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는 소파에 눕혀졌다. 남자 모델이 그녀 위에 올라탔다. 유나는 숨을 헐떡였다.

"편하게 해요, 윤아 씨. 자연스럽게 몸을 맡겨보세요."

남자의 손이 유나의 성감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윤아 처음 만지는 타인의 손길에 몸을 떨었다. 그동안 남자 배우는 유나의 몸을 살짝 젖꼭지도 터치해서 흥분시켰고, 다리 사이 유나의 중요 부위를 밖에서 쓰다듬으면서 전문 AV 남자배우답게 여자가 자신도 모르게 흥분되도록 했다.

남자가 윤아를 눕히고는 두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렸다. 

 윤아의 두 다리는 활짝 벌려져서 자신의 부끄러운 그곳이 한 남자의 혀 놀림에 유나의 허리는 부들부들 거리며 그녀도 처음 느껴보는 황홀감에 빠져들고 있었다.

남자는 어느 순간 그녀의 몸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였다. 그 순간, 유나의 몸 안에서 뜨거운 파도가 치솟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젖 가슴이 리드미컬하게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완벽한 곡선을 그리는 그 가슴이, 호흡에 따라, 몸의 움직임에 따라 살아있는 파도처럼 흔들렸다. 젖꽂지는 딱딱하게 서서 분홍색 보석처럼 빛났다.

"아... 아..."

그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왔다.그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었다. 몸이 남자의 리듬에 맞춰 상하운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카메라는 여러 각도에서 이 장면을 포착했다. 특히 정면 자세가 압권이었다. 남자가 앉은 자세로, 유나를 자신의 앞에 두고 있었다. 유나는 등이 남자의 가슴에 기대어 있었다. 남자의 두 손은 유나의 양쪽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카메라는 정면에서 그 장면을 노모자이크로, 자세히 촬영하고 있었다. 유나의 두 다리가 공중에 들어 올려져 있어, 모든 것이 노출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남자의 물건이 유나의 보지 속으로 깊게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이 선명하게 보였다. 사진은 연속으로 찍히면서 그녀의 다리가 벌어진체 보지 속으로 남자 물건이 박혀있는 야한 사진은 표지사진의 일부가 되었다.

매번 들어갈 때마다 유나의 몸이 경련처럼 떨렸다.

"아악! 아아아! 하아아!"

그녀는 큰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그녀는 이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잊어버린 상태였다. 오로지 느껴지는 쾌감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녀의 큰 젖가슴은 격렬하게 출렁거렸다. 아름다운 곡선이 파도처럼 부풀었다가 가라앉았다가를 반복했다. 피부에 반짝이는 땀이 그녀의 몸매를 더욱 관능적으로 만들었다.

촬영은 길게 계속되었다. 윤아 여러 번 절정을 맞이했고, 마지막에는 힘이 빠져 소파에 퍼질러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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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그녀에게 큰 타월이 건네졌다. 그녀는 힘없이 걸쳤다.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감독이 다시 카메라 앞에 앉았다. "윤아씨,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그리고 오늘 인터뷰전 계약서 뒷면에

속옷 촬영 및 노출 영상과 AV촬영이 이루어진다 라고 적혀 있는데 그것이 뒷장 작은 깨알로 적혀 있어서 윤아는 그 글을 보지 못한것을

감독은 윤아에게 지금 보여주었다.

윤아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저... 저는..." 목소리가 떨렸다. "남자친구와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 해봤어요."

감독: "기분이 어땠어요?"

윤나:"처음에는 무서웠어요... 너무 부끄러웠고... 하지만... 하지만..." (너무 좋았다라는 말은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서 입속에서 머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남자친구는 절대 이 사실을 알면 안 돼요. 절대..."

그녀의 눈물은 진심이었다. 3년 동안 순결을 지키며 사랑해온 남자친구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방금 겪은 강렬한 쾌락의 경험에 대한 혼란. 그 모든 것이 눈물로 터져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스튜디오 문이 열리며 두 번째 남자 배우가 들어왔다. 그는 첫 번째보다 더 체격이 좋고 야성적인 남자였다.

