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선생님 2-1
폭풍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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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16:57
서울로 올라온 주리는 00고등학교에 도착했다. 처여관에 짐을 풀고 일찍 잤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화장을 예쁘게 정성들여 했다. 누구는 주리보고 화장 안 해도 예쁘다고 하지만 예의가 아닌거 같아 정성들여 화장을 했다. 마음에 든다.
옷은 학교에 첫 출근하는 거라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옷을 입고 출근했다. 가슴이 돋보이는 옷을 골랐다. 잘 보여서 나쁜것은 없다. 학교는 좀 오래되었어도 역사가 있다고 한다. 남자 아이들만 있는 고등학교라는 것이 부담이다. 중학교 애들도 덩치가 큰 애는 자신보다 크다. 출근하면서 교문에서 만나 애들부터 어른 들 같았다.
아이들은 주리를 보고 누구지 하고 의아해 했다.
"저렇게 예쁜 선생님이 계셨었나?"
"아니. 처음 보는데."
"와. 이쁘다. 미스코리아보다 이쁘다."
"예프다. 여자친구 하면 원이 없겠다."
아이들은 저마다 주리를 보고 감탄했다. 주리는 밝은 웃음을 흘리며 행정실에 들어갔다.
행정실에 들려 인사를 하고 몇 가지 서류를 작성하고 교무실에 갔다. 언제 소식을 전달 받았는지 프랑스 연수에 대해 얘기했다. 주리는 감추어진 비밀을 알고 있지는 않은지 두려웠다. 주리를 제일 반긴 것은 조영식 미술선생님 이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동시에 신청하고 떠난 이은정 선생님을 대신해서 혼자 1학년과 2학년을 담당하고 있었다. 주리는 최미정 선생님이 맡았던 1학년을 맡았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3학년은 미술교육이 없어 2명이 휴가도 교대로 갔는데 장기간 휴가라 혼자 힘들었다고 하면서 김주리 선생을 무척 반기었다.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00중학교에서 근무하다 오늘 전근온 김주리라고 합니다."
"반가워요. 어서와요."
"예. 잘 부탁드려요."
"그래요. 우리 잘 해봐요. 혼자서 힘들었어요."
"호호.. 얘기 들었습니다."
"정말 와줘서 감사해요. 연말까지 혼자 하는 줄 알았어요."
"호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래요. 서로 도와야죠. 교장선생님께 인사들여야죠?"
"네."
"그리고 여기는 남학생들만 있어서 너무 치마가 짧으면 훔쳐봐요. 경험자로 얘기하면 좀 긴 옷이 좋은거 같아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학생들은 미모의 신임 미술선생님을 환영했다. 남학생만 있는 고등학교여서 그런지 여선생에 대한 호감도가 강했다. 아이들은 신임 미술교사라는 말에 환호성을 지를 정도였다. 주리는 그런 아이들을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았다.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교장실로 향했다.
“김 선생님 잘 오셨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교장선생님.”
“하하.. 우리가 잘 부탁드립니다.”
“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도 올 해 미술대회가 있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았어요. 조영식 선생님이 혼자 1,2학년을 다 맡다보니 어쩔 수 없었지만, 작년에도 성적은 좋지 않았어요. 매번 좋은 성적은 아니라도 중간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아쉬웠죠. 참가하는 학생이나 응원하는 학생들, 선생님들이 많이 실망했어요.”
“예.”
“내년은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 잘 준비하겠습니다.”
“그래요. 잘 해봅시다. 어려운거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예. 알겠습니다.”
첫 수업에 들어간 주리는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 첫 사랑, 첫 경험에 대해 들려 달라는 거였다. 주리는 첫 사랑에 대해서는 알려 주면서 첫 경험은 말하지 않았다. 첫 사랑이 첫 경험이라는 의미로 얘기를 했는데 학생들은 자세하게 얘기해 달라고 졸랐다. 주리는 다음에 얘기해 준다고 하면서 수업을 진행했다.
