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한번만 1

앞집에 살던 새댁 아줌마로 인해 성에 눈뜨게 된 건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보지라는 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섹스나 자위 같은 건 문외한이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왔을 때 목에 있던 열쇠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인터폰을 눌렀지만 엄마는 집에 없는 것 같았다. 겨울이라 추워서 계단에서 기다리는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손을 호호 불어가며 언제나 엄마가 오나 쪼그려 앉아 기다렸다. 친구 집에 가 있을까 하다가 조금 있으면 엄마 오겠지 하며 좀 더 기다리기로 했다. 한 시간쯤 지난 것 같았다. 땡..하며 엘리베이터 멈추는 소리가 났다. 얼른 일어나며 그 쪽을 봤다. 아쉽게도 엄마가 아니었다. 앞집에 사는 새댁 아줌마였다. 실망한 눈빛으로 다시 계단에 푹 주저앉았다. -얘..너 왜 거기 앉아 있어? -열쇠를 잊어 버려서요. -엄마 안 계시니? -네..어디 가셨나 봐요. 새댁 아줌마는 시장을 보고 왔는지 손에 잔뜩 물건들을 들고 있었다. -추운데 거기서 기다리지 말고 엄마 올 때까지 우리 집에서 기다려라. 그렇지 않아도 너무 추워서 친구네 집에 갈까 하던 차에 잘 됐다 싶었다. -그래도 돼요? -그럼..추운데 얼른 들어가자. 새댁 아줌마 뒤에 따라 들어가며 뒷모습을 보았다. 특이 할 것도 없지만, 너무 떨었던 탓인지 모피 코트가 따뜻하게 보였다. -춥지 이쪽에 앉아. 새댁 아줌마는 상냥해 보였다. 이리로 이사 온 게 몇 달 전 이었던 것 같다. 잘은 모르지만 엄마 말로는 새댁 아줌마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는 아줌마보고 새댁이라고 부른다. 아줌마는 코트를 벗어 소파 위에 올려놨다. 하얀색 상의가 이쁘게 보였고, 꽉 낀 청바지는 뭔지는 모르지만 멋있게 보였다. -뭐 마실 것 좀 줄까? -아뇨..괜찮아요. -괜찮아...마실거나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얘기해. -저...화장실 좀 써도 돼요? -그럼.. 화장실로 달려간 나는 집에서 하던 것처럼 문을 열어 놓고 오줌을 눴다.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돌아 봤더니 새댁 아줌마가 살포시 웃으며 보고 있었다. 화들짝 놀란 나는 얼른 넣으려 했다. 아직 볼일은 덜 봤지만.. -에이..부끄러워 하긴..괜찮아 오줌 눠.. 좀 창피하긴 했지만 아직 덜 눴기 때문에 그리고, 새댁 아줌만데 어때 하는 생각에 다시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새댁 아줌마는 어깨 너머로 내 고추를 계속 보고 있었다. 오줌을 다 누고 고추를 넣으려고 했다. -쬐끔한게 고추는 꽤 크네.. 새댁 아줌마는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보고 있었다. -어디..아줌마가 한번 만져볼까? -에..그건.. -뭐 어때 아줌마가 한번 만져 보는건데. 뭐라고 대답하지 못하고 엉거주춤 서있는데 새댁 아줌마는 옆으로 오더니 내 고추를 손으로 만졌다. 내가 만질 땐 가만있던 고추가 새댁 아줌마가 만지니까 빳빳하게 서며 기분도 이상했다. -어머...쬐끔해도 커지네..호호.. 신기한 물건이라도 만지는 듯 아줌마는 고추를 요리조리 만지고 조물닥거렸다. 부끄러웠지만 그만 만지라고 말하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계속 만져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한참 만지더니 소파에 가서 앉아 있으라고 했다. 소파에 앉아 있다니까 새댁 아줌마는 콜라하고 빵을 쟁반에 담아 왔다. 빵 두어개와 콜라를 마시고 앉아 있으려니까 옆에 앉아 있던 새댁 아줌마가 말을 해온다. -아줌마가 고추 또 봐도 될까? 생긋 웃는 아줌마 얼굴이 이쁘게 보인다. 내가 대답을 안 하자 아줌마는 승낙으로 알고 지퍼를 내리더니 이번엔 후크까지 끌른다. 사실 아줌마가 다시 만져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아까 만져줄 때 싫지 않았던 기분 때문에.. 후크를 끌르자 내복이 보였다. 창피하지만 어쩔수 없지. 새댁 아줌마는 내복과 팬티를 한꺼번에 제꼈다. 그러자 고추가 다시 쏘옥 얼굴을 내민다. 부드러운 아줌마 손이 고추를 만지자 다시 아까처럼 기분이 좋아지며 빳빳하게 일어섰다. 새댁 아줌마는 고추를 만지작거리더니 손으로 감싸쥐었다. 따뜻한게 정말 좋았다. 그렇게 계속 있어줬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새댁 아줌마는 감싸쥔 고추를 조금씩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뭘 하려는 걸까 의아했지만 가만있었다. 기분도 아까 보다는 더 좋아졌다. 아줌마는 점점 손을 빨리 움직였고, 그러자 고추에 이상한 느낌이 오면서 허리가 찡하면서 전기가 통하는 듯 했다. -어때 좋니? 