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여교사 비디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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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13:18
다음날 저녁, 현주는 다시 성인 클럽 에 발을 들였다.
입구를 지나는 것만으로도 어젯밤의 기억이 고스란히 되살아나는 듯했다. 그녀는 최대한 고개를 숙이고 직원 출입문으로 들어섰다.
마담이 바 카운터에서 그녀를 발견하자 서둘러 다가왔다. "현아야, 시간이 없다. 급해."
마담은 바 카운터 너머를 가리켰다. 거기엔 커튼으로 겨우 가려진 작은 탈의실이 있었다. "저기로 가서 옷 갈아입어."
현주가 망설이자, 마담은 서둘러 종이 봉투 하나를 그녀에게 건넸다. 현주가 봉투를 열어보니, 빨간색 비키니 수영복 한 벌이 접혀 들어 있었다.
"이거... 이걸 입으라는 거예요?" 현주의 목소리가 갑자기 작아졌다.
"맞아. 오늘은 무대에서 댄스 한 번 해보는 거야." 마담의 말투는 단호했다. "빨리 갈아입고 와. 10분 후면 네 차례니까."
바 카운터 끝에 기대어 서 있던 달호가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마담이 바 카운터에서 그녀를 발견하자 서둘러 다가왔다. "현아야, 시간이 없다. 급해."
마담은 바 카운터 너머를 가리켰다. 거기엔 커튼으로 겨우 가려진 작은 탈의실이 있었다. "저기로 가서 옷 갈아입어."
현주가 망설이자, 마담은 서둘러 종이 봉투 하나를 그녀에게 건넸다. 현주가 봉투를 열어보니, 빨간색 비키니 수영복 한 벌이 접혀 들어 있었다.
"이거... 이걸 입으라는 거예요?" 현주의 목소리가 갑자기 작아졌다.
"맞아. 오늘은 무대에서 댄스 한 번 해보는 거야." 마담의 말투는 단호했다. "빨리 갈아입고 와. 10분 후면 네 차례니까."
바 카운터 끝에 기대어 서 있던 달호가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현주의 시선이 그와 마주치자, 그는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그 표정은 '넌 할 수 있어'라는 듯했지만, 현주의 눈에는 오히려 냉소적으로 비쳤다.
현주는 종이 봉투를 꽉 쥔 채 작은 탈의실로 향했다. 그 좁은 공간은 기름때가 배인 벽면과 낡은 의자 하나가 전부였다. 그녀는 문을 잠그고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렸다.
대학 시절 동아리 방의 추억이 스쳤다. 화려한 조명 아래, 순수한 열정으로 춤추던 그때가 떠올랐다. 친구들과 웃으며 연습하던 시간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의 춤은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비키니를 입자, 옷감이 생각보다 얇고 탄력이 없어 몸에 달라붙는 느낌이 불편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순간, 그녀는 얼굴을 돌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야, 아직 안 됐어?" 마담이 문을 두드리며 다그쳤다.
"네, 나갑니다."
현주는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었다. 마담이 그녀를 훑어보며 "흠, 괜찮은 몸매네"라고 말했다.
비키니가 너무 노출되어 있어 현주는 본능적으로 손으로 가슴과 아래쪽을 가리고 있었다. 마담이 이를 알아채고 말했다. "오늘 처음이니까 부끄러우면 자세가 안 나오지. 자, 이거 써."
마담이 건넨 것은 어젯밤과
현주는 종이 봉투를 꽉 쥔 채 작은 탈의실로 향했다. 그 좁은 공간은 기름때가 배인 벽면과 낡은 의자 하나가 전부였다. 그녀는 문을 잠그고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렸다.
대학 시절 동아리 방의 추억이 스쳤다. 화려한 조명 아래, 순수한 열정으로 춤추던 그때가 떠올랐다. 친구들과 웃으며 연습하던 시간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의 춤은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비키니를 입자, 옷감이 생각보다 얇고 탄력이 없어 몸에 달라붙는 느낌이 불편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순간, 그녀는 얼굴을 돌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야, 아직 안 됐어?" 마담이 문을 두드리며 다그쳤다.
"네, 나갑니다."
현주는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었다. 마담이 그녀를 훑어보며 "흠, 괜찮은 몸매네"라고 말했다.
비키니가 너무 노출되어 있어 현주는 본능적으로 손으로 가슴과 아래쪽을 가리고 있었다. 마담이 이를 알아채고 말했다. "오늘 처음이니까 부끄러우면 자세가 안 나오지. 자, 이거 써."
마담이 건넨 것은 어젯밤과
붉은색 가발과 여자얼굴 가면이었다.
