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와이프2
KEK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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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17:09
우리의 결혼 생활은 아주 원만하고 행복했다. 나는 다른 여자를 생각하지도 않았고 연아도 역시 나에게 충실했다. 연아가 결혼전에 우려했던 그런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이 소설을 읽는 많은 이들은 왜 그런 조건(?)의 결혼을 했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잠깐 옛날 얘기를 먼저 하겠다.
앞서도 우리는 대학교때 한번, 그리고 내가 군대갔을때 한번 이렇게 두번 헤어졌다.그런데, 그 두번의 헤어짐이 모두 내가 원인을 제공했다. 연아랑 같이 사귀면서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섹스를 했다. 당시에 나와 연아는 둘 다 서울에서 자취를 했는데, 마음같아선 둘이 동거하고 싶었지만, 시골에서 부모님이나 연아의 형제들이 가끔 올라오는터에 도저히 그럴 여건은 아니었다. 그래서 둘의 자췻방을 오가며 실컷 빠구리를 쳐댔다. 나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동네의 2층집에서 자취를 했다. 방 1개에 주방겸 거실, 그리고 화장실이 있는 그런데로 빈티 안나는 멋진 집이었다. 그리고 출입구도 따로 있어서 주인집 눈치 안보고 살았었다. 둘이서 섹스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환경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같은 일이 벌어졌다. 종로에서 영어학원을 다니던 시절에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다 우연히 나의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다. 내 첫사랑은 친구의 누나이자 아버지 친구의 딸이었다. 인구 30만 정도의 지방도시에서 살다 보니 이리 저리 얽힌 관계이다. 고등학교 1학년때 한살위인 혜진이 누나와 사귀게 되었다. 둘이서 사귀기에는 주변 여건이 너무 편안했다. 친구집에 놀러가서 만나도 되고, 학교를 끝내고 만나도 되고. 둘은 키스도 할 사이로 변했고, 그 당시의 내 맘은 혜진이누나와 결혼도 생각할 정도였다. 혜진이 누나도 나를 사랑했다.
아버지가 서로 친구였기에 두 집안 사이도 디게 친했다. 어렸을때는 가족끼리 같이 해수욕장도 같이 간 사이였고, 우리가 큰 다음엔 부모들끼리 같이 여행도 다니는 사이였다. 한번은 부모들끼리 놀러 갔을때 혜진이 누나가 우리 집에서 자고 간 적도 있을 정도였다. 외아들인 나는 그 큰집에 혼자 자게 되었고, 혜진이 누나는 친구집에서 잔다고 거짓말을 하고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갔다. 그러나, 순진하던 시절이라 섹스는 하지 못했다. 어린 나이에 섹스를 하고 임신을 하고, 그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미치기에 그냥 둘이서 잠만 잤다. 물론 서로 키스는 하고, 누나의 가슴을 만지고 빨았고. 또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만지던 그 정도 수준까지만 진행했었다.
그 이후로 그 누나네 집이 서울로 이사가는 바람에 우리는 만나기가 어려워졌고, 그러다보니 서로 보느이아니게 헤어지게 되었다. 나는 연아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고, 혜진이 누나도 다른 남자랑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찮게 그 누나를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게 된거다. 참 세상이란게 좁기도 좁다. 여상을 다녔던 누나는 졸업후에 은행을 다니고 있었단다. 우리는 너무나 반가와 서로 커피를 마셨고, 술도 같이 마셨다. 둘이 옛날 애인이기에 앞서 너무 친한 동네 선후배 사이였던거다. 연아를 만나면서도 아무런 죄책감없이 혜진이 누나를 만났다. 은행에 다녔던 누나는 학생인 내게 맛있는 저녁도 사주었고, 학생에겐 호화스런 맥주도 많이 사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둘이서 술이 떡이 되게 마셨다. 헤진이 누나가 정신도 못차리게 마셔댔다. 나중에 알고보니 누나는 따로 사귀는 남자가 있었는데. 이 남자가 누나속을 꽤나 썩혔나 보다. 그래서 그날 나랑 술을 마셨고, 나중에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마셔댔다. 너무 술에 취한 누나를 부축해 밖으로 나온 나는 난감했다. 그래서 별수없이 내가 사는 이층집으로 누나를 데려 갔다. 내 침대에 누나를 눕히고, 나는 샤워를 하고 나왔다. 침대에 누워있는 누나를 보며 나는 속으로 그때 서울로 이사만 안갔으면 이 누나는 내 아내가 될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옛 생각을 하며 누나의 입에 가볍게 내 입을 맞추었다. 달콤한 입술, 어렸을때 누나랑 키스했을때는 그 감촉이 살아났다. 그런데 그때 누나가 두팔로 내 목을 감싸 안았다. 누나가 자고 있지 않은것이었다. 나는 깜짝 놀랐지만, 누나의 입에 내 혀를 집어넣었다. 꿈결같았던 그 달콤한 키스. 나는 누나와 키스를 하면서 혜진이 누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햇다. 누나는 반항도 하지 않았다. 내 손에 순순히 맡겨 두었다. 잠시 후, 눈부신 혜진이 누나의 알몸이 보였다. 얼마만에 다시 보는 누나의 알몸인지. 그 날 우리집 내 방에서 순진한 두 고등학생이 그냥 벗고 키스하며 애무만 하던 그때 이후로 다시 보는 누나늬 알몸이었다.
