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할머니 2015년인터뷰보면 이미 주관이 확고함

이때 이미 할머니입장은 확고하게 굳혀져있었음. 윤미향이 국회의원 나오는거보고 질투해서 그랬다? 웃기는 소리임.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66
이용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내 소원은 한국과 일본이 원수 지지 않는 것”
정재욱 기자
승인 2015.06.24
“내 소원은 이웃 나라인 한국과 일본이 원수 지지 않는 것이에요. 나는 일본의 학교에 가서도 학생들에게 그렇게 말해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다’ 라고요.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올바르게 얘기해줘서 서로의 미래를 열어줘야 해요. 괜히 일본 욕하면서 이승만이나 박정희까지 끄집어내서 비난해서도 안 되고요.”
“한일협정을 피해 당사자인 우리 모르게 진행한 것은 큰 문제예요. 그런데 난 당시에 일본에게 원조 받아서 포항제철을 짓고 경부고속도로 건설한 것은 백번 잘한 일이라고 봐요. 제 얘기는 그때 그 돈으로 경제 발전을 했으면, 이제는 정부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달라는 겁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내후년이면 우리 나이로 90세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친구들도 하나둘 세상을 떠나 정부에 등록된 생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이제 50명이 전부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 바라는 게 있다.
“사과는 언제든 일본한테 받겠지만, 정부가 일본에 앞서 우리에게 미리 배상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죽으면 무슨 소용 있나요. 생전에 배상을 받아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이제껏 실질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만을 요구하는 정대협의 목소리뿐이었다. 한때 대구에 살면서도 매주 수요일이면 서울에 올라와 수요 시위에 참여했던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단체들에 대해 “맨날 박물관이나 짓고, 자기들끼리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이용수 할머니는 “최근에 일본 정부에서 국장급이 세 차례나 회담을 요청했다는데, 정대협을 비롯한 위안부 단체들이 우리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회담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일본이 협상을 하자는데 왜 안 해요? 문제 해결을 하려면 만나야죠. 만나지 않고 어떻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정대협의 수요 시위도 무엇을 위해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처음도 없고 끝도 없이 무조건 ‘사죄하라’, ‘배상하라’고 하면서 집회 횟수만 채우면 된다는 식이에요. 회담이 있어도 단체 사람들끼리만 해요. 엄연히 피해자들이 있는데, 왜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수요 시위는 정대협이 1992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최근에는 정대협이 주관하는 일본 대사관 앞 수요 시위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참석하지 않는다.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사죄해라’, ‘배상해라’ 외칠 때 마음이 편치 않고, 시위에 나가면 다들 악을 쓰게 돼요. 매주 그러다 보면 성격도 그렇고, 태도도 나빠져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정대협 사람들은 투쟁가 쪽인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비전향 장기수들이 수요 시위에 왔는데, 난 별로 마음에 안 들었어요. 하지만 정대협의 윤미향 대표의 남편(김삼석 씨)이 대전형무소에 있을 때 탄원서도 넣고 면회도 갔어요.”
이용수 할머니는 정대협이 1993년 출간한 증언집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증언 청취를 부실하게 하고, 일본에 가서 증언할 때도 통역을 잘못해서 위안부가 된 경위가 사실과 다르게 알려졌다는 것이다.
“증언은 내 생명과도 같아요. 그런데 정대협 담당자들이 본인한테 확인도 하지 않고 사실과 다르게 증언집을 내고 6500원에 판매까지 하더라고요. 증언을 들으려면 따로 조용한 곳에서 정식으로 해야지 식사하면서 ‘할머니 어디 갔다 왔어요?’라고 질문하고 대답한 게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증언들이 뒤죽박죽 된 게 많아요.”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이용수 할머니의 생각은 이랬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위안부 단체와 피해자들을 한 자리에 모여 의논하고 의견을 들어야 해요. 그래야 피해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해결책이 나옵니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66
이용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내 소원은 한국과 일본이 원수 지지 않는 것”
정재욱 기자
승인 2015.06.24
“내 소원은 이웃 나라인 한국과 일본이 원수 지지 않는 것이에요. 나는 일본의 학교에 가서도 학생들에게 그렇게 말해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다’ 라고요.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올바르게 얘기해줘서 서로의 미래를 열어줘야 해요. 괜히 일본 욕하면서 이승만이나 박정희까지 끄집어내서 비난해서도 안 되고요.”
