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진료 예은은 28살,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키 165cm, 늘씬한 허리에 볼륨 있는 엉덩이, 그리고 C컵 가슴이 돋보이는 몸매. 그녀는 늘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었지만, 최근 항문 주위의 가려움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처음엔 샤워 후 가볍게 긁히는 정도였지만, 며칠 지나자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심해졌다. ‘뭐지… 치질인가? 아니면… 곰팡이?’ 검색해보니 습진, 치질, 항문 사마귀 등 무서운 단어들이 쏟아졌다. 결국 그녀는 피부과 예약을 했다.

진료 당일, 오후 4시. 예은은 흰색 블라우스와 회색 플레어 치마를 입고 병원에 도착했다. 치마는 무릎 위 10cm, 엉덩이 라인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스타일. 그녀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그날 하얀 레이스 팬티를 입고 있었다.

“한예은 님~” 간호사의 부름에 예은은 긴장한 채 진료실로 들어갔다.

진료실 안. 30대 중반, 키 182cm의 잘생긴 남자 의사 경호가 앉아 있었다. 각진 턱선, 깊은 눈매, 하얀 가운 아래로 드러나는 단단한 어깨. 그는 예은을 보자마자 눈빛이 살짝 흔들렸다.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어요?”

예은은 고개를 숙인 채 대답했다.

“아… 엉덩이가… 가려워서요…”

‘항문’이라는 말은 차마 나오지 않았다. 경호는 무표정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침대 위로 올라가세요. 불편한 부위 확인할게요.”

예은은 순간 멈칫했다. ‘뭐…? 팬티를 내리라고?’ 하지만 진료실의 분위기, 의사의 차분한 목소리, 그리고 간호사가 없는 상황이 그녀를 압박했다. ‘이건… 진료니까. 당연한 거지.’ 그녀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침대 위에 올라갔다.

침대 위. 예은은 어정쩡하게 엎드렸다. 블라우스는 허리까지 올라가 있었고, 플레어 치마는 엉덩이 위로 살짝 걷혀 있었다.

경호는 천천히 다가와 물었다.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예은은 입술을 깨물며, 양손으로 치마 자락을 걷어 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떨리는 손으로 하얀 레이스 팬티를 허벅지 중간까지 내렸다.

“여… 여기요…”

그 순간, 굴욕감이 예은의 온몸을 휩쓸었다. ‘남자 앞에서… 엉덩이를 벌려서 보여주다니…’ 심장이 터질 듯 뛰었고, 얼굴이 새빨개졌다.

경호는 비닐 장갑을 끼며 다가갔다. 그의 시선은 예은의 잘록한 허리 → 둥근 엉덩이 → 벌어진 항문까지 훑었다. 항문 주름은 촉촉했고, 그 아래로 분홍빛 보지가 살짝 벌어져 있었다.

그는 코를 가까이 대고 보지 냄새를 깊이 들이마셨다. 달콤하고, 살짝 비린 향. 그의 성기가 바지 안에서 단단해졌다.

“습진 종류인데, 잘 낫지 않는 세균이에요. 관리 잘하셔야 해요. 일단 제가 약 발라드릴게요.”

예은은 작게 대답했다.

“네…”

경호는 러브젤을 손에 듬뿍 바르고, 엄지손가락으로 항문 주위를 천천히 문질렀다.

“아…!”

예은은 순간적으로 신음을 흘렸다. 흥분이 아니라, 항문에 처음 닿는 남자의 손가락에 충격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신음을 낸 자신이 너무 창피해서 입술을 깨물고 가만히 있었다.

경호는 엄지로 항문을 살살 누르며, 검지로는 보지 입구 근처를 스쳤다. 마음 같아선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싶었지만, 참았다.

예은의 내면은 혼란스러웠다.

‘아… 똥꼬를 이렇게 만지다니… 보지도 보일 텐데… 왜… 기분이 이상하지? 아… 언제까지 만지는 거야?’

5분 동안. 경호는 항문을 원을 그리며 문지르며,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예은의 보지는 점점 촉촉해졌다. 투명한 액체가 팬티 안쪽을 적셨다.

“이 여자… 흥분하고 있네.”

경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손을 뗐다.

“이제 옷 입으세요. 약 처방해드릴게요. 내일 저녁 7시에 다시 오세요. 관리가 중요하니까.”

예은은 다리가 풀려 팬티를 올리며, 보지가 젖은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나… 왜 젖었지?’

그녀는 약봉투를 받아들고 병원을 나섰다. 하지만 항문은 여전히 욱신거렸고, 보지는 더 뜨거워져 있었다.

