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간직하고...
으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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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새벽 1시쯤이었어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찬바람이 뺨을 스쳤지만, 이미 제 몸은 뜨거워져 있었어요.
그의 손이 제 허리를 감싸 안아주고 호텔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에 올랐어요.
문이 닫히는 순간 그는 저를 벽에 밀어붙이면서 목덜미에 입술을 묻어줬어요.
숨결이 너무 뜨거워서 피부가 화끈거렸어요.
문이 열리자 그는 저를 거의 끌다시피 방으로 데려갔어요.
문이 쿵 닫히는 소리가 나니까 방 안 공기가 순식간에 무거워졌어요.
창밖 가로등 불빛이 커튼 틈으로 스며들어서 그의 얼굴을 붉게 물들였어요.
그는 일부러 불을 켜지 않았어요.
그는 저를 벽에 기대게 하고 손바닥으로 제 뺨을 감싸줬어요.
엄지손가락이 아랫입술을 살짝 누르면서 천천히 위로 쓸어올리니까 입안에 침이 고였어요.
숨결이 코끝에 먼저 닿았어요.
담배와 술, 그리고 그 사람 특유의 짙은 체취가 섞여서 코를 찔렀어요.
“천천히 할게.”
그의 목소리가 낮고 거칠었어요.
롱코트 단추를 하나씩 풀어줬어요.
단추가 풀릴 때마다 손가락 마디가 가슴 위를 스치니까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어요.
코트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작게 울렸어요.
블라우스 단추도 위에서 아래로 풀면서 드러난 피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어줬어요.
단추 하나 풀릴 때마다 가슴이 살짝 들썩였고, 차가운 공기가 닿아서 소름이 돋았어요.
“…콘돔은… 해야 해요.”
목소리가 작게 떨렸어요.
그는 고개를 끄덕여줬어요.
“알았어.”
브래지어 후크를 뒤에서 풀어줬어요.
끈이 어깨에서 흘러내리면서 가슴이 드러났어요.
유두는 이미 공기에 닿아서 단단하게 서 있었어요.
그는 손바닥으로 감싸지 않고 손가락 끝으로 유두 주위를 아주 천천히 원을 그리듯 돌려줬어요.
그 간지러운 자극 때문에 숨이 가빠졌어요.
그러다 그의 얼굴이 제 얼굴 앞으로 다가오더니 이마, 뺨, 콧잔등, 턱에 하나하나 소중한 듯 입맞춤을 해줬어요.
얼굴을 빙빙 돌면서 입술이 닿는 촉감이 느껴지는데, 결국 제 입술로 올 거라는 걸 알 것 같았어요.
마침내 그의 입술이 제 입술에 닿았어요.
혀가 앞니를 툭툭 건드리더니 숨어있던 제 혀를 끄집어내줬어요.
제 혀는 그대로 그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모든 게 부드럽게, 한 호흡처럼 물 흐르듯 이어졌어요.
어느틈에 그는 한 팔로 제 등을 단단히 끌어안아줬고, 다른 손은 부지런히 드러난 가슴을 손끝으로 자극하고 있었어요.
유두를 빙빙 돌리다가 유방 아랫부분을 쓸어올려줬어요.
힘으로 누르는 건 아니었는데 이미 제 다리는 힘이 풀리고 있었어요.
한참 키스를 하다가 숨이 막힐 것 같아질 때쯤 그는 입술을 떼고 대신 귓볼과 목덜미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어줬어요.
곧 쇄골이 그의 혓바닥에 젖어들기 시작했어요.
양손은 이제 제 상반신을 어디든 자유롭게 앞뒤로 쓸어줬어요.
그러다 양손으로 제 겨드랑이 아랫부분을 붙잡더니 젖꼭지를 힘차게 베어 물 것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다가왔어요.
마침내 제 가슴은 그에게 한 입 가득 삼켜졌어요.
상체가 그의 뜨거운 수증기에 달궈지기 시작했어요.
유방 전체가 그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중심에서 혀가 애태웠던 제 포도알을 쓸어담으며 맛보고 있었어요.
