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사 2
마사지사 2
얼마 후 벌꿀을 따러 이동양봉을 떠났는데
봉군이 많지 않아 혼자 대구에서부터 강원도까지 이동 중에 홀로 적적한 텐트생활을 하니 날마다 빠짐없이 하던 섹스가 힘든 텐트 생활 중에서 슬금슬금 솟구쳐 올라옵니다.
맛을 모르면 자위로 해결하겠지만
그렇다고 아까운 돈을 주고 또 그 짓을 하기는 자존심도 상하고 장난전화나 하며 위안을 삼아야지 하고 근처 안마시술소들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뚜~~~ 뚜~~
“네 정성 안마시술솝니다.”
중년 여성이 전화를 받는다.
“혹시 거기 벌꿀 필요하지 않나요? 필요하면 꿀 따러 와서 적적해서 그런데 꿀 몇 병주고 안마 좀 받고 싶은데요.”
“아닙니다. 우린 꿀이 필요 없습니다. 우린 식혜를 손님들에게 대접합니다.”
“네 그러세요?”
전화를 끊고서 히죽히죽 웃는다.
처음부터 기대를 하고 한 전화도 아니고 전화로 안마시술소의 장면을 떠올리고 흥정하는 동안 의 스릴을 느끼고 결정적으로 남자 혼자 텐트에서 여자와 통화한 재미에 혼자 낄낄거리고 있었다.
한참 후에 또 다른 곳에 전화를 하고 거절당하지만 미친놈처럼 웃고는 그런 전화에 재미가 난다.
그러던 중 한곳에서 반응이 온다.
“거기 안마시술소죠”
“네 여기 중앙 안마시술솝니다.”
“이동 양봉 중에 적적해서 그런데 직접 딴 꿀 몇 병 드리고 안마 좀 받으면 안 될까요?”
“잠시 만요 ”
전화기 너머로 상의하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후 중년의 남자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세요 저 원장인데요. 벌꿀 말하셨나요?”
“네 호접에 와 있는데 꿀이 필요하시면 드리고 안마 좀 받을까 합니다.”
“그래요 꿀 그거 믿을 수 있나요? 워낙 가짜가 많다던데.”
“제가 여기 호접에서 직접 딴 꿀을 드릴 겁니다.”
“그래요 한 병에 얼마죠?”
“4만원입니다.”
“그럼 4병이 필요하겠네요.”
이곳은 안마비가 내가 처음 받았던 곳보다 4만원이나 비싸구나.
우와 사람들이 참 돈을 너무 허무하게 쓰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장소를 잘 몰라서 그런데 어디쯤 있지요?”
“이천 중앙 시장으로 오시면 있습니다.”
“알았습니다.”
잠시 후 난 기대도 안한 꿀4병을 들고 트럭을 몰고 이천 중앙 시장으로 가고 있는 모습을 본다.
겨우 찾은 안마시술소에 들어서니 카운터에 아까 목소리의 중년여성이 반긴다.
“안녕 하세요 아까 전화 드렸던 사람입니다.”
“아 그러세요. 원장님이 기다리시니 이쪽으로 오세요.”
한쪽으로 인도 되어가 보니 몸집이 푸짐하신 중년의 시각장애인이 앉아 계신다.
“안녕하세요. 아까 전화 드렸던 사람입니다.”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꿀 한번 맛봐도 될까요?”
“그러시지요.”
꿀 병을 열고 향을 맞아보고 맛을 보고
“역시 꿀맛이군.”
체취한지 얼마 안 되니 향이 그윽할 수밖에
하신다.
“그럼 우선 아가씨들에게 먼저 받으시고 다시 저에게 오시지요”
아~~ 이렇게 난 건널 수 없는 죄악의 길로 빠져드는구나 하며
카운터 여성의 알려주는 호실을 찾아 들어갔다.
!!!!!! ??????
아!~~~~~
이럴 수가~~~~~~
어떻게 저런 여성이 이런 곳에???
