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선생님 2-11
폭풍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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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퇴근 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최강석이에게 전화가 왔다. 손님을 모셔야 하는데 유흥주점에서 1차로 모신다는 거였다.
“00동에 있는 00지아로 와서 마담을 찾고 내 얘기를 하면 옷을 줄거야. 그럼 다른 아가씨하고 같이 테이블로 오면돼. 이후는 다른 아가씨들하고 보조를 맞추고.”
“네. 몇 시까지 가요?”
“저녁 9시에는 대기하고 있어.”
“네. 그렇게 할게요.”
주리는 최강석이 자신을 많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이미 무엇이든 시키면 따르기로 했기 때문에 군말이 없다. 최강석의 말은 어떤 말이라도 따를 결심이다.
주리는 퇴근 후 저녁을 벅고 00지아로 갔다. 마담을 만나 최강석 소개로 왔다고 하자 옷을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이거는 위에, 이거는 아래. 팬티나 브레지어는 벗고 입어.”
“이거를 입으라고요?”
“그래. 이거 입히라고 전화가 왔던데.”
“예.”
미니스커트로 타이트했고 앞쪽에 지퍼가 있어 내리면 바로 음순이 보였다. 상의도 브레지어 형태의 옷으로 앞에 지퍼가 있었다. 모두 블랙으로 훼이와 스판덱스를 혼합해서 만든 옷이다. 주리가 옷을 입자 섹시해 보였다.
마담을 따라 들어간 방에는 6명 정도의 중년 남성들이 있었다. 주리는 마담이 배정한 남자 옆으로 갔다.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는 주리는 다른 아가씨가 하는 것을 보았다. 모두 날씬하고 예쁘게 생겼다.
아가씨들이 파트너에게 술을 따르는 것을 보고 술을 따르고 안주를 주는 것을 보고 안주를 하나 포크로 집어 주었다. 파트너는 주리가 마음에 드는지 옆구리를 당겨 자신과 붙게 하였다. 주리는 의도를 알고 그의 가슴에 기대듯이 앉았다.
노래를 하고 옆에서 같이 흥을 돋구는 역할을 했다. 주리는 노래도 잘해 칭찬을 들었다. 한 참 분위기가 무르익자 갑자기 노래가 중단되었다.
“자 개봉식을 진행합니다.”
“여자들은 모두 테이블로 올라가고 파트너는 누드 개봉식 진행.”
어떤 남자가 수표를 테이블에 놓으며 누드 개봉식을 한다고 하자 여자들이 수표를 하나씩 챙기고 테이블로 올라갔다. 주리도 따라서 했다. 파트너가 다가오더니 주리의 상의 지퍼를 내렸다. 젖가슴이 뛰어나와 파트너의 얼굴에 닿았다.
파트너는 주리의 젖꼭지를 빨았다. 주리는 머리를 뒤로 젖혔다. 강한 흡입력이다. 사람들이 보는데 빨리는 거라 더 흥분이 되었다. 곧이어 하체도 개방이 되어 누드가 되었다. 음악이 나오자 아가씨들이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추었다. 주리고 따라서 춘다.
남자들은 그런 여자들은 보았고 주리도 보았다.
“저 아가씨는 보지 털을 깍은거 같은데.”
“정말.”
“너 이름이 뭐냐?”
“김주리입니다.”
“김주리 너 보지털 깍은 거야?”
“네. 여기 습진이 생겨서 깍았어요.”
“하하하.. 깨끗하고 좋네.”
“여기 와서 다리 벌리고 앉아봐.”
“네.”
주리는 테이블에서 걸터앉아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남자들은 물론 아가씨들도 보았다. 어떤 남자가 오더니 주리의 보지를 벌렸다. 주리는 수치심에 눈을 감았다.
“보지 이쁘네.”
“너. 이쁜 보지 보여주려고 일부러 깍은거 아냐?”
“아닙니다.”
“몸매도 좋고. 역시 좋은 여기 술집은 아가씨도 최고야.”
“춤춰.”
주리는 일어나 춤을 추었다. 질이 마찰하면서 기분이 좋아. 더 다리를 비비며 춤을 추었다. 남자들은 춤추는 아가씨들 보면서 술을 먹었다. 한참을 춤을 추고 지칠 때 쯤 노래가 시작되었지만 노래를 부르는 파트너 사람만 내려가고 나머지는 계속 춤을 춰야 했다. 주리도 노는 걸 좋아해 춤도 자신 있었다. 집에서 인터넷 유튜브를 보고 따라서 배운게 많다.