새댁 아줌마는 재미있다는 듯 나를 보며 생긋 웃으며 묻는다. -네... -너 이런 거 안해 봤어? -이런거요? -어머..너 이게 뭔지 모르는구나..에유..괜한 걸 가르켜 줬네. 그러면서도 아줌마는 내 고추를 잡고 연신 아래위로 흔들었다. -기분이 이상해요. -응..그래.. 원래 그런 거야. 아줌마 요기에 뽀뽀해도 돼? -에.... 아줌마는 허리를 숙이더니 얼굴을 내 고추 가까이 가져가서 입으로 고추에 뽀뽀를 했다. 그러더니 입 속으로 고추를 넣는 것이 아닌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입 속으로 들어가자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손으로 만질 때 보다 훨씬 좋았다. 아줌마는 아까 손으로 흔드는 것처럼 고추를 입에 물고 아래위로 움직였다. 부드러운 입술이 고추를 감싸안으며 자극했다. 그럴수록 허리에 자꾸 힘이 들어가고 전기는 더 강해지기만 했다. -오줌 나올 것 같아요. 아줌마는 얼른 고추에서 입을 떼었다. 그러더니 다시 손으로 잡고 아까 처럼 흔들어주었다. 그렇게 하자 고추에선 오줌 같은 맑은 물이 쪼옥 흘러 나왔다. -엑... 이상한 게 나와서 창피했다. -괜찮아. 부끄러운 거 아니야. 그런데 너 아직 어른은 아니구나. 새댁 아줌마는 옆에 있는 휴지를 들어 뜯더니 내 고추를 닦아주었다. -오늘 있었던 일 아무한테도 말하기 없기다. 약속.. 사실 창피해서 아무한테도 말할 수도 없을 것 같았다. 아줌마와 손도장을 찍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속했으니까 아줌마도 선물 줄까? 그러더니 다리를 살짝 벌리면서 내 손을 잡고 아줌마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두꺼운 청바지라 느낌은 별로 없었지만 따뜻함은 느낄 수 있었다. 어떻게 할 줄 몰라 다리 사이에서 내 손 은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아줌마는 내 손위에 손을 포개더니 꾸욱 눌렀다. -그렇게 아래위로 조금씩 움직여봐. 아줌마가 시키는 데로 가랭이 사이에 손을 꾹 누르고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였다. 그랬더니 어느 부위에선가 양쪽이 갈라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가 여자들 거긴가 보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감은 잡히지 않았다. 새댁 아줌마는 내가 손을 움직이자 몸을 뒤로 제켜 소파에 기댄 체 눈을 감고 있었다. 자꾸 만질수록 아까 갈라진 곳 같은 데서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옷이 두꺼워 정확히는 몰랐다. 잠시 아줌마 얼굴을 봤더니 입술이 파르르 떠는 것 같다. -잠깐만... 아줌마는 내 손을 다리 사이에서 떼어냈다. 그러더니 후크를 끌르고 지퍼를 내렸다. 새 하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첨 보는 팬티. -자 여기 손 넣어서 만져봐. 난 차마 팬티 속에 손을 넣을 용기가 나지 않아서 청바지 안으로 팬티 위에 손을 얹었다. 그러자 아줌마는 아까처럼 만져달라고 하고는 다시 소파에 기댔다. 팬티는 작은 것 같았다. 아줌마는 저렇게 큰데 나 보다 더 작은 팬티를 입는 것 같았다. 팬티 위에 손을 얹자 뭔가 까칠한 느낌이 들었다. 목욕탕에서 아빠 걸 볼 때 털이 있었는데 아마도 여자들도 나 있는 것 같다. 까칠한 느낌이 좋아서 한참을 그곳을 어루만지다 여자들의 그곳이 조금 밑에 있을거라는 생각에 손을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절벽처럼 손이 쑥 내려가면서 밑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손을 안쪽으로 오므렸다. 뭔가 만져지는데 이상한게 그곳에선 청바지 위로 느껴졌던 그 열기가 느껴졌다. 바로 여기에서 뜨거운 열기나 나왔구나. 그 곳은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 같았다. 손가락 하나를 길게 펴서 열이 나는 곳에 대어 보았다. 갈라진 틈은 그곳에서 위로 죽 나있었다. 그래서 틈을 따라 위로 손을 올렸다. 조금 올리니까 그곳이 위쪽 끝이었고, 그래서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자연스럽게 청바지 위에서 했던 것처럼 아래위로 손을 움직였다. 얇은 팬티 사이로 여자의 거기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좀 더 강하게 누르면서 손을 오르내리자 새댁 아줌마의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 아픈가 보다 생각하고 손을 빼려고 했다. 움직임을 느꼈는지 아줌마는 눈을 떴다. -괜찮아..아픈 거 아니야...조금 더 세게 만져도 돼. 용기를 얻은 난 새댁 아줌마의 거기를 강하게 누르면서 아래위로 쓰다듬었다. 아줌마는 입을 다문 채 연신 아까의 그 소리를 콧내음으로 내고 있었다. -팬티 속으로 넣어서 만져줄래? 난 알았다며 손을 빼서 팬티를 들추고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확실히 털이 있는 게 맞았다. 손을 넣자마자 털들이 수북히 손에 감겼다. 