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느끼는 맛과 고추가 느끼는 맛은 다르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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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15:17
이미지는 퍼온 것입니다.
오래전에 사진과 비슷한 스타일의 여자와 썸을 탄 적이 있습니다.
검은 안경에 소위 오피스룩을 즐겨입고 다리가 무척 길고 이뻤지요. 본인도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있어 짧은 치마에 검스를 즐겨 신었습니다.
제가 스타킹 패티쉬가 강한데다 오피스룩을 좋아해서
볼때마다 맘이 급해졌지요.
그래서 만날때마다 안달이 날 만큼 달아올라 서둘러 모텔로 가거나 아니면 카섹을 했습니다.
상대도 제게 호감이 있어 살짝 투정정도 부리고 늘 받아주었는데 막상 하면 생각만큼 맛이 없어요.
제게 잘하려 애는 쓰는데 그게 본 성격은 아니라 사귀거나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많이 싸울 거 같은 느낌에 그만 만나야겠다 결론 내려놓고 정리를 하기 위해 만나면 특유의 섹시함에 미쳐서 또 하게 되고, 하고나서 우리 그만 만나자고 하면 넘 양아치인 거 같아서 또 어물쩡 넘어가게 되고.
나름 운이 좋아 이쁜 여자를 많이 만나본 사람 중 하나인데
섹스도 아닌 단지 섹시함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1년을 끌었던 경우는 유일해서 이상하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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