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아내의 그룹섹스(속편) -1부
1. 아내의 친구 수진
내가 직업여성을 제외하고 아내 이외의 여자와 섹스를 처음 한건 수진이었다.
수진은 아내의 고교 동창으로 아내와는 가장 절친한 친구였다. 수진의 남편은 미국의 명문중의 명문 아이비리그 출신 MBA였고, 그녀는 그 때문에 결혼 초부터 미국에서 살게 되었다.
IMF가 끝나갈 무렵 아내와 난 결혼을 했고, 각자의 바쁜 생활중에서도 시간을 맞추어 미국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아내는 1년에 3개월 이상을 미국과 캐나다로 출장을 가기 때문에 별 부담이 없었고, 나또한 아내처럼 자주 하지는 않지만 회사 일로 출장을 자주 다닌 관계로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LA를 거처 라스베가스, 그리고 윈스컨신으로 갔다가 우리는 마지막 3일을 동부에서 보내기로 했고, 그 기간 동안 수진이 살고 있는 필라델피아 집에서 머물렀다.
아내와 내가 동부로 간 첫날, 수진은 무척 반갑게 우리를 맞이 했다. 사실 수진도 결혼 하고나서 바로 미국으로 왔기 떄문에 처음 적응할떄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또 남편의 친구들이 주변에 있었지만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고, 물론 부유한 남편의 시댁덕분에 학비나 생활비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가끔씩 밀려오는 외로움에 어느정도 맘 고생을 했단다.
아내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아주 즐거운듯 했고, 그보다 오랬동안 수진을 혼자 좋아했던 내가 더 긴장된 하루였다.
내가 수진을 안건 아내와 만나고 나서 1년이 지난 후였다.
수진은 아내보다 키도 크고, 늘씬한 글래머였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그런데 가끔씩 나를 당혹스럽게 한건 그녀의 도발적인 외모와 개방적인 생활방식이었다.
애인이 있음에도 그녀는 가끔씩 남자를 만나는 거 같았고, 그 상대는 주로 클럽에서 만나는 남자들이었다.
아내와의 통화를 곁에서 들어보면, 섹스를 하고 나서 그 느낌 같은 이야기들이 섞여 있었다. 그때마다 신기했던 건 아내도 그 대화에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하더라고 능동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떄마다 우리는 예외없이 섹스를 했고, 거의 아내가 주도적으로 나를 이끌었다.
나는 상상속에서 수진의 보지에 수없이 사정을 했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은 흘러 그녀가 결혼을 하면서 미국으로 간 것이다.
지금 그녀의 부부와 우리는 거의 1년만에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수진은 한결 성숙해진 모습이었고, 결혼식장에서 본 이후 처음 본 그녀의 남편은 여전히 호남형의 미남에 결혼으로 안정된 모습을 가진 남자였다.
나이도 나랑 같아서 이런 저런대화속에 그의 전공이 재무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건 내 전공과도 같아서 자연스럽게 화제가 월가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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