털들이 만져지자 갑자기 내 고추가 다시 빳빳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참동안 털들을 어루만지고 이리저리 쓸며 놀았다. 손을 밑으로 내렸다. 팬티 밖에서 느껴지던 균열부위는 확실히 양쪽으로 갈라져 이젠 선명했다. 마음껏 만져보고 싶었다. 손가락을 틈 사이에 끼우고 밑으로 내리려는 순간 엘리베이터 소리가 나더니 문이 열렸다. 사람 내리는 소리가 들렸고, 곧 이어 우리 집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화들짝 놀란 나는 죄지은 사람처럼 새댁 아줌마의 팬티 속에서 얼른 손을 뺐다. 새댁 아줌마도 들었는지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아줌마는 일어나서 바지를 올렸다. -오늘 있었던 일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 된다. 아까 약속했지? 약속 잘 지키면 다음에도 아줌마가 오늘처럼 해줄게. -걱정 마요. 절대 얘기 안 해요. -그래 믿는다. 그러면서 새댁 아줌마는 내 볼에 뽀뽀를 해줬다. -자..가자. 새댁 아줌마는 우리 집 인터폰을 눌렀다. 엄마가 나왔고, 새댁 아줌마는 내가 계단에 앉아 있는걸 추울 것 같아서 잠시 데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네..정말 고마워요. 안 그래도 들어오니까 애가 없길래 걱정했는데. 그 이후로 언제나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 새댁 아줌마를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빨리 만나서 저번처럼 그랬으면 좋을 텐데... 그때의 흥분감을 고추는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고, 참을 수 없을 때는 방바닥에 고추를 문지르면 그때처럼 맑은 물이 나오면서 나아지곤 했다. 아줌마가 해준 것처럼 내 손으로 고추를 흔들어 봤지만 역시 아줌마의 손이 아니라 그건 별로 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마다 앞집을 힐끗 힐끗 엿봤지만 인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 어떤 때는 아줌마와 마주치려 몇 시간이고 렌즈로 보고 있기도 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새댁 아줌마는 2달이 지나도록 만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인터폰을 눌렀다. 새댁 아줌마였다. 정말 그렇게 기쁠수가 없었다. 가슴 가득 이름 모를 환희가 솟아올랐다. -새댁, 요즘 왜 그렇게 안보였어요? -네..일이 좀 있어서 남편 따라 지방에 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그 쪽으로 이사를 가야될 것 같아서 인사드리러 왔어요. 이사!!!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내 온 하루는 새댁 아줌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었는데 이사라니... 눈앞이 깜깜하다는 말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이사를 간다니 아쉽네요. -밑에 그이 기다리고 있어서 가봐야 겠어요. -네..그래요. 그럼 잘 살아요. -네... 새댁 아줌마가 인사를 마치자 엄마는 문을 닫았다. 난 볼일이라도 있는 것처럼 잠바를 걸치고 밖으로 나갔다. 새댁 아줌마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를 보더니 눈을 찡긋하며.. -잘 있었지? -네..... 내 애처로운 시선에서 내가 뭘 원하고 있는지 눈치챈 것 같았다. -아줌마가 너한테 못 된 짓 한 것 같구나.. 그러면서 내 입술에 입을 맞춰 주었다. 달콤한 입술이 언제까지 머물러 있길 바랬지만, 곧 엘리베이터가 왔다. 새댁 아줌마는 차가운 금속 안으로 사라졌고, 그 보다 더 차가운 이별을 가슴에 남겨놓았다. 아줌마가 나를 가지고 놀았던, 장난이었던 내게는 큰 충격이었고 몸은 그 순간을 이미 잊을 수 없게 되었다. 머리에 새겨진 기억은 잊혀질 수 있지만, 몸의 기억은 본능이기에 지워지지 않는다. 호기심과 넘칠 만큼 가득한 에너지는 다른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 바로 엄마였다. 새댁 아줌마 보다 나이는 많지만 사실 아줌마 보다 훨씬 이쁘다. 아빠는 누구한테 뺏길까 싶어 빨리 엄마랑 결혼했다고 했다. 할아버지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군에도 갔다왔고 곧 졸업하고 취업만 하면 되니까 빨리 보내는 것도 괜찮다 싶었는지 아니면, 아빠가 워낙 고집을 부려서 였는지는 모른다. 엄마는 겨우 21살에 나를 낳았다. 나 낳고 나서 다시 대학을 다녔다고 한다. 그러니까 엄마는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겨우 32살이었다. 그게 많은 건지 적은 건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밖에 나가면 결혼 안한 줄 알고 따라오는 남자들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엄마- 하면 그 사람들은 줄행랑 치듯 사라졌었다. 