내 눈앞에는 내 눈이 의심 될 수밖에 없는 여인이 서있다.
키가 170은 되어 보이는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의 30대 초반의 여성이다.
감동이 물밀 듯이 밀려든다.
아니 이런 곳에 이런 분이 있을 곳이 아닌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잠시 감동적으로 바라보다가
“저 제가 안아 봐도 되요?”
“네 안으세요.”
난 순간 사정없이 그녀를 끌어안으며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사장님 이쪽으로 오세요.”
한참 후 제 몸에서 벗어난 그녀는 친절하게 안마의 진수를 보여 준다
역시나 오일을 온몸에 바르고 온몸으로 슬라이딩 마사지를 해준다.
지난번에는 엉겁결에 받았지만 이번엔 이미 경험자란 이유인지 감동의 안마를 받는다.
온몸을 정성껏 씻겨주고 몸 여기저기 안마 해주고 그리고 몸으로 안마를 해주는데
큼직한 유방이 등골을 자극하고 다리는 보지 털과 다리로 자극을 주니 처음 본 인상이 더해지니 자지가 급격하게 팽창을 한다.
앞으로 누워서 밀착하여 슬라이딩을 하는데 나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잡고 같이 슬라이딩을 돕는데
어느 순간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내 자지가 미끄덩하고 푹 들어간다.
어멋!! 화들짝 놀라며
“사장님 이러면 안돼요.”
그리고 간이침대로 이끌고 나를 눕히곤 내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한다.
“우와 사장님거 크다~~”
“제거가 큰 편인가요?”
난 한 번도 내 것이 큰 것이라고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네 큰 편이에요.”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정성껏 빨아주고 불알도 빨아주고 똥꼬도 빨아 주려는 걸 거긴 지난번의 경험 때문에 거절하고 드디어 그녀가 내 위로 올라앉는다.
푹우욱 뿌우작 뿌작
서서히 왕복하는데
우와 보지속이 참 뜨겁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궁합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뭔가 착착 감기는 게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내가 왜 이러지???
나하고 살 사람도 아니데?
잠시 지나가는 영업용인데 왜?
몸이 착착 감기는 것이 이루 말로 표현 할 길이 없도록 정감이 가고 마누라와 그리 많은 섹스를 했어도 느끼지 못한 그런 느낌을 잠시 지나치는 길의 이런 여자에게 느끼다니
요물이로다. 이 여잔 정말 꼬리 아홉 달린 요물이 분명할 것이다.
위에서 요분질이 힘이든지 내게 해달란다.
이 여자가 완전히 형식적으로 하지 않고 완전히 즐기는 느낌이 든다.
내가 듣기론 껌이나 짝짝 씹으면서 시큰둥하게 해주는 게 창녀들이라던데.
어쩜 이리도 궁합이 잘 맞는단 말인가?
내가 위로 바꾸는 사이의 잠시간의 틈이 급속하게 올라왔던 흥분을 상당량 감소시켜준다.
길 다란 다리사이로 보이는 보지를 감상하노라니 정말 왕이 된 기분이다.
늘 피동적인 아내를 접하다가 적극적으로 완전 개방적으로 임해주는 여잘 대하니 왕이 된 느낌이다.
오호 오늘 내가 꿈을 꾸는 것은 아니겠지 이 기분 맘껏 누리려면 빨리 싸면 안되겠지란 결심까지 한다.
서서히 보지에 내 귀두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엉덩일 씰룩씰룩하며 맞장구를 친다.
내가 뭔 특별한 기술도 없거니와 구사해본적도 없으니
무작정으로 왕복운동인데도 신음소리가 크게 나오기 시작한다.
뭐 그냥 듣기 좋으라고 가짜로 내 뱉는 신음소리가 아니다.
내 아낸 한 번도 이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데 왜 이여성은 더구나 이곳저곳에서 섹스들을 하는 사람들 들리면 민망하게 이렇게 소릴 지를까?
몰랐지 좋으면 이렇게 소릴 지른다는 걸..
