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뒤, 오디오 세트 사이에 교묘하게 숨겨둔 카메라를 꺼내는 건 쉬웠다.

그것 역시 작동이 멈추어진 것이었다.

두 대의 카메라 속에 들어있는 이틀간의 영상이 보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었다.

날이 밝았고 난 잠을 뒤척였는지 눈을 떠보니 11시가 막 지나있었다.

이렇게 많이 잤나하면서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집은 아무도 없어 조용한 적막으로 둘러쌓여 있었다.

조용히 욕실의 세탁기만 돌아가고 있었다. 어제의 세탁물이 생각났다.

'교활한 년, 증거를 없애고 싶다 이거지?'

난 어머니 방으로 들어가서 마지막 카메라를 꺼냈다.

그리고 내 방으로 들어가 어제 빼온 두 개의 테이프를 들고나왔다.

이제 TV 앞에 앉아서 캠코더를 연결하고 재생만 하면 되는 것이다.

먼저 화장실 테이프 부터 재생했다.

아무래도 마음의 준비도 있고 준비운동 차원에서 가장 강도가 덜 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자동 센서라 쓸데없이 앞으로 감기를 하지 않아서 편했다.

시간은 오른쪽 상단에 일, 시, 분으로 보여주었다.

내가 나가자 마자 어머니가 욕실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옷을 모두 벗어 재꼈다. 거울앞에 서서 자신의 가슴을 양손으로 오무렸다.

그리고는 욕조로 들어가 샤워기를 틀고 샤워를 시작했다.

20분여 걸리는 길고 지루한 샤워가 끝나자, 갑자기 시간이 바꼈다.

필성이라는 녀석이었다. 녀석이 들어오자 마자 바지를 벗어놓고 욕조옆에 섰다.

샤워기를 빼내더니 자지를 물로 씻기 시작했다.

빳빳히 서있는 자지가 정액을 한바탕 뿜어내었는데도 여전히 성이 나있었다.

필성은 첫 경험인지 얼굴이 상기되어있었다.

그리고 또 시간이 바꼈다.

어머니가 엉거주춤 들어와서 세면대 앞에 서서 치마를 허리춤까지 올리고 쭈그려 앉았다.

어제 세탁물에서 보았던 그 하늘하늘 거리던 흰색 긴치마와 에메랄드색 남방이다.

남방은 이미 단추가 다 풀어헤쳐있었고, 양 유방 사이의 계곡이 뚜렷하게 보였다.

어머니는 방금 필성이가 욕조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지고 간 샤워기를 들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조준하고 보지를 씻기 시작했다.

하지만 표정은 어떤 당황스러운, 당혹한 표정도 아닌, 상기된 표정이었다.

아무리 아이들이지만, 44세의 아주머니라도 이쁘게, 단정하게 보이고 싶은것일까?

어머니는 수건으로 보지를 닦고는 일어서서 다시 거울로 옷을 단정히 했다.

그리고 렌즈 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그녀의 호색한 표정이 찍혔다.

내가 매일 얼굴을 마주보고 지내는 내 어머니의 표정이 아니었다!

시간이 흐르고 3명의 아이들이 욕실로 들어왔다.

모두 건장한 자지를 덜렁 거리면서 걸어 들어왔다.

한 녀석이 욕조에 고무마개를 끼우고는 샤워기의 급수 전환 레버를 돌려 물을 받았다.

남은 두 녀석은 뭐라고 큰 소리를 쳤다.

"희경아, 우리 강아지 빨리 와~"

세 녀석이 욕조 가장자리에 걸터 앉아 모두들 팔짱을 끼고 어머니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화면 아래쪽에 검은 것이 나타났다.

어머니는 에메랄드색 남방만 입고 있었고, 아래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있는 엉덩이가 화면에 비춰졌다.

남방은 아래의 2개 정도만 단추가 채워져있었고, 왼쪽 가슴이 들어나 있었다.

어머니가 아이들 앞에 서자 가운데 녀석이 일어나더니 남방을 찢어버렸다.

남방이 힘없이 떨어지자 어머니는 알몸이 되었고, 숨을 헐떡였다.

어깨가 눈에 띌 정도로 오라갔다 내렸가다 하는 것이 보였다.

긴장과 흥분으로 호흡이 가빠지는 것이다. 무성한 보지털도, 풍만한 가슴도 가리지 않았다.

일어서 있는 가운데 녀석이 어머니 목덜미를 안더니 키스를 했다.

그리고 몸을 밀착시키니 어머니가 양 다리를 벌려주고 무릎을 굽혀 엉덩이가 아래로 내렸갔다.

가운데 녀석은 삽입이 되었는제, 갑지가 얼굴에서 입술을 때고 상체를 욕조 뒷쪽으로 눞혔다.

