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선생님 2-5
폭풍딸
0
17
0
10.24 17:00
일요일 최강석이 00호텔로 나오는 연락이 와서 갔더니 점심을 사주었다. 점심을 먹고 객실로 가서 섹스를 하였다. 일반적인 섹스였고 최강석이 쌓인 정액을 토해내는 거였다. 주리도 약간의 쾌감은 있었으나 절정과는 거리가 있었다.
섹스가 끝나고 둘이는 차를 마셨다.
“다음 주 토요일에 예술제가 있는데 모델이 부족한가봐. 주리가 도와줘라.”
“네. 어디로 가면 되나요?”
“문자로 행사장소는 보내줄게”
“네.”
“주리 남자 친구 있어?”
“저..”
“솔직하게 얘기해 괜찮아.”
“네. 있어요.”
“오호. 그래?”
“뭐하는 사람이야?”
“..”
“얘기해봐. 괜찮아. 그리고 앞으로는 오빠라고 불러.”
“오빠?”
“응. 싫어.”
“아뇨. 좋아요. 오빠. 호호..”
“하하.. 그래. 애인이 학생이라고?”
“네.”
“학생인데 대학생이 아니면 뭐야. 대학원생?”
“아뇨. 고등학생.”
“뭐? 고등학생?”
“네.”
“하하.. 정말이야?”
“네.”
“몇 학년이야? 3학년?”
“아뇨. 1학년.”
“하하.. 혹시 같은 학교 학생?”
“네.”
“주리도 못 말리는 구나.”
“너무 그러지 마세요. 어쩌다 그렇게 되었어요.”
“알았어. 주리 자유지 뭐.”
“감사해요.”
“알았어. 조심해. 사고치지는 말고. 제자랑 교재하다 걸리면 혼나는 거 알지?”
“네. 정말 겁나요. 조심할게요.”
주리는 혼날 줄 알았는데 혼은 내지 않았다. 최강석을 학교생활에 대해 묻고는 약속이 있다며 나갔다. 주리는 빌라로 와서 샤워를 하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주리는 방을 혼자 사용하면서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느끼고 옷도 벗고 자기 시작했는데 느낌도 좋고 편해서 계속 누드로 자고 있다.
최강석은 지난 주 주리방에 설치된 몰카를 보고 젊은애와 섹스를 하는 것을 보고 물어본 것이다. 젋어 보이더니 고등학생이었다. 처음에는 왠지 질투심도 나고 좀 화가 났지만 단조로울 수 있는 몰카 시청자에게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어 놔두는 것이다.
최강석이 사무실로 오자 오재미가 기분 좋은 얼굴로 찾아왔다.
“주리가 도와주고부터 매출이 많이 올랐어요. 행사 따내는 것도 그렇고 자재 납품도 더 많아지고 있어요.”
“우리가 봉을 잡았다니까.”
“그런거 같아요.”
“돌아오는 추석에 500만원 입금시켜줘. 정식 월급은 안 줘요. 명절보너스하고 휴가비는 줘야지.”
“알겠습니다.”
“지난주에 받은 00행사는 겹치는데 다른 업체에 하청을 줄까요?”
“그렇게 해.”
월요일이 돌아오고 학교에 출근한 주리는 교감선생님한테 칭찬을 들었다.
“김 선생 수고많아요.”
“별 말씀을요.”
“1-3반이 생각보다 빨리 안정도 찾고 활기 찬거 같아요. 다른 반에는 집단괴롭힘이나 왕따가 계속 나오는데 그런 것도 없고 반 분위기가 좋다고 수업 들어간 선생님들이 말씀하세요. 교장선생님께서도 칭찬해 주라고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겉으로 분위기는 좋아졌다. 4인방이 주도적으로 착실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른 애들은 전에 보다 편하고 공부할 분위기가 난다고 학교에서나 집에 가서 말하고 했다. 하루는 학부모님이 찾아와서 선생님이 바뀌고 학교 다니는 것이 좋아졌다고 했다며 언제 식사초대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주리는 말씀은 고맙지만 식사는 사양하겠다고 했다. 겉으로는 평화롭겠지만 숨겨진 잔혹함은 주리를 두렵게 했다. 주리는 예린처럼 될까봐 무서웠다. 최강석에게 얘기를 할까 하다가 좀 더 참고 기다려보기로 했다.
