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너무하네 그놈에 불법 촬영 어쩌구 저쩌구..

지하철역 계단 마다 불법 촬영은 범죄 반드시 잡힌다..어쩌구 저쩌구
화장실 전면에도 이런 비슷한 글귀...
전철안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불법촬영하면 징역 5년이하 벌금 5천만원이하 어쩌구 저쩌구 방송...
오늘 제기동에서 송탄까지 전철 타고 가는데 정확히 11번 방송 했음
내가 미국.일본.중국.베트남.필리핀 갔을때는 전철에서 이런 문구 한번도 본적이 없고
방송도 들은 적이 없는거 같은데..프랑스 갔을때도 들어 본적도 없고..
여러분들 중에 외국 가서 우리나라처럼 계단 마다 이런 글귀 써 붙이고
전철안에서 수시로 이런 방송 하는거 들은적 있나요..
너무 유별나게 하네..여기처럼 그렇게 안해도 다들 나라 잘만 돌아가는 구만...
진짜..전철안 방송 시끄럽고 진짜 짜증납니다..왕짜증
남자들을 전부 잠재적 성범죄자로 모는 건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관광 와서 뭐라고 하겠어...한국은 불법촬영 천국인가 이럴꺼 아니야
전철안에서 맞은편에 젊은 여자가 앉으면 핸드폰을 전면으로 세워서 볼수가 없어 괜시리
오해 받을가봐..그래고 고개 푹숙이고 폰 쳐다보고...
얼마전에 짧은 치마 입은 젊은 여자는 내가 꽂꽂히 앉아 손으로 핸드폰 들고
폰하고 있으니 자꾸 날 쳐다 보더군..혹시 자기를 찍나 이런 표정으로...
짜증나서 자리 이동했네..
전철 안에서 방송 안떠들어도 뉴스나 인터넷 기사보고 상대방 동의 없이 신체 찍는건
불법이란걸 다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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