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늪 --- 03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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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도시의 늪 03
서둘러 해경이와 함께 사람들 틈에 끼어 들어간 곳은 소고기집 우리 회사 사람들만 앉아 먹을 수 있게끔 사전에 예약을 했는지 세팅이 다 되어있다.
이윽고 모든 사람들이 다 자리에 앉고 유과장이 사회를 본다고 일어서서 분위기를 북돋는다.
“오늘 하루 교육받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이택근 부장님을 모시고 전체 건배제의로 회식을 시작할까 합니다.모두 자기 앞에 잔에 술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테이블 위를 보니 모두 소주와 맥주가 전부다.
슬쩍 소주잔에 물을 따르려는데 옆자리에 해경이 잽싸게 내잔에 소주를 따르며 한마디 한다.
“언니는 아직도 학교때 모습 그대로야..소주잔에 물 따라서 선배 여럿 골로 보냈잖아..언니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데 그걸 보고 선배들은 술인줄 알고 자기들도 발컥벌컥 하다가 나중에 언니 더러 술마왕이라고 수군거리고..호호호”
“그래도 오늘만은 그러지 맙시다.”
내가 해경이 옆구리를 때리며 인상을 쓰자 해경이는 못본척 자기 술잔을 내민다.
“언니, 내잔에 술 없어...”
죽어봐라 하는 심정으로 넘치게 따라주니 좋다고 땡큐를 외친다.
그렇게 술잔을 채우고 잔을 드니 이택근 부장도 일어서서 한손에 술잔을 들고...
“다시한번 한가족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제가 위하여를 외치면 여러분도 위하여를 큰소리로 따라 외쳐주시길 부탁합니다. 우리 사업부의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가정의 화목을 위하여!!!”
모든 회식이 그러하듯 옆사람과 한잔, 앞사람이 억지로 줘서 한잔 그렇게 눈치껏 버리면서 마시다보니 대여섯잔 소주를 마신것 같다.
슬슬 술기운이 올라오는 위험신호를 느끼고 자제를 하려는데 이택근 부장이 해경이와 내 사이를 파고 든다.
“여기는 너무 조용한거 같네요..은경씨, 저 한잔 따라 주시겠어요?”
한잔 따라주려고 술병을 집어드니 이택근 부장이 술잔을 맥주잔으로 바꾼다.
“오늘 같은날 작은 소주잔으로 만족할순 없죠..전 여기 맥주잔에 가득 한잔 부탁합니다.”
“와!, 부장님 완전 화끈하시다”옆에서 해경이가 즐겁다고 박수를 친다
맥주잔에 소주 반병 넘게 따르니 잔이 가득 찬다. 그걸 이택근 부장은 숨도 안쉬도 한번에 목으로 넘겨버린다.
그러면서 나에게도 답례주로 한잔 따라 준다며 깨끗한 맥주잔을 집어 든다.
“부장님, 저 술 잘 못해요..그리고 오늘 너무 많이 먹어서 그잔으로는 힘들거 같아요. 그냥 소주잔에 한잔만 받을께요..”
옆에서 해경이가 얄밉게도 답례주는 같은 잔으로 받는게 예의라며 맥주잔을 내손에 쥐어 준다.
아무도 없다면 머리를 한 대 쥐어 박고 싶을 정도로 얄밉기만 하다.
맥주잔을 들고서도 내가 망설이는 듯 하자 이택근 부장이 맥주병을 집어든다.
“은경씨에게 내가 감히 소주를 가득 따를수 있겠습니까? 남편분께 혼날려고요.. 맥주 반컵정도 따르고 분위기상 소주 조금만 따를께요”
그러면서 맥주를 반정도 따르고 소주를 반컵정도 따라준다.
은경이에게도 똑같이 따르려는데 해경이는 맥주잔에 소주를 반컵 정도 따랐다고 나하고 건배를 하자고 한다.
이택근 부장도 소주잔에 소주를 따라 셋이서 한입에 먹기로 약속하고 일시에 마신다.
마시고 조금 있으니 머리가 어질어질 거리며 화장실 생각에 일어섰다.
“해경아, 나, 화장실좀 다녀올게..”
어질거려서 그런지 화장실 찾는것도 쉽지 않다.