반에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자 반 아이들이 반겼다.
“선생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
“응. 너희들도 잘 보냈니?”
“네.”
학생들 중에는 주리를 좋아하는 학생이 있었다. 3~4명은 정말 좋아하면서도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지난번 재영이 일행 일을 담임에게 주리가 고자질했다고 아이들이 선생님 욕하는 소리를 들어서 일면 동정심을 갖는 학생들도 있었다. 주리가 담임이 된 후 교실에서의 자위행위도 없어지고 조금씩 있던 괴롭힘도 없어 아이들은 좋았다.
“이번 달 중순에 가을 체육대회 있는 거 알지?”
“네. 알고 있습니다.”
“회장은 팀 편성해서 교무실로 갖고 오고, 연습 좀해서 꼴찌는 면하자.”
“하하..”
주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교무실로 갔고 선생님들에게 체육대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물어보았다.
가을 체육대회 일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종목에는 100m달리기, 축구, 농구, 족구, 줄다리기, 400m계주이어달리기였다. 주리는 일단 달리기를 잘하는 인원을 5명 뽑아 계주는 하고 가장 달 달리는 1명을 달리기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축구는 평소 하던 대로 아이들끼리 선수를 선발하도록 했고, 회장이 선발한 인원을 중심으로 팀편성을 했다. 주리는 농구, 족구 중에 족구에 참여하기로 했다.
줄다리기가 가장 반 화합을 보여주는 거라 이겨야 했다. 일과 후 반을 반씩 나눠 줄다리기 연습을 했다. 그리고 시합에는 덩치가 있고 힘이 있어 보이는 남녀아이들을 선발했다.
재영이 4인방은 학교에서는 주리에게 선생님 재접을 잘 해서 주리는 용기를 내서 반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도 4인방은 지난번 주리가 얘기한게 있어선지 잘 참여하였다. 찬영이가 제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운동신경이 좋은 찬영은 축구, 농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중복되는게 있어 농구는 빠졌다.
주리는 퇴근하면서 미술실에 들렸더니 준호가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다. 매번 오는 미술실이지만 항상 준호가 있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미술 공부하는 것을 정말 도와주고 싶었다. 재능이 좋아 충분히 멋진 화가가 될 거 같았다. 얼굴도 좀 마른 듯하다. 너무 고생시키는 것은 아닌지. 미안하다.
“준호야. 좀 쉬면서해. 주말에 선생님이 맛있는거 사줄까?”
“괜찮아요.”
“선생님이 도와 줄거는 없어?”
“그림 도구나 좀 사다 주세요. 너무 많이 들어가요.”
“알았어. 내일 사다줄게.”
“네.”
“준호 정말 잘 그린다. 이 정도면 나중에 훌륭한 화가가 될거야.”
“감사합니다.”
저녁 주리는 최강석이 알려준 호텔로 갔다. 회장님이라고 하는데 어떤 회장님인지는 몰랐다. 귀빈이니까 잘 모시라는 말을 거듭하는 거로 보아 중요한 사람 같았다. 호텔도 주리가 처음 가는 고급호텔이었다. 장식에서부터 고가품 냄새가 났다. 주리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넓은 거실에 60~70대 남자 혼자 있었다. 가만히 보니 어디서 본거 같기도 했다. 설마~~
“어서와. 주리라고?”
“네. 안녕하세요.”
“그래. 반가워. 가방 저쪽에 놓고 씻어.”
“네. 잠시 만요.”
주리에게 60~70대는 처음이었다. 주리는 샤워를 하고 가운만 걸친 상태에서 남자 곁으로 갔다. 남자는 아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주리의 미모와 몸매를 칭찬하는 것을 듣고 누드 사진을 보게 되었고 최강석을 통해 주리를 만난 것이다.
“이리와”
“네.”
남자는 와인을 따라주고 자신도 한 잔 더 따라 마셨다.
“가운 벗어봐.”
“네.”
“사진에서 봤지만 정말 예쁘고 몸매도 좋아. 평소 잘 관리하는 가봐.”
