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내 시리즈 (사무실 채팅유부녀)
사무실 채팅유부녀
“사무실에 지금 혼자에요?”
“아뇨. 남자 직원이랑 둘이 있어요.”
“지금 뭐 입고 있는데요?”
“원피스요.”
“예쁘겠다. 어떤 스타일인데요?”
“음..앞쪽에 단추가 달려있는 원피스에요. 베이지색.”
“그럼 입고 벗을 때 앞쪽에 단추를 풀어서 입고 벗겠네요.”
“네.”
“은근히 야한 원피스군요.”
“후훗. 그런가요?”
“네. 상상하니까 꽤 자극적이에요. 속옷은요?”
“당연히 입었죠.”
“단추 몇 개 풀어보면 안될까요?”
“어머, 안돼요. 회사에서 어떻게.”
“스릴 있잖아요.”
“안돼요.”
진수는 고개를 들어 파티션 너머로 그녀를 살펴보았다. 김혜정 대리. 그녀는 회사에서 유일한 기혼녀였다. 한달 전
쯤인가 우연히 그녀가 자주 드나드는 채팅 사이트를 알게 된 진수는 익명으로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했었다. 이
젠 서로가 어느 정도 친해진 상태였고 야한 얘기까지 주고 받을 정도로 진척이 되어 있었다. 채팅을 통해 그녀가
남편과의 부부관계에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수는 은근히 그녀의 욕정을 자극하기 시작했
다. 처음엔 무척 낯설어하던 그녀였지만 점점 그에게 동조하고 있었고 퇴근 후 야심한 밤에 채팅을 할 때에는 아주
은밀한 대화를 나누곤 했었다.
진수는 그런 그녀를 통해 흥분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결혼한 지 2년 차인 그녀였지만 아직 아이가 없어서인지
유부녀의 느낌을 느끼기는 힘들었다. 진수는 미혼인 여직원들보다 그녀에게 유독 관심을 더 많이 갖고 있었다. 지
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그녀를 무너트리고 싶은 욕망이 그를 자극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계를 돌아보니 벌써 저녁 8시였다. 야근을 한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는 진수도 야근을 핑계로 사무실에 남게 되
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그녀를 직접 보며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토록 원하던 기회가 찾아오자 진수는 무
척 긴장하고 있었다. 그 동안은 서로 보이지 않는 각자의 집에서 채팅을 했었지만 처음으로 같은 공간에서 그런 야
한 채팅을 하게 된 것이었다.
진수는 점차 자신의 요구에 충실해져 가는 그녀를 더 이상 그대로 놓아줄 수가 없었다.
진수는 다시 고개를 내려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지금 남자 직원이 보이나요?”
“아뇨. 파티션 때문에 안보여요.”
“좋아요. 그럼 내가 하라는 데로 할 수 있어요?”
“뭐..뭘요?”
“글쎄. 하라는 데로 할 수 있는 지만 대답해봐요.”
“그..그건..”
“평소에 잘 했잖아요. 근데 이제 와서 왠 내숭이에요?”
“하지만.. 여긴 직장이잖아요.”
“더 스릴 있잖아요. 혜정씨도 그런걸 원하던 거 아니에요? 색다른 자극?”
“…”
그녀는 아무 말이 없었다.
진수는 다시 파티션 너머로 그녀를 살폈다.
하지만 그녀는 머리를 잔뜩 숙이고 있어 보이지 않았다.
진수는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고 일어나 그녀의 자리를 살폈다.
모니터 앞에 고개를 쳐 박고 있는 그
녀의 귓볼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마도 그녀는 고민하고 있는 듯 했다. 진수는 결국 그녀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 동안 그녀가 얼마나 남자에 대한 욕망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지를 충분히 확인했던
진수로서는 그런 판단을 내리는 것이 무리가 아니었다. 진수는 다시 자리에 앉아 그녀를 재촉하기 시작했다.
