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구지역 부동산 붐이 한참일었을때 분양권이 당첨되었고 오픈단톡방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단톡을 눈팅만하고 있었는데 채팅을 귀엽게 하는 분이 눈에 들어왔고 눈여겨보던찰나

 아이가 아픈데 어디 가면 좋겠냐고 추천요청이 올라왔네요

직업의식을 발휘해 도움드린다 말하고 갠톡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고맙다 연락이왔고 이런저런 애기 도란도란 나눴습니다.

누나동생하기로 했는데 우리 한번볼까?

6~8시 밖에 안되는데? 오키라는 문자후

프사에 애사진은 내리고 본인사진만 두더군요

그린라이트라 생각했고

역시나 커피한잔을 생각이었는데

쿨하더라구요

동생 이나이에 컵기마시러 온건 아니자나

마트가서 쇼핑하자

먼소리지 왜마트를 가요?

아 따라온나 마트가보자

5분뒤 도착한곳은 엠티ㅋㅋㅋ

왠만큼 산전수전 겪었다 했는데... 

대신 니가 계산하고 

라는 말과함께 엘배를 잡았고

한시간동안 두샷 장봤네요

이후 달에 한번정도 보고있습니다.

사실 이쁘진 않지만 39세. 애둘 엄마치고 준수한 몸매와 피부 그리고 공떡이라는 것에 만족햐고,

열과성을 다합니다

형님들도 오픈톡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