“네. 조금.”
“조금. 하하.. 조금이 아닌거 같은데. 어린 중학생들도 똥배가 나오는 아이들이 많은데 주리는 전혀 없어.”
“감사합니다.”
주리는 몸에 살짝 열기가 오는 것을 느꼈다. 남자의 시선도 그렇지만 자신이 생각한 그 분인지 궁금했다. 남자가 리드하는 대로 몸을 맡겼다. 페니스는 젊은 남자 못지않게 서있었다. 호텔에 오면서부터 젖은 질은 남자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받아 들였다.
그래도 나이가 있는지 위에서 하는게 힘들어 보였다.
“제가 위에서 해도 되나요?”
“그럴래?”
“네.”
주리는 페니스를 입으로 빨아 세우고 오른손에 고리를 만들어 입 안으로 넣고 부드럽게 빨았다. 최강석이 잘 모시라는 것을 보면 보통 인물은 아닌 듯했다. 입에 침이 고이게 해서 촉촉하게 빨고 손가락으로 압박하자 회장님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났다.
사정할 지도 몰라 일어나 질에 넣고 앉았다. 그리고 너무 조이지 않고 살짝 조이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빠르지도 않게 했다. 천천히 움직이자 회장님이 좋은 듯이 신음을 낸다.
“음. 좋아. 좋아.”
남자는 신음과 함께 좋다는 말을 연속으로 했다. 주리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속도를 높였고 질도 조였다. 그러자 남자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했다. 사정으로 더렵혀진 페니스를 입으로 빨았다. 그리고 물티슈로 깨끗하게 해주었다.
“음. 훌륭해. 주리는 보물이야. 보물. 생각보자 정말 잘해.”
“감사합니다.”
남자는 흡족해 했다.
“참신하고 순수해 보이는데, 솜씨는 프로고. 정말 알 수 없네.”
“..”
“나이는 몇 살이지?”
“26세입니다.”
“음. 좋은 나이야.”
“감사합니다.”
“자 이거는 팁이고, 이쁜 옷 한 벌 해주려고 주리 샤워할 때 사람을 불렀어. 로비에 내려가서 얘기하면 안내해 줄 거야.”
“지금요?”
“그래.”
주리가 로비로 내려가 호실을 얘기하자 한 여자가 다가왔다. 그리고는 몸 사이즈를 재었다. 여러 곳을 정말 꼼꼼하게 재어 한참 걸렸다. 여자가 아니면 재기 곤란한 부분도 있었다. 주리는 다시 방으로 가서 옷을 벗고 가운을 입었다.
“치수 재고 올라왔어요. 감사합니다.”
“그래. 이제 가야 되나?”
“아니요. 좀 더 있어도 되요.”
“그래. 앉아.”
남자는 어려웠던 시절과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야기로는 어디 회장인지 알 수가 없었다. 주리는 궁금했지만 참았다.
“뉴스에서 회장님 본거 같아요.”
“하하.. 그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
“그럼요. 제가 이래도 입은 무지 무거워요.”
“하하..”
“그래. 맞아. 사실 젊은 여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아. 구설수에 오르면 곤란하거든. 여기 오기 전에도 주리 얘기를 들었어. 만나보고 싶었지.”
“네. 저도 뵙게 되어 기뻐요.”
“정말이지?”
“정말요. 모두 사업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큰 그룹을 만드셨으니 대단 하신 거죠. 존경스러워요.”
“존경. 하하. 오늘 정말 기분 좋구나. 이쁜 주리도 만나고.”
“호호..”
“사람의 인생은 모두 힘들지. 힘 들이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이들뿐이야. 살면 살수록 많은 짐을 지고 살아가거든. 죽기 전까지 그래.”
“아이들도 공부하기 힘들데요.”
“하긴 아이들도 공부하기 힘들다고 하니, 그럼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는 건가.”
“호호.. 그래도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 맞아 공부도 일도 재미있게 하고 돈도 버는 사람도 의외로 많지.”
“네.”
“주리하고는 말이 통하는 거 같아.”
“호호..”
“여기 메모에다 전화번호 남겨. 옷 나오면 전화할거야.”