제 다리는 꼬여가기 시작했어요. 그가 옆구리를 잡아주지 않았으면 쓰러졌을지도 몰라요.
한쪽 가슴, 그다음 반대쪽 가슴을 번갈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줬어요.
그가 다시 고개를 들었어요.
제 허리를 꼭 끌어안고 가슴이 그의 몸에 밀착되게 한 뒤, 한 손으로 스커트를 천천히 걷어 올려줬어요.
이제 한 손이 제 엉덩이를 강하게 쥐고 하체까지 그에게 밀착시켜줬어요.
그러곤 다시 제 입술을 탐하고 혀를 찾아내기 시작했어요.
혀가 얽히는 달콤한 기분에 저도 모르게 두 팔로 그의 어깨를 끌어안았어요.
바로 그때 엉덩이를 붙잡던 손이 제 한쪽 허벅지를 들어 올려줬어요.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더 매달리게 됐고, 그 상태에서 그의 손이 제 중심부를 덮어왔어요.
아직 스타킹과 팬티가 막고 있었지만, 얼마 안 갈 거라는 걸 직감했어요.
스커트를 천천히 완전히 걷어 올린 뒤, 한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쓸면서 스타킹 상단을 잡았어요.
얇은 나일론이 피부에 달라붙어 미끄러지는 느낌이 너무 예민해서,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허벅지가 떨렸어요.
그는 제 앞에 무릎을 꿇더니 한쪽 다리부터 천천히 스타킹을 아래로 끌어내렸어요.
스타킹이 종아리까지 내려오면서 혀로 그 자리를 따라 핥아 올려줬어요.
스타킹이 스르륵 벗겨지는 소리가 나면서 피부가 공기에 노출될 때마다 소름이 돋았어요.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해줬어요.
스타킹이 완전히 벗겨지자 그는 제 발목을 잡고 발등을 혀로 쓸어줬어요.
그러고 다시 올라오면서 이제 맨살이 된 허벅지를 손바닥 전체로 감싸듯 쓸어올렸어요.
손가락이 허벅지 안쪽 가장 예민한 부분을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어요.
이제 그의 입술이 손가락이 지나갔던 허벅지 안쪽을 따라 오기 시작했어요.
아마 제 다리가 후들거리는 걸 눈치챘나 봐요.
마침내 스커트마저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저를 살포시 끌어안더니 천천히 침대로 인도해줬어요.
그는 제가 침대에 엎드리게 했어요.
등 뒤에 자리를 잡은 그는 팬티 위로 손을 올려줬어요.
아직은 팬티를 벗기지 않았어요.
그냥 손바닥으로 덮고 따뜻한 압력을 주면서 천천히 문질러줬어요.
이미 흥건하게 젖은 팬티가 피부에 달라붙어서, 그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끈적한 마찰이 음부를 직접 자극했어요.
그 압력이 자궁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서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작게 신음했어요.
그는 제 발쪽으로 몸을 움직여줬어요.
제 두 발을 잡고 다리를 가지런하게 모아주더니, 발목부터 입술을 천천히 올려보내기 시작했어요.
뜨겁고 축축한 그의 혀가 발목뼈를 따라 핥아 올리니까 발끝까지 전율이 퍼졌어요.
종아리 중앙을 길게 핥아줄 때 근육이 저절로 긴장했다가 풀렸고, 무릎 뒤 오금에 혀끝이 닿자 다리가 떨리면서 숨이 가빠졌어요.
허벅지 뒷쪽을 따라 올라가며 살짝 깨물었다가 핥아 달래는 반복에 심장박동이 귀까지 울렸어요.
엉덩이 아래쪽을 혀로 쓸어 올릴 때 엉덩이 근육이 움츠러들면서 유두가 더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어요.
등줄기를 따라 척추뼈 하나하나를 혀로 따라가자 제 호흡은 깊어지고 불규칙해졌어요.
목덜미에 도착해서 혀를 세워 깊이 파고들며 빨아들이니까 제 입이 저절로 벌어지면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어요.
그리고 그 순간,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그의 것이 팬티 위에서 제 엉덩이를 툭툭 때릴 때마다, 가끔은 지긋이 눌러올 때마다 불꽃이 튀는 듯한 충격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어요.
