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훔쳐본 기억(3)
진짜 누나 방으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누나 밖에 없으니 누나가 두드리는 게 맞다.
나는 아무 반응을 못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다시 두드렸다.
오라는 신호라는 걸 알게 되었다.
방문을 열고 옆방으로 갔다.
문을 열자 누나는 하얀 치마를 입은 모습으로 바닥에 앉아 있었다.
방은 따뜻했고 매일 나던 담배 냄새보다는 누나한테서 나는 화장품 냄새가 섞여 있어서 좀 이상하긴 했다.
누나는 바닥에 소주병과 잔이 있었고 재떨이에 담배가 타는채로 놓여 있는 걸 한쪽으로 밀어놓더니
여기와서 앉으라고 했다.
뭐라고 할말도 없고 그냥 시키는대로 했다.
앞에 앉은 나를 보고 누나는 중1이면 열네살? 하고 물었다.
네 하고 대답했다.
너 어제 저 창문으로 내가 하는 거 다 봤지?
훅 들어오는데 진짜 숨이 막혔다.
그것보다도 누나가 말할 때 입에서 술냄새와 담배 냄새가 살짝 났는데 그게 진짜 묘했다.
가끔 형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때가 있었는데 그땐 그형 입에서 담배쩐내가 나서 기분이 나빠지곤 했었기에 누나도 담배를 피는걸 알고는 입에서 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담배냄새와 술냄새가 섞여서 그런지 그냥 향긋하다는 느낌이 더 컸다.
그동안은 가까이서 얼굴을 볼 일이 없었고 내가 눈길을 피하다가 이렇게 마주앉아 환한 형광들불빛 아래에서 누나를 보니 진짜 내가 본 여자 중에서는 학교 영어선생님 빼고는 제일 예쁜 것 같았다.
사실 당시 학교 영어샘은 진짜 엄청난 미인이라서 친구새끼들이 수업시간에도 자지 꺼내놓고 만지작거리는 걸 몇 번 본적이 있는데 암튼 그정도로 예쁜 샘이었다.
그러넫 이 누나도 내가 보기에는 그샘 다음으로 예쁜 여자였다.
눈한번 마주치고 다시 고개를 숙이자 누나가 어 여자친구 있어? 라고 물었다. 아뇨 라고 대답했다.
그렇구나.. 하더니 누나는 술마실 줄 알아? 마셔본 적 있어?
그러나 제사 때 빼곤 마실 일이 없어서 아니라고 했다.
한번 마셔볼래?
누나는 술잔에 술을 따라서 내밀었다.
그런데 그땐 술은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커서 그랬는지 고개를 저었다.
누나는 술잔을 자기 입에 가져가 홀짝 한모금을 마셨다.
그리고 갑자기 일어난 일이었다.
일로와봐.
그러더니 내 얼굴을 잡고 내입에 자기 입술을 대더니 술을 내입에 밀어넣었다.
진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쓴맛이 훅 입으로 들어왔고 갑작스러워서 거부감이 들었던 나는 입일 떼고 바닥에 뱉어냈다.
누나가 갑자기 웃었다.
기분이 좀 나빠진 나는 왜그러냐고 하면서 일어나려고 했다.
누나는 미안해 그냥 한번 해본거야 니가 진짜 마셔본적 없는지 해서 미안미안 라고 말하며 내손을 다시 잡아 앉혔다.
그리고는 술잔을 내게 내밀었다.
입안에 이상한 게 들어왔다는 생각이 찝찝했기 때문에 물을 찾았는데 없고 술잔이 눈앞에 오자 나는 그냥 입에 넣고 조금 마셨다.
어때 괜찮지? 누나가 미안해
그런데 뜨뜻한 방에 소주 한모금은 어린 나에겐 치명적이었다.
갑자기 기분이 묘해지고 몸이 나른해졌다.
누나는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그때 기억난 건 그형이 누나랑 사귄지가 3년 정도 됐고 우리집으로 이사온 뒤로 누나가 자주 못오자 다른 여자가 생겼고 그래서 지금 그 여자 집에서 지내느라 여기 안온다는 것이었다.
아까 낮에 시내에 나간 건 그형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여자를 찾으러 간것이었다고 했다.
결국 못찾았는데 어쩌다가 그형하고 연락이 됐고 일단 집에 와서 얘기라도 하자고 했더니 그냥 여기까지만 하고 헤어지자고 했다는 것이다.
