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당가비보(당가풍운 프리퀄) 2화
* * *
늦은 밤,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전각 하나가 불빛에 휩싸여있었다.
그 전각에는 당가주 당욱과 당욱의 둘째 아들 당패, 그리고 셋째 아들 당영이 잘 차려진 주안상을 두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헌데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 부인 옥하연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는 팔비신존 당욱이 어떻게 이곳에 있단 말인가?
"술맛이 제법 좋구나."
당욱이 술을 입 안에 털어넣자 달콤한 술맛과 함께 뱃속에서 열기가 피워올랐다.
건강을 위해 술을 줄여야 된다고 옥하연에게 항상 잔소리를 듣던 당욱은 이번 술자리가 더욱 즐거웠다.
기분 좋게 웃으며 술잔을 비운 당욱은 뒤늦게 생각난듯 당영에게 물었다.
"그러고 보니 네 형은...당화 녀석은 왜 안 오는 것이냐? 며칠 전부터 밤을 꼬박 새서라도 마시자고 허풍을 떨던 녀석이 정작 불참하다니..."
부친의 물음에 당영은 술이 확 깨는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해둔 당영이었기에 그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아, 오랜만에 당가 외곽의 거점을 방문한 용봉지회 시절의 친구가 모종의 오해로 충돌이 있었는데 그걸 해결하기 위해 급히 나갔습니다. 약속을 깨뜨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됐다고 형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 말에 당욱은 흥미롭다는 듯한 얼굴로 말했다.
"오해라...그리고 충돌이라...그렇다면 이렇게 술을 마실 것이 아니라 나 또한 나가봐야 되지 않겠느냐?"
당영은 등골이 오싹해졌다. 그러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가는 끝장이었다. 어떻게든 잘 넘어가야만 했다.
당영은 주먹을 꽉 쥐더니 짐짓 분개하며 소리쳤다.
"그 망할 놈이! 정식으로 받아야 되는 신원확인을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저희 사천당가를 낮게 보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 망할 자식! 자업자득이지요!"
당욱은 조금 당황하며 조용히 아들을 질타했다.
"어허, 난데없이 왜 소리는 버럭 지르고 그러느냐?"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엄연히 정파의 일원인 우리들을 여전히 낮추어 보는 놈들이라니!"
당영은 성난 척 술잔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물론 의도적 행동이었다.
"흐음, 언젠가는 달라질 것이다."
당욱은 쓰게 웃으며 당패에게 시선을 돌렸다. 당욱의 미간이 좁혀졌다. 술자리 시작 때와 마찬가지로 당패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며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있을 뿐이었다.
당욱은 그런 당패의 모습에 나지막히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당영을 바라보았다.
"뜬금없이 화를 내고...영아 네가 많이 취하긴 많이 취한 모양이로구나."
"하하, 아직은 끄떡없습니다. 아버님, 오늘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마시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아! 아예 같이 자도록 하지요. 남자들끼리 기분 좋게!"
당욱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당영을 조금 어이없이 쳐다보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녀석! 헛소리는 그만하고 내 잔 받거라."
당욱은 술잔을 그득 채워 당영에게 건네주었다. 부친으로부터 술잔을 받아 한번에 마신 당영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큰일 날 뻔했군. 아버님은 이제 완전히 당화 형님 문제를 잊으신 모양이고...지금쯤이면 형님도...흐흐! 색마가 따로 없다니까.)
당화와 사전에 치밀하게 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당영은 여전히 탐욕스러울 정도로 색욕에 몰두하는 첫째 형의 음흉함에 내심 감탄했다. 물론 사내라면 누구나 여체를 좋아하기 마련이었지만 당화 형님은 거의 색마 수준일 정도로 좀 비정상적인 면모가 있었다.
(흠, 그나저나 형님이 나에게 부탁할 정도의 여자라니...대체 어떤 여자인지 궁금하군.)
어쨌거나 당화의 약점을 잡게 된 당영에게는 아주 잘된 일이었다. 당영은 이 빚은 아주 잘 써먹으리라 결심했다.
