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의 늪 36화 회상 - 4 [근친상간, 네토라레, NTR]
법사의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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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18:22
굴레의 늪
36화 주요 등장인물/시간선
김 숙희(진우의 할머니) : 1949년생
이 인겸(진우의 아빠) : 1971년생
최 민지(진우의 엄마) : 1973년생
나(이 진우) : 1992년 7월생
김 아영(진우의 형수) : 1992년
[2008년 – 2009년]
36화 회상-4
화자(話者) : 최 민지(엄마)
아이들의 겨울 방학이 시작됐다. 진우가 학교에 가질 않으니 하루 종일 집에서 마주쳐야 한다. 아직도 진우의 얼굴을 보기 어렵다. 진우도 나를 피하고 나도 진우가 나를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다. 우린 서로 서로의 방과 거실을 오가며 숨바꼭질 하듯 집안을 서로 눈치 보며 피해 다녔다.
진우는 가끔 나와 진수가 집을 비우면 여자애를 집으로 부르는 것 같다. 진우의 빨래를 위해 진우가 화장실에 있는 틈에 방에 가보면 어떨 땐 침대 시트를 갈아야 할 때가 있다. 냄새를 맡아보면 사내냄새와 다른 익숙한 냄새가 난다. 난 일부러 가끔은 미리 하루 스케쥴을 지나가는 말로 떠들면서 진우에게 집을 비우는 시간을 알려주었다. 진우가 그렇게라도 나를 범한 사실을 머리속에서 지울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었다.
하루는 밖에 나갔다 추워서 조금 일찍 들어온 날이 있었다. 아뿔사.. 진우와 여자애의 교성이 진우방에서 흘러나왔다. 아아… 이런 상황은 싫은데.. 어떻게 든 피하고 싶었던 상황인데.. 한동안 잊고 지냈던 감각이 스믈스믈 올라온다. 아래가 저릿해온다. 아아.. 저 여자애는 진우에게 안겨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진우의 그 커다란 물건이 침범해 들어오면 어떤 느낌일지 너무도 잘 알기에 더욱 둘의 관계를 보고 싶었다. 난 본능에 이끌려 부엌 베란다를 슬며시 열고 진우 방 창을 통해 둘의 관계하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진우가 이불 속에서 여자애를 끌어안고 움직이고 있다. 여자애가 혹시 아영이면 진수에게 미안해서 어쩌지? 진우의 알몸을 볼 수 없어서 다시 안방으로 숨어들었다. 내가 다녀온 티를 내고 싶지 않았다.
거실에서 화장실 문 열리는 소리가 난다. 거실로 나가니 화장실에서 아영이가 나온다. 아영이는 나를 보고 뻘줌해하며 인사하고 진우의 방으로 들어갔다. 진수와 진우가 남편과 인석씨 처럼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아영이가 돌아가고 진우에게 용기를 내어 말했다.
“진우야. 잠깐 시간 되니?”
“네 말씀하세요”
“내가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아영이.. 그만 만나면 안 되겠니?”
“그 얘기에요? 후.. 내가 아영이를 왜 만나고 아영이랑 왜 그러는지 모르시잖아요”
“진우야.. 다 내 잘못이야. 나는 진수하고 너까지 엄마 아빠처럼 되는 걸 보는 게 너무 힘들어. 내 잘못 이긴 한데, 내가 부탁할 게 응? 제발”
“하아… 아영이는, 아영이는 내 전부를 받아줘요. 그리고 나를 진짜 최고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여자애에요. 그러니까 그만해요”
“다른 애들로는 안되는 거니? 왜 하필 아영이야 응? 난 도저히 이해가 안돼”
“후우… 엄마.. 아 진짜.. 이런 거까지 얘기해야 해.. 엄마 나는 내 꺼가 너무 커서 다른 여자애들은 아파서 도저히 할 수가 없어. 그런데 아영이는 그게 돼. 끝까지 갈 수 있는 건.. 아.. 진짜.. 그런 여자는 아영이하고 엄마밖에 없어. 아 몰라”
진우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채기까지 잠시 시간이 필요했다. 다른 여자애들은 아파서 안되는데 아영이와 나는 끝까지 갈 수 있다… 퍼뜩 진우의 커다란 물건이 떠오르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충격이었다. 아영이와 그런 것도 내가 원인 중 하나라니… 내 안을 경험해서 비슷한 아영이를 고른 거라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수치스럽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한 편으로 진우가 나와 비슷한.. 정확하게 내 보지와 비슷한 느낌을 찾아서 아영이를 품는 거라는 게 기뻤다. 아아 나도 진우의 것을 잊을 수 없어서 이렇게 괴로운데 사춘기 소년에겐 얼마나 괴로울까 싶어 안타깝기도 했다. 나 스스로 답을 내어줄 수 없는 문제였다. 이런 얘길 누구와 얘길 할 수 있을까. 누구에게 물어봐야 대답해 줄 수 있을까. 순간 어머님이 떠올랐다.
