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엄마.프롤로그
아빠: 35회사 야간경비.김 동수
엄마: 35알바 한 미라
누나: 15학생 김 혜라
나: 13학생 김 정수
알바 남직원: 노기복(나이는 모른다)
앞선 글부터 쭉 봐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글만 읽게 되는 독자를 위해 마련한 프롤로그 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속도위반으로 누나를 임신해서 양쪽 집안에서 지우라는 압력을 못견뎌 아빠와 엄마는 도망을 나와서 살았다.
그래서 친가와 외가 양쪽 집의 지원도 못받은체 근근히 살아갔다.
대학 만능주의 사회에서 대학을 못나온 아빠는 공사장을 전전 하다가 다쳐서 후유증으로 공사장을 더이상 다닐수가 없었다.
아니 공사장에서 한번 다친 근로자는 재수없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괘씸하다고 생각했는지 더이상 받아주는 공사장은 없었다.
그러다 경비자리가 나왔는데 아직 다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아빠가 주간경비 보다 야간 경비가 할일이 별로 없다보니 야간 경비로 취직을 했다.
야간에 일 마치고 아침에 퇴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 병원에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재활 가능성의 희망을 불어넣어줬다.
없는 형편에 병원비만 나간다고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하반신 마비가 창피 하셔서인지는 모르지만 퇴원을 하겠다며 고집을 부려 퇴원했고 집에서는 간병인을 둘만큼 여유롭지 못해 누나와 내가 학교간 낮에는 엄마가 병간호를 하고 우리가 학교 갔다오면 엄마는 생계를 위해 출근을 하신다.
병원에서 환자의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 엄마는 죽을 힘을 다해봤지만 아빠에게 동기부여는 어려웟다.
그래서 다른 여자를 사서 해볼려고 했는데 누나가 나섰다.
아무도 말릴수가 없었다.
우리집 형편을 가족 보두가 빤히 알고 있고 누나가 효녀라서 엄마가 없을때 집안일을 엄마 대신 했으므로 누나는 누구보다 우리집 형편을 잘 알았던 거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그것도 다른 여자들처럼 날라리 였다면 덜 미안했을건데...
이 정도로 이전 줄거리는 마치고 엄마편의 글을 써볼까 한다.
엄마편의 글은
사실적 결과를 토대로 상상을 덧붙여서 적은 에세이적 상상글이고 교차시점 서술방식을 채택 했습니다.
아시죠? 에세이적 상상은 공상이나 망상과는 다른 사실에 기반을 둔 글 이라는것을.....
이렇게 이야기 하면 초딩도 알아듣는데 간혹 내용이 허구냐 사실이냐 또 묻고 또 묻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딩보다 낮은 지능을 가져 정말 몰라서 묻는건지....아니면 일부러 꼬투리 잡을려고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ㅠㅠ
제발 그런 이해력 떨어지는분들은 제 글을 읽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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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국화
너죽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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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모자충
수코양이낼름
헝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