허리를 힘껏 활처럼 들어 올리더니 격렬한 삽입 동작을 취했다.

양 옆에 있던 녀석들도 능숙하게 일어나더니 한 녀석은 어머니의 유방을 쥐고 빨았다.

오른쪽에 있던 녀석은 어머니의 오른손을 쥐어 자기 자지에 갔다 대고 어머니의 입술을 빨았다.

가운데 녀석은 사정을 했는지 갑자기 힘있는 마지막 삽입을 했다.

어머니도 마지막 강렬한 삽입에 움찔 하더니 몇 발자국 뒷걸음으로 가서 녀석의 자지를 빨았다.

아낌없는 서비스였다. 녀석을 자지를 빨면서 무릎을 꿇었다.

엉덩이 사이로 정액같은 희멀건 액체가 흘러나와 욕조 바닥으로 흘러내려갔다.

오른쪽 녀석이 삽입을 할 생각인지 갑자기 샤워기를 빼어들고는 어머니 엉덩이에 가져갔다.

어머니는 아직도 가운데 녀석의 자지를 빨고 있는데 오른쪽 녀석은 어머니의 질을 씻고 있었다.

독한 녀석들이다. 능숙하고 어떤 상황에서 뭘 해야하는지를 아는 훈련된 녀석들이었다.

어머니가 가운데 녀석을 자지를 빨고 있으니, 왼쪽 녀석이 어머니 얼굴을 들었다.

그리고는 어머니 얼굴을 자기 사타구니 사이로 끌었다.

어머니는 익숙한듯 아니 당연한듯 왼쪽 녀석의 얼굴을 보고 한 번 웃어주고 다시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른쪽 녀석이 어머니의 엉덩이를 잡고 위로 올렸다.

어머니는 몸을 들어 오른손으로 욕조 난간을 잡고 그 녀석이 원하는 자세를 취했다.

오른쪽 녀석이 삽입을 하자 어머니는 갑잡스런 삽입에 왼쪽 녀석의 자지를 쌔게 물었나 보았다.

왼쪽 녀석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더니 어머니 뺨을 후려 갈겼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왼쪽 녀석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몸이 앞 뒤로 움직이고 그 유방의 흔들림은 가운데 녀석의 사타구니에 그대로 전달되었다.

가운데 녀석은 어머니의 등을 쓰다듬거나 가끔씩 손으로 가슴과 겨드랑이를 만졌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미친듯이 몸을 떨었다.

사정은 왼쪽 녀석이 먼저 했다. 녀석은 갑자기 어머니의 입에서 자지를 뽑더니 얼굴에다 사정을 했다.

사정이 끝나더니 녀석은 양손으로 자기 정액을 화장품처럼 어머니의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왼손으로 자신의 몸과 가슴에도 정액을 문질렀다.

왼쪽 녀석은 비록 탄력을 잃었지만 아직도 길게 축쳐진 자신의 자지로 어머니의 뺨을 때렸다.

그러더니 마침내 오른쪽의 녀석도 사정의 때가 되었는지 양손으로 거칠게 엉덩이를 다루었다.

어머니는 마지막 격렬한 삽입 때 또 한 번은 몸을 떨더니 얼굴을 왼쪽 녀석 사타구니에 묻고 말았다.

3명의 아이들과 어머니의 난교가 끝나자 넷은 욕조로 들어가 몸을 씻었다.

어머니가 3명의 아이들을 씻겨주었는데, 한 녀석을 씻겨줄 때 나머지 두 명은 어머니를 씻겼다.

녀석들은 거칠게 어머니의 몸을 마구 만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 녀석은 어디갔지? 그 필성이라고 불리던 놈이 안 보였다.

하지만 단 몇 초만에 궁금증은 싹 가셨다.

어머니와 세 녀석이 모두 씻고 나자 두 명이 어머니를 양 옆으로 부축해서 욕조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어머니를 돌려 세우고는 어깨를 내려 무릎을 꿇였다.

어머니는 무슨 뜻인지 아는 모양으로 양 팔로 욕조를 잡고는 순순히 의도하는데로 취했다.

그러자 필성이라는 녀석이 벌거벗은 채 엉거주춤 욕실로 들어왔다.

"자...알겠어? 우리 하는거 봤지? 포르노랑 똑같은 거야..."

그랬다. 이 녀석들은 욕조문을 열어놓고 필성이라는 그 녀석은 거기 서서 보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어깨 너머로 필성이 걸어들어 오자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등을 곧게 수평으로 폈다.

오른편에 있던 녀석이 어머니의 보지를 손으로 벌렸다.

"자, 니가 궁금해 했던 여자 보지야...따듯하고 물렁물렁하고 그리고 보드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