“어서요. 위험한 만큼 스릴감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어차피 파티션으로 가려져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안 그래요? 아래쪽 단추 몇 개만 풀어봐요. 다리가 보이게. 할 수 있죠?”
“네. 해볼게요.”
그녀의 대답에 진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불과 몇 미터도 안 되는 곳에서 그녀가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만
으로도 진수는 잔뜩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풀었나요?”
“네.”
“몇 개나?”
“세 개요.”
“그럼 지금 다리가 다 보여요?”
“네. 허벅지까지 다요.”
“하.. 정말 떨리네요. 보고 싶어요. 다리가 예쁠 것 같아요. 스타킹은 신었어요?”
“아..아뇨.”
“그럼 뽀얀 다리가 그대로 보이겠네요.”
“네.”
“정말 자극적이에요. 지금 기분이 어때요?”
“너무 떨려요.”
“떨리는 만큼 묘한 흥분이 느껴지죠?”
“모..모르겠어요.”
“솔직하게 말해봐요. 어서요.”
“조..조금 그런 것 같아요.”
“이제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거기를 만져볼래요?”
“하지만..”
“아무에게도 안 보인다고 했잖아요. 스릴을 즐겨봐요.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네.”
그녀는 그의 요구대로 손을 움직여 다리 사이로 넣었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면서 손을 깊숙이 넣어 자신의 음부를
만졌다. 얇은 팬티를 사이에 두고 만져지는 물컹한 느낌의 음부를 만지면서 그녀는 거친 숨결을 뱉어냈다. 그 거친
숨소리가 진수에게까지 들려왔다.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의 흥분된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진수에겐 행운이었다. 늘 채팅을 통해 상상만을 즐겨오던 진수에겐 너무나 흥분된 순간이기도 했다. 진
수는 다시 타이핑을 쳤다.
“어때요? 젖었나요?”
“네. 조..조금요.”
“계속 만져봐요. 앞쪽에 앉은 남자 직원이 보고 있다는 상상을 해봐요. 그럼 더 흥분될 거에요.”
그녀는 진수가 시키는 데로 상상을 떠올리고 있었다. 채팅 창 속의 남자가 진수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한 채 그녀
는 남자 직원 앞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는 상상에 빠져 점점 더 흥분하기 시작했다. 혜정은 얇은 팬티의 앞부분이
촉촉한 물기를 머금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사무실에서 그런 짓을 하리라고는 그녀 스스로도 전혀 예상치 못했
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와 대화를 나눌 때마다 그녀는 그로 인해 새로운 스릴감에 취하고 있었다.
남편과의 불만족스러운 잠자리가 그녀를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채팅 창 저편에 있는 그로부
터 용기를 얻어 조금씩 대범 해져가고 있었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사무실에서의 그러한 행동 역시도 그가 함께
한다는 생각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음부가 닿아 있는 팬티 앞부분은 어느새 흥건하게 젖어 들어 있었다. 혜정은
젖어 드는 그곳을 자극하며 스스로 흥분에 빠져들고 있었다. 진수는 고개를 들어 파티션 너머에 있는 그녀를 바라
보았다.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힌 채 가뿐 숨을 내쉬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보였다. 반쯤 감긴 그녀의 두 눈꺼풀이 경련을 일
으키듯 파르르 떨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의 얼굴은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고 깊은 욕정에 젖어 든 모습이었다.
진수는 자신의 요구에 충실하게 따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흡족해하고 있었다. 이제 그녀를 정복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진수는 느낄 수 있었다. 진수는 다시 고개를 내려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타이핑을 치기 시작했다.
“지금 많이 젖었어요?”
그의 물음에 그녀는 한참이 지나서야 대답을 했다.
“네. 많이요.”
“그럼. 단추 몇 개 더 풀어봐요.”
“그건 안돼요.”
“어서요. 지금까지 잘 해왔잖아요.”
“남자 직원이 갑자기 일어나면 어떡해요.”
“얼른 옷을 여미면 되잖아요. 할 수 있죠?”
“…”
그녀는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였다.
“어서요.”
