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네토 부부 썰4
오... 자세히 쓰니 반응이 좋구먼
솔직히 욕하거나 주작무새들 좀 나올 줄 알았는데
안타깝게도 만약 주작무새들이 뭐라 해도 내가 신경 쓰지도 않을 테지만, 증명 할 수단도 전혀 없어서 어찌 할 수가 없네
이번엔 저번 글의 추가적인 내용 써보겠음
아 그리고 내가 가끔 대화체로 설명해 주는건 완전히 저렇게 말하셨다는게 아니라, 그때 형님 누님이 말씀하신걸 최대한 내 기억에 비슷하게 써본거임
--------------------------------------------------------------------------------------------------------------------------------------------------------
저번에 내가 모자설정 먼저 요구 했다고 햇지?
근데 형님누님께서 처음 요구하신 근친성향은 따님과 관련 된 거였음
1. 사위 - 장모
대충 뭔지 히토미에 찌든 우리들이라면 알겠지?
나이 비슷한 딸하고 나하고 결혼 시키고 (딸 제외한) 법적 가족들끼리 즐기자는 거였지
난 형님께서 저 이야기 하시길래 딸에 대한 판타지가 있으신가 했는데 그건 아니시더라
찐네토 답게 본인이 누굴 건드는건 관심 없으시더라
단순히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그냥 자기 딸고 결혼한 사위가 장모와 붙어먹는걸 장인으로서 묵인하는 그 상황이 꼴린다고 하심
누님은 형님이 귀엽다고 엄청 웃으시더라
그리고 서로 약간의 호구조사를 좀 했거든
두분이 내가 해외 좋은 대학 들어가면 진지하게 자기 딸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하시더라 ㅎㅎ
지금 생각하면 겁나 아쉽지. 나 진짜 꽤 좋은 대학 들어갔거든 ㅋㅋ 장인어른 허가 하에 이뤄지는 합법 장모 따먹기 못한다니까 아쉽네
나도 그런 판타지가 있지만, 형님누님도 그런 정말 가까운 가족사이에 절대 하면 안되는 일을 당연하게 하는거에 대한 배덕감을 찐하게 느껴보고 싶다? 이런게 좀 있더라고
오히려 형님보다 누님이 더 꼴려하시더라
형님도 형님이시지만, 누님도 배덕감을 엄청 좋아하시는듯
누님이
"아들에서 사위 되면 엄마에서 장모님 되는 거네? 그래도 우리 사위만 좋으면 장모님 따먹든 엄마 따먹든 아무 보지나 먹어도 돼. 우리 딸이랑 자기 싫으면 장모님 침대에서 같이 자자 ㅎㅎ"
이러심 ㅎㅎ
형님이 옆에서 "그럼 나느?" 이러시니까 누님이
"사위가 장모님 보지좀 먹겠다는데 당신이 양보좀 해줘. 장인이 되서 사위한테 와이프좀 빌려줘"
뭐 저런 식으로 말하심
2. 모자설정 더 자세히 말해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일단 생각 나는데로 좀 더 써볼께
사실 따로 근친성향이 있다거나 한느건 아니지만, 그냥 최고로 배덕적인 상황이 뭘까 하면 모자근친이 그 중 탑중에 하나지
그래서 형님누님도 나도 상당한 관심이 있었을 뿐이야
일단 누님은 처음에 자길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심. 존댓말 쓰지 말고, 친한 모자사이처럼 반말로
그리고 형님(여기선 아빠려나?) 눈치 보지 말고, 오히려 보여줄 수 있으면 더 보여주면서 섹스하는거지
그리고 나중엔 날 잡아서 호칭을 엄마에서 이름으로 부르자고 하더라
아빠 앞에서 아들이 엄마를 뺏는 시나리오인거지
"아빠 앞에서 엄마 아들 여자로 만들어 줘" 라는 대사를 실제로 들음 ㅋㅋ
3. 코스튬
뭐 애니 코스튬 이런게 아니었지만 (누님도 그건 별로 ㅋㅋ)
그냥 야한 옷 입고 생활해 달라는거였음
