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2
그날 거실에서 사고 아닌 사고를 치고 난 뒤에 나는 당연히 누나랑 더 가까워질 줄 알았는데
다음 날부터 누나 태도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
내가 어제 일에 대해 한마디라도 꺼내려고 하면
- 누나 : 아 몰라몰라.
술 먹고 실수한 거니까 그냥 잊어. 없던 일로 해.
다시 언급하면 뒤진다.
하면서 딱 잘라버리는데 나를 애 취급하는 게 존나 서운했고 내가 앵기니까 나중에는
- 누나 : 너 한 번만 더 그 소리 하면 진짜 부모님한테 말하고 경찰에 신고해버릴 거니까 알아서 해라?
으름장 놓는데 그게 내 가슴에 대못을 박더라. 동생을 신고라니..
그날 이후로 나는 누나한테 너무 서운해서 말 한마디 안 섞었다.
집에 같이 있어도 말 안 시키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누나가 밥 먹으라고 불러도 대꾸도 안 하고 장실갈때 빼고 방에만 박혀 있었음.
그렇게 일주일쯤 지났나 부모님 마트 가신 사이에 누나가 내 방 문을 두드리고 들어왔음.
- 누나 : 야! 너 언제까지 이럴 거야?
누나가 내 침대 끝에 걸터앉으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걸더라.
나는 대답도 안 하고 벽만 보고 누워 있었는데 누나가 내 어깨를 흔들면서 다시 얘기해보자고 사정하길래 결국 터져버렸음.
내가 고개 돌려서 누나 쳐다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더라.
- 나 : 누나한테는 그게 그냥 잊고 싶은 실수일 수도 있는데
나는 그날 누나 소원 풀어줬다 생각하고 칭찬 받으니까 좋았는데
나를 무슨 범죄자 취급하면서 신고하네 마네 하니까 너무 서운해서...
내가 목이 메어서 말을 제대로 못 하고 울어버리니까 누나 얼굴이 순식간에 당황한 기색으로 변했음.
- 누나 : 야 알았어..
신고한다고 한 건 미안해...
누나가 당황해서 내 등을 토닥여주는데 그 손길땜에 더 눈물이 났음.
한참을 나만 울고불고 하다가 겨우 화해를 했고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편안한 남매 사이로 돌아가는 것 같았음.
그리고 조금은 데면데면하게 이틀정도 지난 다음에 누나가 화해한 기념으로 소맥 한잔 하자고 소주랑 맥주 몇 병 사 와서 거실에서 같이 마시게 됐음. 그리고 예전처럼 평범하게 회사 얘기, 친구 얘기, 옛날 동네 얘기 하면서 웃고 떠들었는데 소맥이 몇 잔 들어가니까 얘기 흘러가는 분위기가 다시 묘해지더라.
술기운이 적당히 올라온 누나가 내 잔을 채워주더니 갑자기 피식 웃으면서 그러는 거야.
- 누나 : 야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날 좋긴 좋았어.
이러니까 예상치 못한 말에 다시 내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음.
누나는 붉어진 얼굴로 맥주를 한 모금 더 마시더니 말을 이었음.
- 누나 : 자꾸 생각나더라. 심지어 며칠 전에는 꿈에도 한 번 나왔어 너랑 그러는 게.
다신 하면 안되는거긴 한데 ㅋㅋ 씨발 기분이 좋긴 좋았나봐.
소원풀이해서 그런가?
- 나 : 뭘 했는데??
- 누나 : 몰라 씨발새끼야 ㅋㅋㅋ 더 얘기하지마. 이제 이 얘기 여기서 끝.
나도 순간 당황했지만 나는 결단력 하나 만큼은 좆되는 놈이라
이번에 분위기 타면 또 한 번 할 수 있겠구나 해서
그 말을 놓치지 않고 누나 옆으로 바짝 다가앉았음.
- 나 : 그럼 누나, 꿈에도 나왔는데.. 오늘 한 번만 더 하면 안 돼? 이번엔 꿈에도 안 나오게 제대로 해줄게.
내 제안에 누나는 갑자기 머리를 감싸 쥐면서 골치 아프다는 표정을 지었음.
- 누나 : 아... 너 진짜... 너 미쳤냐? 내가 그 지랄을 했는데...
우리가 지금 술 먹어서 제정신이 아니니까 내일 다시 얘기하자.
누나는 한참을 괴로운 듯이 한숨을 내쉬면서 만류하더라.
누나도 내 고집 알아가지고 공을 들여서 설득해야 하는 걸 몸으로 알거든.
나는 누나의 눈을 빤히 쳐다보며 누나 손을 꽉 잡았음.
- 나 : 누나도 생각난다며. 딱 한 번만, 우리 화해한 기념으로 이번 한 번만 해보고 끝내자.
이번이 마지막이고 나도 이제 미련 안 가질게
이런 식으로 끈질긴 설득에 누나는 또 한참을 눈 가리고 암말 없다가
결국 포기한 듯 고개를 떨구더니 내 어깨에 이마를 툭 기댔음.
- 누나 : 하... 진짜 너 때문에 미치겠다.
우리 이러면 안돼 진짜.
- 누나 : 딱 이번 한 번만이다? 오늘까지만 딱 하고 다시는 이런 소리 꺼내지도 마. 다음은 진짜 없는 거야.