소주 아홉잔의 영향일까...아니면 폭탄주의 영향일까...
화장실 팻말이 돌아가는 듯 어지럽게 보이며 희미하다.
간신히 화장실 볼일을 마치고 정신을 차릴겸 세수를 하여 보지만 별 효과가 없다.
술기운에 회식 자리 찾기 조차 힘들어 한참을 헤메다 아까 나온 회식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그냥 집으로 갈까..아니, 첫날 회식인데 말도 없이 사라지면 안좋을텐데....
술기운에 발걸음도 제대로 못걸으면서도 남편과 아이들 걱정보다 첫날 출근한 회사 이미지 걱정하는 내자신이 한심스럽다고 생각하며 그냥 집에 가려 발걸음을 돌리는 순간 해경이가 나를 부른다.
“언니. 어디가?”
.....
술기운에 대답하기조차 귀찮다고 생각하며 뒤돌아보니 발그스레한 얼굴의 해경이가 다가온다.
나보다 더 술을 마신거 같은데 혈색만 변했지 정신이나 발걸음에서 술기운의 흔적이 전혀 없다.
가족 모임때 나보다 덜 마시고도 취하던데 그새 술이 강해졌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언니 나가서 너무 오래 걸리길래 찾으러 왔어..괜찮아?”
“정신이 하나도 없네..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고, 말하고 가기 미안해서 그냥 집에 들어가려고..”
“그래도 첫날인데 말하고 가는게 좋지 않을까?”
“내일 출근해서 죄송하다고 하지..너무 취해서 갔다고..”
“그러지말고 지금 들어가서 잠시만 앉았다가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일어나..나도 언니 일어날 때 함께 일어날께,,.대리운전으로 집에까지 데려다 줄게, 언니..”
“그래, 네가 데려다 준다니 안심되고 해서 10분만 앉았다가 가자..”
그렇게 다시 회식 자리에 앉으니 11시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자리가 끝날 분위기가 아닌터라 부담스러워 음료수만 홀짝 거리는데 앞자리의 이택근 부장이 소주잔에 콜라와 소주를 섞어서 나에게 한잔 건네 준다.
“은경씨, 좀 취한거 같은데 많이 못주고 안독하게 섞었으니 한잔만 건배하죠..”
그러면서 자기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하자고 요구해오는걸 무시할 수 없고 또 약하게 섞은 잔이라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한잔 마시고 1분정도 앉아 있다보니 취한 몸에 섞은술까지 들어가서인지 눈꺼플이 무겁게 느껴진다.
“자면 큰일인데“라고 생각하며 옆자리의 해경이를 보니 옆사람과 이야기를 하는중이다.
해경이 옆구리를 찌르면 거의 감긴 눈으로 일어서자고 이야기하니 곧 일어선다고 잠시만 있을는 대답을 듣고 눈을 감고야 말았다.
해경이가 곧 일어설테니 그때 깨워서 데려다 주겠지..하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회식 자리의 생각이 끊기고 말았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머리가 깨질듯한 아픔과 졸음에도 불구하고 스멀거리며 올라오는 몸의 감각에 무거운 눈거플을 억지로 떠보니 침대위 환한 형광등 불빛이 보인다.
집에 와 있나 생각에 머리를 돌려보려고 뒤척거리는 순간 내몸 아래에 움직임이 느껴지며 마치 벌거벗은 듯한 싸늘한 느낌이다. 아니 손으로 만진 내가슴에 걸친게 아무것도 없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아직도 몽롱한 술정신에 집에 돌아와서 남편이 옷을 벗겨 주었나..하는 생각에 남편을 부르려고 일어나려고 머리를 드는 순간 내 다리 사이에 들어오는 손의 느낌으로 흠짓하며 내려다보니 누군가 내 다리사이에 숙인 머리만 보인다.
술정신으로 희미한 머리 모습에 남편이라 생각하며 자세히 보는 순간 남편의 머리가 아니다.
그럼, 여긴 대체 어디....???
갑자기 취했던 정신이 맑아지면서 그제서야 내 다리사이에서 스멀거리던 감각의 정체가 느껴진다.
바로 낯선 손가락이 내 질속을 후비는 느낌이었다.
