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에서...3
[으응? 응]
이미 달아오를대로 올라 거부할 수 없었다.
이러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그녀는 일어나서 내 가운을 젖히고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맛사지하게 가운을 잠깐 벗어야되요]
아랫배을 묶고 있는 가운의 끈을 풀더니 가운을 벗겨내고는 얉은 천을 덮어주고는 침대에서 내려가더니 잠시 자리를 떳다가 다시 돌아왔다.
잠시 후 천이 들추어지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가슴부터 단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어깨에서 손끝까지 구석구석 따뜻하게 문질러 닦아 내고는 그녀의 손이 아랫배 아래로 내려가 허벅지 부분부터 발목까지 물수건을 바꿔가며 문질러 닦아 냈다.
[돌아누우세요]
그녀는 엎드리라고 말했다.
엎드리자 천을 둘추어 옆으로 밀어내고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등짝을 깨끗이 닦고는 등에 차가운 무엇인가을 뿌리더니 손바닥으로 바르듯이 문질렀다. 그리고는 뜨거운 큰 수건으로 등을 덮었다. 이어서 팬티를 끌어 내려 벗기고는 엉덩이에서 발목까지 그리고 손을 뻗어 다리사이 안쪽 허벅지 안까지 내려 따뜻한 물수건으로 꼼꼼이 닦고는 엉덩이와 다리 종아리에 차가운 무엇인가을 뿌리더니 손바닥으로 바르듯이 문질렀다.
그리고는 뜨거운 수건으로 각각 다리와 엉덩이를 덮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물수건으로 닦으려고 할 때 등과 팔 뒤, 겨드랑이 예민한 부분에 뜨거운 기운과 피부를 찢는 듯한 통증이 한동안 오더니 이윽고 차갑고 싸늘한 느낌이 등 전체에 퍼졌다. 그리고 장딴지와 종아리 부분에도 이어서 뜨거운 기운과 피부를 찢는 듯한 통증이 한동안 오더니 이윽고 차가운 느낌이 전체에 퍼졌다. 온몸에 개운함과 상쾌함으로 온몸이 확 깨어난 것처럼 활력이 넘쳤다.
이러한 느낌을 느끼고 있을 때 그녀는 일이 끝난 것처럼 바로 누우라고 말한 후에 몸을 돌리자 돌리는 몸에 천을 다시 덮어주고는 물수건과 도구를 가지고 주위를 정리하는 듯 잠시 사라졌다.
개운하고 따뜻한 천의 감촉에 스르륵 눈이 감겨왔다.
<연말이라 바쁘네요... 너무 지연되서는 안될것 같아 일부라도 일단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주말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이발소에서...3 (토토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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