“네. 회장님.”
“이거는 내 명함인데. 전화번호에 입력하고 명함은 나한테 다시 줘. 입력할때도 주리만 알게 하는 거 알지?”
“네. 여기 있어요.”
“그래. 젊은 사람이라 빠르구나.”
“호호..”
주리는 회장 곁에 누웠다. 어떻게 보면 아빠보다도 나이가 많다. 그렇지만 정력도 젊은이 못지않고 느껴지는 분위기가 고생과 역경을 이겨낸 고고한 품격(?)이 느껴졌다. 주리는 처음 만난 사람이지만 왠지 안쓰러운 느낌이 들어 가볍게 회장의 품에 안겼다. 사람은 다 늙는데 ‘아직은 청춘이십니다.’라고 회장에게 말해 주고 싶었다.
다음날 아침에 주리는 ‘출근 때문에 먼저 일어났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고 빌라로 갔다. 옷을 바꿔 입고 학교로 바쁘게 출근했다. 자신도 나중에 나이 들면 그런 중후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학교는 학력평가 준비와 체육대회 준비로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도 학력평가 준비로 모두 열심이다. 재영이 일행도 학력평가 준비에 바쁘다. 찬영이가 이번주 토요일은 학력평가 준비로 쉬자는 연락이 왔다. 주리도 행사 참석이 있어 시간을 야간으로 하려고 했는데 잘되었다고 생각했다.
몇 칠이 지나고 회장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저녁식사 가능하냐는 것이다. 주리는 오늘 약속이 없어 가능하다고 했고 주리는 회장님이 말한 곳으로 갔다. 처음 가보는 곳으로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별로 룸이 있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지난번 회장을 만나고 집에 가서 정리하다 봉토를 열었더니 500만원이 들어있었다.
‘세상에, 500만원’
주리는 깜짝 놀랬다. 주로 30~50만원인데, 많은 돈을 받은거 같아 조금 부담이 되었다.
“앉아.”
“네. 저번에 너무 많이 팁을 주셔서 놀랐어요.”
“하하.. 다음에는 더 줄 수도 있어.”
“괜찮습니다.”
“하하..”
“여기 전망이 너무 좋아요.”
주리가 밖 경치를 보며 기쁜 듯이 웃자 회장은 그런 주리의 옆모습을 보았다. 주리를 나름대로 마음에 두는 듯한 눈빛이다.
“괜찮아?”
“네. 이런데 처음 왔어요.”
“하하..”
회장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자 지난번 신체 치수를 잰 여자가 옷을 가져와 입혀보고 마지막 수선을 하였다. 옷이 몸에 잘 맞았다. 가져온 옷이 2벌이었다. 하나는 여름옷으로 지금 입을 수 있었고, 하나는 봄 가을용 같았다. 스커트 길이는 지난번 입었던 옷하고 같이 무릎 약간 위에 왔다.
“마음에 들어?”
“네. 너무 감사합니다.”
“하하.. 마음에 든다니 내가 기분이 좋다. 이런 거 알아?”
“..”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뭔가를 해주었을 때 느끼는 보람 같은거. 그거는 받는 사람보다 더 기쁠 수가 있지.”
“네. 저도 동생에게 용돈 주면서 정말 기뻤어요. 누나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주리는 생각했다. 회장님은 내가 마음에 드시는 걸까. 다른 사람들은 딸이나 조카 정도로 볼 건데. 누가 보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동생이 있어?”
“네. 남동생인데 대학교에 다녀요.”
“그래? 나중에 졸업하면 얘기해.”
“네?”
“졸업하면 얘기하라고. 혹시 알아 좋은 일이 있을지.”
“네. 호호.. 그렇게 할게요.”
“하하.. 주리야. 너를 만나면 같이 있고 싶은데 좀 쉬었다가 갈 수 있어?”
“네. 좋아요.”
주리는 회장을 따라 객실로 들어갔다.
“회장님 샤워하실래요?”
“응. 그럴까?”
“제가 도와 드릴게요.”
“그래 주면 고맙지.”
회장은 주리가 고등하교 미술교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쁜게 마음씨도 곱아 주리를 오래 두고 가까이 하고 싶었다.