"음..."
술자리가 딱히 즐겁지 않은 듯한 당패를 조금 굳은 얼굴로 바라보던 당욱은 무의식적으로 하늘을 올려보았다.
구름이 낮게 깔린 밤하늘은 별빛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당욱은 문득 불길한 마음이 들었다.
* * *
가주와 가모의 침실에서는 광란의 정사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땀과 애액에 젖어 미끈거리는 남녀의 엉덩이가 한껏 뒤엉킨 채 부딪치며 미끄러졌다. 침실에는 진한 밤꽃 냄새가 진동을 했고 찰박거리는 음란한 소리와 끈적한 신음이 요란하게 울려퍼졌다.
한껏 벌어진 여인의 새하얀 다리 사이에서 사내의 엉덩이가 경박하게 움직였다.
"헉! 헉!"
패륜적 쾌감에 굴복한 한 마리 짐승이 자신을 낳아준 어미의 음부를 난폭하게 유린했다.
'당욱'은 양팔로 상체를 지탱한 채 하체를 빠르게 일렁이기 시작했고 옥하연의 젖가슴과 불룩한 뱃살은 그 움직임에 따라 연방 출렁거렸다.
굵은 양물이 흥건하게 젖은 거뭇한 조갯살 사이를 가르며 옥하연의 검붉은 동굴을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당욱의 허리가 높게 쳐들렸다가 내리꽂힐 때마다 옥하연의 속살이 살짝 모습을 비추었다 사라지곤 했다.
당욱의 양물이 옥하연의 음부를 드나들 때마다 결합부에서 질퍽한 애액이 흘러내렸고 물기 젖은 야릇한 소성이 났다. 그녀는 소리가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자신의 연약한 비소를 거침없이 헤집으며 유린하고 있는 남편의 장대한 양물에 쾌락의 늪으로 빠져 들어갔다.
옥하연의 늘어진 젖가슴이 출렁였고 거무튀튀한 빛깔의 젖꼭지는 뾰족하게 선 채 당욱을 유혹했다. 당욱은 주저하지 않고 입을 벌려 입술로 젖꼭지를 베어 문 다음 잡아당기다가 이내 잘근잘근 깨물었다. 마치 갓난아기가 모친의 젖을 탐하듯 당욱은 맹렬히 옥하연의 젖꼭지를 빨아들였다.
“하윽...아흐흑!”
젖꼭지와 비소를 통해 아픔과 쾌락이 동시에 밀려오자 옥하연은 자신의 몸을 짓누르며 유린하고 있는 남편에게 매달리며 가련한 목소리로 애원하듯 헐떡였다. 양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그녀는 젊었을 때 남편과 사랑을 나눈 뜨거운 밤들이 떠올랐다. 지금의 당욱은 마치 그 시절처럼 맹렬히 찔러오고 있었다.
옥하연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근 남편은 한 번도 이렇게 격렬하게 그녀를 덮쳐 정사를 벌인 적이 없었다. 얼굴도, 그 표정도, 목소리도 똑같은데 남편은 전에 없이 거칠고 왕성했다.
옥하연의 몸 구석구석을 탐닉하며 살결 곳곳을 입으로 애무하고 젖가슴을 열렬히 빨아대며 추잡한 소리를 내는 당욱의 손길이 뭔가 낯설었다.
"하악! 하아악!"
"허억! 흐윽!"
당욱이 힘차게 하체를 옥하연의 음부에 밀어붙일 때마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질척한 소리가 침실을 가득 채웠다. 옥하연의 농염한 속살이 쏟아낸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당욱의 양물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음란하게 벌름대는 검붉은 동굴을 들락거렸는데 지독히도 색정적인 광경이었다.
