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선생님 2-7
폭풍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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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최강석은 주리가 쉴수 있도록 일주일간 휴식 시간을 줬다. 퇴근 후 빌라에서 쉬거나 밤에 쇼핑을 다녔다. 돌아오는 주말 주리는 다시 부모님을 찾아 뵙기로 하였다. 어렵고 힘들 때 부모님이 그래도 좋았다. 인호는 뭐하고 있을까.
금요일 퇴근 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가 허벅지를 만졌다. 주리는 주위를 돌아봤다. 작은 소도시라 그런지 절반 조금 미치게 사람이 앉아 있었다. 주리 옆쪽에 사람이 없고 앞과 옆에 한명씩 있었다. 뒤좌석에는 사람이 없었다. 바로 앞 좌석에도 한 명 있는데 돌아보기 전에는 모를 것이다. 결국 옆에 앉은 사람과 앞에 앉은 사람에게 노출 될 수 있었다.
한참 와서 그런지 모두 잠을 자고 있었다. 주리는 감촉이 좋아 그냥 놔뒀다. 아저씨의 손이 허벅지 안쪽으로 서서히 들어오고 있었다. 일주일 동안 남자의 손길이 없어서 그런지 느낌이 좋아 주리는 망설였다. 주리는 남자들이 자신을 보고 치근대는게 싫었지만 자신이 예쁘기 때문이라는 사람들의 말에 예쁜 것도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는 사이 손이 팬티 위에 닿았다. 주리는 흥분으로 애액을 흘려 팬티도 젖은 듯하다. 아저씨는 급하지 않다는 듯이 살살 부드럽게 만졌다. 아마 잠을 자는 줄 아는 모양이었다. 주리는 모른척하고 싶었다. 팬티위에 손이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려고 난리다.
주리는 꿈 꾸는 것처럼 신음 소리를 가볍게 내고는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손이 들어와 가운데 닿았다. 음핵과 질 사이에서 손이 움직였다.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다리를 벌렸더니 스커트가 더 올라가 허벅지 위까지 갔고 팬티가 보였다. 아저씨는 음핵과 질 사이를 왕복하며 만졌다.
주리는 흥분과 쾌감으로 액을 흘리면서 간지러움을 느꼈다. 그렇다고 더 벌리는 것은 위험하고 부끄러웠다. 이 상태에서 쾌감을 즐기는 것이 좋을 듯했다.
아저씨가 주리의 안전벨트를 풀었다. 주리는 놀라면서 앞으로 몸이 쏠렸다. 그러자 안전벨트에 묶여 앞으로 나가지 못했던 허리 부분이 앞으로 쏠리면서 엉덩이가 의자 앞까지 갔다. 자는 척하고 있어 다시 앉을 수도 없다. 이제는 일어나야 할 때가 온거 같았다. 그러나 아저씨가 질을 만지는 감촉이 너무 좋았고 민망해서 갈등했다. 이상하게 무섭지는 않았다. 아저씨는 아까 만지던 음핵과 질 부분을 계속 만질 뿐 다른 행동은 하지 않았다.
주리는 계속 음액을 흘리면서 쾌감에 이성이 마비되는 듯 했다. 주리가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아저씨가 팬티를 내렸다. 서서히 주리에게 공포가 다가왔다. 그냥 만지는 것이 아니었다. 무엇을 하려는지 모르겠다. 설마 여기서 그것은 하지 못할거고. 엉덩이 부분에 겨우 닿은 팬티는 아저씨 힘에 아래로 내려왔다. 주리는 놀라 허벅지를 조였다. 그러나 이미 아저씨의 손이 허벅지 안쪽에 있어 손을 막지도 못했다. 왼손으로 주리의 다리를 들어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가져갔다.
아저씨는 손가락을 움직여 질에 넣었다. 따뜻한 물에 젖은 아저씨의 손가락은 안으로 더 들어왔고 주리 마음은 쾌감을 느끼면서도 불안했다. 주리는 부끄러움에 손이 빠져 나가기를 기다렸지만 손은 안으로 더 들어갔다. 자극에 몸이 반응하고 조이는 힘이 부치면서 다리가 풀렸다.
아저씨의 손가락 두 개가 들어왔다. 주리는 질 안을 채우는 손가락에 쾌감이 일었다. 엄지는 음핵을 검지와 중지는 질안을 자극했다. 주리는 이렇게 된 것에 당황해 하면서도 쾌감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찰칵 찰칵”
사진 찍는 소리가 들린다. 아저씨가 주리의 보지를 찍고 있었다. 그는 오른손을 질에 넣고 왼손으로 촬영을 하고 있었다. 손가락에 묻어 축 쳐지는 애액의 거미줄이 늘어지고 있었다. 사진에는 주리의 얼굴도 나왔다. 얼굴과 질에 손가락이 들어간 상태가 담겨있었다. 주리는 몸을 아저씨에게 맡길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저씨의 자극은 휴게소에 임시 정차하는 방송이 나올때까지 계속되었다. 아저씨는 방송이 나오자 스커트를 내려 음부를 가렸다. 그래도 허벅지가 많이 보여 섹시했다. 팬티는 어디로 갔는지 없었다.
주리는 일어 날 수 없었다. 아저씨가 나가면 일어날 생각으로 그대로 있었는데 아저씨는 꼼짝도 안 했다. 소변이 마려운 주리는 어쩔 수 없이 깨어난 듯이 일어났다.
"이따 탈때는 뒷 좌석으로 와라."
".."
주리는 좁은 의자 사이를 비집고 나와 화장실로 향했다. 팬티가 없는 하체는 시원한 바람을 맞이했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젖은 음부를 닦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아저씨는 이미 뒷 좌석으로 옮긴 상태였다. 주리는 아저씨 옆 창가에 앉았다. 안전벨트를 하자 차가 출발했다.
주리는 자지 않고 눈을 뜨고 창밖을 보았다. 조명이 꺼지고 어두워졌다. 아저씨는 주리가 자기를 기다리는데 잘 생각이 없어 보이자 손이 슬금슬금 움직였다. 허벅지에 손이 닿고 있다. 주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허벅지 손이 위로 올라온다. 주리는 눈을 뜨고 있는데도 만지는 것을 알고는 계속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어 부끄러움에 두 눈을 감았다.
