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그런게 없는데

20대에는 다들 여자만나려고 완전 발정이 나있던 시기였다.

자주만나던 내 친구들도 여친이 있다없다 했고,

새로 여친이 생기면 서로 가지치기한다고 바쁘고, 다들 없을땐

유흥가가서 헌팅하기 바쁘고 그럴땐데

나는 군대를 늦게가서 친구들은 대학도 다니며 여친도 만나던 시절

나는 군대가기전 기다리지말라고 헤어지고 왔기때문에

욕구가 가득찬 상태로 미칠지경이었는데,

마침 전역이 곧이었는데 그 주 토요일에 친구 A가 자기여친 생파를

한다는거였는데 남자가 자기뿐이라 꼭 오라는거였다.

후 나는 쑥스러움이 많아서 그런자리는 잘 못가는데, 막 전역하는

군인이 그런걸 어케 거부하겠나 기빨려서 뒤지더라도 간다생각하고,

전역 후 며칠 옷도사고 보내다가 주말에 A를 만났는데 여친과 함께였어.

A여친은 내가 군대를 진짜 늦게가서 26살이었는데 갓 졸업한 20살..

근데 별로 안이뻤다 ㅋㅋ 내 친구는 딱히 얼굴보단 걍 온갖 판타지만

채우는 스타일이라 잘대주기만 하면 되는 거라 또 역시...했는데

싹싹하고 정말 착한애였다

그렇게 셋이 술자리로 향했는데, 옛날 감주 테이블 자리를 잡아놨더라..

근데 여자가 총 8명이었다 남자는 나랑 A 아무리 20살이라도

이건 너무 빡센데 생각하는데 A여친 절친이라면서 이쁘장한애를

내옆에 앉히드라. 얼떨떨하게 보는데 자기가 오빠 잘챙겨줄게~

하면서 술을 따라주는데 그때부터 걍 정신을 놓은거같다.

걔를 C라 하면 내 20대 전역 후를 책임진 인물중 한명인데,

163정도의 키에 가슴은 D컵 살짝 뱃살이있지만 가슴이 커버해주고

얼굴이 정말 하얗고 이뻤다. 쎄게 생긴 얼굴인데 어려서 아직 착한느낌? 순수함이 아직 남아있을때 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빠박이에 머 딱히 돈도 없는 나를 왜 그리 잘해줬나

싶은데,, 여튼 그땐 나 팔려가나 생각했다.

막 전역한 20대 남자한테 갓 졸업한 20살이 옆에서 안주먹여주고,

술챙겨주고 같이 겜하면서 춤추고 노는데, 나중에 취기가 올라올때쯤

스킨쉽이 진해지는데 술먹다 뽀뽀해주고 키스해주고 

2년을 여자없이 살다가 적응이 안되서 친구를 보는데 

친구는 그저 웃기만했다 ㅋㅋㅋ

그렇게 케익도 불고 놀다가 2차는 넷이서만 가게됬는데,

거기서는 걍 난장이었다 나도 이제 어느정도 적응되고 오르다보니,

A랑 A여친도 서로 스킨쉽하고 난리였고 나도 C랑 적응이 되서

뽀뽀하고 노는데 , 진짜 싸기직전이드라..

그렇게 각자 만취해서 나가서 자연스레 모텔로 가게됬는데,

막상 가니까 C는 침대에 누워서 부끄러워 하는데 그게 더 머꼴이었다

옛날 기억을 살려 키스하면서 천천히 가슴을 만지는데

살짝 살짝 만졌을때도 크다 생각했지만 , 이건 진짜 컸다.

전역하자마자 그주에 20살을 먹는다고? 생각하면서 

내 고추는 술이 아무리 됬어도 군인정신으로 풀발상태였고,

C는 술자리랑 다르게 부끄럽게 나한테 맡기는 모습에 

정신없이 옷을 벗기고 보빨하다보니 나는 도저히 참지도 못하고

넣었는데 생각보다 왜이리 좁은지 진짜 5초만에 싼거같다.

4시간을 넘게 참았더니... ㅋㅋㅋ 그때 서로 빵터져서

나중에 내친구한테도 말해서 토끼라고 몇년을 놀림받은거 같다.

여튼 한번 뺐는데도 발기는 죽지를 않고, 그날 아다떼던날같이

하고 또하고 하고 또하고 술기운이 다 소화될때까지

C를 탐닉했던거 같다. 키스하고 목을 빨고 귀를 만지고 

전신을 내것으로 만들다 싶이하면서 밤새도록 하고나서

대충 물로만 씻고 잠들고 일어나자마자 담배하나피고

양치한뒤에 또 몇번을 했는지 C가 오빠 미친거아니냐고 할정도로..

그렇게 10번가까이 빼고 더이상 남은게 없다생각될쯤에

배가고플즈음 A가 연락이 와서 텔을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갔고,

자연스레 연락을 하기로 하고 헤어졌던거 같다.

나는 아직도 금사빠기질이 강한데 항상 먼저 하기보다

여자가 좋아해주는 순간부터 나는 미치는거 같은데

얘도 그런경우였다. 근데 사실 반전이 좀 있긴 했는데 , 여튼

첫경험부터 따먹히고 시작했다보니 살짝 여자가 먼저 해주지않으면

뭔가 흥미가 돋지않는? 그런게 좀 있는거 같다. 

지금 생각해도 C는 가슴라인이랑 그 좁보가 너무 미친듯이

사랑스러운 애였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