예은은 그날 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뒤척였다. 항문 주위가 여전히 욱신거렸고,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남자 의사가…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려서… 똥꼬를 만졌어.’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더 충격적인 건, 그때 자기 보지가 젖었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왜… 흥분한 거지? 진료였는데…’ 손을 내려 팬티 안으로 넣어보니, 아직도 미끈한 감촨이 남아 있었다. 예은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신음을 삼켰다. “아… 안 돼, 예은아. 그건 진료일 뿐이야.” 하지만 몸은 솔직했다. 항문이 간질간질하고,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욱신거렸다. 결국 그녀는 손가락을 내려, 젖은 보지 위로 살짝 문질렀다. “으음…”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리고는 의사의 손길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애무했다. 항문 주위를 살살 문지르다가, 손가락 하나를 살짝 넣어보았다. “아…!” 순간 전율이 온몸을 관통했다. 예은은 처음으로 항문 자극에 몸을 떨며, 젖은 보지를 세게 문지르다 작은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하아… 하아…” 숨을 몰아쉬며, 그녀는 생각했다. ‘내일… 또 가야 하나?’

음 날 저녁 7시. 피부과는 문이 닫혔고, 간호사는 이미 퇴근한 뒤였다. 진료실 안엔 경호와 예은, 단둘만 있었다.

예은은 이번엔 검은색 니트 원피스를 입고 왔다. 허리 라인이 드러나고, 엉덩이 곡선이 부각되는 옷. 하얀 레이스 팬티는 어제보다 더 얇고 투명했다.

“한예은 님, 오늘은 좀 어때요?” 경호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눈빛은 어제보다 훨씬 뜨거웠다.

“아직… 좀 가려워서요…”

예은은 스스로 침대 위에 올라갔다. 이번엔 주저 없이 엎드렸다. 원피스 자락을 천천히 걷어 올리며, 팬티를 허벅지 중간까지 내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경호의 성기가 바지 안에서 즉시 단단해졌다. ‘이 여자… 의도적으로 보여주고 있잖아.’

“오늘은 약을 더 깊이 발라야 할 것 같아요.”

그는 러브젤을 손에 듬뿍 바르고, 엄지손가락으로 항문 주위를 원을 그리며 문질렀다.

“아…!”

예은의 몸이 즉시 반응했다. 어제보다 더 민감해진 항문이 그의 손가락에 떨렸다.

경호는 엄지로 항문을 살살 누르며, 검지와 중지를 보지 입구로 가져갔다.

“여기… 염증이 좀 퍼졌네요. 보지 쪽도 같이 관리해야 해요.”

그의 검지가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스쳤다.

“아…! 선생님… 거긴…!”

예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하지만 거부하지 않았다.

경호는 클리토리스를 원을 그리며 문지르기 시작했다. 속도는 느리게, 압력은 점점 세게.

“으음… 아…!”

예은의 신음이 점점 커졌다. 클리토리스는 부풀어 터질 듯 민감해졌고, 보지 입구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경호는 중지를 보지 안으로 살짝 넣었다. 내벽이 뜨겁고 미끄러워 그의 손가락을 조였다.

“아악…! 선생님… 손가락이…!”

그는 천천히 넣다 뺐다 하며, G-스팟을 정확히 자극했다.

동시에 엄지는 항문 안으로 살짝 들어갔다. 항문 안벽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보지 손가락과 리듬을 맞췄다.

“으아…! 너무… 깊어요…!”

예은의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다. 항문과 보지가 동시에 자극되자, 그녀의 내면은 쾌락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이건… 진료가 아니야… 근데… 왜 이렇게 좋아? 똥꼬에 손가락이 들어가는데… 보지도… 이렇게 세게… 아, 나 미쳐…’

경호는 속도를 올렸다.

중지로 빠르게 g스팟을 자극하고, 다른손 엄지로는 항문을 자극했다.

“아아…! 선생님…! 안 돼…! 나…!”

예은의 몸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고, 보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아아아악…! 나… 나 가…!”

첫 번째 물줄기가 침대 시트를 적셨다. 두 번째, 세 번째… 예은은 질질 싸며 오르가즘의 절정에 도달했다.

그녀의 항문은 손가락을 세게 조였고, 보지는 경련하며 분비물을 계속 뿜어냈다.

침대 시트는 완전히 젖었고, 예은의 다리는 풀려 엎드린 채 떨었다.

경호는 천천히 손가락을 뺐다. 예은의 항문은 여전히 벌어져 있었고, 보지는 투명한 액체로 번들거렸다.

“약이 잘 스며들었네요. 이제 매일 저녁 오세요. 완치까지 관리가 중요하니까.”

예은은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네… 알겠어요… 선생님…”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애원처럼 들렸다.

그녀는 다리가 풀려 팬티를 올리며,

젖은 보지를 만져보았다. ‘나… 스쿼트를 했어… 이게… 치료라고? 근데 너무 좋아!’

하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다음을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