주리도 파트너가 노래를 해서 테이블에서 내려가 노래하는 파트너를 응원했다. 그러자 누군가 주리의 가슴을 만졌다. 모른척하고 박수를 치는데 아래로 손도 들어왔다. 망설이던 주리는 모른척했고 그 손은 질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다리를 움직일 수밖에 없었던 주리를 결국 질에 손가락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했다.
“김 사장 한곡 더해.”
“네. 그럴까요.”
끝났다 생각했던 노래가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주리는 템버린을 들고 흥을 돋구었다. 주리의 질을 애무하면서 음핵을 만져 젖고 있는 것이다. 주리는 조금씩 자리를 이동해 피하려 했지만 계속 따라왔다.
“김주리 너도 노래 한곡 해.”
“네.”
주리는 노래를 불렀다. 그는 일부러 조용한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아가씨들이 내려와 남자들하고 춤을 추었다. 다행이 질에 들어갔던 손도 빠져 나가고. 주리는 파트너의 허리를 감싸자 김 사장도 주리를 안아 주었다. 주리는 김 사장의 페니스가 발기하는 것을 알았다.
“파트너 체인지 합시다.”
“좋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주리와 브루스를 추려고 하였다. 결국 한 남자 품에 주리가 안겼다. 그는 주리의 엉덩이를 만지더니 가슴을 만지고 질로 손가락이 들어갔다. 아마 아까부터 추행한 사람 같았다. 주리는 참고 그를 안았다. 주리에게 분위기를 깨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노래가 바뀌고 다시 주리는 다른 사람 품에 안겼다. 그는 가만히 주리를 안고 있었다. 가끔 가슴을 만지기는 했지만 부드럽게 만졌다. 그는 유두에 관심을 보이면서 유두를 잡고 놓지 않았다. 주리를 흥분으로 질이 젖어 간지러웠다.
파트너 옆에 앉은 주리는 술을 따르고 안주를 입 안에 넣어줬다. 주리도 술을 받아먹었다. 양주를 먹다 보니 금방취기가 돌았다.
“저 술 잘 못해요. 조금만 주세요.”
“그래.”
김 사장은 좋은 사람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도 편안했다. 아까 가슴이 예쁘다며 가슴을 만진거 말고는 희롱하지도 않았다.
두 시간이 지났다. 일행은 각자의 파트너하고 떠났다. 다른 남자들이 주리를 보며 아깝다는 표정을 지었다. 주리도 김 사장이 이끄는 호텔로 가서 그를 서비스 했고 피곤해서 같이 잠도 잤다.
메모를 남기고 출근한 주리는 어제의 술집이 생각났다. 그렇게 돈을 버는 구나. 주리는 생각 난 김에 수표를 보았다. 30만원이었다. 30만원에 주리가 많은 사람 앞에서 옷을 벗은 거였다. 김 사장은 주리에게 50만원을 팁을 추가로 주어 어제 80만원을 벌었다.
주말에 만난 우철이는 주리를 기쁘게 해 주었다. 먼저 애무를 해서 충분하게 젖게 하고 들어온 페니스는 주리를 몸부림치게 했다. 주말 서비스를 하면서 느껴보지 못한 쾌감을 다 받는 것과 같았다. 음핵을 자극해서 얻은 쾌감이 질에서 얻은 쾌감과 합치면서 주리는 아득한 미로에서 절정을 맞았다.
우철과 몇 번 만난 주리는 우철을 데리고 빌라로 갔다. 우철에게서 신뢰감을 얻은 것이다.
“어디가?”
“따라와. 앞으로는 여관에 가지 말고 내가 사는 빌라에서 하는 거야.”
“뭐를 하는데?”
“미워!!”
“하하..”
주리의 빌라에 들어온 우철은 놀랐다.
“정말 좋은데. 누구하고 같이 산다며?”
“그거는 거짓말이야. 집에 가자고 할까봐.”
“하하.. 알았다. 내가 친구들 데리고 오면 되겠네.”
“뭐야. 정말 그럴거야?”
“하하..”
주리는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는 말에 놀랐다. 장난인줄알고 화가 나서 우철을 때려 주고 싶었다. 그래서 베개로 때리는데 우철이가 도망을 갔다.
“이리와. 정말 놀릴 거야?”
“하하..”
“친구들 안 데리고 올거지?”
“그럼. 누나 보지는 우철이 건데 나눠 줄 수는 없지.”
“응. 델코 오면 안 돼. 우철이 믿고 집도 알려줬는데.”