"이거 쓰고 한번 몸 좀 풀어봐."
현주는 가발과 가면을 받아 썼다.
현주는 가발과 가면을 받아 썼다.
그나마 대중앞에 노출복장으로 서는것에 방패막이가 생긴것같았다.
"좋아. 이제 저쪽 무대로 가." 마담이 길 쪽을 가리켰다. "우측 무대에 올라가. 이미 두 명이 있어. 너는 세 번째야."
무대 중앙에서는 두 명의 여성 댄서가 이미 춤을추고 있었다. 한 명은 은색 원피스를, 다른 한 명은 검은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현주는 우측 무대 뒤쪽의 계단으로 걸어갔다.
무대 위에 올라서자마자 스포트라이트가 그녀를 강타했고, 순간적인 눈부심에 그녀는 눈을 찌푸렸다.
음악이 바뀌었다. 빠르고 강렬한 비트가 클럽을 채웠다. 중앙의 두 댄서가 숙련된 동작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몸놀림은 매끄럽고 유연했고,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 느껴졌다.
현주는 잠시 당황했지만, 곧 몸을 음악에 맡겼다. 대학 때 배운 댄스 동작들이 하나둘씩 기억났다. 허리를 틀고, 팔을 들어 올리고, 고개를 돌리는 기본 동작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몸이 기억을 되찾는 듯했다.
하지만 이곳은 대학의 무대가 아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수십 쌍의 눈이 그녀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남자, 수군거리며 웃는 여자... 현주는 시선을 피하려 했지만,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는 도망갈 곳이 없었다.
그때 그녀는 무대 가장자리에서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달호를 발견했다. 그의 얼굴에는 묘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자랑스러운 듯, 만족스러운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냉랭함이 감돌았다.
'일주일, 단 일주일뿐이야.' 현주는 마음속으로 되뇌였다. '이 시간이 지나면 모두 끝날 거야. 비디오를 되찾고,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거야.'
그러나 무대 위의 3분은 3시간처럼 길게 느껴졌다.
음악이 바뀌었다. 빠르고 강렬한 비트가 클럽을 채웠다. 중앙의 두 댄서가 숙련된 동작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몸놀림은 매끄럽고 유연했고,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 느껴졌다.
현주는 잠시 당황했지만, 곧 몸을 음악에 맡겼다. 대학 때 배운 댄스 동작들이 하나둘씩 기억났다. 허리를 틀고, 팔을 들어 올리고, 고개를 돌리는 기본 동작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몸이 기억을 되찾는 듯했다.
하지만 이곳은 대학의 무대가 아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수십 쌍의 눈이 그녀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남자, 수군거리며 웃는 여자... 현주는 시선을 피하려 했지만,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는 도망갈 곳이 없었다.
그때 그녀는 무대 가장자리에서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달호를 발견했다. 그의 얼굴에는 묘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자랑스러운 듯, 만족스러운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냉랭함이 감돌았다.
'일주일, 단 일주일뿐이야.' 현주는 마음속으로 되뇌였다. '이 시간이 지나면 모두 끝날 거야. 비디오를 되찾고,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거야.'
그러나 무대 위의 3분은 3시간처럼 길게 느껴졌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시선들이 손길처럼 그녀의 피부를 스치는 듯했다.
음악이 점점 고조되자 중앙의 두 댄서가 더 대담한 동작을 시작했다.
음악이 점점 고조되자 중앙의 두 댄서가 더 대담한 동작을 시작했다.
현주도 본능적으로 그들을 따라 했다. 허리를 깊이 구부리고, 다리를 높이 들고, 몸을 물결처럼 흔드는 동작들...
그녀의 키가 크고 우아한 체형은 비키니와 더해져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래에서는 감탄사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한 곡이 끝나고 또 다른 곡이 이어졌다. 무대 위의 세 사람은 쉼 없이 춤추어야 했다. 현주의 이마에 맺힌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렸다.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그때, 무대 가장자리에 있던 달호가 다가와 바 카운터에 앉았다. 그는 현주에게 눈짓을 했고, 손가락으로 물잔을 가리키며 '한 잔 마시라'는 뜻을 전했다.
현주는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달호는 계속 손짓했고, 마침내 마담에게 무언가를 속삭였다. 마담이 현주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자, 음악이 잠시 멈추었다.
댄서들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현주는 무대에서 내려와 달호에게로 갔다.
"잠깐 쉬어." 달호가 말했다. "너무 긴장하지 마. 괜찮아."
현주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목은 타는 듯했고, 물 한 모금이 간절했다.
