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대학교 첫사랑 썰

20살
한참존나깝치고다닐때
필수교양수업으로 토론과 독서라는 수업을들었다.
필수교양이다보니 되도록이면 일찍들 끝낼려는 마음에 20살 새내기들이 많았다.
랜덤으로 조를짜게 되었고
나는 거기서 그 애를 보았다.
흰살에 복숭아빛으로 손목이 비추던 그아이는
정말 작고 이뻣다.
여성스럽다에 완전체인 그 애와 나는 금방 친해졌고
유아교육과, 고시원에서 자취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떻게든 한마디를 더하고싶어서 수업이끝나면 같이 카페에 있자하거나 후문으로 산책가자고 하였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흐르고
여름방학이왔다.
정말 헤어지기 싫었다. 그 이후로는 못볼게 뻔하니깐..
연락을 몇번주고받았다. 만나자던 약속까지다하고
그애는 전날 술을너무먹었다며 나보고 미안하다했다.
그렇게 몇번더 전화를 했다.
부담스러워하는 그 애한테 미안해졌다.
1년이 흘렀다.
친구들에 반장난식 권유와 술기운으로
그애한테 전화해서 그냥 쌓아둔 얘기를했다.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았지?.. 미안 부담스럽게해서
그 애는 모른다했었고 용기내줘서 고맙다했다.
그렇게 내 이야기는 끝이났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있지만
아직도 그애를 잊지 못하겠다.
사랑했다 씨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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