“알았어. 걱정마.”
“약속한 거야.”
“응. 약속.”
주리는 혹시라도 데리고 올까봐 확답을 받았다.
“누나 그 대신 한번 더해.”
“알았어.”
우철은 주리의 옷을 벗기고 페니스를 넣었다. 주리는 다시 흥분이 되어 우철을 안았다. 주리는 우철에게 빌라 비밀번호도 알려주었다. 밖에서 기다리다 누가 보면 안 된다.
우철은 하교 후 주리의 방에서 놀았다. 큰 TV 영화도 보고 라면도 끓여 먹고, 나중에 청소하고 설거지는 주리 당번이었다. 주리는 그래도 행복했다. 좋아하는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한다는 것이 좋았다.
학교에서도 더 이상 주리를 괴롭게 하는 것은 없었다. 체육선생이 테니스를 가르치면서 엉덩이와 가슴을 터치하기는 했지만 더 이상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만지는 경우는 없었다. 주리는 그 정도는 받아 줄 수 있었다.
“김 선생님은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애인 없으세요?”
“네. 아직 없어요.”
“아직 생각이 없으신거 같아요?”
“네. 아직 적응하는게 바빠서요.”
“가슴이 정말 아담한게 이뻐요.”
체육선생이 자세를 가르쳐 주면서 가슴이 예쁘다면서 노골적으로 손바닥으로 만졌다. 처음에는 살짝 만지더니 오른쪽 가슴을 손바닥으로 덮고는 주물렀다. 주리는 몸을 빼면서 말했다.
“선생님!! 이러시면 안되요.”
“미안합니다. 나도 모르게.”
어색한 분위기가 잠시 흐르고 체육선생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자세를 가르쳐 주었다. 주리는 아이들에게 안 당하려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참고 운동을 배웠다. 또 만질까 긴장이 되었지만 그날은 더 이상 만지지 않았다.
주리는 집에 돌아가 흥분된 몸을 우철이가 풀어주었다. 주리는 테니스를 배우며 흥분한 몸을 달래기 위해 우철에게 밀착시켰고 우철은 자극적인 애무와 페니스로 주리를 만족켜주었다.
“누나 오늘 흥분할 일 있었어?”
“아니.”
“오늘 몸이 안달이 났던데. 엉덩이 비비고 난리가 아녔어.”
“뭐야. 너!!”
“하하.”
주리는 자고 가도 되는데 우철이가 가야 된다면서 나가자 깊은 잠에 빠졌다.
다음 날도 주리는 수업을 끝내고 테니스장에 갔다. 체육선생은 어제 젖가슴 만진 일로 안 올 줄 알았는데 또 오자 새로운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운동을 끝내고 주리에게 갔다. 주리도 체육선생이 싫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해퍼보이는 것도 싫다.
“나오셨어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 늦게까지 운동이 있어서 연습은 다른 곳에서 자세만 할게요.”
“네.”
테니스장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핑계로 주리를 사무실로 데리고 갔다. 다른 사람들은 운동하고 있어서 몇 시간은 올 사람도 없다. 체육선생은 문을 닫고 잠궜다.
체육선생은 테니스 자세를 가르쳐 주다 김주리 선생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았다.
“왜 이러세요.”
“선생님 좋아 합니다.”
체육선생은 김주리 선생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주리는 피하려고 했지만 머리가 잡혀 움직일 수 없었다. 체육선생의 혀가 주리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얼마나 입술을 탐했는지 주리는 한참을 저항하다 포기했다. 지속되는 키스로 질에서 물이 흐르고 쾌감으로 힘이 빠지고 있었다.
체육선생은 그런 주리를 소파에 눕히고 옷을 벗겼다. 주리는 다시 저항을 했지만 억센 힘을 당하지 못하고 알몸이 되었다. 체육복이라 쉽게 벗겨지고 말았다. 팬티 마져 벗겨지고 하체가 노출되었다. 주리는 교실에서 노출된 사고가 보고되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있어 원하면 줄 마음이 있었다.
“어? 털이 없네.”
“..”
“깎은 건가요?”
“..”
체육선생은 손으로 만져보더니 다리를 벌리고 페니스를 넣었다. 젖은 질은 페니스를 미끄러지듯이 받아 들였다. 젖가슴을 빨고 엉덩이를 흔드는 페니스의 자극으로 주리는 사무실에서 흥분으로 고조되었다. 체육선생의 손가락이 음핵을 만지면서 피스톤질을 해서 주리는 쾌감에 멍해지고 백치가 되어가고 있었다.