주기 바쁜 수업을 끝내고 퇴근을 준비하자 선생님들이 환영회를 해 준다고 해서 따라갔다. 술과 노래는 보편적인 것인지 식사 후 노래방으로 이동해서 노래까지 불렀다. 선생님들은 주가 얼굴만 이쁜 줄 알았더니 노래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전화 밸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전화를 받았다. 최강석 전화였다. 뜨끔했다.
“여보세요?”
“서울 도착했어?”
“네. 안녕하세요. 잘 도착했어요.”
주리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침착하게 받았다.
“어디야?”
“여기 학교 주변인데요. 선생님들이 환영회 해준다고 해서 같이 있어요.”
“약속있다고 얘기하고 나와.”
“네. 알겠습니다.”
주리는 얼굴이 어두워지고 있었다. 그 악몽 같은 밤을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다시 찾아오고 있을 것이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김주리 선생은 선생님들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 밖으로 나왔다. 무엇을 시킬까 두렵다. 첫날부터 SM은 아니길 바랬다.
한참을 걷다가 전화를 했다.
“얘기하고 나왔어요.”
“응. 학교 앞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00역으로 오면 0번 출구에 00마트있는데 왼쪽으로 돌아서 50미터 정도 가면 회색으로 지은 5층짜리 빌라 있어 거기 00빌라 505호와.”
“네.”
주리는 다시 학교로 가서 마트를 찾고 다시 빌라를 찾아 들어갔다. 방에는 최강석하고 오재미 두명이 있었다.
“안녕하셨어요?”
“응. 오늘 학교 첫 출근 한 거지?”
“네.”
“앞으로 여기서 생활하면서 학교 출근해.”
“여기서요?”
“응.”
주리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새집이었다. 어제 서울에 올라와 여관에 짐을 놓고 월세방이라도 먼저 구할 생각이었는데 여기서 생활하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되었다.
“한 달에 얼마 드리면 되요?”
“돈은 필요 없고. 토요일 오전에 사무실에 와서 청소나 도와줘.”
“정말요?”
“응.”
주리는 어안이 벙벙했다. 적어도 15평은 될 거 같았다. 주방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고 무엇보다 깨끗했다. 작지만 방도 하나 있었다. 이런 곳을 무료로 사용하라니. 자신에게 무엇을 요구할 거 같은 불안감이 든다. 그렇지만 이미 당했던 거라 거부하지 못한다.
“네. 그렇게 할게요.”
“옷 벗어봐.”
“네.”
김주리는 그들 앞에서 옷을 벗었다. 알몸이 되자 그들은 그의 신체를 살펴 봤다.
“음. 역시 좋아.”
“여기 음순 보지털 면도기 있으니까 적어도 2일에 한번은 깎아”
“네.”
“프랑스에서 귀국하고 한 번도 안 깎은거 같은데.”
“네. 시간이 없었어요.”
“전화 하면 전화 잘 받고.”
“네.”
“여기 현관 비번하고 출입문 비번 적어 놨으니까 잘 기억하고.”
“네.”
그들은 자신의 몸을 요구할 줄 알았는데 그냥 돌아갔다. 주리는 불안하면서도 좋은 빌라에서 생활하게 된게 기뻤다. 우선 여관에 가서 짐 보따리를 갖다 풀었다.
한편 사무실에 돌아온 최강석은 컴퓨터를 켜고 프로그램을 작동시키자 김주리가 있는 방이 화면에 잡혔다. 주리가 움직이는게 보인다. 가방을 열어 옷을 옷장에 걸고 있었다. 화면은 모두 5개 였다. 침대를 크게 확대한 화면, 방 전체를 비추는 화면, 옷장에서 침대를 비추는 화면, 화장실 출입문 화면, 욕실 화면 2개
각 화면별로 선택을 하자 확대가 되는데 화질이 좋았다.
“주리 SM 교육을 좀 더 해서 개조 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 까요?”
