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내 시리즈 (사장의 아내)
사장의 아내
‘오늘도 외근 안 나가나 보네.’
나는 파티션 너머로 사장을 살피면서 허탈함을 느꼈다.
그리고는 맞은편 파티션 너머로 수애를 살폈다.
수애는 열심히 일을 하느라 내가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수애는 사장의 아내였다.
그리고 나와는 불륜의 관계이기도 했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무역업을 하고 있는 작은 회사였다.
젊은 사장과 사장의 아내 수애, 그리고 나. 이렇게 세 사람이 전부인 아주 작은 회사였다.
사장의 아내 수애와는 한달 전쯤부터 비밀스러운 관계를 갖기 시작했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사무실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다 그렇게 발전하게 된 것이었다.
바이어를 만나거나 지방에 있는 공장을 살피러 다니는 것이 사장의 일이라 사장은 사무실을 자주 비웠다.
그러다 보니 수애와 나 단둘이 사무실에 남는 날이 많았고 그런 만큼 사무실에서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 들어 사장은 좀처럼 외근을 나가지 않고 있었다.
매일 밤마다 있던 접대 약속도 뜸해진 상태였다.
그래서 그녀와 단둘이 있을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그녀의 육체에 대한 갈증이 점점 심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자리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그녀가 잠시 고개를 들었다.
그 순간 그녀와 나의 눈이 마주쳤고 그녀는 반사적으로 사장의 눈치를 살폈다.
하지만 사장은 거래처와의 전화통화로 우리가 나누는 시선의 교환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윙크를 하자 수애는 하지 말라는 눈짓을 하고는 얼른 고개를 숙였다.
괜히 짜증이 났다.
몸 속 깊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뜨거운 성욕을 주체할 길이 없는데 사장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으니 짜증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후.. 미치겠네. 그냥 화장실로 끌고 가서 하고 올까?’
내 머리 속에는 그녀를 가질 수 있는 온갖 생각들이 스쳐갔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에 그녀가 응해주지 않을 것 같았다.
나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는 있었지만 남편이 있을 때만큼은 정숙한 여자처럼 냉정하기만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물러설 내가 아니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머리를 굴리던 나는 아주 야릇한 생각을 떠올리고는 다시 고개를 들어 파티션 너머로 그녀를 불렀다.
“실장님. 잠깐 이것 좀 봐주시겠어요?”
사장 앞에서는 그녀에게 존대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했다.
“뭐..뭐요?”
“아까 부탁하신 문서에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그녀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남편이 있는 곳에서 갑자기 내가 부르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일 때문에 부르고 있는 것이니 가만히 있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라 그녀도 내게 오지 않을 수 없었다.
머뭇거리던 그녀는 또각 거리는 구두 소리를 내며 내 자리로 다가왔다.
“뭔데요?”
“이것 좀 보세요.”
내가 모니터를 가리키자 그녀는 한 손으로 책상을 짚으며 허리를 숙여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순간 나의 시선을 그녀의 엉덩이로 향했다.
타이트한 정장 스커트 덕분에 탱탱한 느낌의 엉덩이가 선명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나는 파티션 너머로 사장을 살핀 뒤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만졌다.
순간 그녀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허리를 펴더니 사장을 살피고는 눈살을 찌푸리며 속삭이듯 말했다.
“하지마.”
“저기서는 안보이니 걱정 마.”
“안돼. 나 간다.”
그녀가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나는 그녀의 치마 자락을 잡았다.
그러자 그녀가 다시 사장을 살피고는 나를 내려다 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제발 그러지 말라는 눈치였다.
하지만 그런다고 그대로 보내줄 내가 아니었다.
나는 그녀의 팔을 잡아 끌어 다시 내 곁으로 붙여 세우고는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가 당황하며 엉덩이를 뺐지만 남편을 의식해서인지 과격한 행동을 하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내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이러지 마. 나중에. 응?”
그녀는 자세를 한껏 낮춘 채 들릴 듯 말듯한 목소리로 속삭였지만 나는 그녀의 애원을 들어주지 않았다.
치마 속으로 들어간 내 손은 어느새 그녀의 음부에 닿았고 그녀는 다리를 잔뜩 오므리고 있었다.
하지만 내 손이 거칠게 파고들자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다리를 벌려주며 내 손을 받아 들였다.