중1인 나를 앉혀놓고 얘기한 것들이 꽤 많았는데 그형과 관련된 얘기라서 이정도는 기억이 난다.
그형 안오냐고, 방세 밀려서 엄마가 화났다고 내가 어린 나이에도 방세는 받아야겠단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말했더니 누나가 방세는 대신 냈다고 했다.
아마 내가 하교하기 전에 엄마를 만났던 모양이다.
그리고 내일 자기도 집으로 가는데 그냥 속상하고 그래서 술한잔 하다가 어제 니가 한 일 생각이 나서 너한테 오라고 한거라고 말했다.
나는 이제 누나한테 엄청나게 혼나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죄송해요 어떻게 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라고 했는데 누나는 그래 알아 원래 니 나이 때 애들이 호기심이 많지.
근데 누나도 처음에는 놀랐는데 나중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그냥 그랬다고 했다.
얘기가 이상하게 돌아가게 되니 나도 어안이벙벙해져 말을 못하고 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내가 좀 가르쳐줄까? 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왜, 뭘 가르쳐주겠다는건지 그때 그순간에는 몰랐다.
그런데 누나가 너 이따가 엄마아빠 다 주무시면 그때 다시 와. 알았지? 라고 하며 얼른 가보라고 했다.
계속 술기운이 돌아서 아무래도 물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커졌기 때문에 누나 방에서 얼른 나왔다.
그리고 물을 두컵 정도 마셨고 잠깐 누워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갑자기 내 자지가 간지러웠다.
잠결에 술기운도 좀 있고 해서 뭐가뭔지 잘 모르다가 간지러움에 손을 내려 자지를 긁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머리털이 느껴졌다.
깜짝놀라서 벌떡 일어나려고 하는데 손이 내 가슴을 눌렀고 바닥에 다시 눕혀진채 눈만 떠서 아래를 내려다봤다.
내 자기를 입에 물고 있는 누나의 하얀 얼굴 옆모습이 보였다.
단발머리였던 누나의 귀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누나 머리카락이 가려졌다 열렸다 하는 게 너무 섹시했다.
갑자기 누나가 내 자지를 빨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놀라서 움츠러들던 자지가 힘이 들어갔다.
어린 나이였는데도 이미 어느정도 뇌가 열려버려서 반응도 빨랐던 것 같다.
누나가 입을 잠깐 떼더니 어, 커지네? 이랬다.
나는 약간 부끄럽기도 하고 씻지도 않았는데 미안하기도 했다
저 누나 잠깐만요 했지만 누나는 그냥 계속 발기된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이젠 소리를 내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흥분이 돼서 그만 억억 하다가 사정을 했다.
내가 사정할 것을 알았는지 누나는 사정하기 전에 바로 입을 때고 손으로 받아냈다.
울컥울컥 나오는 걸 가만히 보더니 손에 묻은 내 정액을 휴지에 닦아냈다.
너 왜 오라는데 안왔어? 그러니까 누나가 왔지 라고 하면서 나를 보는데
난 누나의 입술만 보였다. 저 예쁜 입에 내 자지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또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살짝 입맛을 다시는 누나의 입술은 진짜 잊을 수 없는 입술이다.
발그레하고 립스틱 기운이 살짝 남았고 아까 향긋한 입냄새가 나던 그 입술이었기 때문이다.
내 자기가 발기되는 걸 알자 누나는 내 얼굴을 빤히 보다가 생각보다 잘생겼네
라고 하면서 내입을 빨기 시작했다. 그냥 윗입술 아랫입술을 번갈아가면서 빨았는데
아까같은 담배와 술이 합쳐진 냄새는 나지 않았고 그새 양치를 했는지 아무 냄새도 안 나고 그냥 약간 부드러운 침냄새 같은 게 났다.
혓바닥이 떨렸다. 아직 누나 혀는 들어오지 않고 그냥 내 입술만 계속 빨았다.
내가 참지 못하고 혀를 살짝 내밀었더니 누나는 살짝 멈칫하다 자기 혀를 내밀었고 우린 혀가 닿았다.
누가는 코로 숨을 한번 내쉬더니 내혀를 빨았다.
정말 신기했고 너무 흥분됐다. 누나 혀는 뱀처럼 구불거렸다.
바닥에 누워 내게 자기 보지를 보여주는 대담한 행동을 하는 누나의 모습이 겹쳐지자 나도 모르게 누나 혀를 빨게 되었다.
