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작가:블루레인)(수간)<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8)
eroslee
2
550
0
12.09 00:19
[펌] (수간)<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이 시리즈는 아래 먼저 올린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를 쓴 작가분(작가:블루레인)이 먼저 썼었던 글 입니다.
수간 스토리가 그닥 제 취향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취향이 아닌 분들도 있을 듯 하지만, 또 새로운 걸 찾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을 수 있으니 갖고 있는 자료 오타나 이상한 부분 정리해서 올립니다.
작가분이 나름 다양한 관점에서 잘 썼다고 생각은 되는데,
어쨌뜬 수간물 취향이 아닌 분들은 이 시리즈는 읽지 마시고 건너 뛰시기 바랍니다.
-----------------------------------------------------------------
들어가기 전에... 제가 글을 그동안 올리면서 한가지 깜박했던 것이 있군요.
뭐냐하면 이 야설의 '주연견'의 품종인 '그레이트 피레니즈'에 대해 빠뜨린 언급입니다.
어차피 야설이란 글을 읽으면서 각자 상상을 하며 음미하는 것이고, 이러려면 야설에 등장하거나 표현되는 것들에 대해 독자가 충분히 정보나 이미지가 있어야 되겠지요.
그래야 리얼리티가 살 것이니...
하지만 우리가 쉽게 아는 세퍼트나 도베르만, 그리고 우리의 진돗개와는 달리 그레이트 피레니즈란 품종은 국내에 거의 없는 종류이므로, 생소한 품종명만 들어서는 쉽게 와닿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롤로그에 이 품종의 외모에 대한 설명과 단서를 배치한 것이었고, 그 단서가 '죠리'라는 이름과 막내삼촌이 어렸을 때 본 만화영화에 대한 언급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기억 못하시거나 모르는 연령층이 있을 것 같아 추가설명을 드리자면 80년대 초반에 MBC에서 했던 '달려라 죠리'라는 애니입니다.
배경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인 피레네 산맥이고 엄마를 찾는 소년과 개와의 우정과 여행을 그린 수작이었다고 기억됩니다.
그 작품에서 주인공 소년이 타고 다닐 정도로 컸던 흰 개가 바로 이 야설에 등장하는 품종입니다. (이 품종의 명견들에게는 미안...^ ^;)
아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회원님들은 기억이 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애니를 모르는 연령의 분들은 애견 사이트나 애견 품종 전문서적을 뒤지시면 이 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 이거 서술이 너무 길었군요...^ ^;
죄송...;;;
시작합니다.
-----------------------------------------------------------------
5부. 개가 소녀의 꽃을 피우다. (전)
개에 대해 별 사전지식이 없는 어린 소녀에게 개의 자지가 변화하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일 것이다.
더구나 그것이 다른 곳도 아닌 자신의 몸 속에서라면...
소은이는 자신의 몸 속에서 느껴지는 변화에 새로운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다.
"아... "
이제 죠리의 자지 중간 부분이 소은이의 질 속에서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소은이는 그렇지 않아도 자신의 아랫배를 힘겹게 꽉 채우고 있는 죠리의 자지가 점차 커지자, 조금씩 피어오르던 쾌감과 함께 미묘한 아픔도 다시 반복하여 찾아왔다.
"아 윽.. 으.. 아흐 흥.. 아 악.."
소녀의 알몸이 다시 뒤틀려졌다.
개의 자지 속에서는 발기를 위해 몰려들어온 혈액들이 사정을 마친 뒤에 돌아가지 못하고 어느 한 지점에서 막혀버리기 시작했다.
자지 속 뼈인 경골의 상부를 덮고 있는 해면체로 모인 혈액들은 점차 자지 중간을 양파모양처럼 둥글게 팽창시켜갔다.
"아 아아앗..."
개의 자지가 부풀어오르면서 소은이의 질벽에 압력을 가할수록 소녀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소은이의 질구도 마침내 개의 자지의 둥근 융기부에 점차 밀려서 둥글게 팽창하였다.
"아 흑... 이 이런 건.. 시 싫어.."
소은이의 보지가 압력을 받을수록 결과적으로 보지가 죠리의 자지를 더욱 꽉 조이게 물어주게 되었고, 이것은 그녀의 문이 처음 열릴 때와는 또 다른 경험을 소은이에게 선사했다.
그 느낌은 이것이 과연 고통인지 쾌락인지 알 수 없는 감각의 것이었다.
소은이는 하반신으로부터 거칠게 밀려오는 이 감각을 참지 못하고 죠리로부터 벗어나려 버둥거렸다.