아저씨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질을 만졌다. 다리를 일부러 더 벌리고 깊숙하게 손가락을 넣었다. 팬티가 없어 바로 손이 들어온다. 주리가 자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애무를 하는 것은 전과 차원이 달랐다. 아저씨는 주리의 다리를 더 벌리고 음핵과 질을 애무했다. 주리의 안전벨트를 풀고 스커트를 위로 올렸다. 음부가 완전히 드러났다.
아저씨는 고개를 숙여 음핵과 질을 빨았다. 완전하게 닿지는 않았지만 중간까지 닿았고 주리는 신음이 밖으로 나올거 같아 입을 막았다. 아저씨가 주리의 손을 들어 자신의 페니스 위에 올려 놓았다. 이미 발기한 페니스는 주리의 손이 닿자 꿈틀꿈틀했다. 주리의 가슴도 만졌다. 그의 오른손이 옷 안으로 들어와 팽팽한 젖가슴과 젖꼭지를 잡았다.
주위를 둘러본 아저씨는 자시의 페니스를 꺼내 놓고 주리의 머리를 자신에게 당겼다. 주리는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움직였고 입에 뭔가 닿자 페니스라는 것을 알았다. 아저씨의 힘에 눌려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어쩔까 생각한 주리는 조금씩 빨았다. 아저씨는 주리의 질에 손을 넣고 후볐다가 음핵을 아프게 쥐었다. 주리는 쾌감과 통증에 페니스를 좀 더 적극적으로 빨았다. 그러자 아픈 음핵을 놔주었다. 주리는 빨던 대로 계속 빨았다. 주리는 이대로 싸면 정액 냄새가 버스 안에 진동할텐데라고 생각하며 나오면 다 먹을 생각이다.
"눈 뜨고 앞을 봐."
".."
주리가 페니스를 빨면서 앞으로 보자 휴대폰이 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진촬영 소리
"찰칵 찰칵"
주리는 멍한 상태에서 사진이 찍혔다.
잠시 후 아저씨의 페니스가 꿈틀 거리더니 정액을 발싸했다. 주리는 입안에 들어온 정액을 모두 먹었다. 계속 나오는 정액도 다 먹었다. 정액이 나오지 않는 것을 알고는 아저씨의 페니스를 바지에 넣었다. 아저씨는 사정하고 나자 욕심을 채웠는지 애무하는 것을 멈추었다. 이후 주리는 편하게 집에 갈 수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택시를 잡고 집으로 갔다. 혹시 아저씨가 따라오는지 보니 따라오는 차는 없었다. 입에서 냄새가 날지 몰라 편의점에 들려서 입가심도 하고 음료수도 마셨다. 집에는 부모님 모두 계셨다. 주리는 몰랐다. 버스에서 만난 아저씨가 새로운 인연으로 주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저 왔어요.”
“그래. 인호는 요?”
“친구 만나러 갔어.”
“네.”
주리는 부모님과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차 타고 오느냐 피곤했다. 씻고 방에 들어가 쉬었다. 자는데 인호가 깨운다.
“누나?”
“으응. 인호구나.”
“응. 저번 추석에 왔다 갔는데 또 내려왔어.”
“응. 그냥 내려왔어. 인호도 보고 싶고 해서.”
“하하.. 내가 보고 싶었어?”
“정말이야. 하나 밖에 없는 사랑하는 동생이잖아.”
“나도 누나 사랑해. 크크크”
“그런데 왜 웃니?”
“아니야.”
주리는 좀 자고 났더니 피곤이 풀려 인호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인호는 대학 졸업해도 별 효과도 없을거 같다며 휴학하고 취업을 하고 싶어 했다.
“그래도 졸업하는게 좋지 않을까? 휴학하는 애들이 많다고는 들었어.”
“응. 졸업생보다는 재학생이 듣기도 좋잖아. 졸업했다고 하면 취업해야 하니까. 부담도 크고.”
“글쎄.”
“졸업했는데 직장문제로 다시 학교를 다닐 수도 있잖아.”
“그렇기는 해.”
인호가 다가와 주리의 가슴을 만진다. 주리의 가슴이 커지고 있다. 젖꼭지도 굳어진다. 잠옷을 입은 주리는 인호로 인해 알몸이 되었다. 가슴에 이어 질을 만지던 인호가 음핵을 빨고 있다. 주리는 상큼한 쾌감이 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오는 쾌감, 몸의 피로가 풀린다. 버스에서 흥분했던 질이 자극으로 간지러움도 없어졌다.
“누나!!”
“응. 화 내지 말고 들어.”
“응.”
“나 가끔 누나 만지면서 정말 하고 싶어진다.”
“안 돼. 그건 있을 수 없어. 우리 친 남매야.”
“알아. 그렇지만 누나 젖은거 만지면 넣고 싶어.”
“내가 입으로 해 주고 있잖아.”
“입하고 거기가 같아? 다르지.”
“어째튼 안 돼.”
“잠깐만 넣어 보면 안 될까?”
“..”
“살짝만 넣어 볼게.”
호기심 많은 인호가 자꾸 보채자 주리는 갈등한다. 안 돼는 줄 알면서도 허락해 주고 싶다. 인호가 질을 만지고 빨면서 하는 말이라. 주리는 이성이 흔들리고 있다. 인호는 주리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일어나 주리의 질에 페니스를 넣었다.
“인호야!! 안 돼.”
“..”
“하자마!!”
“..”
“싫어. 빼줘. 응 제발. 부탁이야.”
“..”
인호는 주리의 거부에도 계속 페니스로 피스톤질을 하면서 주리의 질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음핵 부분을 손으로 비볐다.
“으음.”
주리가 인호의 자극에 신음한다. 인호는 페니스를 조이는 질의 힘에 압박을 받자 기분이 좋았다. 그런 기분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처음 말과는 다르게 빼지 않고 계속 페니스를 움직였다. 도저히 뺄 수가 없었다. 이대로 쾌감을 얻고 사정하고 싶었다. 주리도 흥분 상태에서 절정으로 가고 있어 저항을 하거나 빼도록 밀어내지 못했다.