누나는 내가 적극적으로 혀를 빨자 흥분이 되는지 내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혀를 빨리고 자지가 자극되자 나는 또 사정감이 밀려왔다. 그냥 누나가 내 자지에서 뭔가를 빼내려고 하는 행동 같았다.
결국 또 한번 사정을 했고 누나는 내가 사정하면서 누나 혀를 세게 빨자 자기 혀를 더 길게 내밀어 내가 입안 가득히 자기 혀를 넣고 핧게 해주었다.
사정하면서 누나 혀를 빠는 건 진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다.
누나는 자기 손에 뭐가 묻든지 신경 안쓰는 모양이었다.
그냥 내가 사정한 뒤에도 계속 내 혀를 빨았다.
지난 달 그형이랑 둘이 할때도 누나가 먼저 형에게 혀를 내밀었고 형은 처음에 고개를 돌렸을 때 누나가 형 고개를 다시 돌려 혀를 빠는 걸 봤는데 아마 누나는 혀를 빠는 게 좋았던 것 같다.
사정한 내 자지가 약간 수그러들었다. 누나는 입을 뗐다.
나는 숨이 편하게 쉬게 되자 한숨을 쉬었고 누나는 내 얼굴을 빤히 보면서 좋았어? 라고 물었다.
나는 말도 못하고 그냥 고개만 끄덕였다.
한숨 자고 나서 그랬는지 술기운은 거의 사라졌고 흥분감만 남았다.
또 나른해졌다. 두번이나 사정을 했더니 피곤했다.
누나는 내 옆에 누웠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였다.
누나는 내가 공부할 때 켜는 작은 등만 켜고 내 옆에 누웠다.
분위기가 정말 묘했다. 약간 흐릿한 불빛에 비친 누나의 옆모습은 엄청나게 예뻤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쓸쓸해보이기도 했다.
그건 아마 누나 얘길 듣고 나서부터였던 것 같다.
그때 이런저런 얘길 잠깐 했던 기억이 있다. 거의 기억이 안나는데 누나는 그형과 같이 살생각으로 우리집에 찾아왔고 형편만 되면 근처에 집을 얻어 살림을 차리려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형이 자꾸 미루면서 누나를 만나는 걸 피하기 시작했고 자꾸 추궁을 하자 결국 터져버린 형이 다른 여잘 만난다고 털어놓았고 그 충격에 누나가 결국 형을 만나려고 우리집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누나가 찾아올거라는 걸 알고 있었던 형은 우리집엔 안오게 됐고 새로 사귄 여자집에서 동거를 하고 있었다.
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누나는 어제 낮에 회사로 찾아가 그 형이 자주 가는 밥집이나 술집을 물었고 거길 찾아다니면서 혹시 찾을 수나 있을지 물어봤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게 왜 그렇게 그형에게 집착하면서도 나에게는 이런 행동을 했던 걸까?
그당시에는 물어보지 못했지만 참 이해하기 어려운 여자의 마음인 것 같다.
어렴풋이 짐작하기에는 자기가 뜨거운 몸을 가진 여자이고 그형이 그걸 만족시켜주고 있었는데 형이 떠나자 그걸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내가 그런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아마 장난기도 발동되고 호기심에 자기도 뭔가 이상한 걸 알지만 한번 나를 데리고 놀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중1짜리와 사랑은 할 수 없는 일이니 말이다.
어쨌든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그당시 누나 나이가 25인가 그랬던 것 같다.
아가씨가 매번 방세를 대신 내주는 게 이상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알게 됐다고 했다.
나하고는 11살 차이가 나는 누나였던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당시에 우리집은 한적한 시골집이었고 시내와 좀 동떨어져 있는데다 나도 어린 나이였고 분위기가 그랬다.
암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내가 노곤해져서 살짝 졸았던 모양이다.
누나가 갑자기 졸려? 라고 물어봤고 내가 아뇨 라고 했지만 내 얼굴을 이미 반쯤 잠든 모습이었다.
누나는 몸을 일으키더니 그럼 여기까지만 해야겠네 나는 좀 더 가르쳐주려고 했는데 라고 말했다.
나도 이젠 사정까지 한 마당에 급속도로 대담해져서 누나에게 뭔데요 그게? 라고 물었다.
너 저번에 본 거 그거 배우고싶지 않아? 여자랑 하는 거 라고 했다.
난 아무 말도 못했다.
내가 여자 보지에 내 자지를 넣는다고? 내가? 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하지만 누나는 이미 모든 걸 다 계획한 것 같았다.