진수가 다그치듯이 재촉하자 그녀는 마지 못해 그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그녀는 대답을 하고는 앞쪽의 단추를 풀
기 시작했다. 가슴 바로 아래까지 단추를 풀어 내리자 몸의 대부분이 밖으로 드러났고 이제 남은 단추는 두 개뿐이
었다.
“어디까지 풀었어요?”
“가슴 바로 아래로.”
“너무 보고 싶네요. 정말 섹시할 것 같아요. 아예 다 풀어봐요.”
“아..안돼요. 그건..”
“그러지 말고.. 어서 풀어봐요.”
그녀는 또 다시 망설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녀가 고개를 들어 파티션 너머를 살폈다. 진수는 그녀가 고개를 드는
것을 보고는 재빨리 고개를 숙여 일하는 척 했다. 평소 일을 하는 동안은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그녀도 분명 어느 정도는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잠시 후 파티션 너머에서 그녀의 움직임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분명 단추를 풀고 있는 것이었다.
“다 풀었어요?”
“네..”
“좋아요. 이번에는 팬티를 한번 내려볼래요?”
“그..그건..”
“이왕에 한 거니까 대담하게 즐겨봐요. 어때요? 할 수 있죠?”
“…”
진수의 무모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를 거절하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남은 단추들을 모두 풀어내
었고 덕분에 원피스 앞자락이 펼쳐져 속옷만 입고 있는 그녀의 몸이 온전하게 밖으로 드러나고 말았다. 너무나 엄
청난 짓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그 스릴감이 안겨주는 흥분에 몸을 떨기 시
작했다.
망설이던 혜정은 엉덩이를 들며 팬티를 끌어 내렸다. 팬티를 내리면서 음부가 닿았던 부분을 내려다 보니 그곳은
이미 투명한 애액이 흥건하게 젖어 들어 있었다. 그런 변태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흠뻑 젖어버린 자신의 모습에 부
끄러움이 느껴졌지만 이미 흥분에 달아오른 그녀는 자신의 행동을 막지 못했다. 팬티를 발목 아래까지 끌어내린
혜정은 하이힐을 벗고는 발을 번갈아 들며 팬티를 벗어냈다. 그리고 벗은 팬티를 돌돌 말아 가방에 감추었다. 팬티
를 벗은 아랫도리에 차가운 공기가 닿는 느낌은 그녀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일하는 공간인 회사 사무실에서
거의 벗은 것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앉아 있는 기분은 무척 난감하면서도 걷잡을 수 없는 거친 흥분을 안겨주고 있
었다. 진수 역시도 거의 반라의 모습으로 앉아 있을 그녀를 상상하면서 터질듯한 흥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지금 기분이 어때요? 많이 흥분되죠?”
“네.”
“밑에 많이 젖었어요?”
“네.”
“정말 내가 하라는 데로 한 거죠?”
“네.”
“그럼 이제 다리를 한껏 벌리고 거기를 만져볼래요?”
“지..지금요?”
“네. 기왕 시작한 거 끝까지 한번 즐겨봐요.”
혜정은 그의 요구를 거부하지 않았다. 그가 하라는 데로 책상 아래로 다리를 한껏 벌려놓은 채 자신의 음부를 만지
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파티션 너머로 그녀의 가뿐 숨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하고 있어요?”
“네.”
“많이 젖었죠?”
“네.”
“지금 사무실에 같이 있는 남자 직원이 당신 거기를 만져주면 어떨 거 같아요?”
“그..그건..”
“서로 비밀을 지킨다는 가정하에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나요?”
“모..모르겠어요.”
“지금 기분대로라면 어떤 남자라도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죠?”
“그건..”
“솔직히 말해봐요. 그냥 지금 느껴지는 데로 말해요.”
“네. 그래요. 누구든 날 위로해줬으면 좋겠어요.”
혜정이 그렇게 대답하자 진수는 용기가 생겼다.
그녀가 그 정도로 흥분한 상태라면 지금 그녀의 앞에 나타나도 그녀가 자신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었다.