“악!!, 누구세요?? 비키세요..비키라구요!!~~~~”
비명소리와 함께 몸을 일으키려는데 남자의 육중한 몸이 내 몸위를 덮치자 남자의 힘을 못이기고 다시 침대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손으로 남자의 몸을 밀면서 남자의 얼굴을 보니 이택근 부장이다.
해경이는? 왜 이택근 부장이 나랑?? 여기는 어디??? 지금 몇시??? 집에서 기다릴텐데??
모든게 의문이고 걱정인 이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하지만 일단 이 자리를 벗어나는게 급선무이기에 손으로 계속 이택근 부장을 밀면서 사정을 해본다.
“부장님, 뭐하시는거예요..취하신거 같은데 비켜주세요. 이거 강간입니다. 범죄라구요..저 유부녀에요..”
두서없는 사정조의 부탁을 외치며 계속 밀지만 육중한 남자의 힘을 당해내기란 쉽지 않고 남자의 한손에 내 두손을 붙잡히면서 육중한 몸에 깔린 움직일수 없는 내몸의 가슴으로 이택근 부장의 입이 부딪쳐온다.
브래지어까지 벗겨진 가슴을 혀로 부드럽게 빨면서 “은경씨, 둘만 아는 비밀로 짧게 즐기고 끝내자고.. 빨리 끝내야 집에 일찍 돌아가지..데려다 줄테니 걱정말고..”
이택근 부장의 말에 “비키라구요. 안비키면 반드시 강간으로 신고할겁니다!!”라며 고함을 질러보지만 이택근 부장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내 유방을 빠는 행동을 계속한다.
눈물이 나온다.
내가 왜......
이 상황에 처한 내 자신에게 이해가 안되며 남편외에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손과 혀에 더럽혀지는 내 몸과 남편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부장님, 제발 부탁입니다. 여기서 그만두시면 모든걸 없는 일로 치부할테니 제발 비켜주세요..”
눈물어린 애원에도 내 유방을 희롱하는 이부장의 행동에는 전혀 망설임이 없다.
다리와 몸을 움직여 보려 애써보지만 꼼짝할 수가 없다.
그렇게 이부장이 내 가슴을 희롱하며 움직일 수 없는 몸으로 저항한지 5분여..이부장의 남은 한손이 이미 벗겨져 있는 내 다리사이로 스며든다.
자고 있는 사이 이부장의 행위로 내 질속은 어느정도 축축한 느낌이다.
여자의 몸은 자고 있어도 의식하지 않아도 느끼는것일까...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부장의 중지 손가락 내 질속에 부드럽게 들어온다.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미쳐버릴것만 같은 정신이지만 내 몸은 낯선 손가락에 어쩔 수 없이 반응하고야 만다.
이부장의 손가락은 내 질벽을 부드럽게 긁으며 가벼운 피스톤 움직임을 보여주니 내질속 깊숙이 애액이 스멀스멀 흘려 나오고야 만다.
느끼고 싶지 않다. 느껴서는 안되는 상황..입술을 깨물고 올라오는 느낌을 참으려 보지만 이미 십여년 넘게 남편과의 부부관계를 통하여 익힌 육체는 내 의지를 가볍게 물리치고 짜릿한 쾌감을 신호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내 정신은 육체에 굴복하지 않는다.
내 육체가 받아들이더라도 내 정신만은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
난 한 남자의 아내이고 아이들의 엄마이기에..나를 믿고 나를 사랑한 가족을 배신할 수 없기에..
그렇게 5분 넘게 내 질속을 손가락으로 자극하고 유방을 혀로 희롱하던 이부장이 내 가슴에서 머리를 들었다.
그리고 나를 쳐다보면서 나지막히 이야기를 건넨다.
“은경씨, 저도 이러고 싶지 않았지만 은경씨 댁에 데려다 주다가 은경씨가 차안에서 구토를 하는 통에 씻는다고 들어와서 은경씨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나가면 내일 서로 어색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더 괴로울거 같네요..이해해 주세요.”
이부장은 나이답지 않게 순박한 눈동자에 눈물을 담고 흐느끼듯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아닌건 아닌 것이다. 나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고 아이들이 있는 유부녀이지 않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이 행위는 사랑의 행위가 아닌 발정난 짐승들이 하는 행위일뿐..
