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애인 답답한마음 상담좀

우선 40초 부부인데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섹스도 1주일에 2-3번씩 하고요
소라넷시절 야설과 다른분들 와이프사진 올리는거보고
저도 아내가 다른남자와 잠자리를 하면서 나에게 못느끼는 쾌락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순수하게 정말 사랑해서..
그리고 나 이렇게 예쁘고 몸매 좋은 아내를 가졌으니 같은 남자로서 평가도 받고싶고 자랑도 하고싶은거였죠.
네토라는 장르가 내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에게 제 성향을 밝히고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흥분했으나 허락해주진 않았죠.
근데 어느날 섹스하는중에 그동안 말도 안꺼내던 제 성향을 말하며 오빠 내가 다른 남자랑 잤으면 좋겠어? 하고 운을 떼면서
나는 사랑없는 섹스는 하기싫어 그사람과 어느정도 교감아 있어야 흥분도 되고 관계도 갖는거라고.암튼 그날은 서로 흥분이 고조된채로 마무리했죠.
그런다음 몇일 후 섹스하면서 삽입중에 털어놓더라고요. 나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사람하고 자보고 싶고 데이트도 하고 싶다고
배드민턴 수업에 몇번 가더니 호감이 가는 남자를 만났대요. 저에게 말도 안하고 따로 만나서 저녁먹고 코인노래방까지 갔다고... 남자가 술이 좀 취해서 뽀뽀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거절하고 집으로 욌다네요.
상상만하던때는 천연비아그라처럼 자지가 탱탱했는데 이야기를 드는순간 뭔가 마음이 복잡하고 사정감이 밀려오면서 그대로 질싸를 해버렸네요.
저랑 신뢰를 져버린 아내가 미웠고 다 내가 자초한 일이라고 자책도 해보고 암튼 아내는 당신이 원하는게 이거 아니었냐 다른 남자와 자겠다. 대신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남자와 데이트하면서 섹스도 할거다 라고 말하네요.
저는 아내가 다른넘이랑 꽁냥꽁냥 데이트하면서 아내의 사랑을 나눠 갖는게 싫습니다 막상 일이터지니 제성향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되게 혼란스러운데 조언해주실분 계시면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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