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엄마와 나11(진형시점)
그건 분명 외모 콤플렉스에서 나오는 허세일터이었다.
물론 이년들의 남산만한 엉덩이와 왕구슬만한 꼭지가
달린 젖소만한 가슴을 실제로 보면 위축될 수도 있겠지만
흔히들 얘기하듯이 아시안 남성들의 그것들이 작다고 해서
서양년들이 불만을 터트린다거나 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다고 한다.
정작 큰 문제는 바로 “커뮤니케이션”인데 어릴적부터 젊잖고
근엄하며 입이 무거운 사람이 진정한 남성으로 취급받는 문화적
환경에서 자라온 아시아..
특히 한국 놈들은, 굳이 남성의 언어표현 발달 능력이 여성들 보다
30% 이상 떨어 진다는 과학적 변명을 제시할 필요도 없이, 이러한
이국 땅에서 여지없이 바보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심지어 밥을 먹으면서도 쉴새없이 재잘거리는 이놈들의 문화에
끼어 들려면 단순히 영어단어만 알아 가지고서는 어림도 없는 일임을
진형은 유학생활 3년째로 접어 들면서 크게 실감하고 있었다.
어딜가나 여자한테 인기있는 남자는 모두 유머있고 재치있는 말솜씨와
건강한 몸매, 그리고 굳이 보탠다면 수려한 얼굴까지,
만국공통의 충족조건이 갖추어져야만 가능함에 있어서,
이 곳에 있는 아시안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남성들보다는
훨씬더 적응하기 쉬운 환경과 혜택을 누리고 있는것 같았다.
당장 신문에 난 구인광고를 보더라도, 돈많은 백인 늙은이가
결혼상대자로서 아시안 여성을 찾는 것은 수없이 볼수 있어도,
그 반대의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아주 재미있는 환경을
가진 나라가 바로 이곳이었다.
진형이 이곳으로 올무렵 이미 랭귀지 스쿨 근처의 지역에서는
“아시안여성 홈스테이겸 영어 배우기” 가 대대적으로 은밀히 유행하고 있었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유학생을
위한 일반적인 하숙이 아니라, 일종의 변질된 기브엔 테이크였는데
수요와 공급의 충족에 힘입어,
특히 아시안 여자들을 좋아하는 백인들이 주로 모이는 성인 쳇 사이트의
쳇팅룸을 통해서 예전보다도 더욱 무서운 속도로 번져 나갔다고 했다.
이를테면, 혼자사는 나이 50쯤먹은 혼자사는 백인놈들 집에, 유학을 온
중국년이나 인도네시아 또는 한국, 일본년들이 들어가서, 말이 홈스테인거지..
저녁이면 다리벌려주고 집세 안내고, 집주인이 현지인이니 영어 배우고 하는식이다.
어차피 돈은 없고 비자는 만료되어가는데 고국에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다가, 여차하면 영주권까지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때문에, 이러한 묘한 동거가 폭발적인 인기를 업고 여기저기 늘어 났었는데
사실상 현지 백인놈들은 백인놈들대로, 자기네들이랑 같이사는
서양년들보다 훨씬 고분고분한데다가.. 말두 잘 못해서 이건 이래야한다
저건 저래야한다 하면서 유아원에 있는 아이들한테 말하는 식으로
천천히 얼러주면 충심으로 고마운듯 고개를 끄떡끄떡 거리는 어리고 타이트한 아시안년들 보지가 안 좋을리가 없는 것이다.
[출처] 바람난 엄마와 나11(진형시점)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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