“아니야. 너무 개조되면 순수성이나 참신성이 떨어져서 상품 가치가 없어. 정말 창녀를 누가 좋아하겠어. 지금이 딱 좋아.”
“그렇군요.”
“내일 주리 출근하면 기사 보내서 침대 확대한 화면을 더 당기라고 해. 잘 보이게.”
“네.”
이들은 주리의 빌라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자신들과 연결된 고객들에게 월간 단위로 급수에 따라 아가씨를 구분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김주리 사이트는 000 사장, 000 대표, 000 전무에게만 알려주고”
“예. 알겠습니다.”
“김주리를 서울로 끌어올리기 위해 좀 애를 썼는데 충분한 가치가 있어.”
“예. 지금까지 최고 등급입니다.”
현재 김주리는 짐에서 옷을 정리하고 옷을 벗고 화장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최강석은 유심히 화면을 보다가 저장 버튼을 눌렀다.
“여기 컴퓨터 저장용 하드디스크 하나 더 달아.”
“네.”
주리는 화장실에서 최강석이 놓고 간 면도기를 사용해서 음부의 털을 깎았다. 혼자 하는게 불편했지만 다양한 면도기가 있어 어렵지 않았다.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 침대에 누워 외로운 기분을 달랠 겸 자위를 시작했다. 손바닥으로 음부를 비비면서 젖가슴을 주물렀다. 동생과 있을 때는 이불속에 숨어서 자위를 했지만 혼자 있고 부터는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자위를 해오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강도와 속도를 조절하면 남자하고 하는 것 보다 더 느낌도 좋았다. 서서히 감각이 오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 자극으로 나비처럼 날아 바다를 건너 천국으로 가고 있었다. 절정으로 오를수록 나비생각은 잊혀지고 프랑스에서 있었던 수치의 순간이 스쳐지나갔다.
주리는 그것을 잊고 싶어 클리토리스 더 강열하게 비비자 강렬한 절정과 함께 연속적인 사정이 진행되었다. 마법에 걸린 듯이 손바닥은 계속 비비고 지쳐 옆으로 쓰러질 때까지 계속되었다.
잠시 후 일어난 주리는 휴지로 흘린 애액을 닦았다. 생각보다 많이 흘렀다. 그리고 알몸으로 잠을 청했다.
다음 날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출근을 서둘렀다. 초임이라 일찍 출근해서 잘 보여야 했다. 덕분에 정말 편하게 잤다. 주리는 출근하면서 왜 어제 그들이 자신을 손 끝하나 만지지 않고 그냥 돌아갔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최강석은 다음 날 주리의 자위 모습을 보고 카메라 한 대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오 과장.”
“네.”
“여기 보면 주리가 자위하잖아?”
“네.”
“여기 부분, 음주 부분을 확대하는 카메라를 하나 더 달아. 아마 동영상 보면 이거 볼 수 없냐고 할거 같다.”
“네. 알겠습니다.”
“위치 잘 잡아. 여기 허벅지부터 허리까지만 화면에 나오면 돼.”
“네.”
“그리고 해킹할지도 모르니까 보안프로그램 잘 설치하고 절대 다른 사람은 저장기능이 되면 안돼.”
“예. 그 프로그램은 자체 저장 기능도 없지만 다른 저장 프로그램이 작동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도록 만들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
“원격 조정하는 몰카는 없나?”
“그거는 부피가 커서 설치도 어렵지만 노출 될 수도 있고, 관리도 어렵다고 합니다.”
“응. 나중에 보자고. 기능이 좋은 카메라가 나오면 바꾸지.”
“예.”
학교에 도착한 주리는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누가 갔다 놨는지 꽃다발이 보인다.
“이게 누구 거죠?”
“김주리 선생거야.”
“제거요?”
“응. 어떤 학생이 갔다 놨어.”
“아.”
꽃다발을 보자 메모가 있었다. 거기에는 부임을 환영한다는 글과 함께 보낸 이의 이름이 있었다. ‘재영’
‘재영이가 누구지?’