이 여자가 창피하게 왜 소릴 질러서 이러나?
척척처거 처억척척 팍팍팍 퍽퍽퍽
철컹철컹 (이건 침대 움직이는 소리)
엄청나게 과격한 움직임에 숨이 턱을 넘어 코도 막히고 입도 막히고 머리꼭대기로 바로 치솟아 멎어버리고 사정의 강력한 폭발이 몰려올 찰나 여기서 끝나면 영원히 후회할거 같은 맘에 죽을힘을 다해 참으면서 얼른 자지를 뺐다
훅 훅훅훅 으으으으 후후후후 커어억 후우우~~~~~~~~~~~~
“잠시 만요 우리 뒤로 해요.”
“네 저도 후배 위를 좋아해요.”
숨을 헐떡이며 내 뱉지 못한 숨을 뱉어 내고는 다시 후배위를 하는데
역시 왜?
남자들이 그렇게 다리가 긴 여성에게 자연적으로 눈길이 가는지 그때야 깨닫게 되었다
오호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의 위치가 딱 선 자세에서 그대로 들어가는 딱 그 위치다.
내 아내는 후배 위를 하려면 사정사정해야 겨우 들어주는 그것도 침대에 엎드려서 받아주는데
이 여잔 바로 침대에서 내려와서 허리를 숙이고 쭉 뻗은 다리를 벌려주니 아효 이건 정말 너무 좋다.
허리를 잡고 쑤욱 넣는다.
아학 하면 뒤로 더 붙여주며 내게 반응한다.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너무나 탐스럽다 그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텅 텅 펑 펑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다
이젠 한손은 침대를 잡고 한손은 내 엉덩이를 잡으면서 더 세게 잡아당긴다.
아아아~~
요물이로세! 머리가 하얗게 텅 비도록 땀이 온몸을 타고 흐르는데 소낙비가 쏟아지듯 흘러서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 눈으로 들어와 따끔거리고 궁둥이를 더 뒤로 빼주며 손을 더욱더 힘껏 잡아당긴다.
“아~~~~~~~~~”
더 이상 참는다는 것은 인간이 아니다.
“아흥 아악 아아~~~~~”
“으 으 싸 나 싸요.”
대답이 안 들리고 더욱 힘껏 끌어 당기기만하다
“끄으 끄으윽 큭 ”
마지막순간에 엉덩이에 강하게 밀착한 상태로 그동안 텐트생활의 외로움을 몽땅 싸질렀다
한참을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내자지 그녀의 몸 위로 겹쳐져서 안고 싶지만 엄청나게 흐르는 땀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거친 숨을 내쉬고 그녀 또한 여운을 즐기듯 그 상태로 잡은 엉덩일 놓을 줄을 모른다.
“어머 이 땀 좀 봐. ”
물수건으로 정성껏 땀을 닦아준다.
“사장님 마누라는 정말 좋겠다.”
“???”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면서
“사장님 사모님은 정말 좋겠다.”
빈말이겠지 하는 맘이지만 꼭 입에 발린 말이 아닌 것 같다.
꿀4병이 하나도 아깝지 않고 새로운 섹스의 세계를 발견한 것 같다.
“잠시만 엎드려 보세요. 내가 마사지의 진수를 잠시 보여 드릴게요.”
“???”
“마사지는 제가 프롭니다.”
“아 그러세요.”
20여분 정성껏 마사지를 해드리는데 허리부근이 안 좋은 것이 손에 잡힌다.
“허리가 안 좋네요.”
“어떻게 아셨어요?”
“프로는 만져 보면 손에 잡힙니다.”
그렇게 마사지를 해주고 나오는데 20대 청년이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손을 잡아주며 혹시 쓰러질 것을 대비한다.
원장님이 기다리시니 가시지요.
원장실에 들어가니 옆에 앉으라고 하곤 진짜 안마를 하기 시작한다.
어깨를 힘주어 안마하는데 뭔가 양이 차지를 않는다.
