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모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성기

Princess of Pop이라는 호칭으로 2000년대를 정복하였고 한국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팝가수 중 하나지만 요즘 10대들이 잘 모른다고 함.

간단하게 브리트니가 가진 기록들을 말하자면??

- 총 앨범 판매량 1억 4천만장
- 1집 3000만장 판매 (10대 가수 앨범 판매량 역대 1위)

- 2000년대에 가장 앨범를 많이 판매한 여가수
- 2000년대에 가장 많이 검색 된 인물

- 최연소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그렇다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왜 인기가 많았냐면??

첫번째로 마릴린 먼로를 닮은듯한 외모를 가졌다는 점! 브리트니가 데뷔했을 때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 같이 보이그룹이나 스파이스 걸스, TLC와 같은 걸그룹이 인기가 많았는데 브리트니가 데뷔하고 나서 팝시장의 반도가 많이 바꼈음. 브리트니의 엄청난 성공 이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에이브릴 라빈 등 나오기 시작함.


 

두번째로 화려한 무대실력과 표정 연기. 뛰어난 무대 연기와 당당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마이클 잭슨을 보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였고 아직까지 브리트니를 대체하는 여가수가 없을 정도로 큰 아이덴티티 중 하나였어!

(물론 인기 많은 여가수들은 아직도 많지만 현란한 춤스킬을 바탕으로 하는 퍼포먼스형 여가수는 거의 전무한 상태)


 

세번째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특유의 끈적한 음색이 독보적이라는 말을 들으며 오히려 브리트니의 오토튠이 빠진 무보정 음원이 유명해지기도 했음.

https://youtu.be/BPzZR4CMFQ0

사실 브리트니는 정석적인 디바형의 창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데뷔 후 프로듀서의 요구로 인해 현재의 창법으로 바꿨는데 인위적으로 내는거라 성량이랑 음폭이 굉장히 작아져서 라이브가 굉장히 힘들어서 퍼포먼스 위주로 활동함.
 

https://youtu.be/-TwWDlz7O8s

- 브리트니의 어렸을 때 노래 부르는 영상

https://youtu.be/FCYAibuiLLo

- 과거의 창법으로 노래 부르는 2017년의 브리트니


 

네번째로 다양한 예능감으로 인기를 얻기도 하였음. 첫번째 움짤은 브리트니가 무려 18살때 (사실 아님) 가슴 성형 논란이 있었을 때 미국 SNL에서 해명하면서 본인 디스하는 듯한 콩트를 하였는데 가슴에 움직이는 기계 넣어서 재치 있게 반응한 것으로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줌!



마지막으로 VMA (시상식 이름)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으면서 아이코닉한 퍼포먼스들이 인기 요소가 되었음.

- 2000년 VMA에서 정장 벗고 누드톤 의상으로 퍼포먼스를 하였던 브리트니로 많은 논란과 화제성을 가져옴.

- 2001년 VMA에서 뱀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역대 최고의 VMA 퍼포먼스 중 하나라고 불릴 정도로 역대급이었음.

- 2002년 VMA에서 마돈나와 키스하는 브리트니

- 2007년 VMA에서 암흑기 이후 최악의 퍼포먼스 소리를 들었지만 2007년 VMA의 상징적인 무대.

(참고로 브리트니가 파파라치/양육권/부모님/이혼 등의 문제로 우울증과 마약, 자살시도 등이 있었음,,)



아무튼 한국에서도 다양한 히트곡들로 Princess Of Pop라는 호칭으로 가장 팝 역사상 가장 파급력 센 가수들 중 하나로 뽑혔다고 말하며 급하게 마무리
 

참고로 한국에서 유명한 브리트니 곡은

Baby One More Time,

Oops I Did It Again,

Lucky,

Toxic,

I Wanna Go,

Womanizer,

If U Seek Amy,

3,

Do Something

등이 있음

1~4집이 고루고루 인기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