“부장님, 이건 아닙니다.아닌건 아닌거예요..여기서 안멈추고 끝까지 저를 욕보이신다면 저는 부장님 절대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내일 아침 신고 반드시 합니다. 막으실려면 저를 죽이세요. 그 방법 뿐입니다.”
나의 단호한 외침에 이부장은 한참동안 내눈을 바라다보더니 어느 순간 나지막히 독백을 하듯 내뱉는다.
“그래요, 신고하세요. 당신을 안는 댓가가 무엇이 될지라도 오늘 은경씨를 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말을 내뱉은 후 이부장의 자유로운 한손이 다시금 내 다리사이로 스며든다.
그리고 아까의 부드러운 행동이 아닌 거칠게 내 질속을 손가락으로 드나들기 시작한다.
이부장의 나직한 독백같은 응답에 마지막 남은 실낱같은 기대가 없어지고 절망감으로 내 온몸의 힘이 빠져 나가버린다.
이러는 내 마음과 다르게 내몸은 빠르게 내 질속을 들락거리는 이부장의 손가락으로 서서히 크지는 않지만 야릇한 느낌이란 비이성적인 감각의 혼돈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그러길 몇분 후 굳건히 입술을 다물고 멍한 눈동자로 허공을 쳐다보는 텅비어버린 마음과 달리 내 질속은 사내를 받아들여도 좋을 정도로 흥건히는 아니지만 촉촉이 젖어 들어간다.
지금 내 마음과는 다르게 내 질속은 이슬처럼 애액이 방울져 젖어있는 음란한 모습일까...
잠시 커다란 혼동의 충격속에 반항의 몸부림을 잊어버린 채 굳어버린 순간을 이용하여 이부장은 내 질속에서 손가락을 빼어들고 다시금 내 가슴에 머리를 묻고 내 가슴의 유두를 자신의 혀로 공을 굴리듯 희롱하기 시작한다.
꿈에서도 생각지 못한 충격적인 현실 앞에서 의식마저 희미해진 상황에서도 내 가슴의 유두는 낮선 질척거린 이물질의 자극에 솟아 오른다.
멍한 눈으로 허공을 쳐다보는 나에게 어느 순간 나와 이부장 사이에 단단한 무언가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부부관계 십수년..그게 무언지 모르면 아니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지도...
내 가슴을 온통 침으로 도배하듯 누비던 이부장은 잡고 있던 내 두손을 붙잡은 체 서서히 자신의 남성을 내 질속에 접근시키고 어느덧 남성의 실체가 내 음부 언저리에 부드럽게 부딪쳐온다.
순간 두손이 잡혀져 있는 상황에서도 이 순간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쳐야 한다는 생각에 미치자 허리를 뒤틀며 머리를 휘저으며 저항을 시작한다.
“그만, 그만하라고,이 발정난 미친 개새끼야!!”
내가 이런 욕설을 한 적이 있었을까?
내 생애 가장 큰 욕설을 내뱉으며 거부의 의사를 완강히 해보지만 육장한 몸의 이부장은 내몸을 짓누르며 내 허벅지를 강제로 벌려가며 자신의 하체를 계속 내 다리사이로 파고 들어 온다.
이부장의 한손에 잡힌 내 두손을 풀어보려 몸부림 치지만 쇠사슬에 두손이 묶인 것 마냥 꼼짝을 할 수가 없다.
여자가 반항을 계속 한다면 강간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여자의 몸은 태생적으로 남자의 자극앞에 열릴 수 밖에 없는 본능의 동물이다.
머리로 마음으로 거부해도 여자의 몸은 남자라는 동물을 받아들이게끔 만들어진 숙명이고 본능이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내 몸부림의 결과로 자신의 물건을 내 몸안에 삽입하지 못하고 빈번히 옆으로 미끌어지자 이부장은 나머지 한손을 내 허리를 감싸안으며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선 잔뜩 성이 난 자신의 성기를 어느정도 젖어 있는 내 음부 틈으로 가져다 대고 자신의 허리를 서서히 내리 누른다.
그리고 젖은 내 음부로 이부장의 귀두 부분이 살며시 들어온다.
멍한 정신속에서도 이부장의 귀두 부분이 음부에 들어옴을 느끼며 남편 성기와의 비교하면 작지만 귀두 부분은 조금 큰듯하다.