주리는 옷을 벗도 알몸으로 샤워실로 들어갔다. 팔, 다시, 등, 가슴을 골고루 닦아 드렸다. 주리가 닦지 않은 곳을 페니스와 얼굴, 머리뿐이다.
“다 닦았어요.”
“그래.”
“저는 회장님 나오시면 할게요.”
“응.”
주리는 타올로 대충 물끼만 닦고 나와 TV를 보았다. 회장이 나오고 주리는 샤워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깨끗하게 청소도 하였다. 샤워실에서 나오지 회장은 침대에 누워있어 침대로가 회장의 가슴에 안기었다. 회장에게서 남자 냄새가 났다.
주리는 눈치를 보면서 회장의 가운을 벗겼다. 회장이 주리의 뜻에 따라 가운을 벗자 손으로 페니스를 살며시 잡아 페라티오를 했다. 회장은 눈을 감고 누워있었다. 주리는 회장의 페니스와 불랄, 고환을 가볍게 빨기도 했다. 다시 페니스를 물고 빨던 주리는 앉아서 질에 넣은 다음 사정을 이끌었다.
저번보다 빠르지 않게 했는데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였는데 사정을 하려는지 페니스가 꿈틀거린다. 질을 조이면서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이자 정액이 주리의 질 안으로 들어왔다. 다 사정했는지 적어지는 페니스를 느끼고 입으로 빨았다. 회장은 사정 후 입으로 빨아주는 것을 좋아했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같이 누웠다.
“지금 어디 살아?”
“친구하고 빌라에 있어요.”
“있을 만 해?”
“네. 좋아요. 지은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좋아요.”
“그래. 언제 필요하면 얘기해. 숙소겸 오피스텔도 있으니까.”
“네.”
“나이를 먹으니까 젊었을 때처럼 여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아. 이런 때 주리를 만난 건 나에게 행운이지.”
“..”
“마음 같아서는 주리에게 아파트 하나 사주고 혼자 주리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
주리는 다음 날 출근하면서 어제 회장님이 한 얘기가 생각났다. 사회적인 위치가 있어서 술집을 가기도 그렇고 쉽게 누구를 만나는 것도 어려울 거 같다는데 공감했다. 주리는 회장님을 만나면 아빠 품처럼 편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들의 만남은 월 1~2회 이어졌다. 회장을 만나러 갈 때 찾은 옷을 입고 갔다. 주리는 몸에 맞는 다고 좋아했고, 사장도 잘 어울린다며 칭찬 해주었다.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워서 주리는 회장 품에 안겼다.
“저는요. 회장님 만나서 이러고 있으면요 마치 아빠 품에 있는 것처럼. 포근하고 좋아요.”
“아빠?”
“네. 아빠 품처럼 포근해요.”
“하하.. 그래. 귀여운 주리 이리와.”
주리는 회장 가슴에 더 깊이 안기었다.
“주리가 아무것도 안 한다면, 정말 아파트 하나 사주고 더 자주 만나고 싶기는 해. 그렇지만 주리도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꿈도 있잖아. 그리고 젊은데 울타리 안에 갇혀있으면 시들 수도 있어 걱정이고 그래서 이렇게 가끔 만나더라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
“네.”
“주리는 뭐가 되고 싶어?”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 하는 거 계속하고 싶고요.”
“그래. 뭐든 열심히 하고 즐겁게 해.”
“네.”
회장은 주리의 직업을 알기에 묻지 않았다.
“매번 팁 주는 것도 그렇고, 나중에 선물로 줄게.”
“안 주셔도 충분해요. 지금까지 받은 것 만해도 저는 만족해요.”
“내가 안 만족해.”
“호호..”
회장은 주리를 꼭 앉아 주었다. 주리도 회장 품에 안겨 포근함을 느끼며 잠이 들었다. 회장은 잠이든 주리를 보며 귀엽게 행동하고 착한게 마음에 들었다.
토요일 주리는 최강석이 알려준 업체를 찾아갔다. 거리 퍼포먼스를 하는데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리가 모델협회 이야기를 하면서 도와주러 왔다고 하자 좋아했다. 얼굴도 예쁘고 잘빠진 모델을 구하기 어려웠다. 배역은 없고 바디페인팅을 하고 엑스트라로 참여하면 되는 거였다.