또 내 자지에 입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아까보다 더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아니 할탔다고 하는 게 맞겠다.
두번이나 사정을 했는데 다시 내 자지는 벌떡 일어섰다. 약간 아팠던 것 같다.
그래도 누나는 계속 내 자지를 핧았는데 왜 빨지 않고 할탔는지 그땐 몰랐다.
몇번 사정하고 나면 남자 자지가 아플 거라는 걸 누나는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부드러운 누나의 혀가 내 자지를 더 깊이 넣고 핧았다.
나는 이제 더 대담해졌다. 누나의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그리고 지난번에 본 것처럼 했다. 그형이 누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것 말이다.
처음엔 그냥 만지기만 하다가 손가락으로 그형이 한것처럼 문지르자 누나가 갑자기 내 자지를 입에서 꺼내고는 아 하는 신음소릴 냈다.
아 그렇게 해. 어떻게 알았어? 지난번에 본 거구나 하고 신음을 더 냈다.
나는 칭찬받는 게 좋아서 누나 젖꼭지를 좀 더 넓게 돌렸다.
누나는 내 자지를 입에 넣더니 이번엔 빨기 시작했다.
내가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것과 비슷하게 누나도 내 자지를 약간 리듬있게 빨기 시작했다.
진짜 미칠것 같았다.
누나는 몸을 좀 비틀어서 다른 젖꼭지도 만져달라는 시늉을 했다.
나는 두 손으로 양쪽 젖꼭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누나는 더 흥분했다. 이젠 내 자지를 삼킬 것처럼 빨아댔다.
아파요 라고 하자 누나는 아 하면서 입을 뗐고 손으로 내 자지를 문질렀다.
그리고는 바로 내 위로 올라왔다.
나는 잔뜩 발기한 내 자지가 누나 보지로 들어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누나는 자지를 바로 넣지 않고 내 한쪽 손을 자기 보지로 끌었다.
만져달라는 거구나 하고 나는 손으로 누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누나는 치미만 입고 속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손을 누나 보지에 댔다.
털이 느껴졌고 누나의 속살이 만져졌다. 그런데 꽤 미끄러웠다.
어쩔줄 몰라서 그냥 털만 문지르고 있는데 저번에 봤잖아 그렇게 해봐 라고 누나가 말하면서 내 입술을 빨았다.
나는 손으로 누나 보지털을 문지르다 그형이 한것처럼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봤다.
쑥 들어갔는데 누나는 그때 아흑 하면서 신음을 냈다.
그리고 내입술을 미친듯이 빨았다.
진짜 혀가 없어지는 줄 알았다.
살짝 겁도 났지만 누나가 좋아한다는 느낌만큼은 확실했기에 나는 누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문질렀다.
진짜 손가락이 다 젖을 정도로 누나는 흥분했고 나는 그런 자세로 몇 분동안 계속 누나를 흥분하게 했다.
그러다 누나가 갑자기 잠깐만 하고 말했다.
멈칫하면서 참았던 숨을 몰아쉬는데 쑥 하고 누나가 내 자지를 자기 보지에 넣었다.
사실 아무 느낌도 안 났다. 이미 두번이나 사정했고 누나가 손으로 만지작거려서 통증도 살짝 느끼던 때라 그렇게 누나 보지에 들어간 걸 느낄 감각이 없었다.
누나는 내 자지가 들어가자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기 시작했다.
이젠 내 입술과 혀를 빨면서 자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나는 그형처럼 누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누나가 움직이는걸 따라서 움직였다.
누나는 점점 호흡이 깊어졌다. 하악 하악 어흑 하악
나는 누나가 내 입술과 혀를 빨다가 흥분하고 이런 신음을 내는 걸 들을 때마다 사정할 것 같아서 사정하려고 하면 누나는 다시 내 입술을 빨고 혀를 밀어넣었고 자기 엉덩이를 멈췄다. 마치 아직 아니라는 식이었다.
하지만 절정이 왔다.
누나 보지에 들어간 내 자지는 따뜻하고 규칙적인 움직임에 결국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그땐 임신이고 뭐고 그런 걸 잘 모를 때였다.
내가 윽윽거리고 눈동자가 살짝 돌아가는 걸 보자 누나는 사정이 가까웠다는 걸 알고는 엉덩이를 더 빨리 움직였다.
그리고 내가 사정하려고 할 때 기가막히게 내 자지를 보지에서 뺐다.