“엄청 조이네요.”
“..”
“이런적 오랜만인데. 여고생 먹을 때하고 같다.”
“..”
“어떻게 선생님 보지가 여고생 보지하고 같아요. 욱 이번은 조이는게 더한데.”
“으음.”
주리는 수치스런 말에 자극을 받았다. 여고생 보지하고 같다는 말이 정말 수치스러웠다. 체육선생은 계속 주리르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오!! 이번은 여중생 보지 같아요. 정말 보지가 털 안난 여중생 보지 같더니 안도 그런거 같아요. 조이는게 너무 좋아요. 음 빡빡해서 움직이는게 힘이 들어가요. 하하..”
“으음. 음.”
주리는 신음을 참았지만 그래도 나왔다. 빨라지는 페니스 피스톤질에 질이 뜨거워지고 절정으로 갔다. 주리의 몸이 굳으며 허리가 휘면서 더 강하게 체육선생의 페니스를 조였다. 조임이 이렇게 강한데 애액이 많아 미끄러지듯이 잘 들어갔자 체육선생은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강한 조임은 처음이고 애액도 많아 좋았다.
“오!! 좋아.”
“으음. 아아아.”
체육선생은 주리의 조임에 쾌감을 느끼며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안에 싸도 되요?”
“..”
주리는 아무 말도 안 했다. 그러자 체육선생은 참지 못하고 사정했다.
“휴~~ 보지 정말 엄청 조이네.”
“..”
시간이 흐르고 주리가 뒤처리를 하고 옷을 입고 일어서자 의자에 앉도록 했다.
“남자친구 없는 동안 남자친구 해 줄게요.”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주리는 뭐라고 하지 않았다. 고민이다. 계속 테니스를 배워야 할지. 아이들에게 당할지 체육선생에게 당할지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체육선생은 사정 후 자신이 강제로 한거 같아 불안했다. 김 선생이 따지면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연인관계로, 합의된 성관계로 만들려고 했다.
“아마 남자는 누구도 김 선생님하고 같이 있으면 참지 못할 겁니다. 그 만큼 유혹이 강해요. 아마 김 선생님 몸에서 특수한 페로몬이 나오나 봐요. 저도 자제하기 힘들었어요.”
“..”
‘특수한 페로몬 그런것도 있나?’ 주리는 생각에 잠겼다. 정말 그럴지도 사람들은 자신을 보면 몸을 탐하기 바빴다. 정말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
“지금 만나는 사람 말고 남자 친구는 있었죠?”
“네.”
“왜 헤어졌어요?”
“유학 가버렸어요.”
“아~~. 부자집 아이를 사귀셨구나. 사람음 비슷한 수준에서 만나는게 좋아요.”
“..”
“처음 선생님을 보았던 교실에서부터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느냐 힘들었습니다. 아이들을 혼내야 하는데 상의 단추가 풀어져 브라자가 보이니까. 흥분되더라고요. 얼마나 유혹적이었는지 아세요?”
“죄송해요.”
“혼 내려는게 아니니까. 서운해 하지는 마세요.”
“네.”
“지난번 빌라에 모셔다 드릴 때 정말 하고 싶었지만 술 취해서 하지 않았어요. 제가 오늘 많이 잘못한건가요?”
“아뇨. 제가 부족한게 많아서 선생님의 잘못을 말하지는 못해요.”
“선생님이 부족하다뇨. 말도 안 돼요. 정말 부족하지 않으세요. 가진 거라곤 정말 부랄 두 쪽밖에 없는 제가 선생님의 남자친구가 되기는 어려운거 알지만 잠시라도 정말 전 김 선생님을 지켜주고 싶어요.”
“..”
주리는 잘 해준다는 말에 질이 움찔하면서 놀라 수축하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가장 합리적인 대상일지도 모른다. 주리에게 섹스 대상은 학생 보다는 체육선생이 나았다. 단지 음핵을 애무하지 않아 쾌감이 적고 절정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우철이 만큼 해준다면 모를까 만족을 얻기는 좀 부족했다. 우철이 없이 체육선생만으로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체육선생에게 음핵을 부드럽게 애무해 달라고 하지는 못한다.
“자주 요구하지는 않을 게요. 김 선생님 만나면 자꾸 하고 싶어져서 참기 힘들어요.”
“생각해 볼게요.”
주리는 거부 하지는 않았다. 방과 후 운동으로 졸도하는 병을 고치는 거로 아이들이 알고 있어 당분간은 운동을 해야 했다. 체육선생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섹스만의 관계를 원하는 건가. 주리는 혼란스럽다.