황홀한 쾌락의 늪에 빠진 옥하연은 흐느적거리며 펑퍼짐한 허연 엉덩이를 격렬히 흔들어댔다. 당욱의 양물이 음부에서 빠져나갈 때면 그녀는 안타까움에 허리를 들어 올려 매달렸고 뜨거운 불기둥이 조갯살을 밀어젖히며 다시 질내를 꽉 채우고 자궁까지 삽입될 때는 희열에 몸부림치며 헐떡였다.
통통한 얼굴이 한껏 붉게 달아오른 옥하연은 몽롱하게 풀린 두 눈으로 당욱을 바라보며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결을 뿜어냈다.
근친상간의 쾌감으로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진 당욱은 옥하연의 팔을 들어올렸다. 새까만 털이 무성하게 난 옥하연의 겨드랑이가 드러났고 당욱은 그녀의 겨드랑이 털을 핥았다. 시큼하고 지독한 땀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남편이 혀로 겨드랑이를 살살 애무하자 옥하연은 참을 수 없다는 듯 교성을 질렀다.
"하아악! 상공!"
"크흐흐!"
당욱은 광소하며 힘차게 질주했다. 자신이 태어난 자궁을 양물 끝에 느끼며 사내는 도착적인 쾌감을 느꼈다. 근친상간의 욕망에 물든 짐승의 우람한 불기둥이 생명의 근원인 자궁 속으로 회귀하듯 중년여인의 검붉은 동굴을 빠르게 쑤셔댔다.
패륜아의 양물이 옥하연의 음부를 가르고 들어올 때마다 눈앞의 사내가 남편이라 믿는 그녀는 격정적으로 신음하며 더욱 음란하게 몸을 열었다.
당화가 그 일을 목격한 것은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당시 7살이었던 당화는 한밤 중에 더위를 참지 못하고 잠에서 깨어났는데 눈을 떠보니 옆자리가 비어있었다. 늘 상냥하게 곁에서 자신을 재워주던 모친 옥하연의 모습이 안 보이는 것이었다.
어머님이 없자 불안해진 당화는 침실을 나와 옥하연을 찾아나섰다. 아직 어린 당화의 침실은 당욱과 옥하연 부부의 침실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았다.
공교롭게도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고 전각 안에 불빛이 껴진 곳은 오직 하나 뿐이었다. 겁에 질린 채 모친을 찾아다니던 어린 당화는 불빛이 보이는 곳, 부모님의 침실을 향해 조심스럽게 걸어갔다.
그리고 당화는 문이 완전히 닫기지 않아 불빛이 새어나오는 침실에서 묘한 흐느낌을 들을 수 있었다.
그 흐느낌이 어머님의 목소리임을 알아차린 당화는 걱정이 되어 열린 문틈으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은은한 등불 아래에 당화의 눈에 처음 들어온 것은 눈이 부시도록 허연 엉덩이였다.
방 안의 침대 위에는 한 명의 여인이 육감적인 알몸을 드러낸 채 무릎을 꿇은 자세로 엎드려 있었다.
얼굴을 비단 이불에 파묻고 달덩이처럼 풍만한 둔부를 높이 쳐든 그 여인이 모친 옥하연임을 당화는 한눈에 알아봤다.
그런 옥하연의 뒤에는 건장한 사내가 무릎을 꿇은 자세로 달라붙어 있었는데 부친 당욱이었다.
늘 자애롭고 상냥하던 어머님이 알몸뚱이를 훤히 드러내고 엉덩이를 높이 쳐든 자세로 엎드려 끙끙대고 있었고 언제나 호탕하고 당당하신 아버님은 모친의 허연 엉덩이를 부여잡은 채 거칠게 헐떡였다.
당화는 부모님의 그러한 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평상시라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당욱이 허리를 힘차게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야릇한 소성과 함께 엎드린 옥하연의 젖가슴이 세차게 출렁였다.
문 틈으로 그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당화는 침을 꿀꺽 삼켰다. 당욱의 하체에 돋아난 어떤 것이 옥하연의 몸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당화의 시야에 생생히 들어왔다.
음액으로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는 길고 굵직한 그것은 모친의 탐스러운 엉덩이 사이로 깊숙이 들어갔다가 빠져나오길 반복했다.