새댁 아줌마가 지펴 논 불은 서서히 타오르기 시작했다. 처음 얼마동안은 머리 속에서 새댁 아줌마만 맴돌았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시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직도 새댁 아줌마의 그곳을 만지던 손은 화끈거리는 것 같았다. 부드럽고 따스한 그 느낌이 떠오를 때마다 그때처럼 허리가 찌릿 해졌다. 엄마도 아줌마처럼 그곳에 털도 나있고, 갈라진 틈도 있겠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부터 엄마의 일거수 일투족에 시선을 빼앗겼던 것 같다. 집에선 주로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늘씬한 다리는 언제든 볼 수 있었지만 그 곳을 볼 방법은 없었다. 오후가 되면 엄마는 가끔씩 마트에 가곤 했다. 전 같으면 같이 따라 나섰을 텐데 오늘은 다른 관심거리 때문에 집에 있기로 했다. 엄마가 나가자 베란다로 나가 빨래 줄에 걸려 있는 엄마 팬티를 집어들고 여기저기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세탁을 해서 그런지 엄마 그곳의 냄새도 나지 않았고, 흔적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적잖이 실망한 나는 세탁기를 열어 혹시 벗어놓은 팬티가 없나 싶어 찾아 봤지만 아쉽게도 엄마 팬티는 없었다. 안방에 들어가 장롱 속 서랍을 열어보니 알록달록한 엄마 팬티들이 곱게 접혀져 전시되듯 나란히 줄지어 서 있었다. 그 중에 하나를 꺼내들고 팬티를 폈다. 코를 대니 향긋한 냄새가 났다. 엄마 그곳에 이런 냄새가 나는 걸까? 그윽하게 자극해 오는 향기에 취해 그것이 마치 엄마의 그곳인양 얼굴에 꾹 눌렀다. 엄마 그곳의 감촉이 전해 오는 듯 또 다시 전기가 일어나며 고추가 팔딱거리며 일어선다. 또 방바닥에 고추를 문지를까 하다가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펼쳐서 고추를 감쌌다. 그렇게 있으니까 마치 엄마의 그곳에 닿아 있는 느낌처럼 기분이 좋아졌다. 고추를 팬티로 감싸고 새댁 아줌마가 해준 것처럼 앞뒤로 움직였더니 맨손으로 했을 때와는 달리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맑은 물이 나왔다. 짜릿한 기분이었다. 엄마 팬티에 맑은 물이 묻어서 걱정하며 다시 접어서 넣었다. 다행히 엄마는 눈치를 못 챈 것 같아 안심했지만, 엄마 그곳을 직접 만져볼 기회는 없었다. 옛날처럼 엄마가 목욕을 시켜주지도 않았고, 안는 척 고추를 그곳에 가져 갈 때면 엄마가 화낼 것 같은 생각에 얼른 떼곤 했었다. 설익은 호기심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뜨거운 욕망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이 되자 조금 이지만 키가 엄마보다 커졌다. 자신보다 커진 나를 보면서 엄마는 대견스러워 하곤 했다. 하지만, 그동안 큰 게 키만이 아니었다. 완연한 사춘기에 들어섰고, 고추에는 거무스름하게 털이 나기 시작했다. 학교에선 또래 친구들이 온통 여자에 대한 얘기만 했고 나 역시 여자에 대한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었다. 엄마가 청소한다며 엎드려 걸레질 할 때면 큼직한 엉덩이가 실룩이며 움직이는데, 그럴 때 마다 고추가 일어서고 가슴은 쿵쾅거리며 뛰곤 했다. 첨엔 새댁 아줌마의 일 때문에 그곳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육감적인 엄마 엉덩이를 볼 때마다 허리가 찌릿 해 온다. 한동안 엄마 엉덩이를 훔쳐보다 내방으로 들어와 이제는 익숙한 솜씨로 성난 고추를 달래주고는 했다. 아빠는 10시전에 오신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뭐가 그리 바쁜지 매일 늦으셨다. 엄마랑 저녁을 먹고 난 후 잠시 식탁에 앉아 있었다.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계셨다. 엄마의 뒷모습은 근사하기 그지없었다. 볼록 솟은 엉덩이는 연신 일렁이고 늘씬한 다리는 큰 엉덩이를 받치고 있었다. 갑자기 안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 설거지하는 엄마 뒤로 다가갔다. -엄마아.... 애교 부리듯 엄마를 부르며 뒤에서 안았다. -왜에....? -그냥...안고 싶어서... 엄마는 그러려니 하고 하던 설거지를 계속 하셨다. 키가 비슷해서인지 내 고추는 엄마 엉덩이와 높이를 같이하고 있었다. 풍만한 엉덩이에 닿자 금새 고추가 일어섰다. 옷 위로 전해오는 엉덩이의 감촉은 정신까지 아득해지는 느낌이었다. 고추가 일어서자 나도 모르게 지긋이 엄마 엉덩이 골짜기에 밀었다. 양쪽 엉덩이의 살들이 조이듯 고추를 압박해 오는게 느껴졌고, 짜릿한 느낌에 본능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조금 더 들이밀었다. 엄마가 눈치를 채셨는지 설거지하던 손을 잠시 멈칫했다. 흠짓 놀란 나는 순간 허리를 뺄까 했지만, 그대로 있고 싶었다. -우리 아들 고추 성났네... 