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중 여자 한 명이 민우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그의   성기를 바지 밖으로 끄집어냈다. 

그 상태로 노출된 채, 민우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그는 그저 수진을 바라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레오가 수진을 소파에 등받이 쪽으로 기대게 했다. 그녀의 머리가 관객들이 서 있는 방향을 향하게 배치되었다. 약 10명의 모자이크 처리된 남자 관객들이 그녀를 마주보고 있었다.

레오는 수진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카메라는 관객들의 시점에서 촬영되었다. 수진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였다 -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표정.

레오가 자신의 바지를 내렸다. 그의 발기된 성기가 드러났다. 그는 수진의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천천히, 거의 예의를 갖춘 듯한 동작으로 허리밴드를 잡아내렸다. 흰색 면팬티가 발목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수진은 다리를 움츠렸지만, 레오가 그녀의 무릎을 잡고 부드럽게 벌렸다.

레오가 자신의 성기를 수진의 음부에 대었다. 클로즈업된 화면에서는 그녀의 여성부가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다. 약간의 젖음이 반짝이고 있었다.

네오는 수진의 다리를 하늘방향으로 들어올려

수진의 몸이 물구나무처럼 그녀의 음부가 네오의

얼굴에 애무하기 좋게 만들었다.

평소 순수하고 단아했던 그녀의

지금은 엉덩이가 위로 들어올려져 다리가 벌려진체로 그녀의 보지가 훤하게 드러나서 핑크빚 클로토리스까지 자세히 앞 관객들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네오는 그 상태로 자신의 혀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상하좌우 다양한방법으로 그녀의 음부속을 파고들었고, 그러면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서

흥분된 얼굴표정을 감상하면서,

애무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었다.

그녀의 단아했던 모습은 온대간대 없이 좌우로

벌어진 다리사이 하늘로 들어올려져서

울부짖는 여자만 그곳에 있었다.

충분히 그녀의 음부를 맞본 네오는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올려서 관객들에게

180도 벌어진 다리사이 검은털 사이 벌어진 틈사이를 자세히 볼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녀는 들어올려져서 간난 여자아이가 오줌을

누듯이 두 다리가 쫙 벌려져서 

그녀의 이쁜얼굴,젖가슴,음부털과 벌어진 속살까지 끝에서 끝까지 한명 한명에게 자세히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민우앞으로 가서 그녀의 야한 모습을 볼수있도록 해주었다.

이후 레오는 그녀의 얼굴을 관개방향으로 해서

아래에서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 으윽..." 수진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레오는 천천히 압력을 가하며 들어가기 시작했다. 

수진의 몸이 뒤로 젖혀졌다. 그녀의 얼굴이 관객들을 향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녀의 모든 표정 변화를 지켜볼 수 있었다. 눈썹이 찌푸려지는 것, 입술이 떨리는 것, 눈에 스치는 고통과 쾌락 사이의 모호한 감정들.

레오가 완전히 들어갔다. 그의 엉덩이가 앞으로 밀리며, 수진의 몸 안으로 완전히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수진의 가슴이 출렁거렸다. 

젖가슴의 사정없이 흔들거렸다.


레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더 깊고 천천히. 각각의 왕복 운동마다, 수진의 몸이 밀리는 것이 보였다.

관객들이 숨을 죽이고 바라보고 있었다. 몇몇은 자신의 바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한 관객은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린 채 다가가더니, 무릎을 꿇고 가까이서 관찰하기 시작했다.

레오가 수진의 다리를 놓지 않은 채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수진의 몸이 소파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그의 손은 그녀의 다리 뒤쪽을 단단히 잡고 있었다.

"보세요." 레오가 관객들을 향해 말했다. "순수한 한 남자의 여자친구의  몸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수진의 얼굴을 클로즈업했다. 그녀의 입술이 떨리고 있었다. 눈은 여전히 민우를 찾고 있었다.

 민우는 묶인 채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노출된 성기가 더욱 단단해지고, 정맥이 도드라지는 것이 보였다.