"아아앗. 으음"
주리는 참는 데도 신음이 나와 당황했다. 인호는 질의 조임에 참지 못하고 사정했다. 강하게 발사되는 정액이 주리의 질 안을 때렸다. 주리는 큰 쾌감이 연속적으로 터지면서 허리를 휘고 몸이 그대로 굳었다. 인호는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피스톤 질을 하면서 쌌다. 정액을 다 사정한 인호는 주리의 몸 위에 그대로 있었다.
주리는 인호가 사정하며 쾌감을 주자 기뻐서 웃었다. 입을 벌리고 웃는 모습이 음란해 보였다. 인호는 음란한 누나의 얼굴을 보자 다시 페니스가 섰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누나를 보았다. 전과 다르게 색정적으로 변해있었다. 전에는 만져주면 좋아는 했는데 웃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웃고 있다. 섹스를 하면 웃는 건가 인호는 그렇게 생각했다.
주리는 정말 기뻐서 웃었다. 동생하고 성관계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정말 편하게 절정을 맞이했고 그 기쁨을 누리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얼굴이 활짝 열린거였다.
“누나 미안해. 나 사정했는데 어쩌지?”
“..”
“누나 임신하면 어떻게 해?”
“..”
“사후 피임약 사올까?”
“괜찮아. 임신은 안 될 거야.”
“왜?”
“안에 루프를 끼고 있거든.”
“아. 그렇구나. 그럼 다행이다. 빼려고 했는데 빼지 못하겠어.”
“이라와.”
주리는 인호의 페니스를 잡아 물휴지로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사랑스런 동생이다. 남매간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그래도 인호가 좋았다.
“누나 고마워.”
주리는 인호를 꼭 안아 주었다. 그인호는 누나를 만지자 다시 페니스가 서서 누나에게 보여줬다.
"누나 또 섰어."
"벌써?"
"응."
"하고 싶어?"
"응."
"알았어."
인호의 페니스는 다시 주리의 질로 들어가 주리를 기쁘게 해주었다. 이번에는 아까 보다 길었다. 그러다 보니 주리는 더 큰 기쁨과 절정을 얻고 다시 활짝 웃었다. 인호는 웃는 누나를 보면서 어떻게 보면 웃는게 바보 같았다. 좀 멍청한 모습이랄까. 그것이 음란하고 생적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지울 수 없었다.
학교에 출근한 주리는 뭔가 허전함을 지울 수 없었다. 자신에게 가혹한 면이 있었지만 찬영이가 많은 쾌감과 즐거움을 준 것도 사실이다. 이제 어디서 그런 쾌감을 얻을 수 있을까 주리는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재영이 일행이 경찰에 구속되어 처벌을 받게 된 것도 주리는 미안했다. 자신의 잘못도 큰데 그것을 막지 못했다. 다른 학교 전학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랬는데, 현실은 더 가혹하게 아이들을 처벌할 것이다. 물론 죄값을 받는 게 잘못은 아니지만 주리 입장에서는 바로 아이들을 지도 못한 무능한 교사가 된 것이라 생각되었다.
재영이 일행들은 서로 친했는데 조사를 받으며 죄를 적게 받기 위해 서로 죄를 덮어 쒸우느냐 그들의 관계가 좋지 않게 되었다. 서로 책임을 전가해서 죄를 적게 받으려는 거지만 서로 원수처럼 되었다.
주리는 끝난 줄 알았던 재영 문제도 조사로 한동안 시달렸고, 아이들을 챙겨야 했다. 재영이 일행이 사라진 교실은 민석이가 장악해 가고 있었다. 호랑이가 없으면 토끼가 왕이 된다는 말처럼 민석은 주변 친구 2명과 함께 반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어느날 교실에서 민석이와 정준이와 패권 싸움을 했다. 사소한 마찰로 시작한 거지만 교실에서 누가 짱이냐를 판가름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힘이 센 민석이가 패권을 장악하고 더 많은 세력을 만들었다.
민석도 주리가 학교에 오면서부터 관심을 갖고 보고 있었다. 단지 재영이가 있어 나서지 않았을 뿐, 많은 호기심을 갖고 주리를 주시했다. 그러다 옆에 앉았던 재영이가 자위하는 것을 주리가 묵인한 것을 보고 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전 담임선생님인 정예린이 재영이 일행에게 구타를 당하고 돌림빵까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주리도 당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주리에 대한 이야기나 조사가 없어 의아해 하고 있었다.
오늘도 민석은 주리의 수업을 들으며 큼직한 엉덩이를 언제 만져볼 수 있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었다.
“선생님 면담이 있습니다.”
“얘기해.”
“다른 곳에 가서 하시면 안 될까요?”
주리는 자리를 옮기자는 말에 부담이 갔지만 담임으로 거절하지 못했다. 주리는 민석을 데리고 상담실로 갔다. 들어가면서 상담 중으로 표시판을 돌려놨다.
“무슨 일이지?”
“제가 재영이 옆에 앉았던 거 아세요.”
"그랬니?"
"예."
주리는 혹시 재영이 자위행위 할때 자신이 묵인한 거와 자위행위를 도운 것을 알고 있을지 몰라 불안했다.
“경찰에서 애들 자위할 때 김주리 선생님은 왜 막지 못했는지 물었어요.”
“그래서?”
“고민했죠. 선생님 담임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선생님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어요.”
“잘했어.”
“그런데 선생님?”
“응.”
“왜 재영이 자위하는거 보고도 모른척하셨어요?”
“..”
갑작스런 질문에 말이 막힌 주리는 질에서 찡하는 느낌이 올라왔다. 난처한 질문에 주리는 할 말이 없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망설이는데 민석이 말한다. 차마 몰랐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선생님도 놀라셨겠죠. 재영이 그 자식 막무가네 였어요.”
“..”
“초임이라 놀라셨겠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을 모른척하는 거 보고 제가 놀랐어요.”
“..”