“그럼 계속 자위를 해봐요. 혜정씨가 하고 싶은 데로 흥분하면서..”
“네.”
혜정은 손으로 음순을 비벼 만지며 스스로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강한 흥분이 밀려들자 혜정은 파티션 너머에 있
는 진수의 존재를 잊은 채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그 쾌감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진수는 더 이상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고 그녀가 충분히 흥분하기를 기다렸다. 잔뜩 흥분한 그에겐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그는 잘 견뎌내고 있었다. 그
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 때 파티션 너머에서 나즈막한 그녀의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그녀가 경계심
을 잃을 만큼 많이 흥분해 있다는 증거였다.
진수는 그제서야 고개를 들어 파티션 너머로 그녀를 살폈다.
의자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은 채 신음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그녀는 정말로 어떤 남자라도 받아 들일 것만 같은 음란한 표정을 지은 채 자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남편이 얼마나 그녀에게 무관심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
용기를 얻은 진수는 자세를 낮춘 채 그녀의 자리를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자리를 가리고 있는 파티션 앞에서 멈춰선 진수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크게 심호흡을 하고는 벌떡 일어나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두 눈을 감고 있어 그를 보지 못했다.
원피스 앞자락을 펼친 채 의자에 몸을 기대 앉은 그녀는 두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자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사무실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미시 여직원의 모습은 진수를 미칠 듯이 흥분 시켰다. 진수는 아직도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그녀의 뒤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가 앉은 의자를 잡고 힘껏 돌려 자신과 마주보게
했다. 자위에 열중하고 있던 혜정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얼른 다리를 오므리고 원피스 앞섬을 여몄다. 앉은 채로 진
수와 눈이 마주친 혜정은 온 몸이 굳어 버린 듯 꼼짝도 하지 못한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많이 흥분 했군요.”
“그..그게..”
“변명 같은 건 안 해도 되요. 혜정씨는 지금까지 저랑 얘기했으니까요.”
“네? 그..그럼..”
“네. 맞아요. 지금껏 혜정씨를 변화 시킨 게 바로 나에요.”
그의 말을 듣는 순간 혜정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여태껏 자신과 대화를 나누던 남자가 진수일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충격은 생각보다 큰 듯 했다. 그녀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 채 잔뜩 상
기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무 남자가 덤벼들어도 받아 들일 수 있다고 했죠?”
“그..그건..”
“우리 그냥 즐겨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진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진수는 원피스 앞섬을 여미고 있는 그녀의 두 손을 잡아
아래로 끌어 내렸다. 그러자 원피스 앞자락이 다시 펼쳐지며 브래지어만 하고 있는 반라의 몸이 드러났다. 진수는
다시 그녀의 두 무릎을 잡아 바깥 쪽으로 밀어 벌렸다. 그러는 동안 혜정은 마치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 듯 순순히
응하고 있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흠뻑 젖어 든 음부가 드러났다. 사무실이라는 공공의 장소에서 자위를 하면서
도 그렇게 젖어 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였다.
진수는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양쪽 팔걸이 위로 걸쳐 놓았다. 그렇게 되니 그녀의 음부가 더 적나라하게 모
습을 드러냈다. 음순의 양 갈래는 그녀의 애무 덕분에 꽃잎처럼 입을 벌린 채 붉은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고 그 중
심에 작은 구멍이 수줍은 듯 입을 벌린 채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투명한 애액을 흥건하게 젖은 그곳을 잠시 동
안 내려다 보던 진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주저 없이 그곳에 얼굴을 파묻었다.
“흐읍..”
놀란 혜정은 얼른 그의 머리를 잡았지만 그 이상의 행동은 하지 않았다. 진수의 혀가 젖은 속살을 핥아 올리기 시
작하자 혜정은 그의 머리채를 강하게 움켜 잡았다.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한 그녀였기에 그를 밀쳐내고 싶은 마음
이 전혀 없었다. 그의 말대로 어떤 남자라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그녀는 많이 흥분해 있었다. 그의 혀가 끈적한
소리를 내며 음부를 자극하는 동안 그녀는 힘겨운 신음을 뱉어내며 몸을 움찔거렸다.