야단 칠 줄 알았는데 엄마는 재미있다는 듯이 놀려대더니 개의치 않고 설거지를 계속했다. 괜찮다는 신호로 받아들인 나는 뒤에서 더 꽉 안으며 고추를 더 엉덩이에 밀착 시켰다. 엄마가 움직일 때마다 고추가 자극돼서 더욱 빳빳해졌다. 탄력적인 엉덩이를 더 느끼고 싶었지만 설거지가 끝난 것 같았다. -아드님 이제 됐어요. 엄마의 부드러운 제재에 난 곧 몸을 떼어 내었다. -우리 아들 고추가 아빠거 만 하겠다. 엄마는 내 볼을 꼬집으며 거실로 나갔다. 약간은 민망스러웠던 난 곧 방으로 들어와 아까의 느낌을 떠올리며 자위를 했다. 기회를 잡았다는 듯이 그 다음날 저녁에도 설거지하는 엄마 뒤에서 껴안았다. 엄마는 어제처럼 제재도 하지 않고 묵묵히 받아주셨다. 다시 팽팽한 엉덩이에 성난 고추가 닿았고 골짜기를 찾아 허리를 밀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강하게 고추를 들이밀자 아득하게 깊은 골짜기가 벌어지며 쑤욱 들어갔다. 큼직한 양쪽 엉덩이는 팔딱이는 고추를 조여왔고, 그 아늑함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았다. 풍만한 엄마 엉덩이에 고추를 비벼대는 건 형언할 수 없는 근사함이었다. 그 다음날 역시 뒤에서 껴안으며 고추를 밀착 시켰고,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뒤에서 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본능적으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엉덩이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러지마... 엄마는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화가 난 것 같지는 않았다. -그냥 가만히만 있어.. -응.. 그래서 힘을 주어 엉덩이 깊숙이만 파고들어 움직이지 않고 가만있었다. -엄마 엉덩이가 좋아? -응... -에유...사춘긴가 보네. 설거지를 다 하고 엄마와 난 소파에 나란히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 -어디 우리 아들 고추 얼마나 큰지 볼까. 그러면서 엄마는 손을 뻗어 고추가 있는 곳을 옷 위로 덥석 잡았다. 갑작스런 일에 난 흠짓하며 옆으로 달아나려 했지만 이미 고추는 엄마 손 안에 잡혔다. 그리고 엄마가 만져주는걸 상상 한 적이 많았기에 은근히 기대하면서 다시 자세를 바로 잡았다. 엄마 손이 닿자 좀 전처럼 다시 고추가 일어서기 시작했다. -또 성났네... 엄마는 우스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내 눈을 빤히 들여다보며 고추를 만지작거리셨다. 엄마가 자꾸 만지자 빳빳하게 일어서던 고추는 이제 터질 것처럼 팽창했다. -언제부터 이렇게 커졌을까. 정말 아빠거 만 하네. 엄마는 신기해하면서도 계속 고추를 조물닥 거렸다. -매일 이렇게 성내니? -모..몰라... 난 창피한 마음에 얼버무렸다. -너 고추가지고 장난도 하지? -어..엉.. -이제 어른이네... 엄마는 대견스러운 듯 고추를 만지던 손을 떼어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아쉽게도 옷 속으로 넣어서 만져준다던가 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날 밤 역시 고추를 만지던 엄마의 손길을 떠올리며 성난 고추를 달래주었다. 언젠가는 반드시 엄마가 내 걸 만져주는 날이 올 거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매일 기대에 부풀었다. 엉덩이에 고추를 비벼대는 허락된 은밀함 외에는 큰 진전이 없었다. 어떤 빌미를 만들 수는 없을까. 만져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 지금 하고 있는 엉덩이에 비벼대는 근사함 마저 제지당할 것 같아 입을 열 수가 없었다. 머리가 복잡해질수록 몸은 더욱 열기를 발하는 것 같았다. 내 손으로 달래주는 것말고 엄마의 손이 욕구를 충족시켜 주길 바랬지만, 그런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았다. 토요일인데 아빠는 오늘도 늦으시나 보다. 엄마는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티비를 보고 계셨다. 옆으로 누운 엄마의 굴곡이 눈을 어지럽혔다. 소파로 가서 비스듬히 누워 있는 엄마 뒤에 비집고 들어갔다. 뒤에 자리하고 누우니 엄마는 몸을 앞으로 당기며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었는데 꽤 괜찮은 자세가 나왔다. 소파가 넓긴 했지만 침대 같지는 않았기에 좁은 곳에 두 사람이 누우니 엄마 몸과 내 몸은 상체와 하체가 착 달라붙게 되었다. 향긋한 샴푸 냄새가 코를 찔러온다. 엉덩이에 바짝 밀착된 고추는 다시 성을 내기 시작했고, 엄마도 나도 반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하체는 맨살이 그대로 닿게 되었다. 부드러운 느낌의 맨살은 또 다른 감흥을 일으켰다. -또 성났구나..고 녀석은 시도 때도 없이 성내내.. 엄마는 눈을 티비에 고정시킨채 놀렸다. 허락된 행위였기에 머뭇거리지 않고 엄마를 꼭 끌어안으며 고추를 밀어 부쳤다. 