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음악학원의 추억2
무독성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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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14:23
미애집에 갔던날...미선(미애언니)이를 보곤 꼭 하겠다고 맘 먹었거든요....
처음본 미애언니 미선......고교 2년생의 첫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선생님은 존경의 사랑이었다면 미선이는 같은 또래 남자들에게 가슴 설레임을 느낄수 있게하기 충분했습니다..
미애만큼 귀엽지도 발랄해 보이지도 않았지만......그렇다고 많이 예쁜것도 아닌데.....
뭔가..그... 한번에 끌린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암튼 그렇게 해서 미애 영어 과외를 그 다음날인 월욜부터 하기로 했구요...
그날 미애집에서 점심까지 얻어먹고 왔었지요....
그담날부터 미앤 제가 학교 끝나고 학원에 가는순간부터 제옆에 찰싹붙어 있었습니다...
미애가 저보다 학교에서 일찍 오긴하지만....
저역시 2학년때라 야자(야간 자율학습)가 없었을때라 그리 늦진 않았거든요...
(요즘은 1학년때부터 야자를 한다더군요...불쌍한 울 수험생분들....힘내세여...ㅠ.ㅠ)
학원에서 나오면 미애, 윤미, 저..이렇게 셋이서 함께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미애랑 제가 윤미 먼저 집에 바래다주고 저흰 미애집에 곧바로 갔습니다...
미애 영어 과외를 시작한지 얼마나 흘렀을까요...
한달이 넘도록 미선이완 간단한 인사밖에 나누질 못했습니다....
당시 미애와 미선이가 각방이 있었기때문에 그냥 간단한 인사만 하고 미선인 자기 방으로 들어갔으니까요....
도대체 TV도 않보는건지.....쩝~
암튼 미애와 전 정말 가까워졌고...
이녀석이 전에 없던 짖궂은 농담까지 할정도로 가까워 졌습니다...
나중엔 미애집에 제 추리닝까지 갖다 놓고 학원에서 돌아오면 입고있던 교복 갈아입고 공부할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2시간의 짧은 과외공부가 끝나고 제가 집에 가려하면 제 볼에 꼭 뽀뽀를 하곤 했지요....
"선생님 낼봐요......쪽~~♡"
(미애한테 과외를 하며 "오빠" 소리...단한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미애 어머님이 ..."버릇없이 선생님한테 무슨 짓이야...." 하고 정색을 하셨는데....
그것도 얼마 지나니까 그냥 두시더라구요....
어머님 눈엔 제가 선생님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었던거 같아요....미애랑 나이차가 3년 밖에 않됐는데도...
뭐 사실 저도 미애가 아니라 미선이 한테 관심이 있던지라 별 신경 않썼구요...
그렇게 매일매일 반복되던 11월 어느날....그래선 않되는 거였는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미애와 윤미...글구 저 이렇게 학원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윤미를 델다주고 미애 집으로 왔는데...
초인종을 몇번이나 눌렀는데도...항상 문열어 주시던 어머님 께서 않계시더군요...
"어~ 엄마 어디 갔나..?"
하며 미애 자기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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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미르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