갑작스런 삽입이 아닌 서서히 이루어지는 삽입의 영향으로 부드럽게 이부장의 성기가 미끌어지듯 들어오는 중이다.
이미 어느정도 젖어 있는 내 음부는 이부장의 성기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며 무의식적으로 움찔거리면서 이부장의 성기를 받아들이고야 만다.
결국 이부장의 성기를 받아들이고 말았다는 좌절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아 낸다.
서서히 밀려 들어오던 이부장의 성기가 내 질속 중간쯤 박혔을 때 그제서야 이부장이 잡고 있던 내손을 풀어준다.
그리고 내 눈을 마주보며 내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쳐준다.
내 몸속으로 반쯤 박힌 이부장의 성기의 맥박을 몸속으로 느끼자 자유로워진 두손으로 이부장을 밀어내며 반항을 시작하려는 찰나 중간쯤 박혀 있던 이부장의 성기가 순간적으로 뿌리체 박혀버린다.
“하~~학!!!”
나도 모르게 신음이 부지불식간에 터져 나온다.
이부장의 가슴을 밀던 두손은 밀다 말고 뿌리 끝까지 들어온 이부장의 성기 충격에 손은 오무려진 상태가 되어 가슴에 대고만 있는 상태.....
결국 이부장을 내 몸안에 전부 담그고 만 상황이 되자 아내로서 사랑하는 남편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은 계속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그런 나를 위에서 내려 보던 이부장은 한손으로 슬며시 다시 내 눈물을 자신의 손으로 닦아준다.
그런 이부장의 행동에 아무런 느낌도 없고 있다면 이부장에 대한 분노, 남편에 대한 죄책감..그리고, 내몸속에 들어와 내몸 일부인마냥 자리잡고서 껄떡거리는 이부장의 성기 느낌만 있을뿐...
이부장의 성기가 질속 깊숙이 박힌체로 가볍게 휘젓자 간질거리던 다리사이의 느낌이 폭풍이 되어 온몸으로 몰아치기 시작하며 사랑의 샘물을 쏟기 시작한다.
내 몸은 비록 배반하며 박혀 들어오는 이부장의 성기의 느낌에 허벅지를 푸들거리며 떨고 있지만 마음만은 남편을 배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입술을 깨물고 허공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두손으로 이부장을 밀어보지만 바위처럼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내안에 자신의 성기를 담근채 낮은 소리로 이야기를 한다.
“은경씨, 시간이 벌써 12시가 넘었는데 빨리 끝내는게 좋지 않겠어요? 더 늦으면 집에서도 지금 기다리고 있을텐데..”
“.......”
“난, 내일 아침까지라도 은경씨와 함께 있을 수 있는데 은경씨가 결정하지?”
이부장의 말처럼 안그래도 늦은 시간이라 남편이 걱정하며 많이 기다릴 것이다.
혼란의 와중에 이시간이면 걱정된 남편이 분명 전화를 하였겠지만 못받은게 분명한 상황에서 더 이상 시간을 끈다는건 남편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차라리 빨리 받아들이고 집에 돌아가 지금 현실을 벗어 난 후 대처를 하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자 이부장의 가슴을 밀던 손에 힘이 빠지고야 만다.
미친개에게 한번 물렸다는 생각으로 몸으로만 이부장을 받아 들이고 이 상황을 끝내기로 마음을 먹는다.
말로는 강간으로 신고한다고 협박했지만 남편을 위해서라도 차마 신고를 할 수 없다.
남편의 고통과 괴로움을 옆에서 지켜볼 수 없다.
차라리 그럴바에야 내가 죽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회사 따위 내일부터 안나올 것이다.
지금 이순간만 지나면 전혀 상관없는 타인이기에 생각하고 싶지 않는 시간이기에 기억에서 깨끗이 지워버릴 생각이다.
나 혼자만의 영원한 비밀로 남기고...
| 이 썰의 시리즈 (총 5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8.28 | 도시의 늪 --- 05 |
| 2 | 2026.08.28 | 도시의 늪 --- 04 |
| 3 | 2026.08.28 | 현재글 도시의 늪 --- 03 |
| 4 | 2026.08.28 | 도시의 늪 --- 02 |
| 5 | 2026.08.28 | 도시의 늪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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