얇은 팬티를 사이에 두고 그녀의 음부를 더듬기 시작하자 그녀는 두 손으로 책상에 지탱하고 선 채로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나는 그녀가 얼마나 색욕이 강한지를 잘 알고 있었다.
아무리 싫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곧 내 손길에 젖어들 것이 분명했다.
나의 손길이 그곳을 집요하게 자극하자 내 예상대로 그녀의 음부는 젖어 들기 시작했고 얇은 팬티에 물기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파티션 너머로 사장을 살피자 그는 창가 쪽을 바라본 채 의자에 깊이 몸을 묻고 전화 통화에 열중하고 있었다.
젖어 든 팬티 위로 음부를 만지는 동안 그녀는 가쁜 숨을 내쉬며 내 자극에 반응하고 있었다.
그리고 민감한 곳을 건드릴 때마다 그녀의 두 다리가 경련을 일으키듯 파르르 떨렸다.
“하아..하아.. 이제 그만.. 나중에.. 응?”
“안돼. 조금만 더.”
나는 그녀의 애원을 뿌리치고 팬티를 옆으로 벌리면서 손가락 끝으로 질구를 더듬었다.
그러자 그녀는 엉덩이를 움찔거리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흥건하게 젖어 든 질구는 너무나 야들야들한 느낌이었다.
나는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그녀의 질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충분히 젖어 든 그녀의 구멍은 내 손가락을 무리 없이 받아 들였다.
그녀의 속살은 손가락을 감싼 채로 강하게 물어주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이 있는 장소에서 남편 몰래 그녀의 속살을 더듬는 느낌은 너무나 강렬하고 황홀한 경험이었다.
나는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그녀의 속살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는 사시나무 떨 듯 몸을 떨면서 내 자극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고개를 들어 그녀의 얼굴을 살피니 그녀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간신히 흥분을 참아내고 있었고 입술을 깨문 채 거친 숨결을 막아내고 있었다.
그녀는 간간히 나를 흘겨보며 그만두기를 원하고 있었지만 내 손을 뿌리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이미 내게 익숙해진 여자였고 그런 스릴을 충분히 즐길만한 강한 욕정을 가진 여자였다.
내 손가락이 질 속을 천천히 드나드는 동안 그녀는 다리를 조금씩 벌려주며 내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
그것만으로도 그녀가 그런 스릴감 넘치는 자극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편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그런 상황을 즐기는 그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녀의 질구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려 내 손을 적시는 동안 그녀의 몸은 눈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가끔씩 힘겨운 콧소리가 흘러나올 때면 그녀는 얼른 남편의 눈치를 살폈다.
하지만 사장은 자신의 아내가 그런 행위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채 전화 통화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그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남편 앞에서 난감해하고 있는 모습은 나의 성욕을 너무나 강하게 자극해왔고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더 즐기고 싶었다.
그녀의 질 속에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 넣었다.
“흡..”
그녀의 입에서 들릴 듯 말 듯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고 그녀는 입술을 더 강하게 깨물었다.
두 개의 손가락은 아주 버겁게 그녀의 속살을 파고 들었다.
그녀는 두 개의 손가락을 받아 들이기 위해 다리를 더 벌려주고 있었다.
결국 버겁게만 느껴지던 손가락 두 개가 질 속 깊숙이 쳐 박혔다.
그녀는 그런 강렬한 자극을 좋아했기 때문에 나는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 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이자 그녀는 입술을 깨문 채로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내 손가락을 받아 들였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동안 찔걱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려왔다.
어쩌면 사장의 귀에도 들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흥분감은 더욱 거세졌다.
임자가 있는 여자를 그 임자가 있는 자리에서 유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내겐 너무나 견디기 힘든 흥분을 안겨주고 있었다.
옆으로 벌려진 팬티의 밑부분이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고 내 손 역시도 미끈거리는 애액으로 범벅이 된 채 번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그녀에게 더 강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손놀림이 빨라지자 책상을 잡은 채 버티고 있던 그녀의 두 팔이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간신히 참아내던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입과 코를 통해 거칠게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남편에게 들켜버릴지도 모를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나는 그 모험을 더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자극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음부는 이미 욕정으로 달아오른 요부의 그곳처럼 질퍽한 느낌이었고 그녀의 모습 또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음탕한 여자의 모습이었다.
“흐으응.. 흐응..”
그녀로부터 간간이 콧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그녀는 나를 향해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오르가즘에 이르기 직전에 보이던 모습이었다.