수업데 들어간 김주리 선생은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면서 똑똑하다는 것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미 성인처럼 덩치가 큰 아이들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 부끄러웠다. 하지만 선생이라는 신분이 있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론과 실기로 진행된 수업에서 실기는 직접 지도가 필요해 아래로 내려와 지도를 하는데 뒤에 있는 어떤 아이가 팔을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 마치 자위행위를 하는 모습과 같았다. 설마 하는 생각에 다가 가는데 정말 페니스 귀두 부분이 보였다. 주리는 못본척 시선을 돌려 다를 곳을 보면서 안정을 찾고 다를 학생을 지도 했다.
놀란 가슴은 금방 진정되지 않아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할 수 없었다. 전체를 돌아보면서 아까 자위행위를 한 아이를 보자 다 끝났는지 실습에 참여하고 있었다. 자신을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다니 집에서 사진을 보고 하는 것은 몰라도 너무한다고 생각했다.
다른 반 수업에서는 없는데 그 반만 그랬다. 주리는 수첩에 반과 학생 의자 위치를 적어 놓았다.
주리가 수업을 끝내고 나가자 1-3반 아이들이 환호를 질렀다. 그리고 아까 자위를 한 친구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재민이 대단해. 선생님이 봤는데 못 본척하더라고.”
“정말?”
“그래. 나가 선생님이 니 앞쪽으로 가는 거 보고 살펴봤거든. 얼른 고개를 돌리던데.”
“하하..”
“처음이라 당황했을 거야.”
“응. 다음 시간에 나도 해볼까.”
“야. 우리 뒤 자라 돌아가며 앉자.”
“그래 좋은 생각이야.”
주리는 교무실에서 아까 본 것을 얘기할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일단 넘어갔다.
저녁 퇴근 무렵 최강석에게 전화가 왔다.
“퇴근하면 옷 이쁘게 입고 00갈비로 와 000역에서 내리면되”
“네.”
이쁘게는 미니스커트다. 주리는 직감으로 알았다. 이쁘게. 주리는 퇴근하여 위에 가슴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옷과 아래는 미니스커를 입었다. 그리고 스마트폰 검색으로 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주리가 들어가자 최강석이 안쪽으로 데리고 가더니 소개를 시켰다.
지난번 말씀드린 김주리 교사입니다.
“인사드려. 김00국장님이셔.”
“안녕하세요.”
“그래. 앉아.”
“네.”
앞에 앉은 사람은 5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최강석보다 윗사람으로 보였다.
“얘기는 많이 들었어.”
“이 분이 주리 서울 올라오는게 많이 도와주셨어.”
“네. 감사합니다.”
김 국장은 주리의 가슴과 허벅지를 살펴보더니 고개를 끄덕끄덕하였다.
“역시 훌륭하군.”
“그렇죠.”
“그래. 최 부장 눈이 정확하군.”
“뭐해 술 한 잔 따라드려야지.”
“네. 죄송합니다.”
주리는 술잔을 드리고 이어서 술을 따랐다. 그렇게 술자리는 시작되었고 주리도 주량을 넘어서는 술을 마셨다. 최 부장은 프랑스 연수 중에 관람했던 것을 얘기하면서 퍼포먼스 얘기도 했다. 김주리가 처음하는 데도 프로처럼 잘 했다고 칭찬했고 그래서 대사관에서 감사장까지 받았다고 했다.
“음. 능력이 있어야 끌어 주는 사람도 보람이 있지.”
“네.”
술자리가 끝나자 최강석은 주리에게 김 국장을 모실 것을 지시했다. 주리는 예상을 했다는 듯이 수궁했고 최강석이 마련해준 호텔에서 서비스를 해야 했다. 페니스를 빨아 세운 다음 위에 올라가 엉덩방아를 찌었다. 그러자 김 국장이 사정할거 같으니까 콘돔을 쒸우려고 했다.