무슨 말로 답을 해야 하나 난처하다. 무서웠다. 두려웠다. 호기심을 이해했다.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럴 수 있다 생각했다. 주리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민석이가 주리의 허벅지를 보고 있었다. 앉다 보니 스커트 올라가 허벅지가 보였다. 주리는 그 시선에 움찍하면서 긴장했다.
“대답해 보세요.”
“그게. 정예린 담임선생님이 기다려 달라고 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알아요. 그게 다 인가요. 더 하실 말씀은 없어요?"
"응. 그게 전부야. 난 담임선생님이 조치하기를 기다린거야. 내가 나서서 하기는 무리잖니."
"선생님이 담임선생님께 고자질 했다고 재영이가 그러더라고요. 재영이가 어느날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앞으로 김주리도 갖고 놀게 되었다고. 이제는 교실에서 아무런 짖을 해도 말도 못 할 거야 하던데 이게 무슨 소리죠? 이후 정말 선생님은 정말 여러번 보고도 못 본척했죠. 오히려 재영이 딸딸이 치는 거를 몸으로 가려주셨죠. 전 정말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고요.”
“..”
“얘기해 보세요.”
주리는 민석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민석이는 재영이가 어느 날 등교해서 김주리도 이제는 아무말도 못하니까 딸딸이를 하든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갖고 놀게 되었다는 말은 없었다. 그것은 정예린 선생을 보고 추축한 말인데 김주리 선생님이 아무 말도 못하자 확신이 들었다.
“그게..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
"그냥 못 본척만 하신건가요?"
"응. 담임선생님 조치때까지 못본 척했어."
주리는 아이으 추궁에 조마조마하면서 질이 젖고 있었다. 긴장과 흥분되는 몸이 느껴진다.
"나는 더 큰 것을 알고 있는데 말씀을 안 하시네요."
"뭐지? 난 잘 모르겠는데."
"거짓말!!"
".."
"선생님이 거짓말 하면 되요?'
"아니!!"
"잘못한거 있어여 없어요?"
"있어."
"말해봐요."
".."
주리는 아이의 추궁에 두려움을 느낀다. 도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
"오늘 경찰관 오시면 선생님이 쟁영이 자위 도와줬다고 진술할겁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재영이 좆을 잡고 흔들어서 좆물이 나오도록 했다고."
"안 돼."
"왜. 안 되요?"
"제발 그 말은 하지 말아줘."
"할거예요. 재영이 말로는 더 큰 것이 있어요."
“제발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주면 안 되겠니 선생님이 부탁할게.”
“제가 들은 얘기 본 것 다 얘기할겁니다.”
“재영이 애들한테 더 피해가 갈거야.”
“그 자식들 처벌 더 받아야 되요. 선생님을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을 갖고 놀았는데 말이 되요?”
“내 잘못도 커, 나도 바로 지도 못한 잘못을 있어.”
“저도 그게 궁금해요. 제가 궁금하면 못 참거든요. 선생님 말씀 안 해 주시면 재영이에게 물어 보죠 뭐. 재영이 말고도 영철이하고 친한데 물어 볼게요. 영철이는 담배를 피우는데 몇 보루 사다 주면 다 불을 걸요. 면회가서 물어 보면 쉽죠.”
주리는 민석이가 함부로 말하는 것이 화났지만 나무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묵인했다. 민석이가 영철을 만나면 도와주지 않은 것을 원망하면서 자신이 SM을 당한거 까지 말할까 두려웠다. 그럼 담임으로 자격도 상실하고 사실을 경찰에 말하지 않은게 밝혀지고 교사로서의 자격도 박탈 될 거 같았다.
“알았어. 내가 얘기해 줄게.”
“전 사실을 알고 싶어요.”
“내가 얘기하는 거는 친구들이나 경찰에 얘기하면 안 돼. 알았지?”
“그거는 다 듣고 제가 결정해요.”
“알았어. 사실은 걔들이 나를 추행했어.”
“어디를요?”
“여기저기.”
“그게 다 인가요?”
“응. 그리고 협박했어. 그래서.”
“어디서요?”
“지하철에서”
“어디를 만졌어요. 가슴”
민석이가 일어나 주리의 가슴을 만졌다. 주리는 놀라 가슴을 만지는 민석의 손을 잡았다.
“너!! 뭐 하는 거니.”
“전 걔들이 했다는 거를 해보는 건데요.”
“이러지마. 그냥 말로만 들어도 되잖아?”
“싫어요. 제가 경찰서에 가는 것을 대신해서 선생님이 잘못 한 거를 벌 받는 거라 생각하세요.”
민석은 다시 만졌다.
“그런게 어디 있니. 그리고 여긴 학교야.”
“그럼 다른데 가서 이야기할까요?”
주리는 다른 곳이라는 말이 섬짓했다. 어떤 큰 일이 생길지 모른다. 그나마 학교가 더 안전할거라 주리는 생각한다.
“그냥 여기서 얘기해.”
“허벅지도 만졌어요?”
“응.”
민석이가 이번에는 허벅지를 만진다. 주리는 허벅지 안으로 들어오는 손을 본능적으로 잡았다.
“아까 얘기했죠. 제가 벌주는 거라고. 그러니 잘못했다고 생각되면 가만히 있어요.”
주리는 학생이 선생을 벌준다는 말에 수치심을 느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주리는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워 더 이상 항의도 제지도 못했다. 혼란스럽다.
“얘기하기 싫으면 영철이에게 자세하게 물어보고 경찰에서 조사하러 오면 얘기할게요.”
“기다려 생각 좀 해보고.”
주리는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재영이 있을 때는 숨소리도 조심하던 녀석이 교실 짱이 되었다고 막가고 있었다. 경찰에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지는 것도 두렵고, 아이들과 갈등 관계를 갖고 가는 것도 부담이 되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재영이가 가니까 민석이가 주리를 가지려는 것과 같았다. 재영이가 떨어져 나가니까 또 다른 나쁜 놈이 나타나서 괴롭히는 것이다.
“결정해요. 이제 더 못 기다려요.”
“알았어. 이야기 계속할게.”
“그러니까 지하철에서 여기 가슴과 허벅지를 만졌다는 거죠?”