누나가 마지막 선을 긋는 듯이 말했고 나는 끄덕끄덕을 엄청 여러번 했지.
나는 누나를 소파 위로 데려가서 저번과는 다르게
소파에 ㅡ 자로 정상위처럼 누나가 밑에 있고 내가 위로 올라갔음
누나는 올려다봤고, 나는 이번에는 밑에서부터가 아니라 예쁜 목선을 따라 뽀뽀하면서 내려가며
옷 위로 가슴도 터치하고 뽀뽀 해주고 옆구리 부분도 슬 간지럽히면서 페더터치 하면서 누나를 고조시켰다.
누나는 움찔움찔 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했고 나는 계속 누나를 달아오르게 10분 넘게 반복하고 나서,
밑으로 내려가서 누나의 짧은 반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벗겨냈음.
다시 마주한 누나의 보지는 술기운때문인지 흥분 때문인지 몰라도 핑크빛으로 달아올라 있었고
이번에는 내가 위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약간 젖어있더라.
나는 또 허벅지, 사타구니부터 시작해서 누나의 구멍까지 천천히 핥아 올렸음.
또 츄르릅 소리가 거실에 크게 나니까 누나가 하으으... 아... 응... 하면서 내 머리를 손으로 꽉 잡았음.
이번엔 더 정성스럽게 누나의 보지를 빨아댔음.
혀를 세워 구멍 주위를 맴돌다가 쯥, 츄우읍 소리가 나게 깊숙이 빨아들이니까 누나가 또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지러졌음.
아까 다음은 없다며 선을 긋던 모습은 어디 가고, 누나의 신경은 오로지 내 혓바닥에만 집중되어 있었지.
한참을 그렇게 보빨을 해주고 나서 누나가 파르르 떨면서 내 고개 밀어낼려고 하더니 끝내 가버린거 같았고 몸이 축 늘어지더라.
젖어있어서 그런지.. 저번보다 더 빨리 끝났어.
나는 이렇게 끝나는게 싫어서 누나 간거 모른척 하고 엉덩이 잡고 있는 손 안 놓고
민감한 클리 부분 말고 주변부만 약하게 핥고 있었는데
누나가 갑자기 나한테 일어나 라고 해서 너무 아쉽게도 그냥 일어났다
근데 누나가 소파에 앉고 갑자기 내 바지와 팬티를 밑으로 쑥 내리더니 내 자지를 꺼내서 입에 물었음.
츄읍, 츄릅 소리를 내며 누나가 내 자지를 누나는 입 깊숙이 삼키면서 빨아주기 시작하는데
동시에 누나 손이 자기 아래로 내려가더니 자기 클리토리스를 정신없이 문지르고 있었음.
쮸르륵 소리가 나는 펠라와 함께 누나 스스로 가랑이 사이를 휘젓는 그 자위쇼를 눈앞에서 보니까 진짜 뇌 회로가 타버리는 기분이었음. 누나가 자기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가 빼면서 내 자지를 더 세게 빨아대는데 1분도 안되서 사정 기운이 순식간에 몰려왔음.
- 나 : 아, 누나... 나 진짜 쌀 것 같아... 못 참겠어...
내가 신음을 내뱉으며 누나 머리를 잡으니까 누나가 내 자지를 입에서 빼더니
야, 너 벌써? 하면서 누나는 입에서 내 자지를 빼내서 한 손으로 쥐었음.
누나는 이미 자기 침으로 범벅이된 내 자지를 손으로 빠르게 대딸을 해주기 시작했음.
찔꺽찔꺽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칠게 자지를 쥐어짜는 누나의 손길과
그러면서도 다른 손으로 밑을 비벼대는 누나를 보니까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음.
- 나 : 누나, 아... 진짜 싸... 싼다!
결국 나는 누나 손길로 뜨거운 정액을 울컥울컥 쏟아냈음.
누나는 첨엔 꺅! 하면서 놀라더니 이어서 손을 부드럽게 움직여서 다 쌀 때까지 계속 흔들어주고
마지막에 쭉 짜내듯이 밑에서 부터 기둥 윗 부분까지 손으로 쭉 훑어주더라. 당연히 누나 손에 다 묻었음.
자기 손에 가득 묻은 내 정액을 보며 으이구 하면서 실실 웃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휴지로 닦아내더라.
그러면서 조금은 아쉬운듯이
- 누나 : 야 왜 이렇게 빨리 끝나 ㅋㅋㅋㅋ 으~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하고 바로 손에 묻은거 마저 씻으러 들어가더라.
아! 정말 너무 아쉬웠다.
나도 싼 건 좋았지만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고,
그리고 내가 그런데 아마 누나도 불 붙으면 마무리 될 때까지 앞이 안 보이는 스타일 같았다..
내가 안 쌌으면 아마 누나랑 끝까지 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ㅠㅠ
나는 너무 아쉽지만 후일을 도모한채 거실을 또 정리했다..
근데 그 날 이후 누나는 맥주 마시자는 내 개수작을 철벽치기 시작했고
나는 부모님 없는 기회만 있으면 누나 방에 안마해준다고 기어들어가서 누나 안마 해주다가
분위기 좀 잡아보려고 하면 개소리 하고 안마만 하고 꺼지라고 해서 다음 기회만 엿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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