그녀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는 증거였다.
나는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움직이며 그녀가 절정에 이르기를 기다렸다.
미끈거리는 질 속을 두 개의 손가락이 빠르게 드나들자 그녀는 두 다리를 한껏 벌리고 선 채 부들부들 떨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하더니 어느 순간에 이르자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 순간 그녀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듯이 떠는가 싶더니 그녀의 질구에서 희멀건한 애액 덩어리들이 쏟아져 나왔다.
자신의 남편이 있는 앞에서 다른 남자의 손을 통해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음탕한 모습이
었지만 내겐 너무나 자극적일 수 밖에 없었다. 내 손은 온통 그녀가 흘린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녀에게
서 손가락을 빼내자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털썩 쪼그려 앉으며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나는 파티션 너머로 사장을 살피며 그녀가 다시 기운을 차리기를 기다렸다.
그녀는 오르가즘의 여운 속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사장의 긴 전화통화가 끝났을 때 나는 얼른 그녀의 몸을 흔들어주었고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그녀의 얼굴은 아직도 강한 흥분감에 젖어 들어 있었지만 그녀는 애써 표정관리를 하며 다시 책상 위의 모니터를 들여다 보았다.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행동이었다.
전화 통화를 끝낸 사장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책상 앞쪽으로 돌아나오며 말했다.
“나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올 테니까 전화오면 메모 좀 해줘.”
“네.”
사장이 사무실을 빠져나가자 그녀는 나를 흘겨보며 애교스럽게 말했다.
“정말 너무해.”
“좋았어?”
“몰라.”
아직도 욕정에서 벗어나지 못한 발그레한 그녀의 얼굴이 다시 나를 흥분시켰다.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앉아 있던
의자를 뒤로 밀며 그녀의 팔을 잡아 끌었다. 그리고 그녀는 내 다리 사이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뭐..뭐 하는 거야?”
“못 참겠어. 어서 빨아줘.”
“미..미쳤어? 그 사람 곧 들어올 텐데.”
“금방 쌀 거야. 어서 해줘.”
그녀는 내 요구를 거절하며 내 손을 뿌리치고 있었지만 내 집요함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자
그녀는 마지 못해 하며 내 다리 사이에 쪼그려 앉았다. 그녀를 책상 아래쪽으로 최대한 깊이 들어가게 한 뒤 의자
를 바짝 끌어 앉자 그녀가 내 다리 사이에서 고개만 내민 채 나를 올려다 보았다.
“나중에 해줄게. 응? 너무 위험해.”
“금방 끝낼 거야. 어서 해줘.”
그녀는 결국 내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고 손을 움직여 바지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열린 지퍼 안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다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잔뜩 발기된 물건을 잡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이 물건을 잡는 순간 짜릿한 느낌이 온 몸으로 번져나갔다.
그녀는 손에 잡힌 물건을 밖으로 꺼내 들고는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어서 해줘.”
잔뜩 상기된 얼굴로 그녀를 내려다 보며 다시 재촉하자 그녀는 머뭇거리지 않고 입술을 가져와 물건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입술을 벌리며 귀두를 한입에 물고는 혀를 움직여 귀두 아래쪽의 민감한 곳을 핥아주었다.
그 민감한 곳에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닿은 채로 이리저리 움직이니 두 다리가 후들거릴 만큼 강렬한 쾌감이 밀려왔다.
“흐윽..”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은 채 거친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역시 유부녀의 노련함은 처녀들에 비교될 바
가 아니었다. 이미 여러 번 나와 관계를 가졌던 그녀는 내가 좋아하는 자극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의 집요한 자극이 이어지는 동안 나는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어 놓은 채 연신 떨리는 신음을 내뱉었다.
그녀는 다시 내 물건을 서서히 입 속으로 깊숙이 빨아들여주었고 내 거친 숨소리는 더욱 커졌다.
“흐으으으...”
그녀의 입 안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나를 미칠 듯이 흥분시켰다.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였다가 다시 뱉어내고는 또 다시 빨아들였다.
그녀의 입술이 표피를 밀어낼 때마다 강렬한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나갔다.
그녀는 그곳이 사무실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내 물건을 정성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남편이 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부지런히 머리와 혀를 움직이며 물건을 자극해주던 그녀는 물건을 뱉어낸 채 한 손으로 물건을 잡아 위로 꺾어 올리고는
아래쪽으로 깊이 내려가 줄기 아래 매달린 두 개의 알을 혀 바닥으로 핥아 올리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혀의 느낌은 너무나 따듯했다.
