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설) 시어버지와의 용서할 수 없는 관계 E06

삽입을 해낸 세이조는, 손가락 끝을 카에의 턱으로 옮겼다.
피하듯 옆을 향하고 있던 카에의 얼굴을, 위에 있는 자신을 향한다.
감고 있던 눈을 뜨고, 가에는 세이조의 표정을 응시한다.
시아버지인 동시에, 그곳에는 남편 이외의 다른 남자의 모습이 있었다.
평일 낮부터, 남편을 배신하고, 배덕적인 행위를 선택해 버린 나.
빡빡한 시선을 보내오는 카에의 입술을, 세이조가 다시 빨아들인다.
'앗・・・・・・・・・'
세이조는 말을 하지 않았다.
카에를 기쁘게 하는 것에만 전념하듯, 상냥한 키스로 입술을 빨아온다.
노년을 느끼게 하는 손으로, 가에의 유방을 감싸고, 최상의 애무를 해 나간다.
그리고, 허리를 천천히 왕복하기 시작한다.
'아, 시아버지・・・・・・, 기다려 주세요・・・・・・・・'
남편에게 당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열이, 은밀한 곳에 깃들어 있다.
움직이는 것만으로, 그 열은 더욱 상승하고, 끓어오르는 꿀량이 늘어간다.
이대로 움직여 버렸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미지의 세계로 인도되는 것을, 가에는 강하게 두려워했다.
'안돼・・・・・・, 움직이지 마세요・・・・・・・・'
세이조가 대답을 하지 않는다.
말이 아니라, 그 태도로 아들의 아내에게 자신의 의지를 보여 준다.
천천히, 그러나 깊게, 허리의 왕복을 시작한다.
휙 안쪽까지 튀어나올 때마다, 시아버지의 것을 강하게 느낀다.
그리고, 몸속 깊은 곳에서 목소리를 흘려버린다.
'앗・・・・・・・・・, 앗・・・・・・・・・・・・'
스스로도 기억나지 않는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에는 분노와 당황뿐만 아니라, 확실한 기쁨의 색이 섞여 있다.
마음을 용서하면 안 돼・・・・・・・・・
이성에 열심히 기대는 가에에게, 세이조의 허리 흔들림이 가속되어 간다.
서재 창문에는 레이스 커튼이 쳐져 있다.
그 반대편에서는, 가을의 온화한 햇살이 실내에 쏟아져 있다.
조용한 주택가였다.
그치만 드문 일은 아닌, 일상의 광경이다.
하지만, 서재 안에서는, 평일 낮과는 동떨어진 광경이 펼쳐져 있다.
시아버지와, 그의 아들의 아내.
알몸이 된 두 사람이, 서로의 육체를 섞어, 사지에 땀을 흘리고 있다.
하아하아하아・・・・・・・
두 사람의 흐트러진 숨소리가, 실내를 요염하게 채우고, 두 사람의 흥분을 높여간다.
이성을 움켜쥐는 힘이, 카에의 몸 안쪽에서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한편, 남자의 격렬한 행위를 요구하는 정욕이, 급속히 높아져 버린다.
과거, 남편에게 안겼을 때는 결코 기억하지 못한 충동.
세이조에게 허리를 흔들릴 때마다, 참을 수 없는 자극이, 카에를 덮쳐온다.
'앗・・・・・・, 앗・・・・・・, 앗・・・・・・・・・・'
쾌감.
틀림없이, 그것은 쾌감이었다.
여자로서 태어난 것에만 주어진, 성적 쾌락이었다.
카에는 지금, 그것을 처음으로 가르쳐 주려고 한다.
씩씩하고 경험이 풍부한 시아버지의 행위에 의해.
카에를 내려다보며, 세이조가 일정한 페이스로 피스톤질을 계속한다.
깊숙한 곳까지 자극을 몇 번이라도 요구하는 듯한, 그런 정욕이 요시에를 지배해 간다.
아아・・・・・・・, 안돼, 용서해・・・・・・・・・・
하지만, 육체는 남자와의 격렬한 교감을 요구하고 있다.
