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모2부
이모는 내 얼굴을 보더니 술 많이 마셨냐고 물었고 난 조금 먹었다고 이야기 했더니 심심한데 술이나 한잔 할까라는 물음에 난 알겠다고 말했어. 이모는 기다렸다는듯이 냉장고에서 맥주랑 소주를 가져왔고 주방에 들어가서 간단한 밑반찬으로 안주를 가지고 나왔어.
난 그런 이모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깐 브라를 하지 않은 이모의 가슴에 저절로 눈이 갔고 저절로 나의 ㅈㅈ는 발기되고 있었어.
이모는 내 맞은편에 앉아서 같이 술잔에 술을 채우고서 홀짝 홀짝 술을 마셨고 난 술 마시는 시늉만 하고 있었어.
왠지 내 느낌에 가게 끝나면 이모 혼자서 술마시는 버릇이 있었는데 나 때문에 요즘 못마셔서 일부러 나에게 술마시자고 한듯한 그런 느낌이였어.
이모는 그렇게 맥주 2병정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어. 내 여자친구 유무에 관한 이야기 이모 애인에 관한 이야기 등. ㅎㅎㅎㅎㅎ 이모는 어렸을때 결혼하고서 지금은 이혼했다는 그런 인생살이 이야기를 나에게 술술 해주더라고.
그렇게 한 시간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모가 졸린지 하품을 하더라. 이모는 자러 들어간다고 말을 했고 이모가 너 식당 바닥에서 자면 썰렁하니깐 방에 들어와서 자라고 말을 하더라... 난 괜찮다고 말을 했고 이모는 알았다고 말을 하고서 방에 들어갔어. 방문을 닫기 전에 그래도 식당 바닥 썰렁하니깐 맘 바뀌면 방에 들어와서 자도 된다고 말을 하고서는 들어가더라.
난 그렇게 10분정도 티비 보다가 맥주 한잔에 화장실도 다녀오고서는 이모가 생활하는 골방 앞에서 멈칫했어.
방안에 무슨 소리가 나는지 귀를 기울였지만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더라. 그러다가 내가 잘 잠자리를 펼치다가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난 다시 이모가 생활하는 골방앞으로 내 발걸음을 옮겼어.
아마 한 십분은 문 앞에 서 있었던거 같아. 그러다가 한참을 고민하고서는 이모 라고 부르고서 나 들어가도 되냐고 물었고 이모는 선잠에서 깼는지 들어오라고 말을 했고 그제서야 난 문고리를 돌리고서 방에 들어갔어.
방안은 불이 꺼져 있었지만 창 밖으로 들어오는 가로수 불빛때문에 구별이 가능했어.
이모는 몸을 벽쪽으로 붙이면서 내가 누울자리를 만들어 줬고 옆에 있던 배게를 끌어당기면서 이모 배게 옆에 내가 밸 배게를 준비 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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