체육선생은 김 선생이 화를 내지 않고 남자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본다는 말에 안심했다. 잘못하면 문제가 크게 될거 같은데 잘 넘어갔다.
“저 먼저 가 볼게요.”
“그렇게 하세요. 내일 오실 거죠?”
“네.”
“기다릴게요.”
주리는 다음날 수업을 끝내고 테니스장에 갔다. 오늘은 서비스가 있어야 곧 나가야 했다. 주리는 일단 체육선생에게 교습을 받았다. 어제 섹스를 해서 그런지 만지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 자세를 알려주고 공치는 연습을 하였다. 한 시간 연습을 하니 온 몸에 땀이 났다.
“김 선생님 쉬었다 하세요”
“네.”
체육선생은 음료수 두 개를 가져와 하나를 주리에게 주었다. 지난번에는 먹던 음료수를 주더니 미안했던 모양이다.
“선생님 저 약속이 있어 먼저 갈게요.”
“그러세요.”
“네. 수고하셨습니다.”
주리는 빌라에 도착해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체육선생은 무턱대고 덤비는 아이들과는 달랐다. 아이들에게 농락 당하는거 보다는 체육선생하고 관계가 좋을거 같다. 만족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섹스를 즐기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정 서운하면 자위를 하면 된다.
서비스를 하고 집에 도착하자 우철이가 기다리다 간다는 메모지가 남겨있었다. 주리는 피곤으로 자위도 하지 않고 잤다.
아침에 일어난 주리는 어제 피곤으로 자위도 안한게 세삼스러웠다. 서비스를 하고 돌아오면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자위를 했는데 테니스 운동을 해서인지 피곤해서 그럴 마음이 없었다.
운동이 그런 면에서 좋은거 같다. 자위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하는게 싫었다. 주리의 학교 생활은 그렇게 평화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불량학생들도 자신을 괴롭히지 않았고, 교실에서도 희롱이 없어졌다. 체육선생과의 만남이 좋은 효과를 보는 듯했다.
무엇보다 운동 후 잠을 자는 날은 자위 생각이 없었다. 잡생각도 없어 좋다.
일주일이 그렇게 지나고 금요일이 되었다. 오늘 서비스는 없다. 체육선생이 원하면 줄 예정인데. 원할지 모르겠다. 미술실에 들려 연습을 하고 있는 준호를 도와주고 테니스장으로 갔다.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어 구경을 하면서 체육선생을 보았다. 역시 운동을 잘했다. 체육선생이 가는 편이 항상 이겼다.
“체육선생님 너무 잘하세요. 좀 봐주면서 하세요.”
“하하.. 강하게 안치고 살살쳤는데 몰라주시네요.”
“맞아요. 많이 봐주셨는데, 살살 쳐도 구석으로 치니까 못 받아요.”
“하하..”
“하하..”
“수고하셨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운동하던 사람들이 떠나고 테니스장에 체육선생과 주리만 남았다.
“연습 하시겠어요?”
“방금 끝났는데 좀 쉬셨다 하세요.”
“괜찮아요. 별로 힘도 안들이고 운동했어요. 재미삼아 하니까요.”
“네. 정말 잘하세요.”
“하하.. 이거 입어 보세요.”
“이게 뭐죠?”
“테니스 복장이죠. 안에 갈아 들어가서 입고 오세요.”
“네.”
주리는 탈의실로 들어갔다. 포장지에는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와 A라인 미니스커트가 들어 있었다. 거기다 하얀 팬티와 검은색 나시옷과 검은색 브래지어도 있다. 주리는 겉옷을 모르지만 속옷을 입을까 고민하다 갈아입었다. 체육선생의 성의를 무시하고 싶지 않았다.
입고 나니 긴 다리와 아담한 가슴을 잘 표현해 주어 매력적어었고 하얀 다리도 많이 보여주고 있었다. 이 정도면 체육선생을 유혹할 수 있을거 같았다.
주리가 옷을 갈아입고 나가자 체육선생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짧은 미니스커트는 하얀 허벅지를 절반이상 보여주고 있었고 타이트한 민소매 상의는 가슴을 돋보이게 했다.
"스커트가 너무 짧아요."
주리는 일부러 애교를 부린다.
"하하. 원래 테니스 복장 다 그래요. 더 짧은 것도 있어요."
"정말요?"
"네. 다음에는 더 짧은 거로 사드릴게요."
"아뇨. 이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잘 맞는 거 같아요?”