카에의 양손이, 무의식적으로 위로 뻗어, 세이조의 등에 닿는다.
시아버지의 육체에 땀이 고인 것을 알게 된다.
남편이 땀을 흘릴 정도로 격렬하게 안아준 적은 한 번도 없다.
안쪽까지 딱딱한 것으로 뚫은 채, 시아버지는 허리로 호를 그리듯 빙글빙글 움직인다.
'아앗, 아니・・・・・・・・・・'
가에의 손톱이, 세이조의 등에 박힌다.
뿌리까지 삽입한 것을, 뽑을 기미는 없다.
그것을 더욱 밀착시키듯, 세이조가 쭈뼛쭈뼛 허리를 밀어낸다.
시아버지가 허리로 호를 그릴 때마다, 카에의 아랫배에 찌를 정도의 쾌감이 주어진다.
「아니・・・・・・・・」
처음 알게 되는 자극에 당황하면서, 가에에게는 정조의 등에 발톱을 세우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자기 자신, 육체에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세이조로 끝날 기미는 전혀 없다.
남편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른 지속력이다.
세이조의 손이, 카에의 허벅지를 강하게 눌렀다.
더욱 격렬해지고, 시아버지가 다시 힘차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아아, 시아버지・・・・・・・・・・・・・'
세이조의 등을 쓰다듬듯이 손을 움직여, 카에가 턱을 올린다.
그 입술을, 시아버지가 열정적으로 빨아 올린다.
유혹당하는 대로, 카에는 대담하게 자신부터 혀를 내밀어 버린다.
카에의 아름다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세이조는 피스톤을 가속시켜 간다.
아아・・・・・・, 이런 건 안돼・・・・・・・・・・・・
육체의 솔직한 목소리가, 나도 모르게 목구멍에서 새어나올 것 같다.
이대로, 쾌감을 주고 싶다・・・・・・・
더 진하고, 깊은 쾌감을・・・・・・・・・・
가에는 무의식적으로, 세이조의 허리를 허벅지로 끼우듯 힘을 쏟는다.
'카에 씨・・・・・, 어때・・・・・・・・・」
드디어 세이조가 입을 벌리고, 몰아넣듯이 허리를 떨쳐내린다.
'앗・・・・・・, 앗・・・・・・・・・'
시아버지에게 감사하는 듯한 기색이, 그 기쁨의 목소리에는 감돌고 있다.
'고이치에게 당하는 것과 어느 쪽이 좋을까'
이미, 답은 충분히 알고 있다.
하지만, 카에는 고개를 저으며, 그것을 대답하려는 자신을 열심히 규율한다.
아, 안돼..., 더 이상 당하면...
자신이 어디까지 쾌락의 소용돌이에 끌려갈지, 카에가 그것을 상상하는 것이 무섭다.
그런 걸 한 번 알았다면・・・・・・・・・
'카에 씨, 이번에는 위로 올라가세요・・・・・・・・'
쾌락에 당황하고, 그리고 괴로워하는 아들의 아내의 나체를, 시아버지가 힘차게 들어 올린다.
'아앙・・・・・・・・・・'
침대 위에 등을 대고 누운 세이조 위에 걸터앉은 가에의 모습.
서재에 놓인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나체를, 카에가 바라본다.
이 썰의 시리즈 (총 11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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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10.20 | (일본야설) 시어버지와의 용서할 수 없는 관계 E11 (완결) |
2 | 2025.10.20 | (일본야설) 시어버지와의 용서할 수 없는 관계 E10 |
3 | 2025.10.20 | (일본야설) 시어버지와의 용서할 수 없는 관계 E09 |
4 | 2025.10.20 | (일본야설) 시어버지와의 용서할 수 없는 관계 E08 |
5 | 2025.10.20 | (일본야설) 시어버지와의 용서할 수 없는 관계 E07 |
6 | 2025.10.20 | 현재글 (일본야설) 시어버지와의 용서할 수 없는 관계 E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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