"아, 왔어? 이제 두 번째 촬영 시작하자."

감독이 말했다.

윤아는 눈을 크게 떴다. "뭐... 뭐라고요? 아직 안 끝난 거예요?"

두 번째 남자 배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윤아에게 다가갔다. 그는 그녀가 덮은 큰 타월을 홀랑 벗겼다. 다시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전신 나체가 되어 있었다.

"잠깐만요! 저... 이제 그만..."

하지만 윤아의 항의는 이미 힘을 잃고 있었다. 방금의 경험이 그녀의 신체를 깨어나게 했고, 저항할 의지를 무너뜨렸다.

두 번째 남자는 윤아를 소파에 다시 눕혔다. 그의 손길은 더 거칠고 직설적이었다. 다시 윤아의 보지 속에는 남자의 손가락이 휘저으면서 윤아의 입속에서는 신음이 새어나오고, 그녀의 두 다리는 활짝 벌어져 있었다. 평소 단아한 그녀의 모습은 지금 이 순간에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카메라는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로우 앵글로, 그녀의 얼굴을 아래에서 위로 찍는 각도였다.

두 번째 남자가 윤아의 위에 올라탔다. 그녀는 이미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이 배신하듯 반응하고 있었다.

두 번째 남자: "이런 야한 여자친구의 모습, 남자친구가 봐도 괜찮을까?"

:"안... 안 돼... 절대..."

두 번째 남자:"왜? 네가 이렇게 예쁜데. 봐봐 앞에 거울에 비치는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너의 출렁거리는 젖가슴과, 검은 보지털 사이로 들어갔다 나오는 내 물건을 봐봐. 아까 한 놈보다 내께 더 크지?"

윤아:"아아... 하아... 그만... 물어보지 마..."

하지만 두 번째 남자는 계속 질문했다. 움직임을 멈추지 않은 채.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네가 다른 남자랑 이렇게 노는 모습을."

윤아:"안 돼...! 절대 그 모습만은... 으윽... 보이면 안 돼...!"

그녀의 대답은 흥분한 목소리였다. 신음에 섞여 나오는 그 말은, 오히려 더 도발적으로 들렸다.

카메라는 그녀의 얼굴을 클로즈업했다. 눈을 감고 입을 벌린 채 신음하는 그녀의 얼굴. 뺨이 붉게 물들고, 이마에 땀이 맺혀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로, 그녀의 가슴이 격렬하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C컵의 아름다운 곡선이 파도치듯 요동쳤다. 다리 사이는 완전히 열려 있었고, 모든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고 있었다.

남자는 유나에게 말했다. "자 눈을 떠서 저 카메라를 봐봐. 너의 음란한 모습이 지금 자세히 보여지고 있어."

윤아는 아름다운 얼굴로 흥분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신음하고 있었고, 아래쪽에서 남자는 유나의 두 다리를 쫙 벌려놓아서 유나의 보지 속살과 보지 속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흰 애액이 묻은 남자 물건은 유나를 정복하고 있다는 듯 더욱 빠르게, 더욱 강하게 유나를 황홀하게 해주면서 자신의 모든 것이 보여지는 것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래쪽 남자배우는 "이 모습 너 남친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다시 이야기하니, 유나는 "이렇게 야한 모습을 절대 남자친구가 보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그럼 더욱 크게 신음소리 내면서...

"내 보지 마음껏 먹어주세요. 내 보지 맞아요. 오빠 자지 최고에요. 내 젖가슴 출렁거리는 것도 이쁘게 봐주세요."

이런 야한 말을 계속해야 남친에게 이 모습 안 갈 거야라고 남자배우가 말하니, 평소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음담패설을 유나는 마구 하기 시작했다.

"오빠 내 보지 속에 박아줘. 오빠 나 마음껏 따먹어줘..."