주리가 옷을 벗고 기다리자 30대 중반정도의 남자들이 오더니 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주리의 하체를 자주 살폈다. 그리지도 않으면서 살피는 것은 뭐지. 주리는 그럴수록 부끄럽다. 상의는 붉은 색으로 티를 만들고 아래는 청색으로 청바지 비슷하게 만들었다. 청색으로 칠하면서 앞쪽에 묶는 끈 처리를 했는데 바로 아래가 질 부분으로 가라진게 보였다.
“어때요?”
“잘 그리신거 같아요.”
다른 일행들과 함께 행사장으로 갔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했다. 주리는 거리에서 그들의 행사를 구경하는 관람객인데, 그런 주리는 주연도 아니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잘 빠진 몸매에 이쁜 얼굴, 그리고 완전 누드인 하체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다른 모델들은 하체에 팬티를 입거나 무엇을 댓지만 주리는 아무것도 대지 않고 그대로 모습을 하고 있어 인기가 더 좋았다. 갈라진 음순은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그들은 주리에게 모여 주리의 수치의 동산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았다. 주리도 그들의 시선에 흥분을 느꼈다.
학교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열심히 참가했다. 연습도 회장 중심으로 많이 했고 성과도 좋았다. 반 단합도를 평가하는 줄다리기에서 학년 우승을 하였다. 계주와 축구도 상위권에 올랐고 주리가 참가한 족구에서는 성적이 저조했다. 그렇지만 주리가 차는 공이 밖으로 나가면서 사람들이 웃었고 즐거워했다. 주리는 미안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웃자 같이 웃으며 즐겼다.
학교에서도 1-3반을 많이 밀어 주는거 같았다. 일부 경기에서는 상대편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도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있었다. 어쨌든 종합우승은 1-3반에 돌아왔다.
다른 반에서 계주나 줄다리기 말고는 승복할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경기는 끝나고 시상도 끝나 그렇게 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너희들 수고했어. 너희들이 잘 해줘서 우승한거야.”
“저희도 기뻐요.”
“아이들도 우승한 거를 무척 기뻐했다.”
우승컵을 교실 보관함에 넣고 주리는 이런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랬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악몽은 다시 찾아왔다. 여관에서 만난 아이들은 예린을 개처럼 끌고 다니며 성욕을 발산했다. 마치 그동안 못 풀은 몸을 푸는 듯한 행동이 짐승 같았다.
시작부터 주리를 난처하게 했다. 분위기를 살린다며 예린보고 주리의 보지를 빨게 했고, 주리도 예린의 보지를 빨았다. 같은 여자의 보지를 빠는 것이 정말 싫었지만 개 목걸이 하기 싫어서 싫은 척도 안하고 따랐다. 예린의 보지에서 많은 물이 나오고 있었다.
“서로 키스도 해야지. 누가 잘 하나 볼거야?”
주리는 못한다고 개목걸이를 할까봐 겁이나 예린의 입술을 거칠게 빨았고 예린도 주리의 입술을 적극적으로 빨았다. 서로가 혀를 빨아 들여 볼이 쏙 들어갔다. 주리는 예린의 혀가 입으로 들어오지 않자 예린의 젖가슴을 거칠게 잡아 비틀었다. 그러자 예린이 아쁨을 참지 못해 입을 벌렸고 주리는 그 틈으로 예린의 혀를 빨아들일 수 있었다.
주리는 사람들에게 당해본 경험을 살려 주리의 코를 손으로 막고 입을 막고 빨아들이기도 하였다. 그러자 예린이 호흡곤란으로 헉헉하면서 저항하는 힘을 잃고 주리에게 항복했다. 주리는 이제 쉽게 예린의 입술을 빨 수 있었다. 주도적인 주리의 키스에 예린은 이끌리면서 혀를 내밀기도 하고 주리의 혀를 받기도 했다. 예린의 머리를 잡고 키스하는 주리의 모습이 당당하였다면 예린은 초라하고 위축되어 있었다.