“네. 잘 맞고 말고요.”
"더울거 같아 단추를 풀었어요."
"하하.. 정말 예뻐요. 김 선생님."
"호호.. 감사합니다. 이거 저 주시는 건가요?”
“그럼요. 앞으로 자주 나오시라고 드리는 부탁의 선물입니다.”
“호호.. 부탁은 제가 해야 되는데요.”
“하하.. 그런가요. 김 선생님 정말 멋져요. 테니스 옷 모델해도 될거 같아요.”
“호호.. 너무 띄우지 마세요. 떨어질 때 아퍼요.”
“윔블던테니스 복장이 골프 복장하고 비슷해요. 미니스커트나 짧은 원피스를 입어야 되고 하얀색 팬티, 하얀색 신발이 복장이죠. 전에 신발 밑창이 오랜지 색깔이라고 해서 실격처리 된 적도 있고요. 여자 선수가 브레지어를 노란색으로 했다가 시합 중에 갈아입은 적도 있어요.”
“설마요?"
" 정말 입니다."
"너무 엄격하네요.”
“네. 테니스 옷을 입었으니까 운동을 해야죠.”
“네.”
주리는 포핸드와 백핸드 자세로 공을 받아 치는 연습을 하였다. 움직이면서 스커트가 나플 거려 팬티가 보이기도 했다. 주리도 알지만 연습에만 집중했다. 연습이 끝나자 어두워지고 있었다. 주리는 덥다는 듯이 손 부채를 부치면서 민소매 티셔츠 단추 3개를 풀었다. 단추를 풀어도 나시가 있어 브레지어는 안 보인다. 체육선생을 유혹하고 싶다는 충동이 갑자기 일어났다.
공을 모으는 것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셔츠 V 라인을 벌리면서 체육선생 곁으로 갔다.
"더워요."
"땀을 흘려야 운동이 되요."
"네. 선생님 알겠습니다."
체육선생은 공을 다 모아 정리한 체육선생은 주리의 모습을 보고 욕정이 생긴다. 주리의 손을 잡더니 물품 보관함으로 데리고 가서 살며시 주리를 안았다. 주리도 거부하지 않고 체육선생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주리는 두근두근하는 심장소리를 체육선생이 들을거 같아 부끄러웠다. 주리가 체육선생 품에서 편안함을 느낄 때 체육선생의 얼굴이 다가왔다. 주리는 눈을 감았다.
체육선생의 부드러운 입술을 닿으며 그의 입김이 들어왔고 그의 달콤한 타액이 서로의 입 안에 감돌았다. 주리는 피하지 않고 그의 혀를 받아 들였다. 한참을 키스하였더니 질에 물이 고이고 있었다. 그의 손이 가슴과 음순을 옷 위로 만지고 있다. 주리는 거부하지 않고 쾌감을 즐겼다.
그는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 만져주었다.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만져주자 주리는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도 좋아졌다. 주리의 옷 안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가슴과 젖꼭지를 만져온다. 그 손이 아래로 내려갈거 같았다. 손가락이 질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을 거 같았다. 주리는 좋은 기분이 더 이어지기를 바랬지만 그렇지 않았다.
“오늘 저녁 같이 먹을 까요?”
“네. 좋아요.”
“먼저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나오세요. 전 나중에 할게요.”
“네.”
학교 문을 나서는 주리의 마음이 편하다. 누가 보더라도 총각 처녀가 데이트 하는 것을 뭐랄 사람은 없다. 늦게 퇴근하는 사람들이 보고는 신기해했다. 아마 내일이면 소문이 날지도 모른다. 둘이 연애한다고.
주리는 체육선생과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하고 주리의 빌라로 갔다. 말은 바래다주는 거지만 서로 같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 주리는 우철이가 집에 있을지 몰라 손님하고 집에 간다고 문자를 미리 날렸었다. 우철은 집에 도착했으니 걱정 말라고 문자로 답했다.
“들어오세요.”
“네.”
체육선생은 처음 들어온 주리의 방을 보고 자신의 자취방과 비교가 되었다.
“제 자취방과는 하늘과 땅 차이네요.”
“호호.. 여기 제거는 아니고요. 아시는 분이 빌려줬어요.”
“아. 그래요. 좋은 분이신가 봐요.”
“네. 좋은 분이죠.”
주리는 마실 차와 과일을 가져왔다. 체육선생은 주리 옆에 앉아서 주리를 안았다. 그리고 옷을 하나하나 벗겼다. 주리가 알몸이 되자 체육선생은 약간의 애무 후 주리의 질에 페니스를 넣었다. 커다란 페니스는 애액을 흘리며 가려움을 느끼던 질을 기쁘게 해주었다.
