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인연 - 단편
배민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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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23:34
아침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언제나처럼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공기청정기가 약하게 돌아가는 열차 안은 숨 막힐 듯한 열기와 땀 냄새로 가득했다. 민서는 평소처럼 손잡이를 꽉 잡고 서 있었다. 28살의 평범한 직장인, 오늘도 피곤한 몸으로 출근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 달랐다. 아침에 남편 준혁이 장난을 쳤다. "오늘은 특별하게 노팬티로 출근해봐. 재미있을 거야."라고 웃으며 속옷을 빼앗아 버린 거다. 민서는 처음엔 화를 냈지만, 준혁의 애교에 넘어가 결국 치마 아래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집을 나섰다. 바람이 스치듯 시원한 느낌이 들었지만, 만원 지하철에 타니 불안감이 밀려왔다. 치마가 짧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위험할 것 같았다.
지하철이 덜컹거리며 출발했다. 사람들 사이에 끼여 몸이 이리저리 흔들렸다. 민서는 최대한 다리를 모으고 서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뜨거운 무언가가 엉덩이 쪽에 스치고 있었다.
남자는 30대 중반쯤 된 수트 차림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이름은 태호. 그는 이 출근길 만원 지하철을 사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 상황을 즐기는 게 취미였다. 바지 지퍼를 살짝 내리고, 단단히 발기된 성기를 꺼내 주변 여자들에게 슬쩍 비비는 것. 대부분의 여자들은 알아채지 못하거나, 알아채도 창피해서 모르는 척 했다. 그게 태호의 쾌감이었다.
오늘도 태호는 목표를 찾았다. 앞에 서 있는 치마 입은 여자. 엉덩이가 동그랗고 탄력 있어 보였다. 그는 천천히 다가서 성기를 치마 위로 살짝 문질렀다. 여자가 살짝 몸을 움츠렸지만, 피하지 않았다. 태호는 더 대담해졌다. 치마를 살짝 들어올려 맨살에 직접 닿게 했다.
민서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다. 뒤에서 뜨거운 살점이 자신의 맨 엉덩이에 닿고 있었다. '변태?' 싶었지만, 만원 지하철에서 소리 지를 수도 없고, 몸을 움직일 공간도 없었다. 게다가 노팬티라서 더 민감했다. 그 뜨거운 느낌이 은근히 자극적이었다.
태호는 더 흥분했다. 치마를 더 올리니, 여자가 팬티를 입지 않은 게 느껴졌다. 맨살이 직접 닿고, 심지어 살짝 습한 느낌까지. '이 여자... 노팬티잖아?' 태호의 성기가 더 단단해졌다. 그는 조심스럽게 성기를 여자의 엉덩이 골 사이로 밀어넣었고 마이를 이용해 가렸다.
지하철이 급커브를 돌 때였다. 덜컹! 차체가 크게 흔들리며 민서의 몸이 뒤로 쏠렸다. 그 순간, 태호의 성기가 정확히 민서의 젖은 입구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 민서는 입을 막았지만,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뜨거운 성기가 갑자기 안으로 들어온 거였다. 노팬티라서 저항이 전혀 없었다.
태호도 놀랐다. "이게... 진짜 들어갔어?" 하지만 쾌감이 너무 강렬했다. 그는 움직이지 않으려 했지만, 지하철의 흔들림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게 했다. 민서의 안이 뜨겁고 좁아서 미칠 것 같았다.
민서는 패닉이었다. 낯선 남자의 성기가 자신의 안을 채우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몸이 반응했다. 아침부터 남편의 장난으로 흥분된 상태였던 탓일까. 지하철이 덜컹거릴 때마다 성기가 깊숙이 찔러 들어왔다. "안 돼... 그런데... 느6낌이..." 민서는 다리를 살짝 벌릴 수밖에 없었다.
태호는 이제 완전히 미쳐 날뛰었다. 주변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지만 허리를 살짝 흔들며 피스톤 운동을 했다. 민서의 안이 점점 더 젖어서 미끄러운 소리가 날 것 같았다. "아... 너무 좋아..." 태호는 민서의 엉덩이를 살짝 잡고 더 깊이 박았다.
지하철이 역에 설 때마다 사람들이 밀려 몸이 더 밀착됐다. 그때마다 성기가 완전히 뿌리까지 들어갔다 나왔다. 민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안이 쑥쑥 조여들며 절정이 다가왔다. "아... 나... 갈 것 같아..."
태호도 한계였다. 뜨거운 정액이 솟구치려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크게 흔들리는 지하철을 이용해 깊숙이 박아넣었다. "크윽..." 작은 신음과 함께, 태호의 성기가 민서 안에서 펄떡이며 뜨거운 정액을 뿜어냈다. 질 안 깊숙이, 한 방울도 새지 않게 가득 채웠다.