“응.”
민석은 주리의 젖가슴과 허벅지를 만졌다. 주리는 눈을 감고 참았다. 옷 밖으로 주물럭 거리는데 흥분이 되었다. 스커트 안으로 손이 들어온다. 팬티위로 질을 눌렀다. 이미 질에서 나온 물이 팬티를 적시고 있어 민석이도 알거 같았다.
“옷 안으로도 만졌겠네요.”
“..”
“만졌어요. 안 만졌어요. 두 번 묻게 하지 마세요.”
“만졌어.”
“선생님 저쪽에 서봐요.”
민석은 창가에서 안 보이는 쪽으로 주리를 세우게 했다. 민석은 문을 잠그고 다가왔다. 그리고 뒤에서 블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만지고 젖꼭지를 만졌다. 이미 흥분으로 젖은 팽팽하게 부풀었고 젖꼭지도 단단하게 섯다.
“이렇게 주물럭 거렸겠죠?”
“응.”
“여러 명이 붙었으니 서로 만지려고 했겠네요.”
“응.”
“스커트 안으로 손을 넣어서 보지도 만졌죠?”
“으음.”
민석이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질을 만졌다. 민석은 주리의 스커트가 불편하자 위로 올렸다. 하얀 수치의 언덕이 나타났다.
“하하. 털이 하나도 없네. 여기도 애들이 깎았어요?”
“아니. 내가 깎았어.”
“왜요?”
“땀이 나면 습진이 생겨서.”
“아하. 다리를 벌리게 하고 이렇게 만졌겠죠.”
민석은 주리의 다리를 더 벌리게 하고는 질을 만졌다. 질은 흠뻑 젖어 있었다. 젖은 질에 민석이가 손가락을 넣자 손가락을 타고 물이 흘러 내렸다.
“이렇게 젖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건데요.”
“..”
“이렇게 보지가 젖었으니 좆을 넣었을 거고요.”
“..”
민석이 주리의 다리를 벌리고 질에 페니스를 넣었다. 민석은 따뜻한게 좋았다. 주리도 젖은 질에 페니스가 들어오니 좋았다. 꽉차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흥분한 몸은 자동으로 페니스를 압박했다.
“누구 거가 먼저 보지에 들어왔어요?”
“몰라.”
“가만 지하철에서는 좆을 넣기가 어려웠을 건데? 정말 지하철에서 넣었어요?”
“아니.”
“그럼 어디서 했어요?”
“창고로 데리고 가서..”
“예. 그럼 그렇지 지하철은 만지는 거는 되도 넣지는 못하죠. 꼭 불가능 한거는 아니지만.”
민석이 넘겨 짚었는데 주리가 또 넘어갔다.
“창고에서 4명에게 당한 거네요.”
“응.”
민석이 뒤에서 페니스 펌프질을 하자 주리가 할거면 빨리 하라고 엉덩이를 뒤로 빼주었다. 그러자 민석은 쉽게 페니스를 넣었다 뺄 수 있었다. 주리도 흥분으로 질을 조였다.
“지금 정말 느낌이 좋아요. 재영이 정말 좋았겠다. 이쁜 선생님 둘이나 따 먹었으니.”
“..”
“나중에 또 불러냈죠?”
“아니. 거기서 협박했어. 다음에 또 고자질하면 더 크게 당할 줄 알라고. 그래서 고자질 안 한거야.”
“아. 이제 알겠다.”
“..”
“지금 좆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어떡하죠?”
“안에다 싸도 돼.”
“네. 쌌어요.”
정액이 질벽을 때린다. 주리는 쾌감으로 엉덩이를 더 밀고 허리가 크게 휘었다. 민석이가 사정 후 페니스를 빼자 주리는 생리대로 정액과 분비물이 흐르지 않게 했다. 그리고 휴지를 민석에게 줘서 닦도록 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선생님이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는 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고민 좀 해 볼게요.”
“..”
“진실을 밝혀야 하는지 아니면 묻어야 하는지.”
“..”
민석이가 나가고 주리는 상담실에 앉아 한참 있었다. 학교에서 못할 짓을 했다는 것이 부끄럽다. 주리는 퇴근 후에도 불안했다. 민석이가 자신을 따 먹고도 시간을 끌고 있어 미웠다. 교실에서 부끄러운 자세로 사정하게 해주었는데 그냥 가다니, 주리는 민석이가 나쁜 놈이라고 욕했다. 저질이고 악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민석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 다시 조사가 되고 자신이 처벌을 받지 않을지 몰라도 교사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 받을 거는 뻔해 불안했다.
다음 날 주리는 민석이를 불러 어떻게 결정했는지 묻고 싶었다. 그러나 부를 수도 물을 수는 없었다. 자신이 한 일이 끄러웠다. 주리가 긴장 속에 몇 칠을 보내고 있는데 민석이가 상담을 요청했다. 주리는 서둘러 상담실로 갔다.
“비밀로 해주는데 조건이 있어요.”
“뭔데?”
“제 애인이 되어 주세요.”
“..”
이미 예상은 한 일이지만 애인이라니. 여자친구가 아닌 애인이라니. 주리는 갈등했다.
“싫어요?”
“아니 싫은 거는 아닌데. 선생과 학생이 애인이 될 수 있나 해서.”
“왜 못해요. 서로 좋아하면 되는 거지. 나는 선생님 좋아 하니까. 선생님이 나만 좋아하면 되요.”
“알았어. 비밀은 꼭 지켜줘.”
“네. 애인이면서 제가 시키는 것은 따라줘야 되요.”
“..”
주리는 시키는 일에 또 고민이 되었다. 뭐를 시키려고. 부담이 되고 무섭다.
“왜 대답이 없어요.”
“뭐를 시키려고.”
“걱정말아요. 선생님께 폐가 되는 일은 없으니까.”
“알았어. 민석이 믿고, 민석이 말대로 할게.”
“약속한거죠.”
“응. 하나 더 있어. 과거는 기억하기 싶지 않아. 그러니 더 이상 묻지 말아줘.”
“알았어요. 애인 부탁이니 들어줘야죠. 다른 거는 내 마음대로 해도 되죠?”
