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 앞에서 지여친 가슴을 주물렀어요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친구로 지내던 여자애가 다같이 있는 술자리에서 저보고 ' 너랑은 사귀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얼마뒤에 그 여자애가 다른 친구랑 사귀었는데, 둘이 데이트하는 자리에 절 부르더군요. 전 남자애만 있는 줄 알고 갔다가 둘이 있어서 그냥저냥 얘기를 나누었는데, 남자애가 술에 취하더니 제 앞에서 여자애 가슴을 주물러댔습니다.
여자애는 처음엔 제 눈치보면서 피하고 말리다가, 나중에 옷 안으로 손을 넣거나 가슴을 꺼내려 할때만 피하고, 겉으로 만지는 건 그냥 냅두더군요.
이 새끼가 사람 불러놓고 뭐하는 짓이지 싶었는데, 다음날 생각해 보니까 여자애가 예전에 한말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짜증나서 ' 그냥 따먹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그 여자애가 절 꽤 좋아했고 얼굴은 좀 별로인데 가슴이랑 골반이 좋았거든요.
뒤나 옆에서 보거나 모자 눌러쓰면, 가슴-허리-골반이 꼴리기도 했는데, 여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남녀 여럿이 꽤 친하게 건전하게 놀면서 지내던 친구들 사이라 어색해지기도 뭐해서 냅뒀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그냥 좆이나 담글걸하고 후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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