민서는 몸을 떨며 절정에 도달했다. 낯선 남자의 정액이 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에 정신이 아찌득했다. 지하철이 다음 역에 도착하며 문이 열렸다. 태호는 재빨리 성기를 빼고 지퍼를 올렸다. 민서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뻔했다. 치마 아래로 뜨거운 정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태호는 사람들 틈에 섞여 내리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 하나의 완벽한 출근길이었다. 민서는 떨리는 다리로 회사로 향했다. 노팬티 출근의 결과가 이렇게 될 줄이야... 그런데 이상하게, 가끔 노팬티로 다닐것만같아.
태호는 출근 후 상사로부터 출장 지시를 받았다. "태호 씨, 오늘 오후에 B사 거래처로 가서 미팅 좀 해. 자료 전달하고."
B사 도착 후, 로비에서 안내를 받았다. "김주임님께서 안내해 드릴 거예요." 복도에서 마주친 여자. "안녕하세요, 저는 B사 주임 김민서예요. 그리고... 사장님의 와이프죠."
태호는 순간 얼어붙었다. 아침 지하철에서 노팬티로 관계한 그 여자였다. 민서는 태호를 보자 얼굴이 붉어졌다. '설마... 그 남자?' 둘 다 알아봤지만, 모르는 척했다.
미팅이 끝난 후, 민서는 "탕비실에서 커피 한 잔 드릴까요?"라고 제안했다. 태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탕비실은 작고 조용했다. 문을 닫자, 태호가 속삭였다. "아침에... 지하철에서 당신이었어? 노팬티로... 그 느낌 잊을 수 없네."
민서는 부끄러워하며 "쉿! 남편이 사장인데... 오해예요. 남편 장난이었어요." 하지만 태호는 이미 흥분했다. "노팬티 여자를 밝히는 타입인가 봐? 여기서도 안 입었어?" 그는 민서의 치마를 살짝 들어올렸다. 정말 노팬티였다. 아침 사건 후 속옷을 챙기지 못한 채 출근한 탓.
태호는 참을 수 없었다. 민서를 싱크대에 기대게 하고, 바지 지퍼를 내렸다. 단단한 성기를 꺼내 민서의 젖은 입구에 문질렀다. "한 번 더... 빨리." 민서는 저항하려 했지만, 몸이 반응했다. "안 돼... 들키면..." 하지만 태호의 성기가 이미 미끄러져 들어왔다. 뜨겁고 깊게.
탕비실 안에서 둘은 서서 관계를 맺었다. 태호가 민서의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민서는 신음을 참으며 "빨리 끝내... 아..."라고 속삭였다. 쾌감이 밀려왔다.
그때, 멀리서 발소리가 들렸다. "민서야? 어디 갔어?" 사장의 목소리였다. 민서의 남편, B사 사장 준혁의 목소리. 점점 가까워졌다.
태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 깊이 박아넣었다. "쉿... 삽입된 채로 대화해." 민서는 다리를 떨며 문 쪽을 봤다. 사장의 발소리가 탕비실 문 앞에서 멈췄다.
"민서야, 손님분 계신가?" 문 밖에서 사장의 목소리.
민서는 태호의 성기가 안을 채운 채, 애써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네... 사장님. 여기서 커피 타고 있어요. 손님분 자료 확인 중이에요." 목소리가 떨렸다. 태호는 그 틈에 살짝 허리를 움직였다. 민서의 안이 조여들었다.
"아, 그래? 미팅 잘 끝났어? 내가 들어갈까?" 사장이 문 손잡이를 만지작거렸다.
"아니요! 아직... 자료 정리 중이에요. 곧 나갈게요." 민서는 필사적으로 말했다. 태호의 성기가 덜컹거리며 안을 찔렀다. 절정이 다가왔다. "사장님, 잠시만... 아..."
"무슨 일 있어? 목소리가 이상하네." 사장이 문을 두드렸다.
태호는 속도를 높였다. 민서의 안이 젖어 미끄러웠다. "크윽..." 태호가 작은 신음을 참으며, 민서 안 깊숙이 정액을 뿜어냈다. 뜨거운 액체가 가득 차올랐다.
민서는 몸을 떨며 절정에 도달했다. "아니에요... 그냥... 커피가 뜨거워서요. 곧 나갈게요!" 사장의 발소리가 멀어졌다. "알았어, 서둘러."
둘은 숨을 헐떡이며 분리됐다. 민서는 치마를 내리고,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았다. "이제 그만... 들킬 뻔했어." 태호는 미소 지으며 "다음 출장 때 또 보자."라고 속삭였다.
민서는 집으로 돌아가며 생각했다. 남편의 장난이 이렇게 될 줄이야... 그런데 왜 이렇게 설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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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