어머님께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았다.
어머님이 집으로 오셨다. 내가 어머님 댁으로는 갈 수 없었다. 두렵기도 했고 혹시 진우가 알게 되면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어머님을 집으로 모셨다. 일단은 진우와 진수 그리고 아영이 얘기를 어머님께 말씀드렸다. 어머님은 진우가 아영이와 헤어지거나 진수를 헤어지게 만드는 게 방법이 아니냐며 물었고 진수는 진우와 아영이의 관계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어 진수를 포기하게 만들 핑계를 찾기 어렵다고 말씀드렸고, 진우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드릴 방법이 없어 우물쭈물 얼버무렸다.
어머님은 진우에 대해 얘기할 때의 내 표정과 눈빛을 유심히 지켜 보시고 혹시 나와 진우의 관계가 뭐 다른 게 있는지 물어보셨다. 마치 모든 걸 알고 있는 듯한 눈빛으로 물어와서 당황하며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진수 애미야… 너마저 그런... 후우”
어머님은 마치 모든 걸 알고 계신 듯 한숨을 쉬며 나를 안아 주시며 위로해 주셨다.
“애미야 어쩌다.. 너까지.. 어쩌다 진우랑 그렇게 된 거니?”
어머님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다 속내를 털어놓았다.
“어머니, 저, 전 약에 취한 것 같아요. 큰삼촌도 약에 취해서 아버님이랑.. 후우.. 작은삼촌하고 저를 그러는 걸 진우가 봤어요. 잘 기억나진 않아도 진우가 남자들을 전부 내쫒았는데 전 약에 취해서 후우… 진우가 보는 줄도 모르고 자위를… 그래서 진우가 방에 돌아와서 그런 저를 보고.. 저도 약기운에.. 받아줬어요 흑”
“흐흑.. 어머님.. 죄송해요. 제가, 제가 더러운년 이에요. 제가.. 어머님 아들들 모두에게.. 흑 어머님 저 용서하지 마세요.. 죄송해요 흑흐윽”
“애미야.. 니 잘못 아니다. 다.. 내 탓이야. 휴우.. 불쌍한 것, 널 불쌍해서 어떡하니”
“애미야, 실은 너 한테 말할 게 있다. 사실 진수애비.. 그 양반 친아들 아니다. 실은 작은아버지가 친부야. 후우.. 내 죄다. 미안하다. 사실 나도 작은아버지한테 겁탈당해서… 진수애비를 가졌어. 아버지 파병중에 작은아버지하고 계속 관계를 가졌다. 내 잘못이 크다.”
“어머니…”
“아마.. 아버지는 진수 애비가 어릴 때 자기자식이 아닌 걸 눈치챈 것 같다. 그래도 워낙 자존심이 센 양반이라 내색도 안하고 인겸이를 차별하지도 않았고 딱히 편애하지도, 멀리하지도 않았다. 난 그게 고마워서 오히려 둘째를 다른 애들보다 덜 챙겼지. 그 양반 한테 미안해서. 대신 그 양반은 나를 괴롭히고 더럽히는 데 열중했었다.”
“아마.. 날 더럽히는 게 흥미가 떨어졌을 즈음 너 랑도 그런 관계가 된걸거야”
“사실… 난 한동안.. 뭐 지금도 그렇지만 거의 창녀나 다름 없었어. 그 양반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대주라면 대주고 아무 한테나 몸 대주는..”
[1988년]
화자(話者) : 김 숙희(할머니)
나는 남편이 나를 버리지 않고 자주 안아주는 것에 고마워하고 있었다. 남편에게 안길 때마다 몸이 괴롭긴 해도 몇 번이나 절정을 내게 안겨주었고 상처 되는 말을 해도 서로 흥분감이 더 올라갔기에 남편의 요구에 응하는 것으로 남편에게 지은 죄를 씻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 스스로도 남편이 둘째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겉으로 드러낼 수 없었고 그저 남편이 나를 용서하는 방법 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박선생과 그런 일이 있고 난 뒤 일년 쯤 지났을 때 어느 날 남편은 나에게 관장해두라고 했고 난 또 박선생을 만나는 줄 알고 남편이 시키는 대로 관장을 한 후 저녁 식사자리에 나갔다. 그 자리엔 박선생이 아닌 박선생보다 나이가 지긋한 남자가 나와있었다.