“저 루프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아. 그래. 알았다.”
주리가 다시 엉덩방아질을 하자 김국장이 심음을 흘리며 사정을 하였다. 주리가 엉덩이에 힘을 줘서 질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엉덩 방아질를 해서 김 국장은 기분이 좋았다.
“그래. 수고했어. 이거는 용돈으로 주는 거니까 받아.”
“안 그러셔도 됩니다.”
“받아도 괜찮아.”
주리는 더 거절 할 수 없어 봉투를 받아 핸드백에 넣었다.
김 국장과 함께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옷을 바꿔 입어야 하기 때문에 먼저 출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고 빌라로 향했다.
다음 날 김 국장을 만난 최강석은 김주리에 대해 물었고 김 국장이 최고라는 표시를 하자 인터넷으로 보시면 안다고 김주리 몰카 사이트 주소를 보냈다.
“보낸 메시지는 김주리 모델 몰카입니다. 비번은 이것입니다.”
“몰카?”
“네. 목욕하는거 자위하는 거 이런거를 24시간 볼 수 있습니다. 총 6개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중은 출근하니까 불가능하고요.”
“그래?”
“주소 창에 이거 복사해서 치고 들어가면 비번 넣는 창이 나옵니다. 받으신거 적으시면 접속이 됩니다. 화면 더블 크릭하면 확대됩니다.”
“하하. 고맙소.”
“지난 화면 보는 것도 있습니다. 모니터 화면 오른쪽 보시면 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자위를 리얼하게 해서 볼만 합니다. 언제든지 생각나시면 전화 주십시오.”
“하하.. 그래요.”
집에 퇴근한 김 국장은 얘기한데로 접속을 하니까 김주리가 움직이는게 보였다. 언제 들어왔는지 누드로 TV를 보고 있었다. 어제는 몰랐는데 음모가 없었다. 자세하게 보니 갈라진 부분까지 보이고 마치 아기보지 같았다. 가끔 주리가 뭐하는지 심심할 때 볼 생각이다.
몇 칠 후 주리는 1-3반 수업을 들어갔다. 지난번 일이 있어 조심스럽다. 주리는 평소처럼 수업을 하면서 살펴보니 뒤에 앉은 학생이 팔을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 설마하면서 앞으로 가서 볼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미술 수업이 대부분 실습으로 진행되어 안 가보기도 어렵다. 뒤에 애들이 다 끝난 거 같아 앞으로 갔는데 지도하던 중 페니스를 흔드는 아이가 보였다.
지난번보다 페니스 노출이 심해 더 크게 보였다. 주리는 시선을 돌려 옆으로 봤는데 옆에 학생도 자위를 하고 있었다. 일부러 다른 학생 실습을 보면서 가는데 바로 앞에서 자위하는게 보였다. 김주리는 그 학생과 눈도 마주쳤다. 놀람에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다른 곳을 보면서 감정을 가라앉히는데 옆에서 질문하는 소리가 들렸다.
“선생님 이거 어떻게 하죠.”
“응?”
소리 나는 쪽으로 보니 반대편 아이였다. 자위하는 반대편이라 자신의 엉덩이 뒤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거였다.
교실에서 나가고 싶었다. 주리는 자신에게 침착하라고 타이르면서 질문에 대해 설명했다. 주리는 자신도 자위를 하지만 너무한다는 생각이다. 학교에서 생각하기도 싫다.
“이거는 여기를 이렇게 그려야 되요.”
“아. 그러네요.”
“이 색깔은 어떻게 나오나요?”
“슬레이트색은 보라와 초록이 혼합되서 만들어지는데 어느것을 얼만큼 차이를 주느냐에 따라 슬레이트색이 다를 수 있어요.”
“네.”
김주리 선생은 뒤에서 무엇인가 수군대는 소리가 났지만 돌아보지 않고 안정을 찾기 위해 좀 더 설명을 해줬다.