손힘은 좋고 잘 주무르는데 혈을 따라 누르는 것이 아니고 그냥 시원하라고 주무른다는 느낌이다.
“원장님 제가 한번 해볼까요?”
“아니 그냥 안마 받으시고 침실에 가셔서 푹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아침 드시고 가시면 됩니다.”
안마시술소의 정식코스다.
우린 아마 시술소를 그냥가지만
안마시술소는 반드시 시각장애인이 봉사를 하고 여성들은 그 시각장애인이 미처 다 못하는 안마를 돕는 안마사의 도우미인 것이다.
안마시술소에서 여성에게 안마를 받고 특별서비스? 까지 받고 끝나면 당연 성매매가 된다.
그러나 안마시술소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안마를 받고 나머지 서비스는 서비스차원으로 받으면 성매매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안마시술소에서 안마를 받고 침실에서 편하게 잠을 자고 꿀물 한잔이나 식혜한잔을 마시고 아침을 먹고 나오는 것이 풀코스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성매매차원의 서비스만 받고 나오면서 그것이 다 인 줄 알기도 한다.
아무튼 시각장애인 원장님을 정성을 다해서 마사지를 해주게 되었는데..
“우와 진짜가 좋네요. 이런 기가 막힌 마사지도 있군요.”
“경력이 20여년 됩니다.”
“카운터님 이리와 보세요.”
“원장님 왜요?”
“이 사장님께 마사지한번 받아보세요 환상적이에요.”
“네 감사합니다.”
카운터를 보고 계셨던 여성분에게도 간단하지만 마사지를 30여분 해 드렸다.
“사장님 참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오늘 제가 너무 황홀하게 안마를 받아서 보답 드리는 겁니다.”
“참 사장님.”
“네?”
“사장님 같은 분만 오시면 우리 원 망해요.”
“네?”
“한번 들어가서 2시간씩이나 하면 어떻합니까?”
“네? 저 제가 그렇게 오래 했습니까?”
“그럼요 제가 몇 번이나 문 앞에 갔었다고요 그리고 온 건물이 다 들리도록 뭔 소리를 지르는지 참 난감했습니다.”
“아이구 참 이거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사장님 같은 분오시면 여기 여자들 다음날도 일 못해요 완전 녹초가 되어서요. 하루에 하루 종일 여러 명을 상대해야 하는데 그러면 곤란하죠.”
3일후 새벽 그 안마시술소 원장님이 전화를 걸어오셨다.
“사장님 시간 되면 지금 안마 받으러 오십시오.”
“아 저 지금 ~”
“그냥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해드릴거니까 오십시오. 대신 사장님이 저랑 카운터 보시는 분이랑 마사지 좀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다시 안마시술소를 가고 그날 그때 의 황홀한 기억의 여인을 은근히 원하면서 갔지만 20대 초반의 나이어린 보송보송한 상큼한 여자가 기다린다.
그리고 지난번의 환상이 여지없이 깨져 버렸다.
앞으로 하는데 여자애가 운다.
엥 왜?
“오빠거가 너무 커서 아파요.”
“그럼 뒤로 하자”
“뒤는 더 깊이 들어오잖아요.”
그럼 살살하자
에이 보드랍고 볼륨있는 살 만지는 재미는 있어도 밋밋하기가 말할 수가 없다.
사정도 하지 않고 도중에 끝내 버리고 말았다.
제대로 섹스를 못한 대신에 몸이나 만져 줄게 하고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고 나왔다.
그리고 원장과 카운터 님을 마사지하고 대화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지난번과 같은 경우는 대단히 드물다는 것이다.
그런 일에 종사하다보면 그녀들도 가끔 환장하도록 궁합이 맞는 남자들이 있단다
돈을 벌려고 하는 짓이지만 그때는 어쩔 수 없단다
아마 당신의 경우가 그런 경우 같단다.
그러니 영업방해가 될 그녀를 다시 내 서비스로 넣어줄 리가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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