“흐응..흐응.. 진수씨.. 하아..”
혜정은 그의 머리를 끌어 안듯이 당기면서 더 강하게 자극해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진수는 그런 그녀의 의도를 잘
알고 있었다. 거친 혀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혜정은 미칠 듯이 흥분하며 몸을 뒤틀었다. 애액이 흐르는 질구와 그
주위를 핥으면서 그녀를 자극하던 진수는 위쪽으로 자리를 옮겨 작은 알갱이를 찾아내었다. 여자의 가장 민감한
그곳에 혀끝이 닿으며 튕겨 올리자 그녀는 진수의 머리채를 강하게 움켜쥐며 몸을 뒤틀었다.
“하읍.. 거긴..”
혀끝으로 크리토리스를 건드릴 때마다 그녀는 경련을 일으켰다.
“흐응..흐응..”
연속되는 그녀의 신음 소리가 진수의 흥분을 자극해왔다. 진수는 혀끝을 세워 빙글빙글 돌리면서 그녀의 그 작은
알갱이를 집요하게 자극했다. 그녀가 견디기엔 너무나 강렬한 자극이었다. 무심한 남편으로 인해 잊고 있던 그녀
의 본능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그의 머리채를 비틀어댔다. 그녀가 내지르는 음란한
신음 소리가 사무실 안에 메아리 치는 것 같았다. 힘겨워하는 그녀의 반응에 더욱 흥분하며 그녀를 유린하던 진수
는 고개를 들고 일어나 그녀의 음부를 내려다 보았다. 그곳은 이제 한껏 입을 벌린 채로 애액과 그의 침으로 범벅
이 된 아주 음란한 모습이 되어 있었다. 고개를 들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자 욕정에 젖은 그녀의 얼굴이 보였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볼이 그녀를 더욱 탐스럽게 보이게 하고 있었다. 반쯤 감긴 그녀의 두 눈꺼풀이 경련을 일
으키듯 파르르 떨고 있었고 초점 없는 그녀의 눈동자가 진수를 수줍게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돌렸다. 부끄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은 진수를 미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진수는 삽입의 유혹을 잘 참아내고 있었다. 부끄러워하는 그
녀의 얼굴을 보면서 손으로 그녀의 젖은 음부를 만졌다. 그러자 그녀의 얼굴에는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동시에 가
득 차 올랐다. 음부를 만지면서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시선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고 있었다.
그녀의 질구에서 흘러나온 미끈거리는 애액은 그의 손까지 흠뻑 적실 정도로 질퍽하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질퍽
해진 그녀의 음부는 진수의 가슴을 터트려 놓을 것만 같았다. 잔뜩 흥분해있던 진수는 그녀의 질 속에 손가락 하나
를 밀어 넣었다.
“흡..”
그녀는 더욱 부끄러운 얼굴이 되어 입술을 깨물었다. 진수의 손가락을 미끄러지듯이 질 속 깊숙이 파고 들었다. 손
가락이 모습을 완전히 감추자 진수는 손가락 끝을 꿈틀거리며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입술을 깨문 그녀의 얼굴은
잔뜩 찌푸려져 있었다. 그리고 파르르 떨고 있는 것이 진수에게도 느껴졌다. 손가락 끝이 질 벽 천정을 비벼대자
그녀는 입술을 벌리며 뜨거운 숨결을 내뱉었다.
“하아..하아..”
진수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시 손가락 나라를 더 밀어 넣었다. 두 개의 손가락 버겁게 안으로 밀려들자 그녀는
잔뜩 긴장하며 몸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하나 보다는 두 개가 훨씬 더 짜릿한 느낌이었다. 진수는 손
가락 바닥 부분을 질 벽 천정에 밀착 시킨 채로 그곳을 강하게 비벼 대기 시작했다. G스폿이 있는 그 부분.. 그녀는
뜨겁고 날카로운 자극을 느꼈다.
