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20대지만 섹에 대한 부담감이 되게 컸었다.

남자라면 야동에서 본 것 처럼 또는 알파메일이 그렇게 했다는 것을 상상하고 실행해 보고 싶었지만

뭔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실망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섹 했을 땐 자세 바꿀 때 죽고 술을 안 먹어서 그런가 해서 술을 마시면 오히려 서지 않는 역효과가 나고......

내가 성욕이 많이 없는가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매일 같이 하고 싶기도 하고 아침에 텐트도 잘 치는데 좋은 것 같다.

최근 여자친구랑 자주 하긴 했는데 너무 좋대. 처음 할 때는 내가 자꾸 죽고 자세도 정상 위 밖에 안 해서 그랬는데 

요즘은 자세 바꿔도 안 죽고 오히려 더 단단해 지는 느낌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까 비타민도 최근 들어 많이 챙겨 먹고 밥 먹을 때도 생마늘 많이 먹고 그럼 양파, 파 많이 먹고 

걱정 없이 섹 하니까 잘 되는 것 같긴해 

좋은 증상이지?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