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엄마와 나 4
희영이 이년 역시 빠꼼한년이 아니라서, 겉으로 보기에는
지금의 이런짓들을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평범한 유부녀로
보이거니와, 멀리서도 눈에 확 뜨일정도로 미인은 아니지만,
천박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의 우아함을 지니고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간에 나에겐 무척 감사한 일이다. 1년이 넘도록 관계를
유지하며 꾸준히 어려운일 있을 때마다
도와주고 살펴주고 신뢰를 쌓으며 만리타국에서 유학비자
소지자라는 동병상련으로 술자리를 같이 한덕에, 어느날 갑자기
눈이 돌아버린 이년의 다리를 벌릴 수 있었으니 말이다.
아마 이년도 타지 생활 2년째가 되가면서 무척 지치고 외로웠었나보다.
힐을 신으면 늘씬해보이는 164cm의 키, 목이 길고 약간 마른체형의
몸매에 도드라진듯 위로 붙은듯, 체형에 비해 약간 풍만한듯한 사이즈의 엉덩이..
눈 근처에 약간 주름이 있긴하지만 아직은 봐줄만한 얼굴..
그 나이때 또래보다 젊어보이는 외모.. 무슨 금고라더라..
무슨 은행 부지점장이라는 남편의 지위..
하기야 그 정도나 되니까 나이든 년들이 간뎅이 들이 부어가지고선
지 자식 조기유학 시키겠다구 쫄래 쫄래 날아오지…그리고 마지막은 …지 엄마가
신주단지 모시듯이, 어떨때는 친구처럼 지내며 곱게 무럭무럭
자라나는 18살과 14살짜리 두 딸년들…
요즘애들 워낙 발육이 좋은데다 지 에미를 닮아서 짜리몽땅이나
박색이 될것같진 않다. 나한텐 아주 괜찮은 옵션이다.
14살짜린 아직 풋내가 나지만 큰 애는 이쁘장하게 생긴데다 지
엄마 몸매를 닮아 엉덩이도 제법 튀어나온 것이,
그리고 한창 자라는 나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얼굴 생긴거
답지 않게 먹는걸 매우 밝히는 모습이 나름대로 멍청해 보여서 아주 박음직스럽다..
나는 지금 언젠가 세 년을 모두 한 침대에서 품을 날을 꿈꾸며 기회만을 엿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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