세포 하나, 하나가 예민하게 세워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뜨거운 마찰감이 연속적으로 느껴지는 동안 그녀는 강렬
하고도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하아..하아..”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점점 빠르게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가 느끼고 있다는 증거였다. 자신을 향해 다리를 한
껏 벌려놓은 채로 흥분된 숨을 내쉬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진수를 미치도록 흥분 시켰다. 애액으로 젖은 그녀의 속
살은 너무도 미끈거렸다. 그의 손가락이 질 속을 드나드는 동안 그녀의 질 속에서는 끈적이는 음란한 소리가 쉬지
않고 들려왔다. 그녀는 그런 소리를 그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 조차도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진수의 손가락이 점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질 벽 천정을 빠르게 비벼대는 그 자극에 그녀는 황홀함을 느꼈다.
낯선 남자의 손길에 젖어 들고 있다는 부끄러움이 그녀를 어찌할 바 모르게 만들었다. 샘물처럼 줄줄 흐르는 애액
이 진수의 손을 흠뻑 적셔놓은 지 오래였다. 진수는 팔이 아플 만큼이나 빠르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의 손이 음
부에 부딪힐 때마다 철퍽거리는 부딪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의 뜨거운 자극 속에서 그녀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황홀함이 그녀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현기증을 느끼며 몽롱함에 취하고 있을 때 그녀는 뜨거운 희열을 느끼면서 오르가즘에 이르렀다. 순간
그녀의 질구에서는 희멀건 한 애액의 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너무나 많은 양의 액체를 흘려대며 간드러지는 신음
을 내뱉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진수의 흥분은 폭발할 듯이 팽창하고 말았다.
“그만..그만.. 제발 그만요..”
오르가즘을 느낀 뒤의 민감한 그곳을 더 이상 자극 받는 것을 그녀는 견딜 수 없었다. 그녀가 애원하듯 그만 해주
기를 바라자 진수는 그녀의 질 속에서 손가락을 빼내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다리를 오므려 가슴 쪽으로 모으면서
다리를 들어 올린 채 무릎을 끌어 안았다. 자리에서 일어난 진수는 그녀를 내려다보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알몸
이 되었을 때 그의 중심에서는 단단히 발기된 육중한 물건이 고개를 쳐든 채 거칠게 요동치고 있었다.
“이제 나한테도 해줄래요?”
진수가 그렇게 말하며 물건을 내밀자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녀가 고개를 들며 그를 바라보았다. 순간 혜정은 눈 앞
에 드러난 그의 육중한 물건에 놀라 넋을 잃은 듯 그것을 바라보았다. 남자의 힘이 느껴지는 단단한 느낌의 물건이
었다. 그녀에겐 너무도 낯선 물건이었지만 간절한 설렘이 그녀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다. 진수가 자랑스럽게 자
신의 물건을 그녀에게 내밀고 서있자 그녀는 홀린 듯이 몸을 일으키며 바닥으로 내려가 그의 앞에 무릎을 꿇어 앉
았다. 그리고 잠시 동안 물건을 빤히 쳐다보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그의 물건을 잡았다.
돌처럼 단단한 그의 물건은 뜨거웠다. 손 안에 가득 들어온 굵고 단단한 물건은 빠르게 맥박치고 있었다. 그녀는
부끄러운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 보고는 입술을 벌리며 그의 물건을 빨아들였다. 도톰한 입술 사이로 굵은 귀두가
밀려들어 가기 시작했고 곧 그의 물건 전체가 그녀의 입 속으로 모습을 감춰버렸다.
입술에 힘을 주며 물건을 빨아들이자 그녀의 볼이 홀쭉해졌다.
그녀는 천천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그의 물건을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흐으윽..”
