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자  극장 다녀왔습니다^^

늘 어머니와 영화 봤었는데 혼자 극장가는거 오랜만이었네요.

아무도 신경 안쓰고 혼자의 시간을

사람들 사이에 껴서 보내는 것도 좋았던것 같아요.

혼자 쇼핑몰 안에도 돌아다녀보고.. 사진 많이 찍고싶지만

업무방해 인거 같아서 자제했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쇼핑몰 구경도 재밌는..

위키드를 보았는데 저는 동화나 뮤지컬 분위기도 좋아해서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취향을 탈 수 있을것 같은데 저는 2편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일부러 밤 시간에 끝나도록 맞췄더니

해가 다 졌고 조명들이 예뻤네요.

늘 가는 극장 쇼핑몰이어서 틀별한건 없었지만

평소에 여유있게 즐기지 못했던걸

느린걸음으로 다시 보고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니 좋았어요.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모르는 지역 혼자 돌아다녀야 겠어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기를..

그리고 남은 크리스마스 소중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