레오가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고, 수진의 신음도 점점 커졌다. 그때,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여자 MC가 등장했다. 그녀는 우아한 걸음으로 묶인 민우 쪽으로 다가갔다.

"아름답지 않나요?" 여자 MC가 민우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당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절정에 이르는 모습을."

민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성기는 더욱 격렬하게 박동했다.

여자 MC가 민우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녀는 민우의 성기를 손에 잡았다. 민우의 몸이 경련했다.

"수진이 저 남자에게 박히는 리듬에 맞춰..." 여자 MC가 속삭이듯 말하며, 그녀의 손이 민우의 성기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화면은 분할되었다. 왼쪽에는 레오에게 밀리는 수진, 오른쪽에는 여자 MC에게 자위당하는 민우.

여자 MC의 손길은 정교했다. 위아래로 뻣뻣하게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손바닥으로 귀두를 회전시키듯 마사지하고, 때로는 아래쪽을 살짝 쥐어짜는 듯한 동작도 더했다.

"그녀가 저렇게 신음할 때마다, 당신의 것도 더 단단해지네요." 여자 MC가 조롱하듯 말했다.

민우는 입술을 깨물며 참으려 했지만, 그의 몸은 배신했다. 여자 MC의 손길은 레오의 박동 리듬과 완벽하게 싱크되었다. 레오가 깊게 박힐 때마다, 여자 MC는 민우의 성기를 세게 쥐었다.

레오가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의 움직임이 거칠어지고, 수진의 신음이 끊이지 않았다.

"가자요, 함께." 여자 MC가 민우의 귀에 속삭였다. 그녀의 손길이 더욱 빨라지고 정밀해졌다. 상하좌우로 다양한 각도에서 자극을 주었다.

레오가 마지막으로 깊숙이 박으며 몸을 떨었다. 수진의 입에서 길고 높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수진은 절정에 다다르며 마지막 오르가즘을 느끼며 

자신의 모든것을 세상에 활짝 개방한체 괘성을 지르면서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고,

그 순간, 여자 MC가 민우의 성기를 세게 쥐고 더욱 빠르게 상하로 마지막 피스톤 자극을 주면서

한번식 자신의 입으로 빨아서 점액을 충분히 묻히기도했다.

수진이가 절정에 다달랐을때

민우의 몸이 경련하며 묶인 채로 사정했다. 정액이 공중으로 분출되었고, 그의 몸이 이완되며 의자에 털썩 기대었다.

준석은 거실 소파에 앉은 채 TV 화면에 매달려 있었다. 그의 왼손은 리모컨을 꽉 쥐고 있었고, 오른손은 바지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건... 이건 정상이 아니야.' 그의 마음속에 생각이 스쳤다. '저 여자가... 저렇게 구경당하는데... 저 남자는... 저렇게 당하고...'

하지만 그의 몸은 그 생각과는 별개로 반응하고 있었다. 그는 화면에 집중했다. 수진의 절정 후 황폐해진 얼굴, 민우의 무력하게 사정한 모습, 그리고 그들을 조종한 레오와 여자 MC의 만족스러운 미소.

준석은 자신의 손길을 더 빠르게 했다. 그는 이 장면이 변태적인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어느 포르노보다도 강렬하게 그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었다.

'저 남자(민우)는 대체... 왜? 자신의 여자친구를 저렇게... 그리고 자신도 저렇게...'

준석은 마침내 TV를 껐다.

화면이 어두워지자, 그는 소파에 몸을 털썩 내던졌다. 그의 손은 젖어 있었고, 그는 깊은 죄책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런 죄책감 속에서도, 그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수진의 절정하는 얼굴이 맴돌았다. 그리고 민우가 묶인 채 사정하는 모습. 그리고 여자 MC의 능숙한 손길.

며칠 후, 준석은 다시 그 DVD를 보았다. 두 번째 관객이 수진에게 다가가는 장면부터.

수진이 흥분된 얼굴로 민우를 바라보는 장면, 하지만 동시에 그녀의 몸이 두 번째 남자에게 반응하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때 수진은 민우의 손을 꼭 잡고있었다)

ㅡㅡ 계속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