“한일협정을 피해 당사자인 우리 모르게 진행한 것은 큰 문제예요. 그런데 난 당시에 일본에게 원조 받아서 포항제철을 짓고 경부고속도로 건설한 것은 백번 잘한 일이라고 봐요. 제 얘기는 그때 그 돈으로 경제 발전을 했으면, 이제는 정부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달라는 겁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내후년이면 우리 나이로 90세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친구들도 하나둘 세상을 떠나 정부에 등록된 생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이제 50명이 전부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 바라는 게 있다.
“사과는 언제든 일본한테 받겠지만, 정부가 일본에 앞서 우리에게 미리 배상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죽으면 무슨 소용 있나요. 생전에 배상을 받아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이제껏 실질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만을 요구하는 정대협의 목소리뿐이었다. 한때 대구에 살면서도 매주 수요일이면 서울에 올라와 수요 시위에 참여했던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단체들에 대해 “맨날 박물관이나 짓고, 자기들끼리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이용수 할머니는 “최근에 일본 정부에서 국장급이 세 차례나 회담을 요청했다는데, 정대협을 비롯한 위안부 단체들이 우리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회담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일본이 협상을 하자는데 왜 안 해요? 문제 해결을 하려면 만나야죠. 만나지 않고 어떻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정대협의 수요 시위도 무엇을 위해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처음도 없고 끝도 없이 무조건 ‘사죄하라’, ‘배상하라’고 하면서 집회 횟수만 채우면 된다는 식이에요. 회담이 있어도 단체 사람들끼리만 해요. 엄연히 피해자들이 있는데, 왜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수요 시위는 정대협이 1992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최근에는 정대협이 주관하는 일본 대사관 앞 수요 시위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참석하지 않는다.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사죄해라’, ‘배상해라’ 외칠 때 마음이 편치 않고, 시위에 나가면 다들 악을 쓰게 돼요. 매주 그러다 보면 성격도 그렇고, 태도도 나빠져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정대협 사람들은 투쟁가 쪽인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비전향 장기수들이 수요 시위에 왔는데, 난 별로 마음에 안 들었어요. 하지만 정대협의 윤미향 대표의 남편(김삼석 씨)이 대전형무소에 있을 때 탄원서도 넣고 면회도 갔어요.”
이용수 할머니는 정대협이 1993년 출간한 증언집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증언 청취를 부실하게 하고, 일본에 가서 증언할 때도 통역을 잘못해서 위안부가 된 경위가 사실과 다르게 알려졌다는 것이다.
“증언은 내 생명과도 같아요. 그런데 정대협 담당자들이 본인한테 확인도 하지 않고 사실과 다르게 증언집을 내고 6500원에 판매까지 하더라고요. 증언을 들으려면 따로 조용한 곳에서 정식으로 해야지 식사하면서 ‘할머니 어디 갔다 왔어요?’라고 질문하고 대답한 게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증언들이 뒤죽박죽 된 게 많아요.”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이용수 할머니의 생각은 이랬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위안부 단체와 피해자들을 한 자리에 모여 의논하고 의견을 들어야 해요. 그래야 피해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해결책이 나옵니다”
출처 : 커뮤니티 포털 - 밤킹넷https://www.bamk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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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Comments
그건 다른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임. 링크게시물 하단에 보면 관련사례들 나옴( 엄청 긴 게시물이라 스크롤 한참 내려야됨)
https://m.blog.naver.com/byb0111/222247323041
여기에도 관련내용
https://www.instiz.net/pt/3488637
https://m.blog.naver.com/byb0111/222247323041
일본군대가 조선여자들을 끌고간다는 소문에 도망가다 잡혀갔다고 주장한 김학순할머니는 나중에 일본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는 돈벌이가 있다는말에 양아버지에게 팔린듯한 내용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아사히 신문 인터뷰에선 마을사람들의 유혹에 넘어가 위안부에 가게 되었다는 증언으로 바뀐다.자신을 끌고갔다던 일본군이 사라지고 마을 사람들이 나타나 사기를 당한 것으로 바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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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공식 위안부 폭로자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죠.
http://systemclub.net/bbs/zb4pl5/zboard.php?id=new_jee&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C0%A7%BE%C8%BA%C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05
심지어 심미자할머니도 구술은 비교적 정확하지만 호적등본상에 문제가 있었죠. 정의연은 그걸 빌미삼아 얼씨구나하고 심할머니이름을 위안부 비석에서 빼버렸구요.
그리고 위안부 증언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대한 내용을 사설에서도 반박하긴 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824490&SRS_CD=0000012199
단 그렇다 해도 여전히 해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죠
일부 위안부들의 증언이 잘못되었다 해서 모든 위안부의 증언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개선하고 사과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해야
위안부 증언의 신뢰성이 손상되지 않겠죠
문제는 그러한 조치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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