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피자 세판 먹방한 유튜버 쯔양.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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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TV에서 푸드 파이터 특집 한 적이 있었는데
엄청 유명한 대식가 갸르소네를 병원에서 정밀 진단했더니
(하루에 10kg 가까이 먹고 화장실 한 번 가면 3~4kg 줄어들지만 몸은 아주 마른)
위장이 일반인은 불가능한 수준으로 팽창하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맥문혈을 억누른다고 하더군요
소화 불량 증상도 있어서 그 상태로 음식물이 바로 바로 바깥으로 배출되니 결과적으로 살이 안 찌는 거라고 함
딱 대회 때만 달리는 푸드파이터는 그나마 운동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쳐도
저렇게 주기적으로 빨아들이는 방송인들은 평범한 인간과는 인체적으로 다른 이유가 있음<
@허허허
의사들이 괜찮다는데 왜 님이..
물론 꾸준히 지켜보고 정기적으로 검진받고 해야겠죠.
확률적으로 보면 일반인보다 확률이 높을수 있으니까요.
근데 말했다시피 일반인보다 많이 벌고 그걸로 정기적으로 검사 받는걸 생각하면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인류의 최근 진화형 인간입니다
인류 초기부터 물자의 절대적 부족으로 몸안에 들어온 영양분은 최대한 100% 흡수하는 쪽으로 인간의 몸이 진화해왔죠
그러다보니 물자가 넘쳐나는 현시대에 들어서면서 생존이 아니라 맛을 위해먹고 혀끝의 만족을 위해 먹는 시대가 오다보니
미국인 동양인 흑인 할거 없이 어마어마하게 살이 찌고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쯔양이나 히밥의 경우 먹는 기쁨은 유지하면서 체내흡수율을 낮춰 미식의 기쁨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몸으로 진화한거죠
물론 좀 저건 과하다 싶긴 합니다
앞으로도 인간은 계속 진화하게 되있습니다
분명한건 과거의 부족한 물자에 시달리던 시절과 다르게 오히려 과하게 풍족한 물자에 맞는 형태의 몸으로 진화할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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