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장실 스캇빌런 회고록
작추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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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00:19
글쓴이는 수능을 거하게 말아먹고 2년동안 재수하면서 재수학원1년, 독서실은 약 10개월 동안 다녔다. 일단 썰풀자면 이글은 스캇요소가 매우 포함되있으니 열람및 후방주의 하며 읽는걸
추천해
개쫄보라서 막 몰카찍고 만지고 그런 위법행위는없다. 그냥 개변태짓만 지혜롭게 했을뿐
아, 그래도 식분증은 없음. 여자가 싼다해도 똥을 우째먹어
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벅지성애자에서 스캇빌런이 된 이유는 고등학생때 친척 밭농사 도우다 우연히 볼일보던 사촌들보고 흑화했는데 이 썰은 반응좋으면 나중에 풀도록하고 그후로부터 계속 오줌똥 취향으로 점차바뀌어서 인생의 낙을 찾기도하고 말하지못하는 취향에 자괴감 느끼기도했지. 그후에 앰생인생답게 수능도 말아쳐먹고 재수학원에서도 똥벌레짓만 해서 첫번째재수도 실패한 엄청난 새끼임. 후에 엄마한테 찾아가서 재수학원은 아니라고 개쩌는 말빨로 설득시켰더니 그날부터 나혼자 독서실이나 학원 찾아보라면서 돈받아내는데 성공하고 근처에 대충 놀기좋은 독서실하나 구했지. 독서실은 진짜 어느동네에가도 있을법한 똥레드색 벽돌에 간판만 새걸로 갈아 단걸로 보인 곳이었는데 왜 여기를 골랐냐면 3층이 피시방이었고, 그리 크진않지만 집하고 가깝고 1층은 분식집이어서 입도만족 눈도만족 아래도 만족이었지. 대충 요약하면
1. 여자가 많음
2. 이동대비 효율좋은 건물구성
(분식집->독서실->피시방)
3.은근히 넓고 겨울에 난방도 잘해줌
4.여름은 ㅈㄴ 더움
5.☆화장실이 공용☆ 대신 위치는 밖에있으며 물내리는 소리가 살짝 들림
12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독서실 자리는 입구하고 가까이 배정됬는데 문도 ㅈㄴ 위아래 오픈된 유리 여닫이 라서 왔다갔다 할때마다 찬바람들어와 많이 추웠다. 당연히 글쓴이는 부모 등골뽑아서 독서실가도 씹변태짓할생각하는 인간 언저리새끼 였다.(대학은감)
여자들 정보
1. 고딩들
같은 학교 애들끼리 수능준비할려고 다닌것 같음. 3월부터 보이기 시작. 셋다 비슷한키에 남색교복에 롱패딩. 2명은 안경쓰고 한명은 키가 나랑 비슷해보임.(난 178) 항상 셋이서 9시에 와서 12시에 간다. 오기전에 입구에서부터 말소리가 들림. 높은확률로 셋이서 가방만 두고 오자마자 화장실에감. 그리고 이상한 한약같은 비닐팩 같은걸 챙겨마신다. 몇번 분식집에서 마주친적있음.
2. 시츄
나랑같은 재수생같은데 앞머리를 위로 묶어다녀서 시츄같다고 생각했음. 내가 오기전부터 있었는듯. 4~5시부터 보임. 주로 레깅스에 반바지나 수면바지를 입고옴 집이 근처인듯. 안경을 쓰고있고 화장같은건 안해보였으나 이뻤음. 화장실가는 타이밍은 저녘먹고나서, 그리고 10시정도.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 무엇인지는 불명.
3. 흣취좌
이상한 목소리로 흐으읏취 하고 기침한적 있었는데 독서실 빵터져서 그것만 기억남. 단발에 키가 작음. 1시부터 4시까지 있다감. 오자마자 화장실에간다. 일주일에 세번정도 봄.
4. 노트북녀
김구안경에 긴 웨이브머리. 항상 노트북을 가지고 옴. 주말 10시부터 5시까지 있음. 타자치는소리가 거슬려서 시츄좌가 주의준적있음. 그후로 소리줄어듬.
5.피방알바
3층 피방알바하는 여자 몇번 마주친적 있음 모자를 자주쓰고 2층화장실을 자주쓰러 내려옴. 변비같음.
많이본 여자들은 이정도.
화장실은 남녀공용이고, 독서실밖에 위치했었는데 대충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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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칸] [소변기]□
□[변기칸] [소변기]□
□[변기칸] □
□ [세면대]□
□□ [입 구] □□□□□□
대충 느낌알거라 생각함. 변기는 전부다 푸세식이고, 구조가 좀 구형인데 청소는 잘되있었음
변기 방향이 전부 위를 보고 일방향으로 되있어서 칸막이가 없으면 앞사람 똥꼬를 보는 형식임.
글쓴이는 인간언저리의 단계이지만, 범죄좌처럼 몰카찍고 감방가긴 싫어서 다른 방식으로 욕구를 풀었는데 지금생각해봐도 이게 더 변태스러운듯.
1. 화장실 asmr
화장실에서 볼일보는소리 들으면서 자위함. 독서실 온지 얼마 안된시점에서 했음. 여자들이 화장실 갈때 같이 따라가서 다른칸안에 숨은뒤에 오줌이나 힘주는 소리가 들리면 자위를 시작한다.
