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의 추억 1
조금은 뒤늦게 일어나... 다른 때와 다름 없니.... 밥을 먹으려 부엌에 나가니.... 어머니가 일어났냐고.. 밥먹자고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이게 웬걸.... 어머니가 어제까지보던 어머니로 느껴지지 않은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까지는 어머니가 여자라고 느껴지지도 않았었고.... 어머니의 몸과 얼굴을 훝어보면 이쁘다라던지 어떻다던지 하는게 그런 느낌....
그러니까 여자라는 느낌 자체가 없었는데.... 그 날 이후로 그 담날 아침 제가 본 어머니는 분면 여자로 인식이 되더군요....
그러면서 다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미친거 아니야... 하면서 그러한 감정을 지나치려 했습니다.... 몇일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란 그런 생각으로요.......
그렇게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다른 느낌의 다가옴에 제 자신도 당황스럽고 내 자신이 미친건가하는 맘에 혼란스럽기도하고 참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못지 않게... 저의 나쁜생각 즉 어머니와 성적관계에 대한 욕망 또한 반대급부로 올라오는 맘 또한 크게 피어나고 있음도 부인할수 없는 아주큰 사실이었던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건 학원에서건 다른 때에 비해 집중도 안되고.... 그 당시 오로지 저에 대한 생각은 어머니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차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점점 확장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죄책감보다는 욕망이 앞질렀음을 제 자신도 인정하게 되었지요....
정말 곤욕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라 여겼기에.... 더 몸 달아하고... 힘들어 했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러한 생각이 점점 지배하면서 제 자신이 의식적으로던 무의식적으로 던 점점 표현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되더군요.... 어머니와의 시간을 더 가지기 위해... 학원을 빠지고... 일찍 집에간다던지 방에 있지 않고 어찌됐든 어머니와 더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제 모습 말이죠.....
그러면서.... 정말 이러한 욕망이 더 지배하는 것 같다고 느낀건.. 그 일이 있고 몇주가 지나니 낮은 차원의 관념에만 그쳤던 저의 생각이 점점 구체화 되어가더군요....
이전엔 엄마가 좋다... 어머니도 여자다라는 차원에서 만져보고싶다.... 만져 볼수 없을까 하는 식에 생각들 말이죠... 그러한 생각으로 2~3주 정도 지난후 어머니께서는 돌연 저 한테 물으시더군요...
"요새 뭔일있어?? 왜 이렇게 학원을 자주 빠져..... 여자친구 생긴거야?" 하고....
별 말 아니었는데... 뭐라고 얘기해야하나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냥 아니야라고 하면 될걸...머릿속은 정말 복잡해 지더군요.... 어머니한테 사실은 이렇다고 얘기 할까.....하는식에 생각들로 말이죠....
그렇게 잠시 머뭇거리다.... 핑계라고 말한것이....
"무슨 여자친구....가을타나..." 하는 식에....
장난끼 섞인 말투로 웃으며 대답을 했던니.... 어머니께서도 웃으시면 '어린것이 가을은 무슨 엄마 놀리냐'고....
그때 웃으시는 어머니의 모습은 그때 그 생각에 가득차 있었어서 그런지... 정말 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생각은 단순히 좋다 이쁘다라는 차원에서 어머니와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는 차원으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그때 참 많은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어린나이에 철이 없을 때라서 그런지... 말도 안되는 생각들 말이죠....
일례로 뜬금없이 엄마 가슴을 만진다던지... 같이 목욕을 하자던지... 하는식에 야설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방법들 말이죠....
그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한 시간이 몇주 또 흘러.... 제 생일이 점점 다가올 때쯤이었는데.... 어머니는 '생일날 뭐 해줄까....' 하시면 물으시더군요....
저는 '그냥 밥이나 먹으면 되지...'라는 식에 덤덤한 말투로 대답을 하니.... 어머니께서는 약간 시무룩해지시면서 다시 물으시더군요....
"요새 정말 무슨일 있어?? 중간고사 성적도 떨어지고 학원도 자주 빠지고.."
이번엔 정말 진진하게 물으시더군요..... 그때는 얼마전에 물으셨던 때보다도 더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이번엔 농담조로 빠져 나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내가 엄마를 여자로 사랑한다고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그래서 이번엔 좀 구체적인 답을 했던것 같습니다...
뭐 사실 구체적일것도 없는데.... 기말고사는 몇등을 하겠다는식의 답변 말이죠.... 거기다 약간의 짜증 섞인 말투로 말이죠....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왜 화를 짜증을 내냐고 하시면서 혼을 내시더군요....
사실상 단둘이 지내게된 이후에 첫 트러블이었던것 같은데.... 그렇게 서로 까칠한 대화를 주고 받고 서로 맘이 안좋아 서로가 서로의 기분을 풀어주려 그 이후에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께서 대화가 긑날 무렵 그러시더군요.....
"오늘은 기분풀고 너 생일날이 주말이기도 하니 잼나게 보내자"라고... "원하는것 다 해줄게"라고 말이죠...
사실 부모가 아직 성년이되지 않은 자식에게 무엇이든 사줄게란 표현과 원하는것은 다 해줄게라는 표현은 같은 차원인데... 이상하게 원하는것 다 해줄게라는 말이 참으로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 얘기를 들은 후 알았다고 대답하고 웃으며....좋게 그날의 대화를 마무리 지었던것 같습니다..