“응.”
주리는 그거 하나라도 잘 지켜라 하고 말해주고 싶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주리는 민석을 받아 들이기로 했다. 그를 거부하면 어차피 곤란한 일은 생길거 같았다.
“그럼 만져도 되고, 여관에 가서 씹질도 할 수 있는 거죠?”
“그래.”
“알았어요.”
“내가 여관 잡고 전화 할게.”
“오늘 가요.”
“오늘은 안 돼. 약속 있어. 내일도 안 되고, 모레 가능해.”
“알았어요.”
주리는 재영이가 떠난 반을 민석이가 장악하고, 자신의 몸도 민석이 것이 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민석이와 약속한 날이 돌아왔다. 주리는 다른 여관을 잡았다. 오래 여관에 머물거 같다며 한달치 여관비를 지불했다. 민석에게 문자를 날렸다. 민석은 잠시 후 도착했다.
민석은 주리 옆으로 오더니 옷 위로 가슴을 만지면서 옷을 하나하나 벗겼다. 주리는 몸이 굳은 상태로 또 따른 남자를 받아 드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주리가 알몸이 되자 몸을 감상했다. 젖가슴을 만져보고 젖꼭지를 만져보고, 보지를 벌리고 안을 보기도 했다. 주리는 만지는 자극과 분위기로 흥분되어 질은 젖어 있었다.
“바닥에 이불 깔게.”
“응.”
주리가 빨리 끝내고 싶어 이불을 깔았고 눕자 한번 더 구경을 하더니 페니스를 넣고 피스톤질을 했다. 주리의 보지는 새로 들어온 친구를 따뜻하게 감싸면서 맞아 주었다. 민석은 첫 동정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사정하고 말았다. 주리는 오래 하지는 못했지만 강하게 발사되는 정액에 놀랐다. 젊으니까 힘도 좋았다.
“참 콘돔 안 했다. 어쩌지?”
“괜찮아. 루프를 끼고 있어서.”
“루프?”
“응. 질 안에 넣는 건데, 이거 하면 임신이 안돼.”
“아. 그렇구나.”
“..”
“둘이 만날 때는 그냥 누나라고 부를게요.”
“응.”
주리는 민석이가 나가는 것을 보고 정리하고 여관을 나섰다. 이렇게 또 제자와 관계를 갖는 구나. 주리는 자신이 미웠다. 오늘 만족을 못해서 그런지 민석이 더 미웠다.
민석과의 만남 후 민석은 수업시간에 몰래 주리의 엉덩이를 만졌다. 주리가 내 걸은 조건에 그것은 없어 뭐라하지 못하고 난처하기만 했다.
몇 번 그런 일이 있자 다른 아이들도 주리의 엉덩이를 몰래 만졌다. 주리는 민석이가 주변에 없는데도 엉덩이 감촉이 느껴지자 두려웠다. 주리는 민석을 불렀다.
“민석이가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보고 애들이 따라하고 있어. 교실에서는 자제해줘.”
“장난인데 뭐. 그리고 그런 조건은 없었잖아.”
“그래도.”
“자꾸 조건 걸지마. 짜증나. 그러면 한도 끝도 없겠다.”
“제발. 부탁할게. 지난번 애들 자위도 학생 누군가가 제보한거 같아. 누가 보고 신고하면 어쩌려고 그래.”
“이거는 강도가 약하잖아. 교실에서 딸딸이 치는 거하고 같아?”
“..”
민석이가 화를 내자 주리는 입을 다물었다. 더 이상 얘기해도 소용이 없었다.
다음 1-3반 수업시간 민석은 주리의 엉덩이를 만졌다. 주리는 아이들이 보고 있지만 항의하지 못하고 피했다. 아이들은 호기심의 눈으로 주리를 보았다. 재영이 애들 딸딸이 치는 것을 보고도 묵인하더니, 이제는 엉덩이를 만지는데 화를 내지 않고 피하기만 한다고 욕하는 거 같다.
“오늘은 작품 감상 시간입니다.”
“네.”
“모두 교과서 25페이지를 펴보세요.”
“선생님?”
“응.”
“잠깐 여기 와보세요.”
“왜?”
“주리는 가기 싫었지만 자꾸 불러서 갔다. 이게 어떤 그림이죠?”
“이거는..”
“네?”
“그림이 아니라 대리석으로 천과 주름을 표한한 스트라차 작품이야. 안에 사람의 얼굴이 있고 천이 가려져 있지만 얼굴이 다 보이잖아. 가려져 있지만 모든 것이 드러나는 작품이지.”
“가려져 있지만 모든 것이 드러난다.”
“..”
“선생님을 말하는 건가요?”
“무슨 소리야. 음.”
“선생님이 두 얼굴을 가지고 있잖아요.”
“..”
주리는 민석의 말에 위축되었다. 자신의 수치스런 과거를 애들한테 말할 거 같아. 두렵다. 민석은 아이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말하고는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었다.
주리는 속상해 하면서도 엉덩이를 민석이 쪽으로 붙였다. 이런 모습은 아이들이 다 보고 있었다. 민석의 손이 안으로 들어가 질을 만지고 있다. 지금 민석은 영웅심리로 애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자신이 선생님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리도 자극으로 힘들었지만 그것을 구경하는 아이들도 흥분이 되었다. 민석이 팔 전체가 스커트 안으로 들어 간 것으로 보아 보지를 만지고 있다고 모두 생각했다. 그러자 페니스가 서고 있고 스스로 페니스를 만지는 아이도 있었다.
“제발 그만 좀 해.”
“..”
주리는 민석이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민석은 팬티 위로 음부를 쥐더니 비볐다. 주리는 흥분으로 엉덩이가 움직였다. 질에서 물이나와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교실에서 짱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거 같았다.
아이들이 선생님의 반응을 보고 놀랐다. 주리는 꼼짝도 못하고 민석의 자극을 견디었다. 애액으로 팬티가 다 젖었다. 끈적거리는 애액이 민석의 손에도 묻었다. 민석은 팬티를 벗길까 하다가 차차 하기로 하고 손을 뺐다.