포인트는 너무 세게치면 마찰소리가 들리기때문에 적당히 조절하면서 흔들어준다. 독서실 오기전부터 주로 썻던 방법인데 안전하고, 편하게 딸칠수 있다. 피방 알바 똥쌀때 옆칸 들어가서 자위한적 있었는데 근 10분간 끄응 하아 거리는 소리 들으면서 절정에 똥 떨어지는 소리와 냄새 맡으면서 싼건 최고였다 진짜
2. 줍줍
화장실 부산물들 줏어다가 딸치는 방법. 주로 1번후에 있었던 칸을 확인한후 한다. 1번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편하게 딸칠수 있다. 거기다 청소까지 되니 1석2조 아닌가. 어떤 여자 똥담하는거 들으면서 물내리고 그 칸에 들가보니까 휴지가 없어서 양말로 뒷처리 했길래 그걸로 2주일간 그걸로 빼고 숨겨놨었는데 청소하면서 사라짐.
3. 같이 쌉시다.
안에 들어가 있을때 옆칸에 들어가 같이 똥을 싼다. 원래 화장실은 예로부터 똥을 싸기위해 있던 곳인데 안될게 있으랴. 앞이나 뒤에서 당당하게 싸면 사람마다 다른 반응이 나오는데 헛기침하거나 옷 비비는소리, 웃음찾는소리, 욕하는 소리같은게 나오기도 함. 한번은 시츄좌 똥쌀때 앞칸에서 ㅈㄴ크게 설사했는데 조용히 싸라고 꼽받은적 있음. 같이 똥싸면서 흔들어 주니까 겁나 세게 나오더라
4.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건물주인이 칸안에 휴지는 잘 채워놓고 있길래
주말때는 있는 휴지 전부 빼놓고 중앙칸안에서 대기탐. 보통은 휴지없으면 구해오거나 안싸는데, 급한 여진들은 들와서 싸기도함. 오줌은 안닦고 털고 가는것 같던데 똥은 중앙칸에 사람 있으니까 휴지좀 달라고 함. 그때 여자들에게 아래로 쿠퍼액 살짝 묻은 휴지 줌. 노트북녀 휴지 줄때 손 닿은적 있음. 끈적했을 건데. 응용편으로 칸막이 사이로 휴지나 지갑같은거 떨궈 넣으면 다른 반응을 볼수있음.
5. xxTV)볼일볼때 여자가 들어온다면?!
소변기 앞에서 오줌싸는척하면서 대기탄다.
그담엔 들어온 여자들은 뒤늦게눈가리고 나가거나 사과하는등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시츄좌는 보고도 그냥 오줌싸러 들어가더라... 주로 세면대랑 가까이 있는 소변기에서 했다. 고딩들하고 마주친적 있는데, 셋다 세면대에서 말하다가 힐끔힐끔 내 ㅈㅈ 쳐다보는데 ㅈㄴ 빳빳하게 세워져있어서 따개비처럼 딱붙어서 쌋다.
6. 똑똑똑
피방알바, 흣취좌나 좀 오래 똥싸는 여자들 한테만 한번씩 했는데 안에 있는 칸에 노크를 장난스럽게 똑똑똑 4번씩 한다. 주로 똑똑똑(맞받아침)->안에있어요->안에 있다구요->(화냄) 식으로 맞받아치는데 딱 4번만 하고 튀면 된다. 3번째 노크할때 팬티도 안올리고 문여는케이스가 있어서 식겁했다.
7.은밀하게 위대하게
여자들이 화장실에 들어갈때 소리내지않고 세면대 앞에서 거울보는척 한다. 내가 있는것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1번 상황보다 더 편하게 볼일보기 때문에 더 발딱서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힘주는 소리라던지 비둘기소리라던지 푸드득푸드득
8.들어라 나의60억자손의 탄생을
맨끝칸에서 대기를 타다가 여자가 오면 자위를 시작한다. 옆칸에 있을땐 자위를 하지말자. 변태로 오해받을수 있기 때문. 한칸 넘어서 자위를하면 그저 외로운 평범한 한 남자이기 때문이다. 보통 싸던걸 멈추고 화장실을 나가지만 자위를 하고있는 와중에도 똥을 싸는 경우는 드물게 있었다.
9. 문좀...
내가 독서실 나온후부터 썻던 방법이다. 변기칸 안에 들어가서 바지팬티를 내리고 똥을 싸거나 싸는척을 한다. 그리고 잠금장치를 풀어놓는다.
그럼 내가 똥싸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볼일보러온 사람에게 보여진다. 보통 사과하면서 문을 닫고 화장실을 나간다. 어떤 고딩이 내 응딩이를 보곤 뒤로 자빠진적이 있는데 쭈그린 상태에서 괜찮냐고 말했더니 웃으면서 도망가버렸다. 흰색.
10.끝판왕
몇번밖에 안 해봤던 방법인데 9번 과 같이 쭈그린 상태에서 문을 활짝열고 이어폰을 꽂은다음 단어책을 아주 열심히 보는척한다. 그럼 누가봐도 공부에 열중하는 문열고 똥싸는놈처럼 보인다. 누가 보더라도 극혐인 장면이기에 아저씨에게 보였을땐 기분이 안좋았다. 흣취좌가 문닫으라고 손짓하는걸 봤을때 발기된 고추부터 숨겨야 했음.
써놓고보니까 엄청난 새끼였네 나
거의 매일가서 딸친듯. 지금은 대학졸업해서 잘 살고있긴 한데 저렇게까지 할 시간이 없어서 저때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네.
저때 기억이 남아서 다른곳에서도 몇번 써먹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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