“여보 인사해,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교장 선생님이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뭘 그렇게 부끄러워하고 그래, 교장선생님, 제 집사람이 좀 부끄럽나 봅니다. 하하”
“아이고, 이 선생님 부럽습니다. 이렇게 미인이신 분이 와이프라니, 사모님 반갑습니다.”
“어이쿠, 교장선생님 사모님이라뇨, 말씀 편하게 하세요. 제가 막냇동생뻘이니 제수씨라고 하셔도 됩니다.”
“허허, 초면에 그래도 될까요? 사모님, 아니 제수씨 인가? 허허”
“아.. 네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당신이 편하게 불러야 교장선생님이 편하게 부르지, 그래 서.방.님. 하고 불러봐, 어서”
“…”
“아유, 제수씨 쑥쓰러우신가 보네 이선생, 너무 그러지 마세요.”
“아, 아니에요.. 교. 서방님”
“아이고, 제수씨. 이제야 편하게 불러주시네, 이선생 부러워요 부러워 허허”
우린 식사를 마치고 술을 한 잔 걸치고는 자리에서 계산을 했다.
“교장 선생님, 저는 한 잔 더 마셔야 겠습니다. 제 집사람이 자알.. 모실겁니다. 그렇지 여보?”
“네? 여,, 여보”
“여기 키 가지고 올라가면 돼, 선생님 잘 모셔, 이따가 올라갈 테니”
“여보, 하지만..”
“아이쿠 제수씨, 이선생이 이리도 신경 써주는데 거절할 수야 없지요. 자 가실까요?”
“네? 교장, 아 서,서방님 네”
난 마치 접대부가 된 기분이었다. 아예 처음 만난 남자와 호텔 방에 단 둘이 올라 가라니, 마치 창녀와 다를 게 없었다. 이 날 이후로 내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교장에게 시도때도 없이 불려 가서 몸을 섞었고 남편은 아주 가끔 교장의 밑에서 신음하고 있는 나를 확인하고 둘이서 같이 범하고는 돌아가버리곤 했다. 교장의 물건은 특이했다. 그리 길지는 않지만 성기에 구슬을 박아서 내 보지를 들락거릴 때 즐거움보다 괴로움이 더 컸다. 그나마 두번째 부터는 열심히 애무도 해줘서 고통이 쾌감으로 변해갔다. 교장과 첫 만남이후 한 달 동안 열 번도 넘게 교장에게 불려갔고 남편은 교장과 관계를 한 날이면 밤에 벌겋게 부어 오른 내 보지를 쳐다보며 나를 괴롭히곤 했다.
“늙은이 자지가 쓸만한 가? 아주 보지가 벌겋게 부은 거 보니 오늘도 엄청나게 해댔나 보네. 아프면 하지 말까? 응?”
“아학.. 여보.. 제발 당신걸로 제 보지를 채워줘요. 어서 박아줘요.. 깊이 박아줘요 제발”
“이렇게 허벌창이 나서도 모자라? 더 박히고 싶어? 응? 걸레 같은 년”
“아응, 당신 좆이 아니면 안돼요..제발… 걸레 같은 제 보지를 쑤셔줘요 당신 좆으로..”
그랬다. 사실 교장과의 섹스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남편과의 섹스만은 못했다. 게다가 박선생과 할 때는 둘이 동시에 범했기에 남편의 물건이 나를 채워준다는 느낌 만으로도 몇 번이고 절정에 오를 수 있었지만 교장과는 진짜 절정에 오르지 못 할 때가 많았다. 남편은 내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는 걸 만족스러워 했다. 남편은 학교 안에서 승승장구 했다. 남편의 나이가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직책이 높지 않았지만 교장과의 관계 이후 남편의 학교 내 지위가 오른 듯 했다.
남편이 승진하던 날이었다. 남편은 퇴근 후 승진 기념 회식을 한다며 날 더러 부를 수도 있으니 준비하고 집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저녁 9시쯤 남편에게서 연락이 왔다. 박선생을 처음 봤던 호텔 룸살롱으로 나오란 거였다. 난 채비를 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아까 낮에 혹시 몰라 관장도 한 상태였다. 룸으로 들어가니 남편과 교장, 박선생과 나이가 좀 많은 다른 한 남자가 나를 맞았다. 얼굴이 눈에 익은 걸 보니 학교 선생 중 하나인 듯 싶었다. 나는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교장과 박선생… 둘 다 나와 몸을 섞었던 사이지만 둘을 동시에 보는 건 처음이었고 저들과 또 다른 한 사람이 있다는 건 오늘 저들 모두와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얼굴이 화끈거렸다.
“안녕하세요, 정식으론 처음 인사 드립니다. 이선생과 같이 근무하는 장성기라고 합니다.”