나는 누나의 가슴을 빨면서 보지를 만졌다. 누나의 보지는 이미 홍수가 났다. 누나는 손을 뻗어 내 자지를 만져 주었다. 누나의 손에 들어간 내 귀여운 자지. 나는 누나의 몸을 구석구석 만지며 빨아 주었다. 이때는 나도 이미 연아의 몸을 통해 여자의 몸을 충분히 알고 있었던 터에 내 모든 기술을 다해 혜진이 누나를 기쁘게 해주었다. 그리고 서서히 누나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맞추고 천천히 힘을 주었다. 누나의 따뜻한 보지속으로 내 자지가 들어갔다. 얼마나 먹고 싶었던 누나의 보지인가. 그때 아마 누나네가 서울로 이사만 가지 않았다면 벌써 누나의 보지를 먹었을텐데.
나는 몸을 움직여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누나는 내 자지의 촉감을 느끼는지 나즈막하게 신음소리를 내며 내게 호응해주었다. 누나 보지의 감촉이 내 자지에 온통 넘쳐 흘렀다.
"준수야, 너무 좋아. 그때 너랑 했어야 했는데."
"누나, 나도 너무 좋아. 누나 사랑해."
"나도 널 사랑해."
우리는 그렇게 달콤한 밀어를 솓아내며 열심히 섹스를 했다. 그리고 누나 보지속에 깊숙히 사정을 했다. 내 첫사랑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는 것이 나를 더욱 흥분되게 했다. 섹스를 마치고 누나는 내게 팔베게를 하고 이런 애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그러다가 누나가,
"준수야, 가만히 있어 봐.".
하더니 머리를 아랫쪽으로 향해 갔다. 그리곤 입으로 내 자지를 물었다. 너무나도 달콤한 그녀의 입술, 그리고 혀놀림. 누나는 능숙하게 내 자지를 빨아 주었고, 내 자지는 누나 입에서 바로 커지기 시작했다. 사실 누나는 그때 만나던 남자와 섹스를 하던 사이였다. 누나의 보지는 아주 앙증맞게 생겼다. 나는 누나의보지를 입술로, 혀로 빨아 주었다. 누나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졌다. 이미 누나는 오럴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다. 어린 시절의 철부지연인들이 이제는 다른 연애상대를 통해 섹스를 익히고, 그 익힌 실력으로 다시 섹스를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 나는 다시 누나의 보지에 내 자지를 꽂았다. 이번엔 처음부터 뒷치기 자세로 시작했다. 누나의 신음소리는 아까보다 더 커졌다. 아랫층의 주인집이 신경이 쓰일 정도였다.
혜진이 누나와 나는 그날 거의 잠도 안자고 섹스만 했다.누나는 다음날 아침, 거의 잠도 못잔 상태에서 출근을 했다. 그렇게 시작한 우리의 섹스는 거칠줄 몰랐다. 1주일에 한번 정도 만난 섹스를 했다. 나는 연아와 혜진이 누나 사이에서 절묘하게 줄타기를 해댔다. 두 여자를 매주 따먹는 그 맛을 아주 끝내 줬다. 그런,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그때 연아는 과에서 주말을 이용하여 1박2일로 엠티를 간다고 했다. 그래서 혜진이 누나를 집으로 불러 토요일 저녁부터 계속 박아댔다. 그렇게 박아 대고 나니 둘다 피곤했던지, 아침 10시까지 곤한 잠을 잔ㅆ다. 10시넘어 깨어난 우리는 해장국을 사먹으러 가기로 하고 나가기전에 섹스를 한번 더 했다. 내가 혜진이 누나의 뒤에서 열심히 박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열리며 연아가.
"까꿍, 놀랐지?"
하며 나타난거다. 정말 놀래도 이렇게 놀랠일이 있을까? 나는 순간적으로 너무 놀래 멍하니 연아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연아도 마찬가지였다. 헤진이누나는 처음엔 연아의 출현도 모르고 엉덩이를 흔들어대다 잠시후 눈치채고 멍하니 연아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두 여자를 사이에 둔 나의 양다리는 이렇게 들키고 말았다.
연아는 그날 엠티에 갔다가 나를 놀려 주려고 먼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내게 멋진 모닝섹스를 해주려고 우리 집에 왔다가 이미 내 자지가 다른 여자의보지에 들어있는걸 알고 거의 기절할뻔 했다고.