“3가지 기본 색소를 섞어서 이차색을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어보기. 빨강, 파랑, 노랑 3가지의 기본색이 있는데, 기본색은 다른 색깔을 혼합해서 만들 수 없는 색깔입니다. 기본색을 서로 섞어주면, 다음과 같은 이차색을 만들 수 있다”
“..”
“빨강과 파랑을 혼합하면 보라색, 파랑과 노랑을 썩으면 초록색, 빨강과 노랑을 혼합하면 주황색이 나오죠. 기본색을 함께 혼합하면 탄생하는 이차색의 그리 밝고 강렬하지 않습니다. 새롭게 더해준 색이 오히려 차감 역할을 해서 빛을 덜 반사하기 때문에 이죠.”
“네.”
“더 질문 없어요?”
“귤색은 노랑과 주황이 혼합해서 나옵니다.”
김주리 선생이 시범까지 보이며 색을 혼합하며 시간을 끌자 아이들은 자위를 끝내고 자리에 앉아 있었다. 자위를 하더라도 안 보이게 하면 좋을 텐데 너무 노골적이라 그냥 넘어가기도 어렵다.
수업이 끝나고 김주리는 1-3반 담임선생인 정예린 선생님을 찾았다. 을 찾았다. 한편 아이들은 무려 8명이나 자위를 하였다. 먼저 4명이 자위를 하였고, 김주리가 학생 질문을 받아 설명하는 뒤에서 4명이 자위를 하였는데 일어나서 해서 김주리가 만약 중요에 일어 났다면 보였을 것이다.
“1-3반 담임선생님 이시죠?
“네. 맞는데요. 무슨 일이 있나요?”
“제가 수업하는데 아이들이 자위행위를 했어요.”
“아. 그것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담임선생님과 상의를 해야 할거 같아서요.”
“사실은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교육을 했어요. 또 그런 일이.”
“언제죠? 그게.”
“지난달이죠. 몇 달 되었어요. 조용하더니 새로운 선생님이 오시니까 또 그랬나 봐요.”
“일단 제가 다시 교육을 할게요. 죄송해요.”
“네. 알았습니다.”
“저 그리고. 소문나지 않게 해 주세요. 아직 다른 반은 이런 일이 없거든요. 소문나면 걷잡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네. 그렇게 할게요.”
주리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아까 보였던 검은 페니스를 생각했다. 아이들 것으로 믿기 어렵게 컸다. 그것이 마치 자신의 질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아까부터 흥분으로 질이 젖어 있어 화장실로 갔다.
미술실에서 올 해 미술대회에 참석한 아이들을 만났다. 출품 자료에 대해 듣고 주리는 다음 대회를 책임지고 준비해야 했다. 퇴근 후에도 대회자료를 찾는 데 시간을 보냈다.
국제학생미술대회는 하반기에 있는데 초등학생까지 참석이 가능하고 고등학생이 참석 가능한 미술대회를 전반기에 실시해서 시간은 좀 있지만 많은 것도 아니다. 주리가 고등학교 때 참가를 해보아 경험은 있지만 학생들을 지도해서 책임자로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상황표현과 사고의 전환을 평가하고 기초디자인, 정물화, 인물화 등 다양한 평가를 실시하여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450명 가량이 선발된다. 지난해 학교에서는 입선에는 들었으나 장려상 이상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올해는 미술선생님 혼자 교육하고 대회를 준비하느냐 입선에 들어가는 학생도 없어 침울했다.
최미정 선생님은 지난해와 올해 미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면서 힘들었다고 했다.
“지난해는 그래도 이은정 선생님이 있어서 대회를 준비해주셨는데, 올해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으로 준비를 못해 입선에도 들지 못해 교장선생님하고 선생님들이 많이 실망하셨어요.”
“네.”
“처음이라 잘 모르시겠지만 부탁드려요. 저나 선생님이나 같아요. 그래서 뭐 도와드릴 수도 없어요.”