주리는 그제서야 일어나 교단으로 갔다. 창피해서 수업을 할 수 없었다.
“선생님 일이 있어서 그러니 수업 끝날 때까지 자습하세요.”
“네.”
주리는 교무실로 돌아와 가지 않았다. 아이들 보는데 치마속을 만지다니 배신감이 느껴졌다. 나쁜놈, 개자식, 주리는 민석을 속으로 욕하면서 화를 풀었다. 소문나면 어쩌지. 주리가 나가고 민석은 애들에게 얘기했다.
“얘들아!! 앞으로 반에서 일어난 일은 반에서 해결하자.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니잖아.”
“맞아. 그렇게 하자.”
“배신자 없는 거지?”
“아까 너희들은 봤을 거야. 내가 선생님 허벅지 만졌는데 화 내시지 않았잖아.”
“응. 봤어 얼마나 놀랬다고.”
“선생님이 착하고 좋으셔서 그래. 우리들이 호기심이 많다는 것을 아시잖아.”
“그런 선생님이 안 좋아하는 왕따나 구타 이런거는 교실에서 없어야 해.”
“맞아. 재영이 애들 가고 그런게 없어 좋아.”
“우리도 선생님 도와드리고 잘 해드리자.”
“알았어.”
“약속이야.”
“응. 알았어.”
민석이 일행이 분위기를 잡는다. 민석은 다른 애들 괴롭히지 말고 서로 도우며 잘 지내자고 한다. 애들이 그것을 반대할 리가 없다.
수업 종료를 위해 반에 들린 주리는 아이들이 변함없이 잘 따르는게 고마웠다. 부끄러웠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이들을 대했다. 밝고 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까 수업시간의 일도 잊을 거 같았다.
저녁에 만난 민석은 주리를 벗기고 바닥에 눕힌 후 페니스를 넣고 피스톤지을 했다. 자신 혼자 즐기는 거였다. 사정 후 주리가 휴지로 페니스를 닦아 주자 내일 계획을 설명했다.
“나. 누나의 이쁜 보지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어.”
“말도 안돼.”
주리는 민석이 기분이 좋지 않자 자신이 너무 강하게 말했나보다며 설득했다.
“나는 선생님인데 어떻게 보여주니. 아마 그런 여자는 없을걸”
“방법이 있어. 누나가 졸도하는 척하면 일부러 보여주는게 아니 잖아.”
“어떻게 그런. 난 못해.”
“할 수 있어.”
“민석아 제발. 그러지 마. 응?”
“내일 내가 누나 불러서 스커트 만지다가 음핵을 쥘 테니가 졸도하는 척해.”
“너무해. 어떻게 그런걸 시켜.”
“원래 내 마음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누나는 모르는 거라 체면이 깍이는 것도 아니고.”
“..”
“나는 누나 이쁜 보지 친구들에게 보여주려는 거야. 졸도하면 모르는 건데. 모르고 보여주는 거야.”
“..”
주리는 보여준다는 얘기에 흥분하면서 질에서 수축이 일어났다. 내면에서 보여주고 싶다는 충동과 이성적인 도덕이 충돌한다. 말도 안되지만 민석의 집요한 요구에 거부하지 못한다. 남자에게 순종하는 버릇이 생긴 주리는 은연중 민석을 새로운 주인으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내일 학급회장을 불러서 얘기를 해. 내가 가끔 졸도를 하는데 조금 있으면 일어나니까 괜히 다른 사람 부르지 말고 그냥 누워있게만 해 달라고.”
“..”
“알았어?”
“..”
“그렇게 알고 간다.”
주리는 민석이가 문을 나서는 것을 보고 있다. 불안하고 창피하지만 해변에서처럼 알몸으로 동료들 앞을 지나갔던 것처럼 엄청난 스릴과 쾌감을 다시 얻을 수 있다는 유혹에 주리는 질이 젖고 있다.
다음 날 출근한 주리는 민석이가 일을 진행할 거라 자신도 학급회장을 교무실로 불렀다.
“부르셨어요.”
“응. 내가 요즘 몸이 안 좋은지 가끔 졸도를 하거든.”
“졸도요?”
“응. 혹시 교실에서 졸도를 해도 바로 깨어나니까. 괜히 사람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어. 이거는 병원에 입원해도 치료되는게 아니고 체력이 좋아지면 자연 치유가 된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가봐. 좀 누워있으면 정신이 돌아오고 일어나거든.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
“네. 알겠습니다.”
“그냥 교실 바닥에 쉬게 해 주면 고맙겠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미술시간 주리는 긴장되는 마음을 진정하면서 반으로 향하고 있다.
“오늘도 지난 번 시간과 같아요. 작품 감상을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면 물어 보세요.”
“선생님 여기요.”
민석이 주리를 부른다. 주리는 보여준다는 것에 흥분된 마음으로 민석 곁으로 갔다.
“선생님 이거는 무슨 그림이죠?”
“이 그림의 작가는 포트리에라고 하는데 질감과 소재를 창조하는 회화를 최초로 제작한 작가 중에 한 사람이고요.”
“..”
민석은 스커트 안에 손을 넣고 만지고 있다. 주리는 상관하지 않고 설명을 계속했다. 어제 여관에서 민석이가 설명 끊지 말고 끝날 때까지 설명하라고 해서 중단할 수 없었다.
“전쟁을 겪으면서 목격한 인질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물감을 겹겹이 두껍게 칠하여 이미지가 추상적인 형태로 보이게 하였죠. 아. 어지러워.”
민석이가 스커트 안으로 만지더니 음핵을 손가락을 쥐었다. 주리는 움찔하면서 바닥에 누웠다. 주리가 바닥에 쓰러져 누웠다. 아이들이 놀라 모여 들었다.
“교무실에 알릴게”
“기다려. 괜히 소란 떨지만 조금 있으면 괜찮아 지실거야. 저번에 가끔 졸도를 하는데 금방 일어난다고 하셨어.”
“정말?”
“사실이야. 보면 알아.”
학급회장의 말에 아이들이 교실밖으로 나가지 않고 주춤했다.
“아까 선생님이 나 부른거 알지?”