“으음. 으믐 음음 음”
주리는 일부러 신음을 했다. 남자들은 여자가 섹스중에 신음을 해야 좋아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질에서 쾌감이 몸을 번지고 주리는 그 쾌감을 받으며 절정으로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 뭔가 부족했다. 계속 자극이 있어야 하는데 올라갈듯하면서도 올라가지 못했다.
주리는 좀더 가슴과 음핵 부분에 대한 애무를 원해지만 체육선생은 페니스를 피스톤질 하는 데만 열중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체육선생은 사정을 하였다. 주리는 질 앞으로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며 몸이 차츰 식어가는 것을 알았다. 이미 섹스에 익숙해진 주리에게 작은 자극으로는 원하는 절정으로 갈 수 없었다.
“씻어야죠.”
“네. 먼저 씻으세요.”
“그럴까요.”
주리는 덩치만 컸지 실속이 없다며 속으로 아쉬움을 토로 했지만 표현하지는 않았다. 체육선생도 내가 서비스 해야 하는 대상인가. 차라리 서비스라도 하면 땀이라도 나고 혼자서 즐길 수 있다.
체육선생은 샤워 후 아까 깎아 놓은 과일을 먹고는 TV를 본다. 주리도 샤워하고 나와서 과일을 먹었다.
“혹시 배고프시면 라면이라도 끓일까요?”
“네. 좋죠.”
“잠시만 기다리세요.”
주리는 라면에 계란, 파를 넣고 끓인 다음 김치를 가져왔다. 체육선생은 테니스장에서 처음 섹스를 하고 혹시 처녀가 아니어서 실망을 했는데 오늘은 처녀는 고사하고 섹스를 많이 해본 솜씨 같아 좀 실망했다.
‘하긴 저런 미인을 남자들이 가만히 두었을 리가 없지.’
“선생님 라면 드세요. 맛이 없어도 맛있게 드세요.”
“하하.. 그럼요.”
“호호..”
“맛있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호호.. 감사해요.”
과일과 라면까지 먹은 체육선생은 시계를 보더니 일어났다. 주리는 더 쉬었다 가라고 했지만 체육선생은 집에 가서 할 일이 있다면 떠났다.
주리는 방을 정리하고 침대에서 자위를 했다. 오늘은 운동을 했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그냥 잘 수가 없었다.
토요일 우철이가 빌라를 방문했다. 주리는 우철이가 정말 반가웠다. 자신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남자였다. 제자라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지만 학교 밖이라 잊기로 했다.
“어서와.”
“응. 어제 손님은 가셨어?”
“응. 어제 갔지.”
“누군데?”
“음. 비밀.”
“하하.. 알았어. 안 물을게”
우철은 주리를 덥석 안고 침대로 갔다.
“잠시. 잠깐.”
“안 돼. 너무 쌓여 있어 일단 배출 좀 하자고.”
“호호.. 알았어.”
우철은 쌓였다고 하면서도 주리의 음핵을 애무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주리는 원하는 애무가 시작되자 엉덩이를 들어 빨기 편하게 해주고 더 자극을 받기 위해 움직였다.
“음. 좋아. 좋아.”
“정말 좋아?”
“응. 좋아.”
“음으음 하하아아아악”
우철은 주리가 많이 굶주렸다는 것을 알고 좀더 강하게 음핵 부분을 문질렀다. 그러자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흥분으로 애액을 쏟아냈다. 그러다 음핵을 이로 살짝 물자 자지러지듯 신음을 내며 허리를 휘었다. 질에서 물이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있다.
우철은 주리 몸을 달구는데 성공한거 같아. 페니스를 넣고 피스톤질을 했다. 강한듯하면서도 약하게 길 듯 하면서도 짧게 조절을 하면서 움직였다. 주리는 쾌감이 온 몸으로 번지면서 아득해지는 정신을 느꼈다. 한줄기 빛을 찾듯이 날아갔다. 몸은 요동을 치고 엉덩이는 흔들렸다.
“아아아앙앙. 하학 욱 이이이이익”
“좋아?”
“응. 아아하하학. 좋하하학 아.”
“뭐라고?”
“좋아 좋아 좋아. 아아아앙”
“보지 누구꺼?”
“우철이거.”
“눈을 뜨고 또박또박 말해.”