단둘이 지낸 이후 어머니와 저의 사실상 첫 트러블의 대화가 오간 후 저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이 토요일이라 학교를 갔다가 학원도 안가고 오후2~3시쯤 집에 들어 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께서 다른 때에 비해 더 반갑게 맞이해 주시더군요...
저번 일도 좀 의식을 하셨던지... 오늘은 기분도 풀겸 정말 잼나게 보내자 말씁하시더군요.... 그런 어머니에 반응에 저도 좋게 반응을 하였는데... 왠걸.... 집에 돌아와 보니 누나가 와 있더군요....
사실 누나가 생일을 매번 챙겨주고 그렇진 않았지만 나름 챙겨주는 편이었는데.... 제 마음 속엔 어머니와 단둘이만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툴툴거리는 듯한 말투가 나오더군요.... 누나의 생일 축하한다는..... 고마워라는 반응이 아닌.... 뭐야...? 뭐하러 왔어? 하는 반응 말이죠..
그랬더니... 누나도 기분 나빴는지 너 보러 온거 아니다라는 식에 반응을 하더군요... 그렇게 좀 썩 유쾌하지 않은 대화가 오간후 어머니께서 좀 있다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자고 말씀 하시더군요...
근데 그때 저는 누나때문에 뭔가 우리만의 시간을 방해를 받았다는 느낌 때문인지... 뭐 맘대로해... 라는 식에 반응을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렇게 셋이서 밥을 먹으며 저는 대화에 끼는 둥 마는둥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는식으로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밥을 다 먹엇을때 쯤 누나가 생일선물을 주더군요.... 장지갑이었는데... 그 당시 제기억으로는 장지갑이 유행이었던것 같은데... 방해 받았다는 느낌 때문인지 고마워라는 말을 했지만.. 그렇게 막 좋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주고 누나가 어머니한테 나 집에 안들어가고 바로 서울로 갈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뭐랄까... 한동안 나빴던 기분이 확 풀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누나가 간다는 말을 듣고... 헤어지면서 누나한테 생일선물 고맙고 조심히 올라가라고 아까는 미안했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나가 서울로 올라간다는 그 말이 어찌보면 저에게 가장 큰 생일선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
누나를 터미널에 내려주고 저와 엄마는 집에 역시나 단 둘이 집에들어 오게되었습니다... 샤워를하고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거실에 나와 어머니와 같이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혼자 뭐야 생일이 뭐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가냐?? 하는 생각과.... 누나가 그나마 서울 일찍올라가서 좋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뭔가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서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누나때문에 다 틀어졌다는 생각으로 다시금 짜증이 올라오더군요....
뭐 딱히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전기를 만들 방법도 없었으면서 말이죠... 괜시리 누나한테 혼자 맘속으로 누나한테 화풀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단 몇시간후 저와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서 엄청난 소용돌이가 몰아칠거라는 짐작도 못 느끼고 말이죠...
그렇게 어머니와 티비를 보고있는데...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우리 연우(가명) 생일이 그냥 이렇게 지나가네.... 누나가 선물을 주긴했지만.... 낼이라도 엄마가 다른거 뭐 사줄까? 말해봐...." 하시더군요...
저는 뭐 딱히 원하는 것도 없고해서 괜찮다고 하면서 자야겠다고 말을하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순간 무슨 용기인지...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말 한마디가 툭 튀어나오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일이 될려고 했는지 정말 의도한게 아닌데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 개인적으로 정말 의문입니다...
그말은 "오늘 엄마랑 같이 자면 안되??" 라고 말이죠....
그 얘기에 말한 저도 놀랐고.... 어머니도 멈짓 당황하시는 눈치셨습니다...
저는 순간 그말을 주워 담고 수습하려고....
"장난이야.... 그냥 농담한거야" 라고 말이죠
사실 저는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로 누구랑 같이 방을 쓰지도 어머니에게 살갑게 같이자면 안되라는 식에 행동을 한번도 안했던 아이였거든요.... 그래서 저 스스로가 너무 당황했기에 어머니가 어떻게 받아들이 실까 참 놀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되레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정말?? 그럴까?? 그러면 낼 선물 안사줘도 되?? 엄마 돈 굳었네...."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더군요....
그런 어머니의 반응에 오히려 당황한것 저 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가지만해도 같은 대화를 주고 받고 있으면서도 어머니와 저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겠죠...... 어머니는 저를 그냥 자기의 아들로.... 저는 어머니를 어머니가 아닌 여자로 말이죠..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좋다고 바로 대답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금...
"농담이야... 왜그래.."라고 말하니...
어머니가
"뭐 어때 오랜만에 아들이랑 같이 자고....뭐 어때서...."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마지못해 응하는척하면서....
"이러고 정말 선물 안사줄거야...? 그러면 엄마랑 같이 자기 싫어" 라고 한번 튕기면서 말하니
어머니가 "아니야 선물 사줄게"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마지못 하는 척하면서 어머니와 같이 침대에 눕게 되었습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Comments

BET38
육육
xpfalxpfal
제천모자충
칫칫핏
몹쓸건전한삶
브리리리리
아구구니