그녀의 혀 바닥이 고환을 부드럽게 핥아 올릴 때마다 나는 경련을 일으키듯이 파르르 몸을 떨어야만 했다.
그곳 역시도 내겐 너무나 민감한 곳이었다. 한동안 두 개의 알을 차례로 애무해주던 그녀는 다시 줄기를 따라 올라오며
내 물건을 구석구석 핥아 침으로 범벅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다시 물건을 입에 물어 목구멍 깊숙이까지 빨아 들였다.
“흐으윽.. 넌 정말 대단한 요부야. 더 잘 빨아봐. 더 강하게.”
그녀의 수치심을 자극하며 재촉하자 그녀는 미친 듯이 내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한번 흥분에 빠져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를 만족스럽게 하는 그런 모습이 나로 하여금 그녀를 놓아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녀의 머리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물건을 자극하는 동안 나는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아 올랐다.
그녀의 남편이 올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은 강렬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덕분에 그만큼의 강렬한 흥분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흐으으윽.. 나온다.. 이제 나와.. 흐윽.. 네 입 속에 가득 싸버릴 거야. 모두 삼켜.. 으으윽.. 허억..”
결국 절정의 끝에 이른 나는 그녀의 입 속에 정액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물건이 거세게 울컥거릴 때마다 정액 덩어리가 뿜어져 나왔고 그녀는 그 쏟아지는 정액을 입 속에 머금은 채로 계속 움직여주고 있었다. 사정을 끝마치고
도 그녀는 내 물건을 한참 동안 빨아주었고 내가 그녀의 머리를 밀어낼 때서야 비로소 입을 떼내며 입술을 오므렸다.
“헉..헉.. 입 벌려봐. 내가 볼 수 있게.”
그녀는 내 요구에 전혀 망설임 없이 고개를 뒤로 젖히며 나를 향해 입을 벌려주었다.
그녀의 혀 위에는 내가 쏟아낸 하얀 정액 덩어리가 한 가득 고여있었다.
내 정액을 머금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삼켜.”
짧게 명령을 내리자 그녀는 주저 없이 정액을 삼켜버렸다.
그녀가 막 정액을 삼키고 있을 때 그녀의 남편이 사무실로 들어서는 것이 보였다.
나는 얼른 내 물건을 바지 속으로 밀어 넣고는 지퍼를 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를 밀어 책상 밑으로 들어가게 하고는 의자를 바짝 끌어 앉았다.
파티션으로 가려져 있는 덕분에 그에게 들킬 염려가 없었다.
“어디 갔나?”
“네? 아. 네. 방금 화장실 간다고 하는 것 같던데요.”
“그래? 난 거래처 몇 군데 가야 해서 바로 나갈 테니까 들어오거든 저녁때 먼저 퇴근하라고 해.”
“네. 알겠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온 그는 곧바로 양복 윗도리를 챙겨 입고는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우리에겐 너무나 다행한 일이었다.
그가 사무실을 나가는 것을 확인한 나는 의자를 뒤로 빼내며 그녀를 끌어냈다.
그러자 그녀는 귀여운 표정으로 나를 흘겨보며 말했다.
“너무해. 그런 법이 어디 있어? 자꾸 그렇게 위험하게 할거야?”
“하하. 미안. 그래도 스릴 있고 좋았잖아. 안 그래?”
“그건 그래.”
“역시 넌 타고난 요부야.”
“자꾸 놀리면 삐친다.”
“하하. 뭐 그런 걸로 삐쳐? 내가 뭐 틀린 말 했나?”
“뭐야?”
“하하. 아냐..아냐..”
그녀는 내게 달려들어 나를 꼬집어 댔고 나는 그녀의 손을 막으려 몸부림을 쳐댔다.
그녀와 단둘이 남은 사무실은 천국이나 다름없었다.
사장의 아내를 마치 내 여자처럼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것도 일하는 사무실에서 그녀를 마음껏 탐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이었다.
장난을 치던 그녀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일을 하기 시작했고 나도 내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시간이 오후가 되었을때 나는 다시 그녀를 탐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기 시작했다.
“우리 재미있는 놀이 할까?”
“무슨 놀이?”
