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엄마와 나 9
싱크대에 가려진 엄마와 삼촌의 행동들을 다 볼수는
없었지만 틈사이로 보이는 위로 치켜올려진 엄마의
한쪽 다리와 발바닥엔 마치 잔뜩 힘이라도 준듯
다섯 발가락이 모두 오그라들어있었다.
난 지금도 알수가 없다… 삼촌은 나중에 엄마이름을
부르면서 시발년이라구 중얼거렸다..
난 분명히 그걸 들었다.. 그럼에도 엄마는 화를 내지
않는 것 같았다. 엄마는 내가 모르는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걸까?
난 물론 남자와 여자간의 섹스가 어떤건지를 알고 있다.
아마도 삼촌은 삼촌의 자지를 엄마의 질속에다가 집어넣었을것이다.
그럼 이 담에 나두 남자친구를 사귀면 다 저렇게 되는건가? 팬티가
젖어오고 가슴이 답답하다. 무언가 커다란 비밀을 알아버린 것 같은 기분…
난 그날밤 잠을 한숨도 못잤다… 다음 다음날인가 우리집에
다시 삼촌이 왔을 때 나는 밥을 먹다가 삼촌과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밥먹다 말구 모하니 ?”
엄마의 떨떠름한 물음에 난 다시 고개를 숙이고 밥을 먹었다.
마치 꿈을 꾼거 같은 기분이 든다.
아무리 생각해도.. 얼굴을 암만 쳐다보아도 진형이
삼촌은 착해보인다. 엄마도 역시 아무일도 없어보인다.
착한거랑 뻑킹하는거랑은 별개 문젠가? 젓가락으로
접시위에 있는 프랭 펄트 소시지를 집어 들었는데 갑자기
삼촌의 그게 생각이 났다.
맨 나중에 엄마가 키친타월에다 물을 묻혀서 정성스럽게
닦아주던 삼촌의 그것… 아무리 봐두 비슷하게 생겼다..
정말 그것두 소시지처럼 맛있는걸까?..
왠지 픽~ 하고 웃음이 나왔다
[출처] 바람난 엄마와 나 9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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