그녀의 펠라치오는 진수의 두 다리를 후들거리게 만들었다. 역시 유부녀의 솜씨는 노련했다. 물건을 입에 문 채 귀
두 아래쪽의 민감한 부위를 혀로 만져주면서 그를 흥분시켰다. 그곳을 건드려 올 때마다 진수는 엉덩이에 힘을 주
면서 뜨거운 숨을 내뱉었다. 그녀의 입 속에서 빠져 나오는 물건의 줄기는 그녀의 침으로 범벅이 된 채 반짝거렸
다. 진수는 그녀가 자신의 물건을 빨고 있는 모습을 한 순간도 빠트리지 않고 기억하려는 듯이 흥분된 눈으로 지켜
보고 있었다. 계속되는 그녀의 펠라치오에 진수는 곧 폭발할 것만 같은 민감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헉..헉.. 조금만 더.. 헉..헉.. 이제 곧 쌀 것 같아요.. 흐으으윽..”
그가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두 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리고 머리를 빠르게 움직여주면서 그가 절정에 이르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것은 입 속에 싸도 된다는 무언의 허락이었다.
진수도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녀의 움직임에 호응하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물건은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까지 밀려들어갔다 나왔다.
“헉..헉.. 나와요.. 흐으윽..”
절정에 이른 진수는 그대로 그녀의 입 속에 정액을 쏟아냈다.
물건이 울컥거리면서 쏟아낸 정액 덩어리들은 그녀의 입 속에 가득 고였다.
그가 사정을 끝낸 뒤에도 그의 물건을 계속 빨아주던 그녀는 그의 물건을 뱉어내면서 입술을 모았다.
그리고는 입 속의 정액을 삼키기 시작했다.
진수는 자신의 정액을 삼켜주는 그녀에게서 엄청난 만족
을 느꼈다. 정액을 모두 삼킨 그녀는 다시 그의 물건을 물었다.
마치 그의 물건이 기운을 잃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한 모습이었다.
사정 후의 민감한 물건을 빨리는 것은 진수에겐 너무나 큰 고통이었지만 진수는 그녀를 밀어내지 않았다.
진수의 물건은 기운을 잃을 새도 없이 빳빳한 상태를 계속 유지했다.
한번의 사정으로 잠시 수그러들었던 성욕이 그녀의 펠라치오 덕분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진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 걸쳐있는 원피스와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이제 그녀도 완전하게 알몸이 되어 있었다.
그들의 일터인 사무실에서 알몸으로 그렇게 나란히 서있는 기분은 참으로 묘한 것이었다.
낮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그런 장소에서 두 사람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진수는 그녀를 책상을 잡고 서게 한 뒤 허리를 숙이게 했다.
혜정은 그가 원하는 데로 엉덩이를 뒤로 내민 채 다리를 벌려주고 그를 기다렸다.
진수가 그녀의 뒤쪽에서 자세를 잡고 섰다.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 질구에 귀두 끝을 조준한 진수는 주저 없이 물건을 밀어 넣었다.
“하읍..”
그의 물건이 밀려들자 그녀는 짧은 신음을 내뱉으며 책상 모서리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의 육중한 물건이 질 속을 가득 채우자 그녀는 황홀함 마저 느끼고 있었다.
질 속 깊숙이 밀려들어간 그의 물건은 천천히 속도 조절을 하면서 질 속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질 속을 가득 채운 물건이 질벽을 뜨겁게 자극하자 그녀는 몸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녀의 구멍은 강한 힘으로 물건을 물어주고 있었다.
진수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의 물건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는 두 손에 잔뜩 힘을 주며 힘겨운 신음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흐응..흐응.. 진수씨.. 흐응..”
흥분한 진수는 그녀의 몸을 부술 듯한 기세로 거세게 부딪혀 갔다.
그의 육중한 몸이 그녀의 몸에 부딪힐 때마다 철퍽거리는 둔탁한 살 부딪는 소리가 허공으로 울려 퍼졌다.
계속되는 그의 거친 움직임 속에서 그녀는 또 다시 오르가즘을 느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강렬한 쾌감을 주고 있는 그의 물건에 그녀는 모든 것을 맡기고 싶었다.