당화는 그것이 무엇임을 알고 있었다. 아버님에게도 달려있고 자신에게도 달려있는,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양물이란 것이었다.
그러나 그 양물이 기괴하게 변한 것도 모자라 어머님 몸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광경은 아직 어린 당화에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당욱의 양물이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옥하연의 엉덩이 사이로 깊이 들어갈 때마다 모친은 희열에 찬 교성을 내지르며 전신을 떨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당화는 부친에게 매달리며 헐떡이는 어머니가 추하다고 느꼈다. 항상 차분하고 상냥하시던 어머니가 저렇게 달라진 모습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당화가 지켜보고 있는 동안 옥하연을 뒤에서부터 범하는 당욱의 움직임은 점점 더 빨라졌다. 당욱은 옥하연의 엉덩이를 양 손에 움켜쥐고는 힘껏 주물러가며 쾌락을 만끽했다.
당욱의 하체가 세차게 치받아댈 때마다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엎드린 옥하연의 몸은 열락에 휩싸인 채 요동쳤다. 당욱의 하체와 옥하연의 둔부가 거세게 부딪치면서 둔탁한 소리가 연신 울렸고 그녀의 허연 엉덩이는 크게 출렁였다.
"하악! 상공! 상공!"
옥하연은 쾌감으로 잔뜩 일그러진 얼굴로 크게 신음했다. 뜨겁게 뒤엉킨 그들이 점차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 당화는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음부에서 양물을 쑥 뽑아내고는 옥하연의 몸을 뒤집어 똑바로 눕혔다.
당욱은 옥하연의 몸 위로 올라타고는 그녀의 양다리를 활짝 벌렸다. 허연 거품 같은 것이 잔뜩 묻어 있는 무성한 흑림과 동그랗게 입을 벌린 붉은 질구에 당욱은 다시 자신의 불기둥을 삽입하고는 거칠게 허리를 일렁였다.
당욱의 양물이 음순을 가르며 옥하연의 붉은 동굴을 들락날락거리는 그 생생한 모습, 모친이 엉덩이를 요분쳐 댈 때마다 엉덩이 사이 항문이 벌렁이는 모습까지 당화는 볼 수 있었다.
당화가 자신을 엿보고 있다는 걸 전혀 모르는 옥하연은 자신의 가장 더러운 구멍까지 아들에게 적나라하게 노출시켰다.
옥하연은 두 다리로 남편의 허리를 휘감아 성난 양물이 자궁까지 닿을 정도로 깊숙이 끌어당겼다.
그러다가 마침내 당욱은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토하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드디어 절정을 맞이하며 폭발하듯 정액을 옥하연의 질내에 쏟아내는 순간 당욱의 하체는 연신 움찔거리는 것이 당화의 눈에 들어왔다. 잔뜩 벌어진 채 당욱의 양물을 뿌리까지 받아들인 옥하연의 음부는 파르르 경련했고 결합부 사이로 희뿌연 정액이 진득하게 새어나왔다.
옥하연이 자궁 속으로 뿜어져 나오는 남편의 정액을 기꺼이 받아들일 때 당화는 어머니의 잔뜩 일그러진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맹세컨데 그런 어머니의 얼굴 표정은 난생 처음 보는 것이었다.
"너무 좋았소..."
당욱은 만족한듯 길게 숨을 내쉬며 자신의 몸 아래 깔린 옥하연을 끌어안으며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아, 상공...저도 너무 좋았어요."
붉게 상기된 얼굴의 옥하연은 수줍게 웃으며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는 남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윽고 아버지가 어머니의 몸에서 떨어져 나올 때 쩍 벌어진 어머니의 구멍에서 하얀 정액이 흘러 나오는 것이 당화의 시야에 적나라하게 들어왔다.