“여보 이 분은 우리 교감선생님 이셔. 어서 인사해.”
“아.. 네 처음 뵙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뭘 잘 부탁한다는 말인가. 마치 접대부가 자기소개 하는 자리 같았다. 남자들의 시선은 내 몸을 훑기 시작했다. 아아..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
“어유 우리 제수씨, 부끄럼타는 건 여전하네,”
교장이 나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히며 한 마디 거들었다. 난 남편과 교장의 사이에 앉아 교감이 따라주는 술을 받고 있었다.
“박선생이 제수씨를 먼저 알았다지? 이거 부러운 걸? 선배라고 불러야 하나? 하하”
“아이고 교감선생님, 선배는요 동서, 아니다. 뭘 그런 걸 크크”
박선생은 교장과 교감사이에 앉아 능글거리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농담을 건넸다.
술과 안주가 들어오고 남편은 모두에게 술잔을 돌리고 교장은 나를 옆에 앉히고는 먼저 내게 술을 따라 주었다.
“자.. 그럼 레이디 퍼스트, 제수씨 한 잔 받으시지요.”
“아.. 네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에이 교장선생님이 뭐에요 정 없게, 전처럼 불러봐요 제수씨. 어서, 저 팔떨어져요.”
“아… 네 서방님, 한잔 주세요”
“옳지, 그렇지 자,, 서방님이 주는 술 한잔 받아요, 자.. 원 샷”
나는 남편을 한 번 쳐다보고는 교장이 주는 술을 받아 단 숨에 들이켰다. 남편은 그런 나를 쳐다보며 빙글거리며 웃고 있었다.
“자, 다음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우리 이선생님, 한 잔 받으시고.”
남편은 교장이 주는 술을 받자마자 단번에 들이키고는 술병을 내게 넘겨주고 따라드리라는 눈치를 주었고 난 술병을 들고 교장에게 따르려 했다.
“에이 그냥 따르면 쓰나, 서방님 하면서 주셔야지 제수씨.”
난 남편을 다시 한 번 쳐다봤다.
“하하, 교장 선생님이 제 아랫사람도 아닌데 서방님이라고 부르긴 좀 그런가요?”
“하하하, 누가 국어선생 아니랄까봐. 뭐 아무렴 어때 어찌 보면 이 선생이 먼저고 처음이니 형님이 맞지 ㅋㅋㅋ 구멍 형님.”
교장은 이제 거리낌 없이 구멍동서 운운하며 나를 바로 옆에 두고 수치스러운 말을 서슴없이 뱉어 냈다.
“아, 그렇게 되나? 하하하” 남편이 웃으며 받아쳤고 박선생도 한 마디 거들었다.
“그러면 저도 서방님이 되는거네요. 크크 그럼 교감선생님이 막내 서방님인가요?”
난 부끄러움에 더 이상 술병을 들고 서 있을 수가 없었다. 어서 저들의 대화를 멈추고 싶었다.
“서, 서방님. 제 잔 받으세요.” 교장의 술잔을 채우자
“그럼 여기 막내 서방님도 한 잔” 교감의 술잔을 내 밀었고 그대로 잔을 채우려 하자.
“에이 저도 잔 받으라고 말씀해 주셔야지”하며 교감은 짐짓 잔을 빼며 거부했다.
“마, 막내 서방님도 제 잔 받으세요.”하고 교감의 잔에 술을 채우자 박선생이 잔을 들이밀었다.
“이번엔 제 잔도 채워주세요 제수씨. 저는 작은서방님 해주시면 되겠네. 크크”
“작은서방님, 제 잔 받으세요.”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 방에 있는 네 명의 남자 중 한 명은 남편이고 두 명은 나를 따먹은 걸 은근히 자랑하고 있었고 나머지 한 명도 곧 나를 범할거 란 의도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있었다. 교장이 건배를 제안했고 모두 술을 마시며 나를 눈으로 범하고 있었다. 교감이 선곡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박선생이 잠시 나갔다 오니 접대부 아가씨 두 명이 뒤따라 들어왔고 한명은 남편의 옆에 한 명은 박선생의 옆자리에 앉았다. 접대부들은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고 그걸 눈치챈 박선생은 접대부에게 귓속말로 뭐라고하자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힐끗거렸다. 너무도 부끄러웠다. 접대부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남편이 노래를 선곡하고 접대부와 앞으로 나가 부르스를 추며 노래를 시작하자 교장이 내 허리를 감싸며 자기쪽으로 끌어당겼고 교감은 건너편에 앉아 있다가 남편이 앉아있던 내 옆자리로 와서 앉았다. 교장의 손이 허리에서 엉덩이쪽으로 내려오더니 내 엉덩이를 슬슬 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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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