그 무게감이 팬티를 통해 엉덩이 골 사이를 파고들며 내려앉을 때, 저도 모르게 허리를 살짝 뒤로 밀었어요.
‘이게… 아직도 안 들어왔는데…’라는 생각이 스치면서도, 그 압력이 주는 예감에 안쪽이 저절로 조여들었어요.
죄책감이 치밀어 오르는데도 그 죄책감이 오히려 몸을 더 예민하게 만들었어요.
마치 금지된 문 앞에 서서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싶은, 그 아슬아슬한 갈망이 온몸을 휘감았어요.
목덜미부터 쇄골을 따라 그의 호흡이 흐르다가 겨드랑이에서는 입술이 한참 머물렀어요.
다시 옆구리를 혀끝과 손톱으로 간지럽히다가 허리에서는 키스마크를 진하게 남기려는 듯 휘돌아났어요.
혀와 손가락이 경혈을 자극할 때마다 몸이 저절로 꿈틀거렸어요.
결국 꽃잎 사이로 뜨거운 꿀물이 바깥까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았어요.
허벅지 안쪽이 축축하게 젖어서 팬티가 피부에 완전히 달라붙었고, 비벼질 때마다 끈적한 마찰감이 음부를 자극했어요.
심장이 쿵쾅거려서 가슴이 아플 지경이었고, 호흡은 점점 더 거칠어졌어요.
그는 저를 다시 뒤집어 눕혀줬어요.
초원의 숫사자가 사냥감을 덮치듯 두 다리를 열어젖히고, 제 은밀한 숲을 향해 다가왔어요.
이미 투명해진 팬티를 옆으로 제껴내곤 제 질구를 한 입에 삼키려는 듯 입을 가져다 댔어요.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물고 혀로 원을 그리자 제 허리가 활처럼 휘었어요.
손가락 두 개가 안으로 들어와 G스팟을 꾹꾹 누르며 클리를 빨아들이니까 머리가 하얘지면서 오르가즘에 도달했어요.
안쪽이 경련하듯 조이고 뜨거운 액체가 쏟아지면서 침대 시트까지 적셨을 거예요.
69 자세로 바뀌었어요.
그의 것이 제 입에 들어오자 짭짤하고 뜨거운 맛이 입 안을 가득 채웠어요.
그는 제 음부를 다시 핥으며 깊이 파고들어줬어요.
그러다 그는 팬티를 천천히 내려줬어요.
저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살짝 들어 올렸어요.
그 동작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순간 스스로 놀랐어요.
‘내가… 돕고 있구나…’
그 사실이 더 강한 흥분을 불러일으켰어요.
이제 제 허리는 튕겨 오르고 있었고, 제 육체는 그의 손놀림에 반응하는 악기처럼 떨리고 있었어요.
결국 저는 더 원하게 됐어요.
“엄마.... 나 어떻게... 어떻게...해줘...”
...
"뭐라고?"
“…들어와… 제발…아학....”
“어디로?”
저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내… 소중한... 곳에…”
"잘 안 들려."
....
“어디로?”
...
"내 몸 속으로, 얼른 넣어줘, 어흑..."
...
"어떻게?"
....
그는 제 은밀한 숲을 온통 유린하면서도 집요하게 저를 무너뜨리고 있었어요.
저는 결국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갸냘프게 내뱉을 수밖에 없었어요.
"박아줘, 빨리 나를 따먹어..."
그는 콘돔을 끼우고, 제 무릎을 잡아 더 벌리더니 귀두를 클리토리스 위에 문지르기 시작했어요.
그의 육중한 귀두가 부풀어 오른 클리를 스치고 문지르자 전기가 통하는 듯한 쾌감이 올라왔어요.
질구 입구에서 천천히 원을 그리자 제 속살은 저절로 벌어지며 그를 안쪽으로 빨아들이려 했어요.
제 허리가 들썩이고 목소리가 한껏 달아올랐어요.
“아잉… 어서…”
제 입에서 본능적으로 교태 섞인 애원이 흘러나왔어요.
