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3

비록 그때까지 자위를 하는 것도 몰랐었고, 정액을 싸 본적도 없던 제 ㅈㅈ였지만 팬티를 뚫어 버릴 기세로 강하게 일어서면서 묘한 간지러움이 사타구니 아래로부터 스믈 스믈 일어나더군요.
밤새 그렇게 주무르고 만지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되었던 누나 몸의 탐닉은 매일 밤 계속 되었지요.
어떤 날은 제 뻣뻣해진 ㅈㅈ를 누나 허벅지에 문질러 보기도 하고,
누나의 손바닥에 살짝 갖다 대고 살살 비벼 보기도 하고.....
이불 속에 머리 파묻고 들어가 조금은 찝찔하고 오줌 냄새도 나는 것 같았지만 가볍게 입을 대보기도 하고 혀를 내밀어 침을 묻혀 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ㅂㅈ 틈 사이 아래쪽으로는 쉽게 손과 입이 안 가더군요.
가슴은 옷 속에 두 손을 넣어 맘껏 주물렀지만,
ㅂㅈ는 ㅂㅈ 두덩이 겉만 만지고 갈라진 틈이 시작되는 곳까지만 손과 입으로 느껴 보는 것이 전부였지요.
다리를 벌려 좀더 아래쪽까지 가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미처 하지 못했던 것이 아직 여자의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어린 나이 탓이었겠지요.
가끔 옆으로 돌아누운 누나의 가슴을 뒤에서 움켜잡고, 부드러운 엉덩이와 골짜기 사이에 힘차게 일어선 제 ㅈㅈ를 대고 꾹꾹 눌러 보는 것이 전부였을 뿐 누운 누나의 몸 위로 올라 타 본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만히 누나 눈치를 살피면 누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듯 여전히 다정하게 저를 대하고....이런 관계가 중학교 일 학년 여름 방학 까지 지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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