“제가 한번 해볼게요.”
“그래요. 김 선생님이 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저도 이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좋아요. 학교생활도 그렇고 덕분에 많이 안정이 되었어요.”
퇴근 후 저녁 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수업 때 보았던 학생의 페니스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였다. 어느때 보다 빠르게 흥분도는 올라갔고 신음 소리가 나왔다. 주리는 음부를 거칠게 문질렀다. 강열한 쾌감과 함께 사정이 찾아왔다.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처럼 나는 망상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질에서 물이 흘렀지만 닦지 않고 휴지만 아래 받쳤다.
다음 날 수업 중에 문자가 왔다. ‘오늘 21:30분 00호텔 00호실’ 서비스 문자였다. 주리는 수업을 끝내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호텔로 갔다.
그곳에는 중년의 남자가 있었다. 주리가 인사를 하고 들어가자
“음. 똑 같아.”
“네?”
“아니야. 씻고와.”
“네.”
주리가 나와 침대로 가자 주리를 바닥에 눕히고 위에서 피스톤질을 했다. 얼마 못가 힘들어 하는게 보여 주리가 말했다.
“제가 위에서 할까요?”
“어. 그래.”
“주리는 위에 올라가 페니스를 질에 넣고 엉덩방아를 찌었다. 질을 조이면서 방아를 찢자 신음을 흘리며 사정을 하였다.”
“오! 잘 하는데.”
“감사합니다.”
“자고 갈 수 있어?”
“네. 잘 수는 있는데 내일 아침에 일찍 출근이라 먼저 일어나야 될 거 같아요.”
“그래. 이거는 팁이야. 내가 힘들지 않게 해준 보답이지.”
“괜찮습니다.”
“괜찮아. 많지도 않고 넣어둬.”
“네. 감사합니다.”
주리는 지난번 받은 봉투에도 50만원이 들어있었는데.. 별로 받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주는 거니가 예의상 받았다.
다음 날 자고 있는 남자를 두고 출근했다. 집에서 샤워를 다시 하고 출근하려니까 시간이 좀 촉해서 좀 서둘렀더니 몸에서 땀이 난다.
다른 반 수업은 학생들이 산만하고,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들이 있어 그렇지 노골적으로 문제를 드러내는 아이는 없었다. 간혹 학생에게 담배 냄새가 났지만 직접 조사는 하지 않았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 잘못 다가서면 당 할 수 있어 조심스럽다. 1-3반은 유별난거 같다.
주말 최강석이 말한 사무실을 찾았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다. 주리는 최강석님이 사무실 청소하라고 해서 왔다고 했다. 평범한 사무실이었다. 사무실 곳곳에 행사에 사용하는 물품이 일부 보였다. 주리는 청소기와 물걸레로 사무실을 청소했다.
잠시 후 최강석이 들어왔다. 그는 청소 다 끝났으면 나가자고 했다. 그를 따라 간 곳은 미장원 이었다. 주리는 그곳에서 머리를 했다. 원장은 실력이 있었다. 주리는 2~3년은 더 젊고 예쁘게 보였다. 그리고 찾아 간곳을 사진관이었다.
“오늘 여기서 사진 촬영을 할 거야.”
“네.”
머리를 한 다음 최강석을 따라 간 곳을 사진관이었다.
“여기 이름은 바로 적고 소속은 모델협회라고 적고 싸인해.”
“네”
“사진 촬영 다 하면 집에 가도 좋아.”
“네.”
주리는 내용이 많았으나 그냥 싸인했다. 어차피 따질 수도 없고 따져도 안 된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았다. 주리에게 옷 5벌과 속내의 등 의류를 주고 사진을 촬영하라고 했다. 주리는 사진사를 따라 들어가 사진 촬영을 했다.