“좋아 잘 빨고 있어. 이번에는 보지 빨아.”
“네”
주리는 예린의 보지를 빨았다. 보지물이 엄청 고여 있었다. 주리는 더럽지만 다 빨아 먹었다. 예린도 주리의 많은 보지물을 빨아 먹었다. 주리는 음핵과 질에 전해지는 자극에 허리가 휘었다. 보지를 예린의 입에 거칠게 비볐다. 예린이 숨이 차는지 주리의 엉덩이를 밀었다.
주리는 절정으로 신음을 나왔다. 절정에 다다르자 예린의 보지를 빨 수 없었다. 허리를 휘면서 부들부들 떨었다. 예린은 주리가 가는 모습을 보자 복수라도 하듯이 음핵을 빨면서 손가락 두개를 질에 넣어 질을 후벼파듯이 강하게 자극했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앙앙앙앙앙앙”
주리는 신음을 흘리며 다시 허리가 휘고 엉덩이와 다리, 몸까지 부들부들 떨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앙앙앙앙. 그만. 그만.”
예린은 주리의 애원에도 멈추지 않았다. 강하게 더 주리를 몰아갔다. 아까 자신의 가슴을 비뜰은 보복 같았다.아이들도 주리가 절정을 맞아 부들부들 떠는 것을 보고 신비한 듯이 볼뿐 막지 않았다.
“주리 갔어. 아주 갔어. 하하..”
“하하.. 요란하네.”
“하하..”
“뭐야!! 주리 독무대야?”
“하하..”
아이들의 비웃음이 들리는 듯 안 들리는 듯 주리는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 하면서 절정에 머물렀다. 예린이 미처 마시지 못한 주리의 보지물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주리는 몇 번 절정을 맞이했는지 모른다. 같은 여자에게 절정을 맞았다는 것과 경쟁상대에서 당하고 있다는 치욕이 더 주리에 수치를 주었고 피학적 흥분으로 절정까지 간 것이다.
예린이 힘이 들자 주리를 놔주었다. 주리나 예린이나 모두 지쳐있었다. 주리의 보지는 빨갛게 부어있었다. 질에서 계속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아이들이 흥분했는지 그런 주리의 보지에 페니스를 넣었다. 처음에는 엉덩이를 들도록 했는데 주리가 힘이 드는지 옆으로 넘어지자 넘어진 상태에서 페니스를 넣고 흔들었다. 주리는 다시 전해지는 질의 자극에 절정으로 빨려가고 있었다.
음핵의 자극이 남아 있어 음핵을 자극하는 것과 같고 질에서 오는 쾌감이 뜨거웠던 주리에게 불을 피우는 역할을 하여 주리는 바로 절정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신음소리가 방안을 울린다. 다른 아이가 주리의 입에 페니스를 넣었는데 주리는 빨 수가 없었다. 그러자 아이는 페니스를 주리의 입에 넣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예린도 다른 두명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예린의 보지도 많이 흥분으로 젖은 상태에 페니스가 들어오자 절정을 맞이했다. 두 명의 여자 신음이 방안을 시끄럽게 했다.
주리는 생각이 없었다. 머리에서 천둥치는 소리가 나고 몸이 붕 뜨는 것을 알고 다시 내려오는데 미로속으로 빠져 나오는 길을 찾고 있었다.
미로 속을 헤매고 있는데 다시 천둥치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바닥으로 추락하는 듯한 자신을 알고 두려움에 몸이 떨렸다.
아이들이 두 번씩 연거푸 사정을 하였다. 아이들도 무척 흥분했는지 많은 정액을 뿌렸다.
“오늘 주리 때문에 무지 흥분했네.”
“응. 오랜만에 정말 좋았어.”
“나도.”
주리와 예린은 힘이 없는지 주리는 엎어져서 두 다리를 뻗고 누워있고 예린은 바로 누워서 두 다리를 뻗고 있다. 둘 다 보지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예린의 보지는 적라하게 벌어진 보지 구멍이 보였고 안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 것도 보였다.
주리는 죽을 거 같은 쾌감과 절정으로 일어날 힘이 없었다. 30분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아이들이 깨운다.
“누나 샤워해야지.”
“응.”