엉덩이 사이를 다시 파고든 고추는 이제 자신의 집인 양 편안함을 느꼈다. 조금 더 밀어볼까. 하는 생각에 허리에 힘을 주어 밀었다. -엄마 떨어져..그냥 가만있어. 혹시 못하게 하면 어쩌나 하는 움찔한 마음에 잠시 숨죽이며 가만히 있었다. 역시 엄마는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 -엄마 가슴 만져봐도 돼? 아무 대답도 없길래 허락한 것으로 생각하고 주저 없이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다. 한 손 가득 가슴이 들어왔다. 옷 위로 만지는 것이지만 부드러움은 그대로 전해지는 듯 했다. -엄마 가슴 오래 만에 만져본다. 옷 위로 한참 만지다 용기를 내어 옷 속에 손을 넣었다. -얘가 점점.. 하지만 엄마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크게 싫어하는 눈치가 아니었기에 그대로 죽 손을 올려 브래지어를 들추고 가슴을 만졌다. 옷 위로 만지던 것과는 천지 차이로 부드러웠고, 따스함이 느껴졌다. 유두가 장난감이라도 되는 듯 손가락으로 튕기기도 하고 꼭 쥐기도 했다. -아퍼..살살 만져. -응... 그 다음부터 엉덩이를 밀착시키고 가슴을 만지는 것 정도는 허락이 되었다. 물론 엄마가 허락한다는 말을 한 적은 없었지만, 그만두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고추를 엉덩이 깊숙이 밀어 넣고 비벼대며 가슴을 만지는 일은 이제 일상사가 되었고, 가끔씩은 슬쩍 엉덩이에 손을 대고 어루만져보기도 했다. -엄마 엉덩이 만지면 아빠가 싫어할걸... -엄마 엉덩이가 아빠꺼야? 난 뾰루퉁 하면서 얘기했다. -만지지 말고 그냥 그렇게만 있어. 엄마는 부드럽게 나무랐다. 하나의 벽을 넘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치밀어 오르는 욕정을 누를 이성의 힘은 기력을 상실했고, 엄마의 몸에 비벼 댈 때마다 더 크게 부풀어오르기만 했다. 저번처럼 옷 위로라도 엄마가 고추를 만져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어김없이 실망감으로 되돌아오곤 했다. 거기서 더 진전이 있기까지는 한참의 시간이 지나야 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 엄마는 안방 바닥에 누워 있었다. -엄마 다리 좀 잡아 줄래. -왜? -살이 찌는 것 같아서 운동 좀 할려구. 엄마는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며 다리를 잡아 달라고 했다. 가방을 벗어놓고 안방으로 가서 누워 있는 엄마의 다리를 모아 발을 엉덩이로 깔고 앉았다. -엄마 몇 개 하는지 세어 봐. -응.. 하나...둘...셋...숫자를 세면서 엄마의 몸을 보는데 시선은 자꾸만 다리사이로 갔다. 짧은 반바지에 누웠다 일으날 때마다 드러나는 배꼽과 가느다란 허리가 시선을 어지럽혔다. 숫자를 더해 갈수록 엄마의 움직임은 느려졌고, 일어날 땐 몸을 쓰며 비틀어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엄마가 몸을 비틀며 일어날 때마다 반바지 사이로 팬티가 살짝씩 보이는게 아찔해 온다. 다시금 고추는 성을 내기 시작했다. -스물 다섯... 하지만 스물 여섯은 셀 수가 없었다. 더 이상 엄마가 일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휴...힘들다. 엄마는 바닥에 팔을 대자로 벌리고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에게...겨우 스물 다섯 개.. -그래도 오늘은 많이 한 거야...하..숨차... 깔고 앉았던 발에서 엉덩이를 들며 일어섰다. 그러자 엄마는 다리를 쭉 뻗으며 큰 대자로 벌렸다. 볼록한 가슴, 가느다란 허리, 늘씬한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데 그렇게 황홀해 보일 수가 없었다. 갑자기 엄마 몸 위에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저 근사한 몸에 올라타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것만 같았다. 난 누워 있는 엄마 옆에 앉았다. -왜 살 많이 쪘어? -배가 좀 나오는 것 같아서. 난 걱정해주는 척 은근슬쩍 엄마 배 위에 손을 얹었다. 옷이 배꼽위로 올라가 있어서 맨살의 배를 만질 수 있었다. 힘들었는지 배에는 땀이 살짝 배어 있었고 촉촉함이 기분 좋았다. 배를 한 두 번 쓰윽 쓰다듬어 보았다. 매끈함이 느껴지는 게 아이의 피부 같았다. -배 안나온 것 같은데. -그랬으면 좋겠는데... 난 피곤한 척 앉아서 상체를 엄마의 상체에 안기듯이 포갰다. -왜 피곤해? -응..조금.. 엄마는 애기 달래듯 등을 토닥여 주었다. 그렇게 상체를 포개고 있자니 위에 오르고 싶은 마음은 더 간절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다. 민거적 거리며 천천히 몸을 움직여 엄마 하체위로 기어올라갔다. 큰 대자로 누워있었기에 엄마 다리 사이에 온전히 내 하체가 들어갈 수 있었고, 두 사람의 자세는 남녀가 성행위를 할 때의 그것이 되었다. 엄마는 나를 잠시 올려다보았지만 개의치 않는 표정이었다. 