달호는 그녀에게 음료 한 잔을 건넸다. 투명한 액체에 얼음이 덜커덩거렸다. "마셔, 기운 나."
현주는 잠시 망설이다가 목이 마른 것을 참을 수 없어 한 모금 마셨다.
그녀의 키가 크고 우아한 체형은 비키니와 더해져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래에서는 감탄사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한 곡이 끝나고 또 다른 곡이 이어졌다. 무대 위의 세 사람은 쉼 없이 춤추어야 했다. 현주의 이마에 맺힌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렸다.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그때, 무대 가장자리에 있던 달호가 다가와 바 카운터에 앉았다. 그는 현주에게 눈짓을 했고, 손가락으로 물잔을 가리키며 '한 잔 마시라'는 뜻을 전했다.
현주는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달호는 계속 손짓했고, 마침내 마담에게 무언가를 속삭였다. 마담이 현주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자, 음악이 잠시 멈추었다.
댄서들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현주는 무대에서 내려와 달호에게로 갔다.
"잠깐 쉬어." 달호가 말했다. "너무 긴장하지 마. 괜찮아."
현주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목은 타는 듯했고, 물 한 모금이 간절했다.
달호는 그녀에게 음료 한 잔을 건넸다. 투명한 액체에 얼음이 덜커덩거렸다. "마셔, 기운 나."
현주는 잠시 망설이다가 목이 마른 것을 참을 수 없어 한 모금 마셨다.
단맛과 쓴맛이 뒤섞인 듯했다.
"이게 뭐야?"
"그냥 음료수야. 이곳 특제 음료." 달호가 미소를 지었다. "자, 이제 다시 가봐. 무대에서 더 열심히 춤추는 거야. 내가 자랑할 수 있게."
현주는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 상태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게 뭐야?"
"그냥 음료수야. 이곳 특제 음료." 달호가 미소를 지었다. "자, 이제 다시 가봐. 무대에서 더 열심히 춤추는 거야. 내가 자랑할 수 있게."
현주는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 상태가 변하기 시작했다.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지만, 동시에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면서도 오히려 더 자유로워진 기분이었다.
음악이 갑자기 선명하게 들렸다. 박자가 그녀의 몸속으로 직접 스며드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녀는 춤추기 시작했는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더 거침없이, 더 자유롭게.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았다. 무대 아래의 사람들이, 달호가, 마담이 모두 흐릿해져서 배경처럼 느껴졌다. 비키니도 더 이상 불편하지 않았다.
음악이 갑자기 선명하게 들렸다. 박자가 그녀의 몸속으로 직접 스며드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녀는 춤추기 시작했는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더 거침없이, 더 자유롭게.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았다. 무대 아래의 사람들이, 달호가, 마담이 모두 흐릿해져서 배경처럼 느껴졌다. 비키니도 더 이상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자유로웠다.
춤추는 것이 순수한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자신이 다시 대학 무대 위에 있다고 상상했다. 따뜻한 조명, 친구들의 응원, 끝난 후의 박수와 웃음소리...
달호는 바에 앉아 이 광경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손에 든 잔을 천천히 저어가며 속삭였다. "좋아... 이렇게만 돼 준다면... 일주일이면 충분해. 모든 게 계획대로야."
음악은 계속되었고, 현주는 계속 춤추었다. 시간의 개념이 흐릿해졌다. 필름이 잠시 끊긴듯 했다가 다시 깨어나니깐 새벽 1시였다.
춤추는 것이 순수한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자신이 다시 대학 무대 위에 있다고 상상했다. 따뜻한 조명, 친구들의 응원, 끝난 후의 박수와 웃음소리...
달호는 바에 앉아 이 광경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손에 든 잔을 천천히 저어가며 속삭였다. "좋아... 이렇게만 돼 준다면... 일주일이면 충분해. 모든 게 계획대로야."
음악은 계속되었고, 현주는 계속 춤추었다. 시간의 개념이 흐릿해졌다. 필름이 잠시 끊긴듯 했다가 다시 깨어나니깐 새벽 1시였다.
현주는 처음 입고 왔던 검정 원피스를 다시 입은 채 휴게실 비슷한 곳에서 깨어났다.
자신이 언제 옷을 갈아입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머리가 멍한 듯 아팠지만, 참을 만한 수준이었다.
'지금이 새벽 1시...' 그녀는 생각했다. '다행히 내일은 토요일이야 수업은 없어.
옆에 있던 마담이 다가왔다. "수고했어. 내일봐 라고 말하며 흐믓하게 웃었다 "
현주는 깊게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그저 일어나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고, 피로에 지쳐 침대에 쓰러지자마자 잠이 들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보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