옷을 입고 하나씩 벗는 사진을 찍고, 다시 옷 입고 속옷 벗고 겉옷 입은 상태에서 노출을 촬영했다. 옷을 입ㄱ나 벗는 것은 약간 흥분을 주지 문제는 없었다. 문제는 노출 후 사진촬영이 문제였다. 대음순을 벌려 안을 보이게 촬영하는 것에서 주리는 노출에 따른 수치심으로 질이 젖기 시작했다. 너무 짧은 옷은 사진사도 유혹에 넘어 갈거 같다.
나중에는 딜도를 안에 넣고 자위하는 모습도 촬영도 했다. 주리는 쾌감으로 절정에 오르려는 것을 겨우 참았는데 아쉼움도 있었다. 질에서 나온 애액은 질 전체를 적시고 있었다. 어떤 때는 딜도로 자위를 하고 흘러 내리는 보지물을 찍기도 했다.
애액이 질에 고여 있는 것도 얼굴과 함께 촬영했다. 주리는 고개를 돌리고 싶었으나 사진사가 허락하지 않았다. 사진사는 가슴이나 유두가 흥분하지 않으면 주물러 흥분시켰다. 주리는 사진 촬영할 때는 흥분으로 몰랐는데 좀 쉴 때는 피곤했다. 자위하고 뒤로 엉덩이 보이며 벌릴 때는 흘러내리를 애액이 보일거 같아 정말 부끄러웠다.
“벗어, 입어, 벗어, 벌려, 모아, 돌아, 옆으로, 앞으로, 다리 벌려, 더 벌려.”
“..”
“누워, 다리 벌려, 자위해, 보지 벌려.”
“..”
“일어서 엉덩이 벌려, 엉덩이 내밀어.”
“..”
“누드 사진 찍은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주리씨처럼 예쁜 보지는 처음입니다.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
“정말입니다. 주리씨 복이죠.”
“..”
"이번에는 목욕하는 겁니다. 저쪽에 올라가 앉으세요. 그렇죠. 이쪽을 살며시 본다."
"이렇게요?"
"네. 좋아요."
"이 자세로 하니까 나이가 중학생 처럼 보이네요."
"부끄러워요."
"어려보이지만 지금은 더해요. 여자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는데 지금은 놀라울 정도군요."
".."
"몸을 물 속에 담그고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세요."
"이렇게요?"
"네. 좋습니다.
사진사는 그러면서 음부를 집중해서 찍기도 하였다. 주리는 부끄러웠다. 치부를 칭찬하는 것도 그렇고, 이런 모습을 사진사에게 보이고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부끄럽고 두려웠다. 그렇지만 어떤 반항도 할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시키는 대로 했다. 문득 정수가 생각났다. 정수도 자신의 그곳을 보고 아기것 같다고 했지.
작은 하얀 쌍 동산이 있고, 옆으로 벌리면 작은 기둥과 습지의 모습은 신기해 보였다. 주리는 사진사의 그런 시선이 몸을 조이는 거 같았다. 자위를 하는데 가슴과 유두를 두 손으로 쥘 때는 질에서 애액이 마구 흘러내렸다. 가벼운 절정 같은 짜릿한 쾌감도 같이 왔다.
질이 흠뻑 젖은 상태에서 정장을 입었다. 팬티가 질에 붙는다. 사진사는 그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촬영했다. 스커트를 입고 들어올려 젖은 팬티를 보여주기도 했다. 주리는 그렇게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관을 나섰을 때는 어두운 저녁이었다.
월요일 최강석에게 전화가 왔다.
“사진 잘 나왔다. 모델료로 1,000만원 입금했다.”
“1,000만원요?”
“그래.”
“너무 많아요.”
“하하.. 수고했어.”
최강석은 사진을 화보로 만들어 김 국장 등 주요 협력사 또는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었다. 사실 모델료는 최강석이 주는 거였다. 주리는 계약서에 무엇이 적혀있는 지도 모르고 사인을 해서 최강석의 이름이 들어있는지도 모른다. 최강석은 화보 하나만 팔아도 상당히 벌수 있고, 인맥 관리하는데 중요해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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