그러나 팽창할 대로 팽창하여 소은이의 보지 속을 꽉 죄고있는 자지의 둥근 융기부는 이미 둘의 몸을 단단하게 결합시키고 있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벗어날 수 없게되자, 소은이는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바로 앞의 벽만 힘겹게 벅 벅 긁어대고 있었다.
죠리는 소은이가 자꾸 버둥거리며 자신을 벗어나려 하자 짜증이 난 듯 크르릉거리며 갸냘픈 소은이의 몸을 힘껏 위에서 찍어눌렀다.
그러자 이 때문에 소은이는 결국 꼼짝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자세가 안정이 되어 움직임이 적어지자, 점차 아랫배를 꽉 채우던 이전의 감각도 가라않으며 다른 느낌들이 연이어 소녀에게 다가왔다.
소은이에게 새롭게 다가온 것은 다리 사이에서 피어올라 주체할 수 없이 온 몸의 여기저기를 흝고 지나가는 혼란스러운 쾌감의 물결이었다.
이 제멋대로의 감각은 처음에는 잔잔하게 피어 올라오다가, 어느 순간에는 급격하게 휘몰아치며 소은이를 덮쳤다.
이것은 죠리의 자지가 소은이의 중심을 침범한 뒤 꾸준히 느껴왔던 아픔이 사라지고, 처음으로 느끼는 완전한 쾌감이었다.
"하아.. 하.. 아 흑.. 아앙.. 우.. 아응... 어 엄마.."
죠리도 무언가 느꼈는지 조금씩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 소은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엎드려서 하얀 나신을 부르르 떨고만 있을 뿐이었다.
뿐만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반응하여 개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움직여 주고 있었다.
소은이는 자신을 범하는 애완견에게 순응해가는 자신을 느끼며 '이러면 안 되는데'하고 생각은 하면서도 점차 이성이 마비되어 갔다.
죠리가 소은이의 몸 속에 꽉 찬 자지를 조금만 움직여줘도 아찔한 전류가 후두둑 소은이의 온몸을 때렸다.
"아.. 아앗.. 아흥.. 으 응.. 하 아... 나.. 나.. 아 안돼.. 제발.."
소은이의 이마 위로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소은이의 몸에서는 이제 처음에 그녀를 괴롭혔던 아픔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었고, 대신 주체할 수 없는 쾌감의 물결만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소녀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애타는 신음소리와 거친 숨소리뿐이었고, 머리 속에는 뭐가 뭔지 모르는 희뿌연 안개로 가득히 차갔다.
한편 죠리의 희고 긴 부드러운 털은 개가 앞뒤로 힘차게 움직일 때마다 소은이의 등허리를 부드럽게 쓸고 지나가며, 민감한 척추를 통해 소녀의 온몸 구석구석 신경 속으로 짜르르 전류를 흘렸다.
방안은 거친 숨소리들과 열기로 더욱 후끈 달아올랐고, 소은이의 하얀 목덜미에서 어깨, 그리고 등허리는 소녀의 땀과 개가 흘린 침이 범벅이 되어 흥건히 젖어 있었다.
이렇게 한참 소은이의 몸이 달궈져가고 있을 때, 죠리가 드디어 전형적인 개 빠구리 자세로 바꾸기 시작했다.
죠리가 뒷발을 들어 몸을 돌리는 행동을 취하자 소은이는 혼미한 상태에서도 개의 움직임에 의아해 했다.
그러나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개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미리 알 수가 없었다.
죠리가 자기의 엉덩이와 소은이의 엉덩이가 맞닿게 자세를 바꾸기 시작하자, 죠리의 자지에 아랫배가 꿰여있는 소은이는 몸이 따라서 뒤틀려졌다.
"아.. 아앗..."
이때 다소의 통증이 아래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소은이의 보지 속에 있는 죠리의 자지가 꽉 당겨지면서 소은이의 보지 속살들도 같이 잡고 늘어졌다.
그러자 소은이가 순간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하반신에서 작은 세포 하나 하나가 폭발하는 듯한 감각들이 밀려 올라왔다.
소은이는 개의 자지를 물고있는 자신의 구멍 속살에서 뜨거운 느낌이 치밀고 있음을 느꼈고, 무척 화끈거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이미 시작된 난폭한 쾌감의 일부였다.
"제.. 제발.."
소은이는 보지로 부터 온몸으로 퍼지는 통증인지 쾌감인지 모를 감각을 주체할 수 없어 허우적거렸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BET38
큰등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