만하라고 하기도 어려워 기다렸다.
“악. 학학학학”
“휴~~”
강인수는 주리가 흥분과 절정으로 질의 수축이 강해지자 젖가슴을 꽉쥐며 사정했다. 젖은 짖 이겨졌고 통증은 심했지만 질벽을 때리는 정액으로 주리는 절정으로 오르가슴을 느꼈다. 사정 후에도 강인수는 빼지 않고 있었고 주리도 숨을 고르며 그대로 있었다. 강인수도 힘이 들었는지 긴 호흡을 하였다.
“김선생님 괜찮아요?”
“네.”
주리는 김선생이라는 말에 더 수치감이 든다. 정말 선생으로 이 짖을 하면 안되는데 하며 이성이 나무란다.
“이제 가시죠. 늦을지도 몰라요.”
“네.”
주리는 수영복을 옆으로 하고 질 안에 들어간 정액을 밖으로 뺏다. 두 명이 정액이 나오고 있어 몇 번을 닦았다. 수영복을 바로하고 물놀이 튜브에 기댄 주리는 새로운 사람과 섹스를 하고 섹스에 빠져 신음을 흘린 것이 부끄러웠다. 강인수는 자신을 어떻게 볼지 걱정이다. 최강석과의 관계도 의심할거고. 앞으로 어떻게 대할지 부담이다.
강인수는 김선생이 오늘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최강석과는 어떤 사이 길래 이런 일을 시켜도 군말 없이 따르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어떤 면에서는 심한 것은 아닌지 후회도 되었다.
그들이 동료들이 있는 곳에 도착하자 출발하려고 짐을 챙기고 있었다. 얼마나 멀리 갔었기에 지금 오냐며 묻는다.
강인수는 아까의 섹스가 꿈 같았다. 그러나 옆에 걷고 있는 김선생의 가슴은 꿈이 아니란 것을 말해주고 있다. 아담한 가슴에 보란 듯이 솟아 오른 젖꼭지는 섹시했다. 저거를 아까 마음것 주물렀다는 것이 뿌듯했다.
조장은 조원들에게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하였고 모두 샤워장으로 향했다. 주리는 혹시 몰라 질을 집중적으로 씻었다. 여자들 중에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반들반들하게 깎여진 수치의 언덕도 걱정하지 않고 샤워를 했다. 일부 여자들이 흉을 보는 것인지 쳐다보았지만 보려면 보라고 숨기지도 않았다. 여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저녁을 먹고 출발을 하면 숙소에는 저녁 늦게 도착할 것이다.
일행은 어제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사람들은 김선생과 최강석씨는 자주 얘기를 하자 배구경기와 수영 때문에 최강석하고 가까워졌고 믿었다. 김선생 주변에는 최강석, 오재미, 강인수는 가까이 있었다. 모두 오늘 경기와 쇼핑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식사를 하였다. 아까 배구 경기 중에 넘어진 이야기도 화제가 되었다. 최강석은 넘어지는 순간에도 김선생을 보호했다는 것에 칭찬하는 사람도 있었다.
어차피 밤에 떠나고 차에서 잔다는 생각에 식사시간은 길어졌다. 모두 다시 오기도 어려운 칸느의 밤이 아쉽기만 했다.
"과장님 고맙습니다."
"하하... 별말씀을요. 오늘 일정도 프랑스 연수에 포함이 되는 겁니다. 꼭 예술품만 감상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에 와서 프랑스를 이해하는 것도 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밤에 출발을 하면은 내일 새벽에 도착을 하는데 좀 쉬는 시간을 주기로 했어요. 내일 스케줄은 2시간 늦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생님이 안 보이네요."
"박선생님은 이선생님하고 먼저 A조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화장실에 다녀오세요. 중간에 한번 쉬기는 하겠지만 5시간을 가야하는 긴 시간입니다. "
"예. 알겠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식사 시간은 끝났다. 밖에 이미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동료들은 오르고 김주리는 박선생이 없자 자연스럽게 최강석과 같이 타게 된다. 최강석이 뒤쪽으로 가자 주리는 따라갔다.
피곤해서인지 앞쪽에 대부분 자리를 했고 뒤쪽은 강인수, 오재미, 김선생, 최강석 이렇게 앉았다. 주변은 빈 자리가 많았다. 최강석은 통로에 의자를 펴서 앉도록 했다. 그리고 앞에 의자를 펴서 집을 올려놓았다. 그러자 이들이 자연스럽게 가려졌다.
최강석은 차가 출발하자 주리에게 못을 모두 벗고 앉으라고 지시했다. 주리는 잠시 강인수쪽을 보다가 옷을 모두 벗었다. 누드로 선생들 틈에 앉자 부끄러웠다. 최강석은 주리가 앉자 안대와 젖꼭지 집게를 했다. 고통에 주리가 인상을 쓴다.
최강석은 차가 중간에 설 가능성은 없는데 만약에 그렇게 되면 이 원피를 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머리부터 입는 거라 2초 정도면 입을 수 있지만 주리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강인수는 알몸인 김선생을 쳐다 보았다. 아까 오면서 최강석씨는 설명을 해 줘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그 일행에 오재미도 있다는 말에 놀랐다. 미인은 뭔가 다르다 더니 정말 다르다 생각했다.
주리의 다리는 양쪽으로 벌어지고 질은 활짝열렸다. 한쪽 다리는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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