두 번째 촬영은 첫 번째보다 더 오래, 더 강렬하게 진행되었다. 그녀는 완전히 지쳐 더 이상 움직일 힘도 없었지만, 몸은 계속해서 반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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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대로 길을 걷다가 신호등 앞에서 대기했다. 마침 신호등 앞에는 성인 DVD 대여점이 있었다. 근데 우연히도 대여점 창문쪽에 'NEW 아마추어 속옷 인터뷰'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평소 같으면 보지도 않고 지나갈려고 했는데.

한 장의 DVD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와 닮은 표지가 있었다. 아니 윤아인가? 헤깔렸다.

창가에 비친 DVD 표지 사진은 그녀가 서 있는 나체 상태의 정면 샷이었다.

 민우도 한번도 보지 못했던  그녀의 전신 나체... C컵의 풍만한 젖가슴을 완전히 드러나 있는 상태로, 그녀의 다리 사이 검은 털들이 보였고, 그녀의 두 다리는 적당히 벌려진 상태로 뒤에서 남자의 물건이 그녀 다리 사이 그곳에 박혀있었다. 정면 샷과 아래쪽 사진이 있었는데 아래쪽 사진을 보니 삽입되어 흥분된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윤아와 닮은 배우인가? 설마 유나는 혼전순결을 3년째 지키고 있는 순수한 내 여친인데 너무 닮은 여배우가 있었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DVD점에 들어가서 그 DVD를 앞뒤로 자세히 봐보았다. 윤아처럼 생긴 여자의 흥분한 표정이 선명했다. 그녀의 완벽한 몸매, C컵 가슴, 가는 허리... 모든 것이 노출되어 있었다.

나는 아직 한번도 그녀의 속살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저 노출한 여자가 그녀라는 확신도 없었다. 유나가 저럴 일이 없다고 단정했다.

다시 그 DVD를 자세히 본 앞뒤로 여러 장의 나체사진이 있었다. 전신샷, 누워있는샷, 두 다리 들어서 아래에서 박히는 장면들... (순간 나의 아랫도리는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표지를 뒤집었다. '25세 순수녀 첫 경험! 속옷 모델로 속여 완전 무방비 노출!'이라는 선전 문구와 함께, 유나의 신체 사이즈와 인터뷰 내용 일부가 적혀 있었다.

가게 주인이 다가왔다. "아, 그거 요즘 핫한 거예요. 방금 들어온 신작인데, 벌써 예약이 많아서."

나는 간신히 입을 열었다. "이... 이거 빌릴 수 있을까요?"

"물론이죠." 주인이 DVD를 받으며 말했다. "저도 봤는데, 정말 대박이에요. 진짜 일반인 같아요. 남친이 있다고 하는데 남친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런 여자와 매일밤 할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네요. 그리고 여자, 보면 볼수록 순수해 보이는데 막상 벗기니까... 카~ 순진한 일반인이 제일 꼴린다니까, 맞는 말이에요."

주인의 말에 가슴이 멎을 것 같았다. 나는 돈을 내고 서둘러 가게를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DVD 봉투가 불타는 것 같았다. 그 표정, 그 몸매...

집에 도착해 DVD를 틀었다. 처음 나오는 인터뷰 장면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자친구는 이 일을 모르세요. 알면 안 돼요."

"저희...혼전순결을 지키기로 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미안해요.정말 미안하지만..."

그리고 촬영 장면들이 이어졌다. 처음 경험이, 그녀의 순결이, 카메라 앞에서 무참히 무너지는 장면들... 속옷 모델하러 간 유나도 그녀도 모르게 촬영된 것들이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사후 인터뷰 장면이었다. 눈물을 흘리며 남자친구에게 미안해하는 유나.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서 두 번째 남자에게 다시 흥분하는 유나.

"절대 그 모습만은... 보이면 안 돼...!"

그녀의 그 말이, 이제는 DVD로 수만 명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TV를 끄고 나는 창밖을 바라보았다. 가슴 속에서 분노와 슬픔, 그리고 배신감이 소용돌이쳤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감정도 싹트고 있었다.

그녀의 그 모습을 본다는 것.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흥분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

그리고 그 모든 것이 기록되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왜 내 아랫도리는 이렇게 단단해져서 죽지 않는 것일까?

ㅡㅡ 계속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