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의 늪 13화 성장 - 상
법사의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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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굴레의 늪
13화 주요 등장인물/시간선
이 경석(진우의 할아버지) : 1948년생
최 민지(진우의 어머니) : 1973년생
이 진우(나) : 1992년 7월생
[1997년-2005년]
13화 성장 - 상
화자(話者) : 이 진우(나)
1997년에 IMF가 왔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아버지(이 인겸)과 할아버지(이 경석)은 마치 이때를 준비해왔던 사람들처럼 해외에 투자했던 자산을 처분해 달러를 확보해서 아버지는 강남에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집을 마련하고 할아버지는 반포에 집을 마련했다 이때의 자금은 과거 할아버지가 시 고위 공무원에게 접대하고 얻은 정보로 투자해서 얻은 수익을 아버지에게 운용을 맡겨둔 것이라고 했다.
2002년 모두가 미쳐 있던 그 시절 난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어느 날 부터인지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아버지가 계실 때가 많았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들르시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가 오시면 항상 형과 내게 용돈을 주신다. 게다가 가끔은 형 몰래 내게 선물도 사오곤 하셨다. 할아버지가 용돈을 주고 나면 엄마는 밖에 나가서 맛있는것도 사먹고 친구들하고 놀다오라고 보내신다. 평소에 공부에 시달리다 이런 날은 신나게 놀다 와도 괜찮았기때문에 형과 나는 밖에서 신나게 놀다 저녁때나 들어오곤 했다.
단, 할아버지는 용돈을 주시며 할아버지가 용돈 주는 걸 아빠에게 비밀로 하자며 할아버지 왔다가신 것 자체를 비밀로하기로 했다. 하루는 용돈을 받고 형과 나갔는데 형은 형 친구들과 따로 놀러가버리고 난 놀이터에도 친구들이 안보여 친구들을 찾아다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었다.
“아응… 아빠 하윽 으으응 하앙 좋아.. 아앙 어떡해 천천히 응 아빠.. 아아앗 갑자기 그러면 아으으윽 나빴어.. 하응 아응 하으응 아빠 이제 나.. 나 싸.. 싸 으으윽 허응”
“우리 애기.. 벌써 쌌어? 후후 이쁜 우리 딸”
난 안방 문 앞에 서서 방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뭔가 이상했다. 잘은 몰라도 뭔가 잘못된 거란 걸 어린 나이에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문을 열 수가 없었다. 저 소리는 엄마와 아빠가 가끔 밤에 둘이 내는 소리 같은건데 소리가 더 크고 이상했다.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선생님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빠라고 부르기도 했고, 자기 또는 여보라고 부르기도 했다. 어릴 적 소꿉놀이때 여보와 자기는 해봤기에 여보라는 호칭이 어떤 관계에서 부르는 호칭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있었고 게다가 엄마가 할아버지보고 진우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들었는데 보통 엄마는 아빠를 부를 때 여보 또는 진수아빠로 부르지 진우아빠라고는 부른 적이 없었기에 더욱 이상했다. 나는 엄마와 할아버지의 소리를 안방 문 앞에서 듣다가 기분이 이상해져서 현관을 열고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집앞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가 친구들이 모여들어 아까의 일은 잊고 정신없이 놀다가 들어오니 할아버지는 가시고 없었고 엄마는 언제나 보던 평상시의 엄마였다. 그 후에는 가끔 할아버지가 집에 오실 때 어색하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도 들고 그랬지만 형과 밖에서 놀다보면 노는데 정신이 팔려 할아버지와 엄마의 이상한 관계는 차츰 기억에서 흐릿해져갔다.
그러다가 6학년이 되고 형은 중학생이 되니 형은 더 이상 나와 같이 놀아주지 않았고 할아버지가 집에 올 때도 형은 거의 집에 없었고 나만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혹시라도 형이 있는 경우는 할아버지가 와도 금방 돌아가시곤 했었다. 나 혼자 용돈 받고 나가서 친구들을 찾다가 없으면 그냥 집에 돌아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할아버지와 엄마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엄마와 할아버지를 미워하게 되었다.
난 중학생이 되었고 그해 가을 추석이었다. 명절이라고 집에 식구들이 모였고 할아버지, 할머니, 큰삼촌, 큰숙모, 사촌동생, 작은삼촌, 엄마, 아빠, 형, 나. 이렇게 10명 대가족이 모였다. 큰 삼촌은 그 당시 큰 숙모에게 잡혀 살던 시기였으며 큰숙모와 사촌동생들은 명절 제사만 지내고 바로 외가댁으로 출발하였고 할머니는 명절에 제사만 지내고 친구들과 여행가시는 걸 할아버지도 별말 없이 보내주셨다.