쭉 뻗어나가는 정액은 누나의 보지털에 발사가 되었다. 나는 그걸 또 정확하게 보고 있었다.
누나는 내가 두번이나 정액을 싸는 걸 보고 나서야 내 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자기 보지털에 묻어있는 내 정액을 휴지로 닦아냈다.
나는 이제 더 기운이 없고 나른하고 모든 게 귀찮아지는 상태가 되었고 누나가 옆에 누워서 내 자지를 만지든말든 그냥 뻗어있었다.
방은 따뜻했고 누나의 화장품 냄새와 향긋한 침냄새 그리고 내 옆에서 뭐라고 계속 얘기하는 소릴 들으면서 잠깐 잠이 들었다.
정말 피곤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옆에는 누나가 누워 있었고 누나도 내 귀에다 대고 뭐라고 자꾸 얘기하던 걸 멈추고 잠이 들어 있었다.
머리카락은 좀 흐트러져 있었다.
잠자는 얼굴은 아까 내 위에서 내 자지를 자기 보지에 넣고 입술과 혀를 빨아대던 그 야릇하고 섹시한 얼굴과는 좀 달랐다.
그냥 평범했고 어쩌면 좀 못생겼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나는 그냥 바닥에 누워 런닝만 입은채로 있었고 누나는 하얀치마를 벗고 내가 덮던 이불을 아랫도리만 가린채였다.
옆으로 누운 누나의 가슴이 윗도리에서 톡 불거져 있었다.
그걸 보자 갑자기 만져보고 싶었다.
자고 있는 누나의 가슴이었다. 그런데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셔츠를 올리고 그냥 누나의 젖꼭지를 빨았다.
말랑말랑했고 포도 같았다. 그냥 살짝 입에 넣고 빨다가 혀로 할탔다.
누나가 꿈틀거렸다. 왜 하고싶어? 라고 물었다.
내게 물었는지 그형인걸로 잠결에 착각해서인지 몰랐지만 나는 그냥 응 하고 대답했다.
누나는 몸을 바로 눕히더니 자기 셔츠를 올렸다.
두개가 된 가슴이 보였고 나는 한쪽을 빨고 다른 손으로는 젖꼭지를 비틀었다.
이젠 갖고놀수 있는 젖꼭지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흥분해 다시 발기가 된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털에 갖다 댔다.
이젠 내가 위헤서 해보고 싶었다. 그형의 자지가 누나의 보지에 들어가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 느낌은 어떨까 궁금했다.
가슴이 빨리던 누나는 끙 소리를 내면서 다시 흥분하는 것 같았다.
나는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넣으려고 갖다댔고 삽입을 시도했다.
그런데 왠지 들어가지가 않았다. 위치도 맞고 내 자지도 충분히 커져 있었는데.
그때였다. 빨아야지 하는 누나 목소리가 들렸다.
빨아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누나의 보지털을 헤치고 양손으로 보지를 살짝 벌렸다. 그리고 입을 댔다.
살냄새가 났다. 그게 참 좋았다.
혀를 내밀어 누나 보지를 핧았다.
누나가 내 손을 끌어다 자기 가슴에 댔다. 젖꼭지를 만져달라는 거라는 걸 알아차렸다.
누나 보지에 입을 대고 핧으면서 누나 가슴 젖꼭지를 비틀기 시작했다.
누나가 급하게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제 넣어봐 좋아 지금이야 라고 누나가 알려줄 때까지 나는 보지를 계속 핧았다.
신호가 떨어졌다. 나는 내 자지를 누나 보지에 대고 밀어넣었다.
아까와 다르게 쑥 들어갔다.
아 이렇게 해야 하는 거구나 처음 알았다.
그리고 본능저으로 그형이 했던 것처럼 앞뒤로 움직였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누나는 하악 하악 야한 소리를 냈다.
잘하네 좋아 좀만 더 라고 누나가 말했다.
칭찬이었다. 나는 좀 더 빠르게 하면 좋아한다는 걸 그형이 할 때 본 걸로 알아챘었다.
좀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힘이 들긴 했지만 누나는 내가 빨리 하면 신음도 더 내고 호흡도 빨라졌다.
그리고 다시 누나는 내 입술과 혀를 빨아댔다.
누나 침냄새가 너무 좋았다. 누나는 내침을 전부 핧았다.
더 움직이는데 누나가 내 허리에 자기 다리를 얹고 꽉 조였다.