아이들은 씻지도 않은 예린을 현관으로 데려 갔고, 개 줄을 문고리에 걸었다. 몸에 밧줄이 다시 감겨지고 젖꼭지에는 큰 집게를 하였다. 질과 항문에는 마개가 이미 들어가 있어 물이 흐르지는 않았다. 주리는 그런 예린을 보며 무서움에 몸을 떨었다. 자극도 안 했는데 질에서 물이 흘러내렸다.
주리는 샤워를 하고 질을 닦았다. 닦아도 계속 나오는 물에 주리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밖으로 나왔다. 누군가 주리 옆으로 와 질에 손가락을 넣었다. 영철이였다.
“뭐야? 주리 샤워 안 했어?”
“했는데.”
“했는데 이게 뭐야.”
“..”
아이는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보여줬다. 실처럼 길게 꼬리를 물고 있다. 주리는 수치심에 고개를 숙였다. 규철이가 옆으로 와서 보더니 가슴을 만졌다.
“흥분하고 있네 가슴이 장난이 아니야. 정말 풍선이 최대한 불어난거 같아. 터지기 전 상태 같아. 젖꼭지는 딱딱하고. 아까 그렇게 했는데 아직도 흥분하고 있는 거야.”
“샤워하고 만지지도 않았는데 싼 거야?”
“..”
“말해.”
“응. 쌌어.”
“누워서 보지 벌려봐.”
주리가 누워서 M 자로 다리를 만들고 보지를 벌렸다. 질에서 고여 있던 물이 흘러내렸다.
“정말 질질 싸는 구나.”
“..”
“자위할 줄 알지?”
“응.”
“자위해봐.”
“..”
“어서.”
주리는 손가락으로 음핵을 자극하다가 손바닥으로 음핵 부분을 문질렀다. 아이들이 보는데 자위라니 주리는 죽고 싶을 만큼 수치스러웠다. 그럴수록 흥분은 더했고 애액은 더 나왔다. 손바닥이 애액으로 다 젖었다.
“보지에는 손가락 안 넣어?”
주리는 평소 손가락을 안 넣지만 영철이의 말에 손가락을 넣어 질벽을 자극했다. 쾌감이 더 왔다. 그렇지만 이렇게는 절정에 오를 수가 없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주리가 절정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주리 스스로 보지를 만지는 것을 보고 싶은거 같았다.
주리는 음핵과 질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쾌감이 전해졌다. 아이들은 그런 주리를 유심히 보았다.
“주리! 좋아?”
“응.”
흥분만 되고 물만 나왔지 주리가 원하는 절정에 다가서지 못하자 흥분만 오히려 더 커졌다. 차라리 오이라도 있으면 넣고 싶었다.
“어떻게 좋은데?”
“응. 주리 보지가 찌릿찌릿하고 그래. 흥분도 되고.”
“좆을 넣어 줄까?”
“응.”
“누가 좆 좀 넣어라. 주리 누나가 하고 싶단다.”
찬영이가 다가 오더니 페니스를 주리의 질에 넣었다. 아까 그토록 절정을 맞이했는 대고 상쾌한 쾌감이 온 몸을 떨게 했다. 정신도 맑아지고 좋았다. 주리는 이게 마약 같은 건 아닐지 두려웠다.
찬영은 페니스 펌프질을 하여 주리를 다시 절정으로 이끌었다. 주리는 해방감 같은 쾌감과 즐거움으로 신음을 흘렸고 아무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주변에 아이들이 있다는 것도 잊었다. 절정은 그렇게 주리에게 왔고 흥분된 몸을 식혀 주었다.
아이들도 흥분했는지 예린을 데려와 유린하고 주리의 질에도 페니스가 다시 들어왔다. 주리는 피곤함도 잠시 흥분으로 다시 몸이 뜨거워졌다.
아이들이 떠나고 누워 있다가 방 청소를 했다. 그리고 그냥 여관에서 잠을 잤다. 빌라에 돌아갈 힘도 없는거 같았다. 자신은 결코 예린처럼 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주리 내면에서는 자주 학대 받고 있는 예린을 생각나고, 그 생각들이 모여 주리를 흥분시켰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시드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