그제야 그는 천천히 밀고 들어왔어요.
콘돔 낀 채로도 뜨거운 맥박이 전해졌어요.
먼저 뒤에서, 엉덩이를 세게 잡힌 채 깊이 박혔어요.
자궁 입구를 툭툭 치는 충격이 반복될 때마다 안쪽 벽이 그를 조이며 더 깊이 받아들이려 했어요.
엉덩이가 그의 골반에 부딪힐 때마다 찰싹 소리가 방 안을 채웠고, 그 리듬에 몸이 저절로 흔들렸어요.
그 다음엔 저를 안아 올려줬어요.
다리를 그의 허리에 감고, 아래에서 위로 찔렀어요.
중력 때문에 더 깊이 들어오는 느낌에 처음엔 살짝 무서웠어요.
떨어질까 봐, 너무 깊어서 찢어질까 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하지만 곧 그의 어깨에 매달리며 몸을 맡겼어요.
어깨 근육이 단단하게 받쳐주는 게 느껴질 때, ‘아… 나도 적응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스쳤어요.
그 적응이 주는 안도감이 오히려 쾌감을 키웠어요.
매번 위로 밀어 올릴 때마다 자궁이 아래로 내려앉는 듯한 무게감이 온몸을 휘감았어요.
그는 저를 침대에 내려놓더니 옆으로 눕게 하고선 다시 제 등 뒤로 자리잡았어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그의 한 손이 가슴을 감싸 유두를 꼬집고 문지르고, 다른 손은 클리를 원을 그리며 애무해줬어요.
클리가 문질릴 때마다 제 음부를 떨게 하는 듯한 압박감이 왔어요.
가슴과 아래쪽이 동시에 자극되자 쾌감이 두 배, 세 배로 증폭됐어요.
옆으로 누운 자세라 그의 숨결이 귀에 직접 닿았고, 그 낮은 신음소리가 귓속을 파고들었어요.
유두가 꼬집힐 때마다 안쪽이 조여들고, 클리가 문질릴 때마다 상체와 하체에서 시작된 두 감각이 서로를 증폭시키며 머리가 몽롱해졌어요.
가슴과 하체에 열락의 전류가 온몸에서 강하게 흐르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정상위로 돌아왔어요.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몸을 완전히 포개자 슬쩍 눈에 들어왔어요.
콘돔이 없었어요.
“…콘돔… 왜…”
그치만, 그의 불기둥 맨살이 한껏 달아 오른 질벽 주름에 불을 붙이듯, 쾌감이 폭발적으로 번져나갔어요.
제 애기집 속으로 그가 뜨거운 열기를 펌프처럼 밀어넣고 있는 듯했어요.
콘돔이라는 얇은 장막이 사라진 순간, 울퉁불퉁한 근육질인 그의 페니스가 애액을 쏟아내는 제 바기나를 가득 채우며 모든 감각을 삼켜버렸어요.
한 번의 움직임마다 몸 전체가 녹아내리는 듯한 전율이 퍼졌고, 그 위험한 쾌락에 저항할 힘조차 사라졌어요.
“안에… 하면 안 돼… 제발… 밖에…”
속으론 그렇게 생각했지만, 제 두 다리는 이미 그의 허리를 더 세게 감았어요.
그가 깊숙이 밀어넣은 채 움직임을 멈추더니, 제 귀에 낮게 속삭여줬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거… 다 줄게.”
그 팽창감이 자궁 입구를 직접 밀어내는 듯한 압력으로 다가오자, 저는 숨을 삼켰어요.
그리고 곧, 뜨거운 액체가 자궁 안으로 쏟아지는 느낌이 마치 화산이 터지며 용암을 쏟아내듯 선명했어요.
첫 번째 펄떡임이 닿는 순간 등줄기를 타고 전류가 흐르는 듯한 날카로운 쾌감이 온몸을 관통했어요.
머리가 하얘지며 시야가 흐려지고, 귀가 멍멍해졌어요.
그 열기와 압력이 자궁을 가득 채우는 순간, 저는 저도 모르게 그의 등을 세게 끌어안았어요.