“남은 시간 동안 옷 벗고 일하는 거 어때?”
“미쳤어? 내가 그런 짓을 왜 해?”
“내가 하라면 할거면서 내숭은.”
“치. 내가 할 것 같아?”
“말 안 들으면 더 이상 만족 안 시켜 준다.”
“못됐어. 남자가 치사하게 협박이나 하고.”
“싫으면 관둬.”
나는 싫다는 그녀를 내버려 두고 다시 일을 시작 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잠시 후에는 그녀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해줄 거라는 사실을. 10분쯤 지났을까?
그녀가 내게 물어왔다.
“커피 한잔 타줄까?”
“좋지.”
나는 고개도 들지 않은 채 대답을 하고는 계속 일에 몰두했다.
그리고 또 몇 분이 지났을 때 그녀가 내게로 다가와 내 책상 위에 커피잔을 올려놓았다.
“땡큐.”
나는 여전히 그녀를 돌아보지도 않은 채 일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내 옆에 서 있었다.
“나 좀 봐줘.”
그제서야 그녀를 돌아본 나는 그녀의 모습에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하이힐 하나만 신은 채로 내 옆에 서있었던 것이다.
“자기가 원하던 게 이거였지?”
“응. 정말 멋져.”
“이제 날 가질 거야?”
“아니?”
“그럼?”
“좀 즐기다가 가져야 재미있지.”
“설마 정말로 내가 이러고 근무하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
“아니? 그러길 바래.”
“뭐?”
그녀는 당황하고 있었지만 내 요구를 거절할 기세는 보이지 않았다.
“저기 안쪽 자리에서 일해. 거긴 누가 들어와도 안보이니까.”
“하..하지만..”
“스릴 있잖아. 자기도 그런걸 즐기면서 뭘 그래? 새삼스레.”
그녀는 귀엽게 나를 흘겨보고는 투덜거리며 내가 말한 안쪽 자리로 향했다.
그 자리는 가장 안쪽에 있었고 사무실로 들어오는 문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었지만 파티션이 가려져 있어 앉아 있으면 얼굴만 겨우 보일 정도였다. 누
가 오더라도 사무실 안쪽까지 깊이 들어올 일은 없었기 때문에 누가 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다. 때문에 내가 원
하는 스릴을 즐기기에는 딱 좋은 자리였다.
“혹시 누가 오거든 거기 앉아서 자위를 하는 거야. 알겠지?”
“미..미쳤어?”
“미치긴? 정말 야릇하지 않아?”
“치.”
그녀는 또 다시 나를 흘겨보았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전혀 불쾌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묘한 설렘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녀는 모르고 있었지만 잠시 후면 나를 만나기 위해 거래처 담당자가 오기로 되어 있었다.
나는 야릇한 흥분을 느끼며 그가 어서 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어느새 약속 시간이 되었을 때 거래처 담당자가 일행을 데리고 사무실로 들어섰다.
나는 그를 반기며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그녀를 힐끔 쳐다보았다.
그녀는 잔뜩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자라처럼 목을 움츠렸다.
사무실 중앙에 놓인 원형 회의 테이블에 그들과 함께 앉아 업무 얘기를 나누는 동안 내 머리 속에는 파티션 너머에서 자위를 하고 있을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고 있었다.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그녀가 있는 곳을 힐끔힐끔 바라보니 그녀의 머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가 정말로 자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잔뜩 흥분한 나는 서둘러 얘기를 끝내고 그들을 돌려보냈다.
그리고 사무실 문을 잠그고 돌아와 그녀의 자리로 다가갔다.
파티션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는 의자에 몸을 기댄 채 두 다리를 벌려 책상 위에 올린 채로 자위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정말 대단해. 정말 자위를 하다니.”
“흐응. 나 미칠 것 같아.. 하아..하아.. 나 좀 어떻게 해줘.”
그녀가 손으로 비벼 만지고 있는 음부를 내려다 보니 이미 질퍽한 느낌이 들 정도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정말 음탕한 여자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난 그런 그녀가 싫지 않았다. 어차피 내가 데리고 살 여자가 아니었으니 그녀가 음탕한 여자라 해도 내게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은 없었다.
나는 파티션을 돌아가 그녀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바닥으로 내려앉으며 그녀의 아래쪽으로 기어들어가 벌어진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하아..하아.. 어서 해줘.. 나 미칠 것 같아.”