추석 명절 오후엔 집에 할아버지, 아버지, 작은삼촌, 형, 나 이렇게 남자만 5명이고 여자는 엄마 혼자인 채로 명절을 보내는 걸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이어졌다. 그해 추석. 할아버지와 작은삼촌이 자꾸 아버지에게 술을 먹이는 분위기를 만들며 윷놀이나, 카드게임, 고스톱 등을 해도 돈을 두고 하는 게 아니고 벌주를 마시게 했었다. 형도 가끔 껴주었으며 형도 역시 게임에서 지면 벌칙으로 벌주를 마셨다.
아버지와 형은 거실에서 잠들었다가 밤이 되면 엄마와 작은삼촌이 요를 깔아주어 거실에서 그대로 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엄마는 나와 함께 내방에서 나와 같이 자고 할아버지는 안방에서 작은 삼촌은 형방에서 주무셨었다.
그날 밤. 중1 추석 밤 12시쯤,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지 이상하게 눈이 떠졌고 옆엔 엄마가 없었다. 갈증이 나 부엌으로 나가보니 안방 문 앞에 검은 그림자가 작은방으로 휙 사라지는 걸 보고는 누구지? 하고 물을 마시는데 안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렸다. 할아버지와 엄마의 목소리.. 난 그게 무슨 소리인지 곧 바로 알 수 있었다. 난 거실 베란다로 나가서 안방 창문을 통해 할아버지와 엄마의 행동을 훔쳐보았다.
“아앙 아빠.. 거.거실에 그이하고 진수도 있는데.. 하윽 제. 제발 하으응 아빠 아응”
“우리 이쁜 며느리 민지야.. 그러면서 여긴 물이 줄줄 흐르는데? 응 아가”
“아앙 아빠 손으로 그렇게하면.. 아앙 보지가 떨려… 앙 하윽”
“응? 난 가만히 있는데 니가 흔들고 있잖아. 으흐흐”
엄마는 거실에 아빠와 형이 들올지도 모른다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할아버지에게 온몸을 맡기고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매번 소리만 듣다가 실제로 하는 장면을 눈으로 보자 충격이 컸다. 엄마는 할아버지와 벌써 한차례 끝낸건지 아래는 벗고 있고 윗도리는 말려올라간 상태로 브래지어는 벗겨져 있고 가슴을 드러낸채 할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할아버지의 거기를 빨고 있었다.
“아가 아빠 좆물 맛있니? 좋지? 그렇지 그렇게 잘 빨아봐”
“아웅 우붑 쭙 쭈웁 하응 네에 아빠. 아빠 좆물 맛있어. 우웅 우붑 웁 훕 쭈웁 쭙”
할아버지가 침대에 드러누웠고 엄마는 그대로 할아버지 거기를 잡고 침대위에 올라가서 할아버지의 커다란 자지를 계속 빨아주었다. 할아버지가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위로 올리자 엄마는 할아버지의 얼굴로 보지를 가져다 대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아앙 아아악 아빠 허응 거. 거기 좋아.. 하응 아아학 아악 하윽 좀 더.. 더 쑤셔줘요. 아버님 며느리 보지 더 쑤셔주세요.. 어응 허어읏 하앙 아아”
“어디? 여기? 후후 아범이 밖에 있어도 보지는 쑤시고 싶어?”
“아악 하악 네 어서.. 제 보지, 클리도 빨아줘요. 아악 제발.. 아학 우붑 쭙 하응”
엄마는 할아버지의 자지를 흔들며 귀두를 혀로 핥고 빨아댔고 할아버지의 자지는 다시 커다랗게 되었다.
“아가.. 우리 딸 시아버지 자지 넣고 싶어? 응? 남편하고 자는 침대에서 좆 박히고 싶지? 응?”
“아앙 네 아버님 하윽.. 어헝 흐응 어서 넣어주세요. 며느리 보지에 아버님 좆 박아주세요. 아앙 아아악 흐응”
“그럼 니가 직접 넣어봐. 착하지?”
엄마는 할아버지의 자지를 잡고 위에 올라탔고 엄마의 엉덩이, 항문 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는 걸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되었다. 한참을 할아버지 위에서 펌프질을 하다, 할아버지가 돌아 앉으라고 했고 엄마는 그대로 뒤로 돌아 앉았다. 나는 엄마와 눈이 마주칠까 창문 아래로 몸을 숙이고 더 이상 안방을 훔쳐보기 어렵겠다고 생각하며 잠시 앉아 있다가 거실로 나가려는데 안방문 앞에 작은 삼촌이 앉아있는 게 보였다. 난 거실로 나가지도 못하고 베란다에 숨어서 흘낏 흘낏 엄마의 요분질을 훔쳐보며 신음소리를 듣고 있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엄마가 침대를 정리하며 안방을 나가려하자 할아버지는 옆에서 자라고 하고 엄마는 그럴 순 없고 아침에 사람들 보면 어쩌냐면서 내방으로 간다고 했다.