주리가 눈을 뜨자 얼굴 앞에 스마트폰이 보였다. 약간 정신이 돌아온 주리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만 곧 절정에 오르려는데 자꾸 말을 시켜 미웠지 동영상 찍을 것을 나무라지는 않았다.
“우철이 거라고.”
“뭐가?”
“김주리 보지는 우철이거.”
주리는 빨리 절정에 오르고 싶어 수치스런 말도 서슴치 않고 했다.
“지금 뭐하고 있지?”
“우철이가 김주리 보지에 좆을 박고 있어. 아~~ 제발 빨리 해줘.”
“뭐를?”
“나 좀 가게 해줘. 가고 싶어. 제발 가고 싶어.”
“어디를 가고 싶은데?”
“거기. 거기 가고 싶어.”
“거기가 어딘인데?”
“몰라. 몰라. 홍콩 홍콩 가고 싶어.”
“알았어 보내줄게. 한가지 허락받을게 있어.”
“아아앙 뭔데?”
“이 동영상 촬영해도 되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되지?”
“응. 마음대로 해.”
“누구 마음대로?”
“우철이 마음대로 동영상 마음대로 해. 주리는 우철이거. 주리 보지는 우철이거. 마음대로 해. 아 제발 보내줘. 이제는 보내줘.”
“알았어.”
“응. 아아앙아아앙”
가고 싶다는 소망은 이루어졌다. 다시 우철이가 페니스 펌프질을 하면서 주리의 음핵을 자극했다. 주리는 쾌감이 겹치면서 아득한 미지의 늪에 빠졌다. 우철이가 키스하면서 입을 막아 정신없이 빠져 들어갔다. 마지막 질 안에 울리는 천둥에 주리는 번쩍하고 번개가 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우철은 주리를 홍콩으로 보냈다는게 좋았다. 침대에 누워있는 주리는 모든 것을 노출하고 있었다. 질에서는 분비물이 나오고 있어 방금 섹스가 끝난 것을 알 수 있다. 우철은 주리의 부끄러운 사진을 촬영했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도 한참이 지나서 주리는 깨어났다.
“뭐야. 빨아주지도 않고.”
“미안해.”
주리는 가물가물하게 뭐가 촬영을 하고 자신에게 수치스런 말을 했다는 기억이 났다. 혹시나 하고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뭐라고 하지 못했다. 보고 싶지 않다 부끄럽다.
“누나 이리와봐.”
“왜?”
“보여줄게 있어.”
“뭔데?”
주리가 우철이 곁으로 가자 아까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줬다. 동영상은 흥분으로 반쯤 넉이 나간 주리의 얼굴과 가슴, 페니스가 들낙 거리는 음순이 촬영되어 있었다. 그리고 반쯤 감은 상태에서 보내 달라고 가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동영상이 나왔다. 나중에는 누워서 자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뭐야 삭제해.”
“정말?”
“응. 정말.”
“아까 한 얘기하고 다르네.”
“무슨 얘기?”
“자세하게 들어봐.”
주리는 동영상 끝 부분에 우철이에게 동영상 촬영을 허락하고 우철이 마음대로 하라는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다. 자신이 비슷한 이야기를 한 것은 어렴풋이 기억난다. 흥분으로 절정으로 가고 싶어 아무 생각 없이 승낙한 거다.
“동영상 어떻게 하려고?”
“걱정마 혼자 볼거니까.”
“응. 혼자만 봐. 다른 사람 보여주면 절대 안 돼. 알았지?”
“응.”
우철은 집에 전화해서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고는 주리 빌라에서 같이 잠을 잤다. 아침에 또 주리를 절정으로 보내는 요리를 하였다. 주리는 오후가 되어서 일어났다.
우철은 여전히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동영상 정식으로 찍어 볼까?”
“싫어. 그러지마.”
“알았어. 이거만 보관할게.”
“응.”
우철이가 집으로 돌아가고 주리는 동영상이 마음에 걸렸다. 그렇다고 지워 달라고 하기도 그렇다. 흥분 상태지만 승낙을 한거라 번복하고 싶지 않다. 본인만 본다면 문제는 없다. 가끔 자신을 버리고 떠나는 우철을 생각했는데 그거를 보고 자신을 잊지 않기를 바랬다.
다음날 월요일 주리는 새로운 일주일을 맞이했고 변함없이 보내고 있다. 수업을 끝내고 테니스를 하고 최강석이 보내는 문자에 따라 서비스를 한다. 금요일날 서비스가 없으면 체육선생과 섹스를 하고 토요일은 기다렸던 우철이와 섹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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