“어떤 상상을 하면서 했어?”
“아까 그 남자들..”
“그 남자들 뭐?”
“몰라.. 어서 해줘.. 어서..”
나는 더 이상 캐묻지 않고 그녀의 음부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젖어 있는 그녀의 음부를 마음껏 핥아 올리기시작했다.
그녀는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잡으며 온 몸을 뒤틀어대기 시작했다.
“흐응..흐응.. 미칠 것 같아.. 하아..하아.. 아까 그 잘생긴 남자가 내게 박아주고 있어.. 흐응.. 내 구멍 속에 그 남자
물건이 들어와 있어. 하아..하아.. 그 커다란 물건으로 박아주고 있단 말이야.”
그녀는 자신이 상상했던 장면들을 내게 말해주며 엄청난 자극을 주고 있었다.
그녀가 음탕한 여자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인줄은 몰랐다.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니 나는 더욱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음부를 자극하는 동안 그녀는 계속 그런 식으로 다른 남자와의 행위를 상상하며 내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거칠게 핥아대는 내 자극에 힘겨운 신음을 뱉어냈다.
그녀의 음순은 꽃잎처럼 입을 벌린 채로 붉은 속살이 드러내고 있었고 완전 걸레처럼 질퍽하게 젖어 들어 있었다.
그녀에게는 정말 걸레라는 단어가 딱 들어 맞는 것 같았다.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놀랍게도 그녀가 마치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그 말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난 정말 걸레 같은 년인가봐.. 남자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어떡해.. 흐으응..”
그녀의 목소리로 직접 그렇게 들으니 나는 더욱 미칠 것 같았다.
심장이 터져버릴 듯한 흥분을 느끼며 게걸스럽게 핥아 주고 있는 동안 그녀는 더더욱 음란한 말들을 내뱉었다.
“하아..하아.. 나 정말 걸레 같지? 그래.. 난 걸레야.. 온 세상 남자들의 물건을 모두 받아주고 싶어.. 모두에게 다리
를 벌려주고 싶어.. 흐응..흐응.. 어떡해.. 나 좀 제발..”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얼른 바지를 풀어헤치며 내 물건을 꺼내 들었다.
그녀와 난 이미 이성을 잃고 미친 듯이 흥분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이라면 어떤 말이라도 문제 될 것이 없었다.
“그래.. 이 걸레 같은 년아.. 어서 내 물건을 빨아.. 네가 좋아하는 물건이야.”
그러자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의자에서 내려와 내 앞에 무릎을 꿇어 앉으며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허억.. 흑.. 흐으으윽..”
그녀는 흥분한 만큼이나 미친 듯이 물건을 빨아주고 있었다.
내 물건을 삼켜버릴 듯한 기세였다.
“헉..헉.. 그래 잘 빤다.. 넌 이게 없으면 하루도 못 살거야.. 넌 걸레니까. 그렇지?”
그러자 그녀는 내 물건을 입에 문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평소에는 평범한 여자였지만 한번 흥분하기 시작하면 그렇게 음탕한 여자가 되어버렸다.
나는 그런 그녀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
남편 앞에서는 한없이 정숙한 여자가 되어있다가 흥분이 찾아 들면 요부로 변해버리는 그녀..
그런 여자라면 평생을 함께 살아도 후회할 것 같지 않았다.
미친 듯이 머리를 흔들어 대며 물건을 빨아대던 그녀가 물건을 뱉어내고는 나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내 입 속에 싸줄 거야?”
“그래. 네 입 속에.. 그리고 다음은 네 구멍 속에..”
“두 번이나?”
“응. 싫어?”
“아니. 좋아.”
“입 속에 가득 싸줄 테니 모두 삼켜.”
“알았어.. 어서 싸줘.”
“다시 한번 말해볼래?”
“뭘?”
“걸레 말이야.”
“응.. 수애는 걸레 같은 년이야.. 당신이 좋아하는 그런 요부 같은 년..”
“흐윽.. 미치겠다.. 그래 너 걸레 맞아. 남편 앞에서도 다른 남자에게 벌려주는 그런 걸레. 어서 빨아.”
그녀는 또 다시 내 물건을 입에 물고는 거칠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는 책상에 몸을 기대고 선 채로 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고 그 강렬한 쾌감을 만끽했다.
그녀의 입 속에서 서서히 예민해지던 물건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헉..헉.. 이제 쌀 것 같아.. 조금만 더.. 흐윽..”