“응. 그때 말씀해 주셨어. 체력이 약해지셔서 그렇데. 회복하면 낫는 다고 괜히 사람 부르고 하지 말고 누워서 쉬게 하면 정신이 돌아오고 일어나신데.”
“정말?”
“응.
민석이가 누워있는 주리 가까이 오더니 가슴을 만졌다.
“너희들도 만져봐. 지금 아니면 언제 만져 보겠냐?”
민석의 말에 주저하던 아이들이 민석이가 만지는 것을 보고 조금씩 만졌다. 민석을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가슴이 생으로 들어나게 하였다. 아이들은 놀란 눈으로 그 광경을 보았다. 그러나 누구도 저지하는 아이는 없었다. 민석이가 젖꼭지를 만졌다.
처음보다 가슴이 크게 팽창하고 젖꼭지가 발기하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신기해했다.
“너희들도 만져봐. 선생님은 잠깐 잠을 주무시는 거야. 너희들이 만져도 모른다니까.”
“..”
아이들이 만지지는 않고 구경만 하자 민석이가 가슴을 만지면서 말했다.
“지금 미술시간이니까. 누드 구경하는 거라 생각해. 직접 느낌을 체험도 하고. 자 해봐.”
민석이가 가까이에 있는 아이의 손을 잡아 가슴에 닿게 했다. 아이는 엄마의 젖가슴과는 달리 팽팽한 가슴을 만지며 신기해하며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러자 다른 아이도 다가와 조금씩 만졌다. 민석은 아이들이 가슴을 만지는 것을 보고 스커트를 올렸다.
“누가 선생님 다리 좀 들어봐.”
“..”
민석이 친구 효성이가 다리를 들자 민석이가 스커트를 위로 올렸다. 그러자 하얀 팬티가 나타났다.
“이왕 감상하는 거 확실하게 감상하자”
민석이가 팬티를 내리자 수치의 언덕이 나타났다.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았다.
“신기하지?”
“응. 선생님은 어른인데 왜 털이 없지?”
“응. 여기, 맞아 털이 있어야 하는데, 가끔 습진이 생겨서 깎는 여자들도 많아. 얼마나 덥겠어. 원래 여자의 보지가 습하고 땀이 많아. 여기봐 젖어 있잖아.”
민석이가 질을 벌리자 젖은 샘물 같은 것이 보였다.
“정말이네.”
“얼마나 습하면 젖었겠어. 너희들 선생님한테도 비밀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비밀이다.”
“응. 알아.”
“여기 만져봐. 약간 털이 있어 까칠까칠해.”
민석이가 수치의 언덕을 손가락으로 더듬었다. 그러자 아이들이 따라 했다.
“효성아 너 가까이서 다 봤으니까 복도에 누가 오는지 망 좀 봐.”
“알았어.”
“얘들아 이쁘지?”
“응.”
“정말 이쁘다. 아기 보지 같아.”
“어른인데 이렇게 작을 수 있나?”
“작은게 아니라 여자마다 다른 거야. 선생님도 보지 벌리면 클걸.”
민석이가 다리를 벌리고 질을 더 벌렸다. 그러자 질에서 액이 흘러 내렸다. 주리는 더 자극을 하면 절정에 이를거 같았다. 불안하다.
“봐. 벌리니까 크지. 보지물이 많이 나오네. 이 물은 흥분할 때 나오는 거야. 선생님이 졸도하셨지만 느낌은 있나봐.”
“..”
“한번씩 만져봐. 괜찮아.”
가슴을 만지던 아이들이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질에 넣었다. 따뜻하고 질퍽했다. 주리는 아이들 손가락이 들어오자 간지러웠다. 그들이 조심스럽게 만지다 보니 간지럽기만 하였다. 서서 구경만 하던 아이들이 다가와 가슴을 만지고 있다. 주리의 몸을 아이들이 신기한 듯이 주물럭거렸다.
주리는 고도의 흥분과 긴장속에서 몸이 팽창하고 열기가 올랐다. 얼굴도 홍조를 띠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만지기 시작하자 쾌감이 여기저기서 일어 정신을 혼미하게 하였다. 질에서는 더 많은 물이 나와 흘러 내렸다.
“따뜻해.”
“너도 만져봐. 이런 기회 없어.”
아이들은 너도 나도 만졌다. 주리의 질은 아이들의 손으로 더 질퍽하게 되었다. 주리는 호흡이 가파라지고 긴장으로 숨을 쉬기 어려웠다. 흥분은 최고조로 갔는데 결정적인 자극이 없어 절정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었다. 주리의 자제력은 쾌감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그때 아이들의 손가락이 2개 3개 들어오변서 음핵이 자극되고 쾌감이 높아서 절정에 다달았다. 잠시지만 아득한 미로에 빠진 자신을 느꼈다. 주리가 다리와 몸에서 경련이 일어나자 놀란 아이들이 물러섰다.
“선생님 괜찮을까.”
“괜찮으셔. 여러번 이러셨나봐. 그러니까 회장을 불러 얘기했겠지. 봐 숨은 정상적으로 쉬고 계시잖아.”
“응. 주무시는 거 같아.”
아이들의 호시심으로 다시 주리의 가슴과 보지를 만지고 있다. 한번의 절정을 맞은 주리는 수업이 끝날 시간이 되지 않았나 걱정이다. 수업 끝날때에 민석이가 싸인을 주기로 했는데 소식이 없다. 아이들의 자극에 다시 쾌감이 질로 전해지고 물이 나온다. 아까 절정을 맛보며 나온 물도 상당했다.
“너희들 이게 뭔지 모르지. 이게 음핵이야. 영어로 클리토리스라고 하지, 여자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이야.”
민석이가 음핵을 만졌다. 만지는 강도가 강해 주리가 움찔했다.
“봐. 선생님이 졸도한 상태에서도 놀라잖아. 그만큼 자극이 강해.”
아이들은 이곳저곳 만지는데 정신이 없다. 멀티형으로 전해지는 지극에 주리는 다시 흥분이 되고 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너희들은 아까처럼 보지 안에 손가락을 넣고 만져봐.”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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