근데 이건 가끔 날 잡고 두분이서 즐기신다니까 거부감은 커녕
'응? 우리 이미 그거 하고있음' 이 되어버림
옷 보여줄까? 해서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때 본 옷들이 몸에 튜브탑에 완전 초미니 핫팬츠 조합, 아님 저거에 전신 망사 스타킹, 경찰이나 간호사 제복, 홀복, 보지부분만 뚤려있는 스타킹, 그 일본에서 난리였던 등 엄청 파인 회색 스웨터? 그런거 엄청 많이 가지고 계시다고 하더라
누님한테 치마 입는거 아니면 저렇게만 입어주실 수 있냐고 하니까
"난 아예 벗고있을 생각이었는데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ㅎㅎ 그래 어차피 박힐 부분만 뚫려있으면 되니까 ㅎㅎ"
하심
형님은 만약에 만나면 그런 성인용품 파는데 자기가 단골이니까 가서 원하는거 하나 사줄테니까 사자고 하시고 있고 ㅋ
원하는거 있냐고 물어보셔서 코후크 + 개목걸이 조합 이미지 보내드렸더니 나보고 엄청 변태라고 좋아하심 ㅋㅋ
아 참 개걸이는 이미 있으시다고 하셨음
4. 상황극
이건 뭐 가볍게 놀고 싶은건 뭐가 있냐는 질문에 내가 답한거임
누님께서 약간 소꿉놀이 같은 가벼운것(?) 도 하면서 놀자고 해셔서 상황극은 어떠냐고 제안하니까 좋은 생각이라고 하심
코스튬 산것도 그렇게 하면서 놀려고 산것도 있다고 하셨으니까
내가 제안한 상황극은 별건 아닌데, 내가 임산붕 대한 로망이 좀 있음
상황극을 위해 상황을 정했달까?
남편이 문제가 있어서 대리부를 찾았고, 임신할때까지 대리부와 부부가 같이 살면서 지낸다
뭐 대충 이런 설정이었을껄?
뭐 누님 나이가 있으시니까 임신은 안돼지만
"남편 씨 대신에 임신해야 하니까 가능하면 보지에 싸줘"
"남편 보는데서 누나 임신 시킬꺼야? 누나는 우리 OO 같은 남자애면 좋겠다"
"딸 낳으면 누나처럼 걸래가 나오려나? 그럼 걸래 엄마랑 변태 친아빠가 어릴때부터 잘 알려줘야겠네?"
이런 말은 하면서 놀 순 있잖아?
마지막꺼 대사에선 형님은 좋아 죽으심
-------------------------------------------------------------------------------------------------------------------------------
일단 생각나는건 이게 다네
꽤 오래 된 일이지만 저때 이후로 내 변태적인 성향이 무럭무럭 커져서 결국 이 지경까지 오게 됨...
그리고 형님 누님은 내가 해외에 산다니까 진심으로 아쉽다고 하셨음
이렇게 성향이 잘 맞는 본인들이 찾던 남자애인데 근처에 살았으면 진짜 재밌게 즐겼을텐데 하셨음
아 참,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내가 마땅히 한국을 가더라도 가있을 곳이 없어서 가기도 좀 어렵다 그러니까 형님께서
"그럼 우리 집에서 지내면 되지! 지금까지 말해왔던거 다 하면서 놀자"
라고 하셨고, 누님은
"그럼 너 한국에 있을 동안은 누나가 너 전용 육변기 되줄께!"
라고 하심 ㅎㅎ
이런 개방적인(?) 분들이지만 이분들도 안된다고 한느것들은 있으셨지
그건 다음에 써보도록 하겠음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10.17 | 극네토 부부 썰 번외 (49) |
2 | 2021.10.16 | 현재글 극네토 부부 썰4 (78) |
3 | 2021.10.14 | 극네토 부부 썰3 (122) |
4 | 2021.10.10 | 극네토 부부 썰2 (75) |
5 | 2021.10.06 | 극네토 부부 썰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