고추는 정확히 엄마의 은밀한 부분에 닿았고, 상체는 한 몸인 것처럼 나란히 포개어졌다. 엉덩이에 닿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뇌를 전율케 했다. -엄마 힘들어... -안아 줘...엄마.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며 애교 섞인 말로 혹시나 있을지 모를 엄마의 거절을 무마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말로 무마시킬 일은 아닌 것 같았다. 엄마의 그곳에 닿은 고추가 꼬물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 큰 녀석이 자꾸 이러면 안 돼. 고추가 일어선 것을 안 엄마는 부드럽게 제지 하셨다. -엄마...이렇게 있으니까 따뜻하고 좋다. 엄마의 사타구니에선 빳빳하게 발기한 고추가 묵직하게 둔덕을 누르고 있었다. 엄마 그곳이라는 아찔한 흥분감은 허리에 더욱 힘이 들어가게 만들었다. 잔뜩 발기한 고추를 허리에 힘을 주어 더욱 세게 눌렀다. -그만해...고추가 또 성났잖아. 엄마한테 이러는 거 아냐. 혹시 화를 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누리던 엉덩이와 가슴의 권리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엄마 몸 위에서 내려왔다. -엄마 미안...대신 내가 안마 해 줄게. 엄마는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해야 함을 느끼신 듯 흔쾌히 그러라고 하셨다. 난 죄송한 마음도 있어서 음흉함은 외면하고 정성스레 안마를 해주었다. -고마워..우리 아들 안마도 잘하네.. 엄마는 내 엉덩이를 톡톡 두들겨 주고는 주방으로 가셨다. 엄마는 그런 것 같았다. 내 욕정이나 성적 호기심, 내가 뭘 할지도 다 알면서 그런 욕망들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받아넘기고 때로는 부모가 가져야 할 도량인 것처럼 엉덩이나 가슴 정도는 용인하는 너그러움을 발휘 하셨다. 욕망으로 인해 사리판단이 되지 않을 것 같았던 내 머리도 그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엄마가 전보다 더 이쁘게 보였다. 한동안 다시 엄마 몸 위에 오르는 일은 없었다. 그러고 싶은 마음이야 하루에도 수십 번이지만 뜻대로 될 일이 만무했다. 평범한 어느 날도 일상사처럼 엉덩이에 고추를 문지르는 것으로 저녁을 맞았다. 엄마는 평소처럼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티비를 보고 계셨다. 나도 여느 때처럼 뒤에 자리하고 고추를 엄마 엉덩이에 부볐다. 평소 반바지를 즐겨 입던 엄마는 그 날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고 계셨다. 얇고 무릎아래까지 오는...아줌마들이 즐겨 입는 치마.. -엄마..뽀뽀해줘.. 엄마는 엉덩이를 맡긴체 티비를 보고 계시다 고개를 돌렸다. -엄마하고 뽀뽀하고 싶어? -응... 엄마는 생긋 웃더니 부드러운 입술을 내 입에 쪽 맞추며 뽀뽀를 해주셨다. 은근히 깊은 키스를 바랬지만 역시 너무 이른 기대였다. 뽀뽀를 해주자 또 다시 엄마 몸 위에 오르고 싶은 충동이 방망이질을 해댔다. 충동에 못 이겨 몸을 일으켰다. -엄마 똑바로 누워봐. -왜? -응...그냥.. 엄마는 무슨 영문인지 모르고 내가 말하는 데로 똑바로 누우셨다. 바로 눕자 순식간에 엄마 몸 위에 내 몸을 포갰다. -또 왜에....? 엄마는 꾸짖는 듯한 시선으로 나를 보셨다. -쪼끔만 이렇게 있을게...응..? 응석을 부리며 졸라대자 엄마는 표정을 푸셨다. -정말...못 말리겠다. 누가 보면 어떻게 할려고...커튼 치고 와. 뜻하지 않은 승낙에 얼른 몸을 일으켜 베란다 커튼을 치고 왔다. -불도 꺼야지... 엄마 한번만 4부 부끄러웠는지 엄마는 불을 끄라고 하셨고, 커튼을 치고 거실 불도 껐다. 거실엔 티비의 요란한 음성과 불빛만이 교차하고 있었다. 기회다 싶어 불을 끄고 난 후 얼른 엄마의 몸 위에 올랐다. 다리를 뻗고 있어 완전한 성교의 자세는 아니었다. 은밀한 부분에 닿자 흥분한 나는 치마위로 성난 고추를 마구 비벼댔고, 엄마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엄마..다리 세우면 안 돼? -바라는 것도 많다... 정말.... 내 뻔뻔함에 잠시 눈을 흘기시더니 무릎을 세워주셨다. 그러자 온전히 관계를 가질 때의 자세가 나왔다. 무릎을 세울 때 내가 약간 허리를 들어주자 치마가 올라가며 허벅지 근처로 밀려갔다. 다시 몸을 낮추어 밀착하자 치마가 밀리며 뽀얀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정말 근사한 장면이었다. 작고 앙증맞은 팬티는 수줍은 듯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엄마 팬티와 내 반바지를 사이에 두고 고추와 엄마의 그곳은 완전히 밀착되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나는 꽃잎에 대고 허리에 힘을 주어 밀어댔다. 얼마동안 그렇게 하는데도 엄마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그저 눈을 감고만 있었다. 너무 흥분해서였을까. 