난 빨리 내방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엄마가 안방을 나와 거실로 나오는데 난 베란다에서 엄마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안방 문 옆 화장실 문 앞에 서 있던 작은 삼촌이 엄마가 나오자 엄마 입을 막으며 엄마를 낚아 챘고 엄마는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눈만 크게 뜨고 작은삼촌을 쳐다봤다. 작은삼촌은 쉿하는 입모양으로 엄마를 잡고 작은방으로 끌고 들어갔고 난 재빨리 내방으로 가려다가 엄마와 작은삼촌이 뭘 할지 궁금해져 부엌 베란다로 몰래 나가 작은방(부엌옆에 붙어있는 방)창문을 통해 엄마와 삼촌을 훔쳐봤다.
“형수, 나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 근데 형수네가 독립해서 잊고 지냈는데. 씨발.. 또 이렇게 아버지랑 붙어먹는 거 보니까… “
“아, 도련님.. 제발”
“형수, 나 이젠 못 참겠어. 아니 내가 왜 참아? 나도 한번 줘”
“아.. 삼촌 제발.. 이러지 마요 네? 제가 나중에 응? 나중에 얘기해요”
“나중에 뭐. 나중은 씨발”
“아아.. 삼촌 지금은.. 나중에 해줄게요. 정말.. 네? 지금은 제발요”
“나중은 없어, 난 지금 할래. 어디한 번 거절해봐. 소리라도 질러. 응? 소리지르기만 해봐. 내가 형하고 진수, 진우한테 아버지하고 형수가 붙어먹었다고 여기서 다 말해버릴테니까.”
“아응.. 아하윽 삼촌 제발… 으윽”
“이거.. 아버지 좆물이지? 씨발년 남편하고 가족들 다 있는데서 시아버지한테 대주니까 좋았어? 응? 아주 좋아 죽더만”
“아학.. 삼촌 하으읏 아응 거. 거긴 아응 안돼요.. 삼촌 제발 그만..”
“이거 축축히 젖은 거봐. 형수 입으로 빨아. 형수 씹물 묻은 내 손가락 빨아”
엄마는 고개를 숙이고 손가락을 입으로 빨기시작했다. 작은삼촌은 추리닝과 팬티를 잡고 내리더니 꺼떡꺼떡하는 자지를 엄마손에 쥐어주고 엄마의 얼굴을 눌러 자지를 얼굴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형수 빨아. 어서”
“아웁.. 웁 우붑 허으으 훕 웁 쭈웁 쭙”
한참을 빨리던 삼촌은 그대로 엄마를 누이며 치마를 걷어 올렸다.
“형수 보지가 아주 흥건하네. 내 자지 빨면서 흥분했어? 응? 아닌가 이거 아버지 좆물인가? 아니다 걸레들이 원래 물이 많지? 응? 형수 쑤셔주니까 아주 죽네”
“으윽. 흐윽 윽 윽 흐읍”
엄마는 신음을 참으며 허리를 움찔거렸고 삼촌이 자지를 잡고 엄마보지에 대고는 클리를 귀두로 때리기도 하고 보짓살을 귀두로 가르며 위아래로 옆으로 문지르며 집어넣지 않고 약을 올리자 엄마는 어쩔 줄 몰라 하며 허리를 움직였고 삼촌은 엄마의 허리를 누르며 천천이 집어넣기 시작하자 엄마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 엄마와 삼촌은 한참을 하였고 나중에는 엄마도 음란한 말을 쏟아내며 헐떡이기 시작했다.
“아응, 삼촌 허으윽 더 깊이.. 으응 깊이 넣어줘요, 하으응 아학 여보, 아응 좋아”
“으으 형수 보지 죽이네.. 으으 조여.. 형수 나 으윽 싼다. 으으 싸”
“아아앙 삼촌. 흐응 흐으읏”
삼촌이 엄마에게 싸고나자 엄마는 삼촌자지를 잡고 입으로 빨아주며 깨끗이 정리해주고 본인도 치마를 추스르고 일어났고 난 부엌 베란다를 나와 얼른 내방으로 돌아왔고 엄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는지 조금 있다가 내방으로 와서 내 옆에 누웠다.
엄마의 몸이 내 옆에 누워 있고 팔이 내 팔에 닿자 난 더럽다는 생각이 확 들면서 엄마를 등지고 누웠음. 불쌍하다는 생각보다 더럽다는 생각이 더 들었음.
그날 이후 난 엄마를 엄마로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엄마 말은 듣지도 않고 속을 썩이기 시작했었다. 할아버지가 집에 가끔 오시게 되면 괜히 심통 부리고 밖에 나가 놀다 오라고 하면 싫다고 하기도 하고 나갔다가도 금방 들어오며 큰 소리 내며 다녀왔다고 안방 문고리를 잡기도하고 심통을 부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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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