이어지는 두 번째, 세 번째 펄떡임마다 뜨거운 물결이 안쪽을 적시며 넘쳐흘렀어요.
그의 유봉이 펄떡이는 게 반복될 때마다 제 소중한 곳의 안쪽이 조여대며 그의 러브 밀크를 빨아들였어요.
죄책감과 공포가 동시에 치밀어 오르는데도, 그 모든 것이 녹아내리는 듯한 쾌락에 휩싸여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요.
...
그의 무거운 숨소리와 제 가쁜 호흡만이 공간을 채웠어요.
제 몸은 아직도 떨리고 있었지만, 그 떨림은 점점 느려지며 구름 위를 맴돌던 듯한 상태에서 천천히 땅으로 내려앉는 느낌이었어요.
자궁 깊숙이 남은 뜨거운 압력이 서서히 식어가는 동안, 온몸의 에너지가 스르륵 빠져나가는 듯했어요.
근육 하나하나가 풀어지며 무거워지고, 머릿속은 하얀 안개처럼 몽롱해졌어요.
그의 무게가 여전히 저를 누르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 무게가 안정감처럼 느껴졌어요.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가슴이 천천히 오르내리고, 제 안쪽에서 흘러내리는 미세한 액체의 감촉이 피부를 타고 내려가며 마지막 전율을 남겼어요.
모든 것이 끝났다는 걸 알면서도,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한 여운이 몸을 감쌌어요.
넘치는 정액이 뜨겁게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내렸어요.
“…좀 더… 있어줘… 빼지 마…”
그는 낮게 웃으며 목덜미에 입을 맞춰줬어요.
그대로 깊이 박힌 채 몇 초 더 있어줬어요.
제 안이 그의 것으로 가득 차 맥박이 느껴질 정도로 무거웠어요.
그는 “청소해”라고 말하더니, 몸을 일으켜 좀 전까지 저를 지배했던 그의 심볼을 제 입에 가져다 댔어요.
저는 그의 것을 입에 물었어요.
혀로 핥아 올리며 섞인 체액의 끈적하고 비릿한 맛을 음미했어요.
깊이 받아들이고 목구멍까지 밀어 넣었어요. 남아 있는 그의 밀크를 모두 빨아들였어요, 제 걸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의 손이 제 배꼽 밑 아랫배를 지긋이 문질러줬어요.
"착한 아이네, 내가 준 추억 잘 간직해서 가."
그가 준 밀크는 제 허벅지를 타고 침대 시트를 적시고 있었지만, 아직 제 애기집 속에는 열기가 남아 잔물결이 일고 있었어요.
...
호텔을 나오기 전 화장실에서 생리대를 붙였어요.
팬티가 이미 흥건해서 더 흘러나오면 안 될 것 같았거든요.
새벽 4시 좀 넘어 집에 도착했어요.
현관문을 아주 조용히 열었어요.
신발 벗는 소리조차 죽였어요.
침실에 들어가 불을 켜지 않고 옷을 벗었어요.
생리대 붙은 팬티 그대로 이불 속에 들어갔어요.
등을 돌리고 누웠어요.
남편은 누워 있었어요.
혹시 눈을 감고 있는 척하는 걸까? 숨소리가 너무 규칙적이라 오히려 연기처럼 느껴졌어요.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저 눈을 감고 누워 있었어요.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자궁 깊숙이 아직도 맴도는 뜨거운 느낌.
생리대가 점점 젖어가는 게 느껴질 때마다 죄책감과 흥분과 두려움이 뒤엉켰어요.
‘남편이 알면…?’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거면…?’
남편이 슬쩍 돌아누우면서 가까이 오지만, 그러다 멈췄어요.
저는 조용히 숨을 죽였어요.
새벽이 밝아오기 전까지
제 안쪽은 아직도 그의 흔적으로 뜨겁고 무거웠어요.
생리대가 축축하게 젖어가는 감촉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저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누워 있었어요.
하지만 제 안은 이미 너무 많은 감각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URUS
Goblin
공치고떡치고
나이젤
야설조아나도조아
Blazing
부랄한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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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다
쓰리포인트
데이빗
팁토스타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