난 허리를 들어 반바지와 팬티를 순식간에 무릎까지 내리고 다시 엄마 허벅지 사이로 몸을 내렸다. 허벅지와 허벅지가 닿고, 맨살의 성기와 얇은 팬티로 간신히 가려진 깊은 곳이 밀착되었다. 엄마 그곳이 고추에 확연히 느껴지고, 갈라진 틈마저 느껴지는 듯 했다. 알몸의 하체가 다리 사이에 느껴지자 엄마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셨다. -뭐 하려고? -잠깐만...이렇게 하고 있을게. -안 돼..엄마 위에 올라오는 것도 도가 지나친 거야. 하지만 열에 들뜬 내 귀에 엄마의 꾸짖음이 들어오지 않았다. 홀린 것처럼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빳빳하게 일어선 고추는 얇은 팬티에 가려진 균열 부위를 마구 찔러대고 있었다. 얼마동안 힘을 주어 갈라진 곳을 강하게 파고들었다. 어느 순간 허리에 경련이 일며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으.....으....... 신음과 함께 울컥 울컥 정액이 쏟아졌다. 정액은 팬티로 가려진 엄마의 갈라진 틈 사이를 가득 메웠다. 엄마의 계곡은 온통 내 정액으로 번들거리며 불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곧 제 정신으로 돌아오자 엄마의 시선과 마주쳤다. 무슨 야단을 맞을지 몰라 눈을 피했다. -엄마...미안해..나도 모르게. -이제 내려와... 엄마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내가 내려오자 엄마는 소파 모서리에 있던 휴지를 뜯어 팔닥이는 고추를 닦아주셨다. -엄마..미안..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또 다시 용서를 빌었다. -그만 들어가서 자. 화를 내지 않으니 오히려 불안했다. 난 쭈삣거리며 방으로 올 수밖에 없었다. 다음 날 엄마를 보는 것이 미안했는데, 의외로 엄마는 평소처럼 대해 주셨다. 나한테도 양심은 있었는지 한동안 엄마와의 접촉을 자제했다. 풀이 죽어 쉽게 다가가지 않는 나를 볼 때마다 엄마는 재미있는지 피식 웃고는 했다. 심각해 하지 않는 엄마를 보자 뻔뻔스런 용기가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하기는 그런 상황에서 누군들 사정하지 않고 참아낼 수 있었을까. 점차 전에 누리던 권리들을 고스란히 되찾을 수 있었다. 여름이 왔다. 엄마, 아빠, 나. 우리 가족은 피서를 떠났다. 엄마는 복잡한 곳이 싫다고 하셨지만, 아빠는 그래도 사람이 많아야 볼거리도 많다며 해운대로 피서를 갔다. 도착해보니 예약해 놓은 호텔 전산망에 문제가 생겼는지 3박4일 예약한 것이 2박3일로 되어 있었다. 항의를 해봤지만 별다른 수가 없어 첫날밤을 허름한 여인숙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방 잡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 엄마하고 나는 낮 동안 해변 여기저기를 거닐었다. 아빠는 그것이 목적이었던 것처럼 다른 숙소에 머무는 친구들을 만나 밤늦게 까지 술을 마시다 12시가 되어서야 들어오셨다. 엄마를 중간에 두고 양편에 아빠와 내가 누웠다. 세명이 누우니 움직일 틈도 없을 것 같았다. 아빠는 눕자마자 코를 드러렁 거리며 잠이 드신 것 같다. -하여튼 술이라면... 엄마는 술에 취한 아빠를 실망스럽게 보더니 내 쪽으로 돌아누웠다. 나도 엄마를 마주보며 모로 누웠고, 엄마는 나를 빤히 보신다. -넌 아빠처럼 술 많이 마시지마.. -응... 너무 더워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자체가 거추장스러웠다. 아빠와 난 팬티차림으로 누워 있었다. 엄마는 불을 끄고는 너무 더워서인지 바스락거리며 반바지를 벗었다. 나는 희미한 불빛에 비치는 팬티를 빤히 쳐다보았다. -치~~...몇 번이나 봐 놓고 새삼스럽게 뭘 보셔.. 그러면서 엄마는 내 코를 잡아 당겼다. 코를 골던 아빠는 엄마 쪽으로 돌아눕더니 습관처럼 엄마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엄마는 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아빠 손을 치우곤 했지만 희미하게 스며드는 가로등에 모든 상황들은 눈에 들어왔다. 비록 술에 취했지만 아빠 손은 매일처럼 드나들던 곳이기에 쉽게 엄마의 팬티 속을 찾아 들수 있었다. 팬티 속으로 손을 넣은 아빠는 엄마 엉덩이를 주무르는 것 같았다. 몇 번이고 손을 치웠지만 계속 찾아드는 아빠 손에 엄마도 귀찮았는지 엉덩이를 만지게 그냥 두었다. 괜한 질투심이 일었다. -우리도 잘까? -응...... 말은 그렇게 했지만 팬티 속에서 엄마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아빠 손이 신경에 거슬렸다. 엄마가 자자며 나를 안아 왔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엄마 품은 언제나 좋았다.
[출처] 엄마 한번만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pssul&page=23&wr_id=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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