그 일로 인해 연아는 내게 이별 통보를 했다. 내가 아무리 다시 만나려 해도 만나 주지 않았다. 삐삐(당시엔 지금처럼 휴대전화를 가진게 아니라 대부분 삐삐를 가지고 있었다.)를 아무리 때려도 소식이 없었다. 결국 포기하고 나는 혜진이 누나와 계속 만나 섹스를 했다. 혜진이 누나도 그때 놀라긴 했지만, 자기도 양다리인지라 그냥 잊고 나랑 같이 만나 주었다. 그리고 얼마 뒤, 혜진이 누나도 내 곁을 떠났다. 같은 은행원인 누나의 애인과 결혼하기로 했단다. 결국 나만 외톨이가 되었다.
그때 연아는 나랑 헤어진 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다른 남자들을 만났고, 쉽게 몸을 주었다고 한다. 나랑 다시 만나기 전까지 9개월간의 기간동안 세남자를 만났고, 그 남자들과 다 몸을 섞었다고 한다. 특히 그 중에 한 남자는 건달기가 있는 남자고 연아를 단순히 엔조이 상대로만 생각했기에 술먹고 자기 친구들에게 돌림빵까지 시켰다고 한다.
그 뒤로 내가 연아에게 싹싹 빌었고. 연아도 자신의 이런 걸레같은 생활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나랑 다시 만났다. 그리고 다시 불같은 섹스를 시작했고. 내가 군대를 가게 되었다. 군대를 가고서 헤어진 것도 내 잘못이었다. 그때 연아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녔는데, 휴가를 나온 나와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때 연아가 연아 대학교때 친구랑 같이 나왔는데, 밤새 셋이서 진탕 술을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내 옆에 웬 여자가 옷을 모두 벗고 누워 있었다. 나는 그 여자의 얼굴을 보고 놀랬다. 연아가 아니라 연아의 친구였던 것.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물론 연아와는 아예 연락이 끊겼다. 나는 내가 잘못한 게 있어 귀대한 이후로도 나를 자책하며 별 사고없이 군대생활을 마쳤다.
나중에 연아에게 정말 싹싹 빌고 별 짓을 다해 다시 만났을때, 그 날밤의 얘기를 대충 듣고 나도 놀랬다. 물론 지금도 기억은 못한다. 셋 다 술을 진탕 먹고 잔뜩 취했었는데, 내가 디게 그 여자에게 껄떡거리더란다. 그러자 연아가 화를 내고 일어나서 갔는데 잡지도 않았다고. 연아가 술집 출입구에서 계속 기다리다 보니, 나중에 둘이서 껴안고 나오고 근처에 있는 모텔로 들어가더라고. 물론 그 여자도 거의 인사불성이라 기억을 못하고.
그 기간동안 연아는 미친듯이 남자를 탐했다고 한다. 섹스중독증 환자처럼. 심한말로 남자없이 잔 날이 없을 정도로. 나이트 클럽에서 헌팅해서도 먹고. 당시에 인기있던 하이텔이나 천리안등에서 채팅해서도 만나고. 채팅해서 어린 고등학생들도 따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정말 걸레처럼 1년을 보냈다고 한다. 내가 제대하고 그녀에게 정말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무려 2달을 쫓아다니며 싹싹 빌어댄 끝에 나랑 다시 만나기까지 정말 많은 수의 남자들과 잠을 잤다고 한다.
이렇게 그녀가 걸레가 되는데는 내가 엄청난 원인이 되었다. 비록 처녀는 아니었지만, 내게 사랑을 주고 순정을 준 그녀에게 몹쓸 짓을 두번이나 하고. 남들은 그냥 양다리를 걸쳐도 증거없이 심증으로만 들킨다지만, 나는 뒷치기로 박다가 현장을 들키질 않나, 자기친구랑 자기가 버젓이 앞에 있는데 수작을 걸어 따먹지 않나, 정말 충격적인 일만 안겨줘 결국 그녀가 남자를 이리저리 탐하게 되는 계기를 주었다.
그런 중죄(?)를 지었기에 걸레인줄 뻔히 아는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나중에 그녀가 원한다면 그녀가 원하는 것을 해주기로 약속을 하며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여담으로 그녀는 내게 자기의 남성편력을 거의 다 얘기해 주었다. 결혼전이나 결혼후에 술을 마시고 이런 얘기, 저렁 얘기 하면서 다 얘기를 해주었다. 마치 내가 너때문에 이렇게 걸레가 되었다라고 하는 것처럼. 그런데. 연아는 첫사랑 얘기와 나랑 섹스하기 전에 섹스한 남자(들)에 대해선 절대 얘기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도 그녀가 누구에게 처녀를 빼앗겼는지, 나랑 섹스하기전에 몇명의 남자랑 관계를 가졌는지 전혀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은 나랑 섹스한 이후의 그녀의 섹스 이야기, 특히나 내가 그녀에게 충격을 준 후에 그녀의 걸레행각에 대해서만 안다.
[출처] 걸레 와이프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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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Comments
잘봤습니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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