쌀 것 같다는 내 말을 들은 그녀는 머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여 주며 내 정액을 빼내려는 마지막 몸부림을 했다.
그리고 잠시 후 강렬한 쾌감 속에서 절정에 이른 나는 그대로 그녀의 입 속에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계속 머리를 움직이며 내 물건을 빨아주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움직임은 내 정액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빼내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였다.
“흐윽.. 이제 그만..”
잔뜩 민감해진 물건을 느끼며 그녀의 머리를 밀어내자 그녀는 물건을 뱉어내며 입술을 오므렸다.
그리고는 나를 향해 고개를 쳐들고는 입을 벌려 입 속에 가득 고인 정액을 보여주었다.
“그래 잘했어. 어서 삼켜.”
내 말이 떨어지자 그녀는 입을 다물고는 단숨에 정액을 삼켜 버렸다.
“맛있어?”
“응. 자기 정액은 언제나 맛있어.”
“후후. 그래. 넌 정액을 좋아하지.”
“이제 내 차례야. 어서 넣어줘.”
그녀는 의자 위로 무릎을 꿇어 앉으며 다리를 벌린 채 내게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리고는 스스로 자신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면서 나를 유혹했다.
“어서 넣어줘. 내 구멍이 당신 물건을 원해.”
그녀는 남자를 자극하는 말들을 너무나 잘 하고 있었다.
내가 그녀를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곧바로 물건을 넣지 않았다.
아직 회복하지 못한 물건이 쉴 시간을 주기 위해 그녀의 엉덩이 앞에 무릎을 꿇어 앉으며 그녀가 벌려주고 있는 엉덩이 계곡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음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흐응.. 흐응.. 미치겠어..”
이미 젖을 대로 젖은 질퍽한 음부의 느낌은 내게 자극적이기만 했다.
이미 충분히 달아오른 그녀는 내 혀끝이 닿을
때마다 진저리 치듯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혀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집요하게 자극하자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흐으으으으.. 너무해.. 흐응.. 나 쌀 거 같아.. 어서 넣어줘.. 당신 물건을 느끼며 싸고 싶어.”
그녀는 계속 내게 물건을 넣어달라며 투정을 부렸다.
물건이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아까처럼 단단하
게 팽창했다. 나는 머뭇거리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질 속에 물건을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두 손으로 의자 팔걸이를 단단히 잡은 채 내가 움직여주기를 기다렸다.
“흐응.. 어서 움직여줘.. 깊이 박아 달란 말이야..”
“그래 알았어. 이 음탕한 년아.”
“하아..하아.. 당신이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 언제나 나를 미치도록 자극해주는 당신을 사랑해.. 흐응..”
“헉..헉.. 그래.. 나도 그래.. 요부 같은 너를 버릴 수가 없어.”
“하으으응.. 너무 좋아.. 날 걸레로 만들어줘.. 제발..”
음란하게 퍼붓는 그녀의 자극적인 말들에 나는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두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은 채로 거칠게 부딪혀 가는 동안 뒷골이 찡- 울리는 것 같은 강렬한 쾌감이 밀려들었다.
그녀와의 섹스는 언제나 황홀했다.
모든 이성을 팽개친 채 원초적인 본능만을 느끼는 그녀와의 섹스는 너무나 자극적이고 만족스러웠다.
그녀의 몸을 부술 듯한 기세로 격렬하게 부딪혀 가는 동안 그녀가 먼저 오르가즘에 이르며 경련을 일으켰고 한참이
지난 어느 순간에 나도 절정에 이르며 그녀의 질 속에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사정을 끝내고 바닥에 주저앉자 그녀도 바닥으로 내려와 쓰러지듯 몸을 눕혔다.
나는 그녀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바닥에 누웠고 그녀는 내 품 속으로 깊이 들어왔다.
방안에는 그녀와 나의 진한 호르몬 향기가 가득 차 있었다.
아마도 아침이 되면 그녀의 남편이 들어서면서 그 냄새를 맡게 될 것이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체 자신의 아내와 남자직원이 섹스를 나눈 그 사무실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할 것이었다.
그것만으로도 내겐 너무나 스릴 넘치는 자극이었다.
팔베개를 해준 팔에 힘을 주며 그녀를 끌어당기자 그녀는 더욱 내 품 속으로 깊이 안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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