몸이 붙은 것처럼 느껴졌다.
혀와 입술을 빨리며 누나가 꽉 조은 두 다리로 내 움직임에 맞추는데 결국 사정감이 왔다.
다시 사정할 것같은 느낌이 오자 이번에도 누나가 알아서 뺄 거라고 믿고 그냥 계속 움직였다.
내가 윽윽 하면서 사정을 하는 찰나 누나는 다리를 풀지 않고 그냥 내 사정을 받아줬다.
안에서 한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그대 알았다. 밖에다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누나는 내가 사정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엉덩이를 움직여줬는데 그게 남은 사정을 더 깊이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계속 내 혀와 입술을 빨아댔다.
모든 게 빨려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까지 다 사정하고 나자 누나는 다리를 풀었다. 좋았어? 잘하네 누나는 웃으면서 내 침이 묻어있는 자기 입술을 살짝 혀로 핥았다.
나는 그게 너무 예뻐보여서 누나에게 입술 빨아도 돼요? 라고 물었다.
누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아직 자지가 누나 보지에 있는채로 누나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말하자면 누나가 내게 하던 걸 이번에는 내가 반대로 하게 된 것이었다.
신기했다. 뭔가 정복감이랄까? 그런 게 느껴졌고 내가 입술과 혀를 빨자 누나가 흥분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엄청난 느낌으로 바뀌면서 내 자지는 누나 안에서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통증이 느껴졌다. 그래도 쾌감이 더 컸다. 나는 다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누나는 어머 어머 어쩌니 하면서 내 엉덩이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자기 보지로 내 엉덩이도 집어넣을 듯 밀어댔다.
그러는 사이 나는 누나 입술과 혀를 빨다 가슴을 빨기 시작했고 누나는 다시 어머 어머 아흑 어머머 라고만 했다.
아마 내가 이렇게 변하는 걸 믿지 못했던 모양이다.
나는 이제 혀로 모든 걸 할 수 있게 됐다. 누나 입술과 혀를 빨다가 가슴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빨았는데 한쪽을 빨 때 다른쪽은 비틀었다.
누나는 어머 얘가 어머머만 했다. 자기가 생각해도 신기했나 보다.
나는 칭찬과 쾌감에 정신없이 움직였다. 누나는 아까까지는 자기가 뭘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젠 그냥 즐기기로 한 모양이었다.
내가 움직이는데에 따라서 신음소리도 맞춰서 내기 시작했다. 나는 서서히 사정할 때가 온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사정은 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누나가 더 즐기는 상태가 된것 같다. 누나는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면서 자기 위에서 움직이는 내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그래도 나는 아직 어린 나이였다. 사정감이 갑자기 확 밀려왔는데 해 해도돼 안에 해줘 마음껏 싸 어머머 라고 하더니 내 허릴 다시 아까저럼 꽉 조여왔다.
그게 내 자지에도 느껴졌다. 안에서 뭔가가 잡는 것 같았다.
흥분해서 이것저것 모를때하고는 다르게 나는 벌써 감각을 알아차릴 정도가 된 것이었다.
허리를 멈추고 깊이 자지를 밀어넣고 윽윽 소리를 내면서 누나 보지 안에 사정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쾌감이 정말 많이 달랐다. 내가 주도적으로 사정한다는 생각을 하자 쾌감이 몇배가 됐다.
얼굴이 시뻘개진 누나는 어머 얘좀봐 어머 어머 계속 어머 소리만 했다. 너무 좋았나보다.
내가 퍽 엎어지자 누나는 내 머릴 감싸고 안아줬다.
다리를 풀고 내가 위에서 자지를 빼지도 않고 엎어져 있는데 누나는 그냥 가만히 눈만 감고 있었다.
도대체 몇번이란 말인가? 그렇게 마지막 섹스가 끝나고 잠시 후 누나는 옷을 챙겨입고 자기 방으로 갔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온몸이 쑤셨다. 너무 긴장해서 한 것도 있고 특히 자지가 너무 아팠다. 뿌리까지 욱신거렸다.
대충 등교할 준비를 하고 혹시 누나가 방에 있나 가봤는데 구두가 없다.
누나는 아침일찍 시내에 간다고 나갔다는 엄마 말을 듣고 나도 그냥 등교했다.
그리고 내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될때까지 그형이나 누나는 볼 수 없었다.
거의 잊게 되었을때 내겐 다시 누나를 만날 기회가 왔다.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내 경험은 이어지게 되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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