남편에 대한 죄책감 따위는 잊혀진 지 오래였다.
그녀는 그 순간의 쾌락을 위해 그의 여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아..하아.. 나 좀 어떻게 해줘요.. 날 거칠게 다뤄줘요. 더.. 더 거칠게..”
그녀는 떨리는 신음을 내뱉으면서 책상 위로 얼굴을 파묻었고 곧 그녀의 질 속이 질퍽해지며 뜨거운 애액의 덩어리가 그의 물건을 흠뻑 적셔놓았다.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었다.
진수는 질퍽해진 그녀의 질 속에서 오랫동안 거칠게 움직이며 자신도 쾌락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절정의 끝에 이르며 폭발하는 듯한 울컥거림과 함께 그녀의 질 속에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정액 덩어리가 쏟아져 나올 때마다 짜릿한 전율 같은 것이 온 몸으로 번져 나갔다.
사정을 끝낸 진수는 그녀에게서 물러나며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너무도 흥분된 섹스였다.
그런 만큼 그는 지치고 말았다.
진수는 자신을 향해 엉덩이를 내민 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쳐다보았다.
입을 벌린 그녀의 질구에서 자신이 쏟아낸 하얀 정액 덩어리가 용암처럼 흘러나오는 것이 보였다.
자신의 흔적을 흘려대고 있는 여자의 모습에 진수는 그녀를 정복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의 음란한 모습을 그에게 보인 채로 한참 동안 그렇게 서있었다.
그리고 오르가즘의 여운 속에서 몸을 떨었다.
겨우 가뿐 숨을 달랜 진수는 다시 그녀의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활짝 벌려보았다.
그러자 질구가 더 크게 벌어지며 안에 남아있던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것은 진수를 다시 흥분케 만드는 장면이었다.
진수는 그녀의 질 속으로 두 개의 손가락을 한꺼번에 밀어 넣었다.
“흐읍.. 이제 그만.. 더는 안돼요..”
“할 수 있어요. 조금만 참아봐요.”
“흐으읍..”
진수는 두 개의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의 손가락이 밀려드는 순간 안쪽에 있던 정액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것이 보였다.
진수는 무릎을 꿇은 채 그녀의 음부를 바로 코앞에서 지켜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개의 손가락은 그의 물건보다 더 거칠게 느껴지고 있었다.
굵은 손가락 마디들이 질벽을 자극하는 느낌이 너무나 강렬했다.
오르가즘으로 인해 예민해져 있던 그녀에겐 너무나 벅찬 자극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거부하지 않았다.
남편도 주지 못했던 기쁨을 준 남자였다.
그래서 그녀는 그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고 싶었다.
진수의 손가락이 뜨겁게 불을 지르며 움직이는 동안 혜정은 흐느껴 우는 듯한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진수는 그렇게 그녀를 자극하면서 남은 한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잡고 흔들어 댔다.
그녀의 속살과 자신의 물건을 양손으로 동시에 느끼는 기분이 그를 흥분시켰다.
진수는 그 동안 상상으로 즐겨왔던 모든 것을 그녀를 통해 경험해보고 싶었다.
남의 여자였기에 그 흥분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었다.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인 그녀를 유린하는 기쁨은 진수를 흡족하게 해주었다.
그녀의 질 속을 휘저으며 스스로 자위를 하던 진수는 또 다시 절정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친 흥분 속에서 절정에 이른 진수는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엉덩이 계곡을 조준 한 채 빠르게 흔들어댔고
결국 그의 귀두 끝에서 하얀 정액 덩어리들이 쏟아져 나와 그녀의 엉덩이 계곡 사이로 떨어져 내렸다.
그녀의 항문줄기와 음부가 그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버렸다.
진수는 그 자극적인 장면을 바라보면서 만족스러운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진수는 그녀를 등 뒤에서 끌어안으며 엎드려 있는 그녀에게 몸을 기댔다.
따듯한 체온이 느껴졌다.
진수의 머리 속에는 앞으로 일어날 또 다른 기쁨들이 그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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