부모님의 정사를 우연히 훔쳐본 당화는 이상하리만치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팔다리가 후들거리고 숨이 막힐 것 같은 감각 속에서 당화는 조용히 자신의 침실로 돌아갔다. 복도를 걷는 어둠 속에서 어린 소년의 눈은 기이한 감정으로 이글거렸다.
그렇게 당화는 변해버렸다. 동생이 잉태된 그날 밤의 충격적 광경 이후 당화는 자라나면서 극히 음탕하게 변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부모님의 정사를 훔쳐보았고 색마와 다를 바 없을 만큼 여체에 집착할 정도로 그 인성이 사악해진 것이다.
옥하연은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채 민밍한 자태로 침상 위에 널브러져 있었다. 그녀의 기름진 알몸뚱이에는 격렬한 정사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있었다. 젖가슴을 비롯하여 그녀의 나신 여기저기에는 붉은 자국이 낭자했고 훤히 벌어져 밀궁이 뻥 뚫려 있는 음부에는 허연 정액이 잔뜩 흘러넘치고 있었다.
몇 번에 걸친 뜨거운 정사를 끝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당욱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어둠 속에서 조용히 응시했다. 옥하연은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지은 채 잠들어있었다. 수면혈을 짚혀 깊은 잠에 빠진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까지 깨어나지 않을 것이다.
"흐흐흐..."
부모님이 뜨거운 정사를 나누던 모습을 처음 목격한 그날 밤을 떠올리며 '당욱'은 음침하게 웃었다. 패륜을 실행하기 전만해도 망설이고 불안에 떨었던 그는 들키지 않고 성공리에 끝난 것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던 것이다.
옥하연이 양물의 차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걸 보면 아버지가 오랫동안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 분명했다.
"정말 운이 좋았어..."
더구나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실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금단의 쾌락을 질릴 정도로 맛보았으니 말이다.
패륜아는 인피면구를 매만지며 활짝 벌어진 중년여인의 음부를 바라보았다. 붉게 상기된 채 양쪽으로 벌어져 있는 동굴은 옥하연의 호흡과 맞춰 숨을 쉬듯 조금씩 움찔거리며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지금 나이면 아직 아이를 가질 수 있으셨던가? 만약 어머니가 임신한다면 내 아들이자 동생을 낳으시겠군, 흐흐!)
독의 영향인지 대대손손 딸이 귀한 사천당가다. 옥하연이 임신한다면 분명 아들이겠지.
사내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하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하며 음험하게 웃었다.
(빨리 혼인을 해 손자를 낳으라고 성화시던 어머니가 직접 손자를 낳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옥하연의 질내에 토해낸 정액은 그녀를 임신시키고도 충분히 남았고 아버님과 달리 자신은 젊음으로 충만했다.
(자, 그러면...)
당욱은 옥하연의 음부에서 진득하게 흘러내리는 자신의 허연 정액을 노려보며 씩 웃었다. 이제 남은 일은 자신의 정액을 닦아내고 다시 어머님에게 침의를 입혀 정사의 흔적을 깔끔하게 인멸한 뒤 서둘러 빠져나가는 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
"흐음..."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던 당욱은 씨익 웃더니 얼굴에서 인피면구를 벗겨냈다. 정교한 인피면구가 벗겨지자 준수한 귀공자처럼 생겼지만 조금 음침하게 보이는 청년의 얼굴이 나타났다.
唐華!
당당히 자신의 진짜 얼굴을 드러낸 당화는 옥하연의 머리를 붙잡고는 게걸스럽게 모친의 입술과 혀를 탐했다.
어쨌거나 아버님을 대신해 어머님을 위로해드리는 것이 아들의 마땅한 도리이자 효도가 아니겠는가?
당화가 태어난 옥하연의 음부에서는 당화의 새하얗고 끈적거리는 정액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2.14 | [펌] 당가비보(당가풍운 프리퀄) 3화(완) |
| 2 | 2026.02.14 | 현재글 [펌] 당가비보(당가풍운 프리퀄) 2화 |
| 3 | 2026.02.14 | [펌] 당가비보(당가풍운 프리퀄) 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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