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에서 마사지 받은 썰 2
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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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하노이를 떠나는날 마사지를 연이여 두번 받으면서 두번째 이야기이다.
국내에서도 마사지 받은 경험이 없었지만 한번 마사지를 받은후 대강 분위기를 알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찌 어찌 두번째 가게에 들러 역시 두시간 코스로 마사지를 받았다.
이번에는 40대 아줌마가 들어온다.
그런데 이 아줌마는 역시 노련해서인지 나에게 자꾸 말을 건다.
마사지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듯 계속 다리만 주무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던진다.
그것도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니 계속 마사지지는 끊어지곤 했다.-
그러다가 자기딸이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한다.
그러면서 딸자랑과 등록금 에 허리가 휘는 모양이다.
년간 학비가 우리돈 500만원 그네들돈으로 일억동이란다.
나는 마사지가 끊기곤 해거 별로이긴 했지만 그래도 고생하는것이 안스러워서
우리나라 학비가 미국에 비하면 싼편이고 앞으로 취업하면 잘될거라고 위로해주었다.
돈이 절실해서인지 이 아줌마는 핸드플레이 서비스제공에 진심이었다.
나는 사정후 나른함이 싫어서 싫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15만원을ㄹ 부르더니 나중에는 5만원 까지 내려갔다.
그래도 나는 싫다고 하였는데 아줌마 특유의 무대뽀로 나의 소중이를 마사지하니 결국 3만원을 주었다.
외국유학하는 딸내미를 위해 부모가 좃빠지게 고생하는 구나 싶었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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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y02 |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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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y02 |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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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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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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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썰소희 |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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